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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광 칼럼ㅣ코로나 19··· 위험 시대를 건너는 두 가지 방법

우리는 지금 역사의 한순간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기존과 다른 점은 그동안의 변곡점과는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류 최악의 순간 중 하나인 ‘스페인 독감’과 비견될 만하다. 가장 찬란한 21세기 인류 문명은 감염병에 극도로 위축되며 취약점을 노출했다.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전염병은 사회와 정치, 국경과 경제를 넘어 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대봉쇄(Great Lockdown) 효과를 야기하며 현대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위기로 기록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사회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가 되고 있다.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을 기억하는가? 강남스타일이 순식간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파리, 뉴욕, 런던 등 전 세계인이 다이내믹한 음률에 열광하게 된 사건 말이다. 강남스타일이 순식간에 세계화되는 포지티브한 임팩트였다면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반대로 순식간에 세계로 번져가는 네거티브한 충격이다.  새로운 미디어 기술로 강남스타일이 확산됐듯, 코로나19 또한 새로운 미디어 스타일로 확산되고 있다. 진화된 기술이 새로운 문화와 경제를 확장시켰던 것과 같이 바이러스의 확산 또한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19와 뉴노멀 2.0’과 같이 사회와 기술의 혁신 및 발전은 동전의 앞 뒷면과 같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서 비롯된 불확실한 위험시대를 건너는 두 가지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사회적인 접근 방법이 요구된다. 산업혁명 후 사회 변화는 기존 체제의 해체로 진행됐다. 공장이 설립되고 도시가 생성되며 대가족은 핵가족으로 분열됐다. 권력 구조와 계급 질서가 변화되고 새로운 계층이 나타나며 대량생산과 유통, 소비의 확산이 나타났다. 삶의 질은 과거보다 풍요로워지고 높아졌으나 행복감은 낮아지는 부작용도 존재하게 됐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 분업은 인간 소외로 나타났고 대량생산으로 획일화된 제품에서 개성은 찾기 어려...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험시대 액체시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전환

2020.05.29

우리는 지금 역사의 한순간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기존과 다른 점은 그동안의 변곡점과는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류 최악의 순간 중 하나인 ‘스페인 독감’과 비견될 만하다. 가장 찬란한 21세기 인류 문명은 감염병에 극도로 위축되며 취약점을 노출했다.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전염병은 사회와 정치, 국경과 경제를 넘어 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대봉쇄(Great Lockdown) 효과를 야기하며 현대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위기로 기록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사회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가 되고 있다.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을 기억하는가? 강남스타일이 순식간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파리, 뉴욕, 런던 등 전 세계인이 다이내믹한 음률에 열광하게 된 사건 말이다. 강남스타일이 순식간에 세계화되는 포지티브한 임팩트였다면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반대로 순식간에 세계로 번져가는 네거티브한 충격이다.  새로운 미디어 기술로 강남스타일이 확산됐듯, 코로나19 또한 새로운 미디어 스타일로 확산되고 있다. 진화된 기술이 새로운 문화와 경제를 확장시켰던 것과 같이 바이러스의 확산 또한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19와 뉴노멀 2.0’과 같이 사회와 기술의 혁신 및 발전은 동전의 앞 뒷면과 같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서 비롯된 불확실한 위험시대를 건너는 두 가지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사회적인 접근 방법이 요구된다. 산업혁명 후 사회 변화는 기존 체제의 해체로 진행됐다. 공장이 설립되고 도시가 생성되며 대가족은 핵가족으로 분열됐다. 권력 구조와 계급 질서가 변화되고 새로운 계층이 나타나며 대량생산과 유통, 소비의 확산이 나타났다. 삶의 질은 과거보다 풍요로워지고 높아졌으나 행복감은 낮아지는 부작용도 존재하게 됐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 분업은 인간 소외로 나타났고 대량생산으로 획일화된 제품에서 개성은 찾기 어려...

