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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MIT 스타트업,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공간 줄이는 냉각기술 선보여

‘제트쿨(Jetcool)’은 미세 대류를 사용하여 온보드 액체 냉각을 가능하게 하고, 기존 방열판이나 냉각판과 비교해 장치의 효율성을 최대 10배까지 높인다고 밝혔다.  MIT 스타트업 제트쿨(Jetcool)이 개발한 냉각 기술을 활용한다면,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시설의 에너지 비용과 설치 공간을 크게 줄이는 서버와 HPC 장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IT 링컨 연구소(MIT Lincoln Labs)의 한 연구에서 시작된 제트쿨이 이번 달 R&D 월드(R&D World)에서 ‘미세 대류’ 액체 냉각 사용으로 혁신 기업에 선정돼 R&D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스타트업의 기술은 일부 데스크톱 PC에 사용되는 올인원 쿨러와 유사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작은 제트(tiny jets)를 사용하여 냉각수를 실리콘의 핫스팟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이는 열전달 계수의 엄청난 차이를 초래하여 기존 방열판이나 냉각판에 비해 장치의 효율성이 10배 높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트쿨의 비즈니스 개발 부문 책임자 톰 드리스콜에 따르면 오늘날 대부분의 냉각은 기존의 에어컨과 방열판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실리콘이 더 강력해지고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면서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칩 제조사가 더 높은 전력과 더 작은 설치 공간을 가진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법으로 이를 냉각하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물 또는 에틸렌글리콜이 열전달 매체로 사용되는 액체 냉각은 잘 알려져 있지만 기존의 폼 팩터는 냉각 유체를 위한 맞춤형 루프 및 저장소 구성 등 때때로 많은 구축 작업을 요구한다.  냉각 기술로 에너지 비용 최대 8% 절감 또한 제트쿨은 미세 대류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파운드리 도구로 생산할 수 있는 저렴한 재료를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실리콘에서 더 효과적으로 열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MIT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쿨러 OEM

7일 전

‘제트쿨(Jetcool)’은 미세 대류를 사용하여 온보드 액체 냉각을 가능하게 하고, 기존 방열판이나 냉각판과 비교해 장치의 효율성을 최대 10배까지 높인다고 밝혔다.  MIT 스타트업 제트쿨(Jetcool)이 개발한 냉각 기술을 활용한다면,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시설의 에너지 비용과 설치 공간을 크게 줄이는 서버와 HPC 장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IT 링컨 연구소(MIT Lincoln Labs)의 한 연구에서 시작된 제트쿨이 이번 달 R&D 월드(R&D World)에서 ‘미세 대류’ 액체 냉각 사용으로 혁신 기업에 선정돼 R&D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스타트업의 기술은 일부 데스크톱 PC에 사용되는 올인원 쿨러와 유사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작은 제트(tiny jets)를 사용하여 냉각수를 실리콘의 핫스팟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이는 열전달 계수의 엄청난 차이를 초래하여 기존 방열판