2020.05.29

국제에너지기술연구소, 디지털 전환 위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선택

클라우데라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독립연구 재단인 국제 에너지 기술 연구소(이하 IFE)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 실행을 위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선택했다.  IFE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도입으로 ‘OECD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모든 원자력 시설은 셀프서비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분석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FE는 시뮬레이션, 데이터 시각화, 예측 모델링, 사이버 보안, 인간 중심 디지털화, 안전성 등 광범위한 역량을 갖춘 에너지 연구기관이다. IFE는 세계 19개 국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OECD 원자력기구(NEA) 산하 ‘OECD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할덴 원자로 시설에서 다년간 수집된 데이터, 전문지식을 비롯해 원자력 안전성을 향상하는 인적 요인과 디지털 안전시스템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할덴의 인간공학(Man-Technology-Organisation, 이하 MTO) 연구소를 이용해 핵연료와 핵물질의 안전성과 라이선스를 평가하는 것이다.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의 방대한 비정형 정보가 기술 도면, 보고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수집됐다. IFE는 CDP로 다양한 데이터 자산으로 구성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환경을 조성하며,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중요한 통찰력을 얻고 데이터세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CDP는 IFE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스마트시티, 원자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연구개발 노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IFE 리스크 안전 보안 부서 선임 엔지니어 페르 아르네 예르겐센은 “IFE는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 뿐 아니라 4차산업,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시티, 스마트 스페이스 같은 전략 분야의 다수 연구 인프라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모델링하는데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며, “CDP를 중심으로 데이터...

국제에너지기술연구소 클라우데라 디지털전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2020.05.21

클라우데라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독립연구 재단인 국제 에너지 기술 연구소(이하 IFE)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 실행을 위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선택했다.  IFE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도입으로 ‘OECD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모든 원자력 시설은 셀프서비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분석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FE는 시뮬레이션, 데이터 시각화, 예측 모델링, 사이버 보안, 인간 중심 디지털화, 안전성 등 광범위한 역량을 갖춘 에너지 연구기관이다. IFE는 세계 19개 국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OECD 원자력기구(NEA) 산하 ‘OECD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할덴 원자로 시설에서 다년간 수집된 데이터, 전문지식을 비롯해 원자력 안전성을 향상하는 인적 요인과 디지털 안전시스템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할덴의 인간공학(Man-Technology-Organisation, 이하 MTO) 연구소를 이용해 핵연료와 핵물질의 안전성과 라이선스를 평가하는 것이다.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의 방대한 비정형 정보가 기술 도면, 보고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수집됐다. IFE는 CDP로 다양한 데이터 자산으로 구성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환경을 조성하며,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중요한 통찰력을 얻고 데이터세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CDP는 IFE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스마트시티, 원자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연구개발 노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IFE 리스크 안전 보안 부서 선임 엔지니어 페르 아르네 예르겐센은 “IFE는 할덴 연구로 프로젝트 뿐 아니라 4차산업,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시티, 스마트 스페이스 같은 전략 분야의 다수 연구 인프라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모델링하는데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며, “CDP를 중심으로 데이터...

2020.05.21

시스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앞당기는 ‘시스코 디자인드’ 공개

시스코 시스템즈가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 솔루션 패키지 ‘시스코 디자인드(Cisco Designed)’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제한적인 자원만으로 경쟁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계됐으며, 보다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유연한 솔루션 패키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스코 디자인드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킹, 보안, 협업, 클라우드 또는 인터넷 연결 등을 위한 중소기업용 엔드투엔드 제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소규모 기업 지원을 위해 파트너 투자를 늘리고, 더욱 빠른 응답 시간과 즉시 연결 가능한 전문가 등을 통해 파트너와 소규모 고객 모두에게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적 및 재무적 자원이 비교적 부족한 중소기업도 보다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비즈니스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수 있다”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신기술 도입의 문턱을 낮춰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경제의 근간을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는 머신러닝 및 AI,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솔루션을 보다 간편하게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소규모 기업이 비즈니스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공개된 포트폴리오에는 ▲소규모 사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 ▲네트워크 복잡성 및 비용 감소를 돕는 새로운 앱 ▲머라키를 통한 안전한 연결성 ▲머라키 클라우드 매니지드 스마트 카메라가 포함된다 소규모 사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는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 개선뿐만 아니라 비용 및 복잡성을 줄여주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새롭게 구성된 패키지에는 ▲신속한 사무실 네트워크 환경 구축 ▲안전한 게스트 와이파이 ▲유연한 원격 근무환경 ▲랜섬웨어 보호 ▲안전한 비지...

시스코 디지털전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변환 중소기업 IT솔루션 시스코디자인드

2020.05.20

시스코 시스템즈가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 솔루션 패키지 ‘시스코 디자인드(Cisco Designed)’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제한적인 자원만으로 경쟁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계됐으며, 보다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유연한 솔루션 패키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스코 디자인드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킹, 보안, 협업, 클라우드 또는 인터넷 연결 등을 위한 중소기업용 엔드투엔드 제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소규모 기업 지원을 위해 파트너 투자를 늘리고, 더욱 빠른 응답 시간과 즉시 연결 가능한 전문가 등을 통해 파트너와 소규모 고객 모두에게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적 및 재무적 자원이 비교적 부족한 중소기업도 보다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비즈니스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수 있다”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신기술 도입의 문턱을 낮춰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경제의 근간을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는 머신러닝 및 AI,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솔루션을 보다 간편하게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소규모 기업이 비즈니스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공개된 포트폴리오에는 ▲소규모 사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 ▲네트워크 복잡성 및 비용 감소를 돕는 새로운 앱 ▲머라키를 통한 안전한 연결성 ▲머라키 클라우드 매니지드 스마트 카메라가 포함된다 소규모 사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는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 개선뿐만 아니라 비용 및 복잡성을 줄여주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새롭게 구성된 패키지에는 ▲신속한 사무실 네트워크 환경 구축 ▲안전한 게스트 와이파이 ▲유연한 원격 근무환경 ▲랜섬웨어 보호 ▲안전한 비지...

2020.05.20

코로나 위기에도 실리콘 밸리 전망은 여전히 ‘맑음’ 

글로벌 혁신거점인 실리콘 밸리조차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실리콘 밸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리콘 밸리의 전망이 맑은 이유를 살펴본다.  가장 먼저 실리콘 밸리가 괜찮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 상황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비슷하다. 괴롭고 호흡 곤란이 있지만 버티고 있는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이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한 이유는 대기업에 불만이 생겨 창업을 시도한 엔지니어들의 자발적 도전 과정에 기인한다. 일부는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인재들과 벤처 캐피탈의 도움을 받아 큰 회사로 성장하기도 했다.    현재 실리콘 밸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으로 해외 인력 채용이 제한되고, 투자 감소로 압박을 받고 있다. 마치 코로나19처럼 폐가 손상되고 있지만 실리콘 밸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기술 혁신을 위한 시드머니  벤처캐피탈의 의사결정이 느린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서도 벤처캐피탈은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1분기는 의외로 평소와 가까웠지만 의사결정 속도가 점차 저하되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1월 벤처캐피탈은 126곳의 실리콘 밸리 업체에 투자했지만 2월과 3월에는 각각 60곳과 44곳에 그쳤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투자와 투자 금액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투자가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투자 위험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스타트업들이 탄탄한 수익 모델을 증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누가(who)’, ‘왜(why)’ 투자를 받는지가 달라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일부 기업이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승자로 부상할 것을 알고 있다. 의료 및 교육 분야 기업을 비롯해 특히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업이 그러할 것이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회사를 찾고 있다.  해외 인력과...

실리콘밸리 코로나위기 원격채용 팬데믹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디지털전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알파벳 스타트업 디지털화 애플 원격근무 구글 해외인력

2020.04.28

글로벌 혁신거점인 실리콘 밸리조차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실리콘 밸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리콘 밸리의 전망이 맑은 이유를 살펴본다.  가장 먼저 실리콘 밸리가 괜찮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 상황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비슷하다. 괴롭고 호흡 곤란이 있지만 버티고 있는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이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한 이유는 대기업에 불만이 생겨 창업을 시도한 엔지니어들의 자발적 도전 과정에 기인한다. 일부는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인재들과 벤처 캐피탈의 도움을 받아 큰 회사로 성장하기도 했다.    현재 실리콘 밸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으로 해외 인력 채용이 제한되고, 투자 감소로 압박을 받고 있다. 마치 코로나19처럼 폐가 손상되고 있지만 실리콘 밸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기술 혁신을 위한 시드머니  벤처캐피탈의 의사결정이 느린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서도 벤처캐피탈은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1분기는 의외로 평소와 가까웠지만 의사결정 속도가 점차 저하되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1월 벤처캐피탈은 126곳의 실리콘 밸리 업체에 투자했지만 2월과 3월에는 각각 60곳과 44곳에 그쳤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투자와 투자 금액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투자가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투자 위험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스타트업들이 탄탄한 수익 모델을 증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누가(who)’, ‘왜(why)’ 투자를 받는지가 달라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일부 기업이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승자로 부상할 것을 알고 있다. 의료 및 교육 분야 기업을 비롯해 특히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업이 그러할 것이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회사를 찾고 있다.  해외 인력과...

2020.04.28

사이버보안부터 고객경험까지··· 2020년 IT 지출 우선순위

데이터 애널리틱스부터 사이버보안, 고객 경험(CX)까지 올해 IT 지출을 견인할 우선순위를 알아본다.  CIO의 역할 자체가 점점 더 다변화되고 있다. 2020년 CIO 현황 조사(2020 State of the CIO survey)에 따르면, 46%의 IT 리더가 비즈니스 혁신 관련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에 들어서면서 CIO들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전략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즉, 비즈니스 혁신과 운영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IT 리더의 58%도 향후 3~5년 안에 CIO가 비즈니스 전략가로 활약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터지 그룹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존 맥나이트는 CIO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IT 예산을 활성화할지는 예산편성 현황을 통해 엿볼 수 있으며, 올해 IT 예산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맥나이트는 "CIO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56%의 기업이 IT 지출을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하면서, "40%의 기업은 예산을 그대로 유지하고 5%는 지출을 줄일 계획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기업들은 지난해보다는 올해 IT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평균 지출은 3.2%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이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맥나이트는 대부분 조직에게 사이버보안이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 상당한 IT 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0년 IT 지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는 사이버보안 강화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밖에 다른 핵심 요소로 실시간 데이터 애널리틱스 적용과 고객 경험 개선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보안부터 데이터 애널리틱스, 고객 경험에 이르는 이 3가지 트렌드가 2020년부터 CIO 리더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해석이다.  올해 IT 투자를 견인할 비즈니스 우선순위...

가상화 운영효율성 디지털전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RPA 고객경험 머신러닝 데브옵스 IT지출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IT예산 협업툴 데이터센터 인프라 CIO 애자일 클라우드 데이터애널리틱스

2020.02.11

데이터 애널리틱스부터 사이버보안, 고객 경험(CX)까지 올해 IT 지출을 견인할 우선순위를 알아본다.  CIO의 역할 자체가 점점 더 다변화되고 있다. 2020년 CIO 현황 조사(2020 State of the CIO survey)에 따르면, 46%의 IT 리더가 비즈니스 혁신 관련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에 들어서면서 CIO들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전략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즉, 비즈니스 혁신과 운영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IT 리더의 58%도 향후 3~5년 안에 CIO가 비즈니스 전략가로 활약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터지 그룹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존 맥나이트는 CIO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IT 예산을 활성화할지는 예산편성 현황을 통해 엿볼 수 있으며, 올해 IT 예산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맥나이트는 "CIO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56%의 기업이 IT 지출을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하면서, "40%의 기업은 예산을 그대로 유지하고 5%는 지출을 줄일 계획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기업들은 지난해보다는 올해 IT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평균 지출은 3.2%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이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맥나이트는 대부분 조직에게 사이버보안이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 상당한 IT 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0년 IT 지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는 사이버보안 강화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밖에 다른 핵심 요소로 실시간 데이터 애널리틱스 적용과 고객 경험 개선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보안부터 데이터 애널리틱스, 고객 경험에 이르는 이 3가지 트렌드가 2020년부터 CIO 리더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해석이다.  올해 IT 투자를 견인할 비즈니스 우선순위...

2020.02.11

"데이터 전략에 투자한다" 맥주회사 CIO가 말하는 IT인재 확보 비결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는 전통적인 기업들도 유능한 IT 인재를 유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비결은 바로 데이터와 신기술 전략에 대한 투자다.   IT 인재 구인난을 실리콘 밸리 업체와 스타트업 탓으로 돌리는 일부 대기업 CIO들이 있다. 1,320억 달러 규모의 맥주회사 AB인베브를 이끄는 부사장 타실로 페스테틱스는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런 인식을 바꾸는 것이 IT 리더들의 의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힘겨운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그는 이것이 오히려 IT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빛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보았다.     이 회사는 데이터 과학자에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현실’ 데이터를 제공한다. 페스테틱스는 CIO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각종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기회라는 측면에서 AB인베브는 오늘날의 기술 회사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B인베브는 인터브루(Interbrew), 암베브(Ambev),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 3곳의 맥주 회사가 합병돼 탄생했다. AB인베브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인공지능·사물인터넷·블록체인을 활용해 미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 기술만 맹신해선 안 된다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을 꾀했던 전통적인 기업들의 전적은 썩 좋지 않다. GE는 디지털 제조업을 하겠다면서 시스코 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디지털 기업 출신의 기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GE의 야심 찬 디지털 혁신은 최근 몇 년 사이 흐지부지해지고 말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의 2018년 3월 기사에 따르면 나이키, 포드, P&G도 비슷한 사례다. 이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추진하고 중단하길 반복하다가 결국 조직을 개편하곤 했다.  AB인베브가 같은 처지에 놓일지 판단하기는 아직 ...

클라우드 디지털전환 디지털혁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변혁 블록체인 데이터과학자 GE 사물인터넷 P&G 나이키 인공지능 포드 AWS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IT인재 구글 데이터엔지니어

2020.01.30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는 전통적인 기업들도 유능한 IT 인재를 유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비결은 바로 데이터와 신기술 전략에 대한 투자다.   IT 인재 구인난을 실리콘 밸리 업체와 스타트업 탓으로 돌리는 일부 대기업 CIO들이 있다. 1,320억 달러 규모의 맥주회사 AB인베브를 이끄는 부사장 타실로 페스테틱스는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런 인식을 바꾸는 것이 IT 리더들의 의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힘겨운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그는 이것이 오히려 IT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빛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보았다.     이 회사는 데이터 과학자에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현실’ 데이터를 제공한다. 페스테틱스는 CIO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각종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기회라는 측면에서 AB인베브는 오늘날의 기술 회사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B인베브는 인터브루(Interbrew), 암베브(Ambev),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 3곳의 맥주 회사가 합병돼 탄생했다. AB인베브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인공지능·사물인터넷·블록체인을 활용해 미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 기술만 맹신해선 안 된다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을 꾀했던 전통적인 기업들의 전적은 썩 좋지 않다. GE는 디지털 제조업을 하겠다면서 시스코 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디지털 기업 출신의 기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GE의 야심 찬 디지털 혁신은 최근 몇 년 사이 흐지부지해지고 말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의 2018년 3월 기사에 따르면 나이키, 포드, P&G도 비슷한 사례다. 이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추진하고 중단하길 반복하다가 결국 조직을 개편하곤 했다.  AB인베브가 같은 처지에 놓일지 판단하기는 아직 ...

2020.01.30

기술 로드맵이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안내서

기술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탄탄한 기술 로드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유다. 기술 로드맵은 기술과 관련한 조직의 이니셔티브·제품·서비스·전략을 담도록 고안된 문서다. 구체적으로는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도입할 기술을 비롯해 리스크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과 최신 기술을 업데이트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기업의 전략과 목표는 기술 로드맵의 핵심 요소다. 잘 만들어진 로드맵은 새로운 전략을 시각화해 이 전략이 현재 또는 미래의 기업 이니셔티브에 정렬될 수 있도록 한다.  기술 로드맵이 주는 이점 기술 로드맵은 조직이 현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미래의 요구사항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직이 로드맵을 통해 기술적 요구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 로드맵은 격변의 시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기술 지형이 변화했을 때 조직이 신속하게 적응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로드맵은 현재와 과거 IT 시스템에 대한 상세 정보를 포함하므로 제품 혹은 기술 이니셔티브의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게다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감안한다면, 로드맵은 부서 전체에 걸쳐 수많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구성원을 같은 목표 하에 정렬할 수 있다. 기술 로드맵이 기업의 전체 구성원에게 기술 이니셔티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기술 로드맵 수립 과정 기술 로드맵은 관련 부서의 사람들이 함께 작성한다. 이들은 기술적·부서별 요구는 물론 기업의 전략과 전반적인 사업 목표를 고려해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이 로드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험난한 과정 동안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공해야 한다. 기술 로드맵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3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준비 단계: 로드맵에 대한 개발 주체와 예산확보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팀은 최종 로드맵에 포함될 내용을 결정하고, 로드맵에 따라 충족될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할 것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전환 기술로드맵

2019.12.20

기술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탄탄한 기술 로드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유다. 기술 로드맵은 기술과 관련한 조직의 이니셔티브·제품·서비스·전략을 담도록 고안된 문서다. 구체적으로는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도입할 기술을 비롯해 리스크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과 최신 기술을 업데이트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기업의 전략과 목표는 기술 로드맵의 핵심 요소다. 잘 만들어진 로드맵은 새로운 전략을 시각화해 이 전략이 현재 또는 미래의 기업 이니셔티브에 정렬될 수 있도록 한다.  기술 로드맵이 주는 이점 기술 로드맵은 조직이 현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미래의 요구사항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직이 로드맵을 통해 기술적 요구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 로드맵은 격변의 시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기술 지형이 변화했을 때 조직이 신속하게 적응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로드맵은 현재와 과거 IT 시스템에 대한 상세 정보를 포함하므로 제품 혹은 기술 이니셔티브의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게다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감안한다면, 로드맵은 부서 전체에 걸쳐 수많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구성원을 같은 목표 하에 정렬할 수 있다. 기술 로드맵이 기업의 전체 구성원에게 기술 이니셔티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기술 로드맵 수립 과정 기술 로드맵은 관련 부서의 사람들이 함께 작성한다. 이들은 기술적·부서별 요구는 물론 기업의 전략과 전반적인 사업 목표를 고려해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이 로드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험난한 과정 동안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공해야 한다. 기술 로드맵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3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준비 단계: 로드맵에 대한 개발 주체와 예산확보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팀은 최종 로드맵에 포함될 내용을 결정하고, 로드맵에 따라 충족될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할 것이...

2019.12.20

삼성전자, AWS로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 이전 "서비스 중단 없었다"

아마존웹서비스가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마존 오로라는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과 호환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에는 총 4테라바이트 데이터와 3만 개의 QPS, 2,500여 개 쿼리가 실행되고 있었다. AWS는 전체 22주 만에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어카운트는 삼성 서비스의 인증과 권한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삼성 어카운트를 통해 삼성 기기에 로그인하고 삼성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많은 삼성 서비스가 삼성 어카운트를 기반으로 하므로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픈소스 기반인 아마존 오로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 상용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과 CDC 솔루션 비용을 더는 지불하지 않게 됐다. 또,  AWS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해 유지관리를 위한 작업 시간도 20% 단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아마존 오로라 멀티마스터(Amazon Aurora Multi-Master), 아마존 오로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Amazon Aurora Global Database), 서버리스(serverless) 애플리케이션 등 아마존 오로라의 최신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해 민첩한 개발과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성권 삼성 어카운트 및 스마트싱스 클라우드 수석 엔지니어는 "삼성 어카운트는 사용자가 삼성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관문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이 필수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하는 서비스 규모를 탄력적으로 지원하고자 클라우...

오픈소스 서비스경험혁신 디지털전환 클라우드네이티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아마존웹서비스 삼성전자 AWS 마이그레이션 데이터베이스 아마존 아마존오로라

2019.11.26

아마존웹서비스가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마존 오로라는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과 호환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에는 총 4테라바이트 데이터와 3만 개의 QPS, 2,500여 개 쿼리가 실행되고 있었다. AWS는 전체 22주 만에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어카운트는 삼성 서비스의 인증과 권한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삼성 어카운트를 통해 삼성 기기에 로그인하고 삼성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많은 삼성 서비스가 삼성 어카운트를 기반으로 하므로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픈소스 기반인 아마존 오로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 상용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과 CDC 솔루션 비용을 더는 지불하지 않게 됐다. 또,  AWS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해 유지관리를 위한 작업 시간도 20% 단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아마존 오로라 멀티마스터(Amazon Aurora Multi-Master), 아마존 오로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Amazon Aurora Global Database), 서버리스(serverless) 애플리케이션 등 아마존 오로라의 최신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해 민첩한 개발과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성권 삼성 어카운트 및 스마트싱스 클라우드 수석 엔지니어는 "삼성 어카운트는 사용자가 삼성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관문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이 필수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하는 서비스 규모를 탄력적으로 지원하고자 클라우...

2019.11.26

오라클, 아태지역 최초로 클라우드 혁신센터 설립

오라클이 11월 12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지티플러스와 함께 아태지역 최초로 개설했다. 오라클은 글로벌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태지역에서는 처음 한국에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비롯해 지난 5월 서울에 개소한 오라클의 2세대 데이터센터가 시너지 효과를 내 클라우드 기반의 효과적인 기업 디지털 전환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오라클은 전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1) 파트너 아카데미, 2) 파트너 스튜디오, 3) 혁신 및 현대화 센터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역량 개발, 교육 프로그램, 오라클 클라우드 전문가의 기술 조언을 포함해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국내 ISV가 기존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거나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있어서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라클의 2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ISV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오라클은 IoT, 머신러닝, AI, 블록체인 등의 첨단 기술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현대적인 사용자 경험과 고객 중심의 접근법에 기반한 혁신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아태지역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현재 총 13개의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태지역에 신규로 2개의 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와 관련한 협력사 지원과 투자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iokr@idg.co.kr  

클라우드 오라클 데이터센터 디지털전환

2019.11.12

오라클이 11월 12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지티플러스와 함께 아태지역 최초로 개설했다. 오라클은 글로벌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태지역에서는 처음 한국에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비롯해 지난 5월 서울에 개소한 오라클의 2세대 데이터센터가 시너지 효과를 내 클라우드 기반의 효과적인 기업 디지털 전환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오라클은 전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1) 파트너 아카데미, 2) 파트너 스튜디오, 3) 혁신 및 현대화 센터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역량 개발, 교육 프로그램, 오라클 클라우드 전문가의 기술 조언을 포함해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국내 ISV가 기존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거나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있어서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라클의 2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ISV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오라클은 IoT, 머신러닝, AI, 블록체인 등의 첨단 기술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현대적인 사용자 경험과 고객 중심의 접근법에 기반한 혁신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아태지역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현재 총 13개의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태지역에 신규로 2개의 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와 관련한 협력사 지원과 투자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iokr@idg.co.kr  

2019.11.12

“기업 97%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하지 않는다” MSTR 보고서

실시간 기업 의사결정의 97%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앤파트너스가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인 10개 산업 부문(금융 서비스, 정부, 의료, 호텔, 제조, 소매, 소프트웨어 기술, 전문 서비스, 통신 및 기타)에 속한 브라질, 독일, 일본, 영국, 미국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2분기 동안 “2020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의뢰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94%가 데이터 및 분석이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하다고 믿고 있음에도 데이터 중심 문화를 구축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원 및 경영진에 비해 일선 직원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였으며 데이터 및 분석에 대한 접근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데이터 권한과 데이터 부족 간 격차가 두드러지는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는 일선 직원의 11%만이 분석 보고서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의 60%는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며 3%만이 몇 초 안에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분석에 능숙하지 않은 직원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 79%는 IT 또는 비즈니스 분석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셀프서비스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응답자는 단 7%에 불과했다. 한편, 데이터 및 분석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는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빠른 의사결정, 우수한 재무 성과 등의 이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리테일 및 의료 산업이 신제품 개발 및 수익 흐름 파악 등에 분석을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선임 부사장 겸 CMO인 마지 브레야는 “대부분 직원이 여전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대해 주먹구구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셀프서비스 분석 채택률은 30%에 머무른다. ...

BI 비즈니스인텔리전스 데이터 빅데이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이터중심문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전환

2019.11.11

실시간 기업 의사결정의 97%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앤파트너스가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인 10개 산업 부문(금융 서비스, 정부, 의료, 호텔, 제조, 소매, 소프트웨어 기술, 전문 서비스, 통신 및 기타)에 속한 브라질, 독일, 일본, 영국, 미국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2분기 동안 “2020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의뢰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94%가 데이터 및 분석이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하다고 믿고 있음에도 데이터 중심 문화를 구축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원 및 경영진에 비해 일선 직원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였으며 데이터 및 분석에 대한 접근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데이터 권한과 데이터 부족 간 격차가 두드러지는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는 일선 직원의 11%만이 분석 보고서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의 60%는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며 3%만이 몇 초 안에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분석에 능숙하지 않은 직원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 79%는 IT 또는 비즈니스 분석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셀프서비스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응답자는 단 7%에 불과했다. 한편, 데이터 및 분석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는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빠른 의사결정, 우수한 재무 성과 등의 이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리테일 및 의료 산업이 신제품 개발 및 수익 흐름 파악 등에 분석을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선임 부사장 겸 CMO인 마지 브레야는 “대부분 직원이 여전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대해 주먹구구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셀프서비스 분석 채택률은 30%에 머무른다.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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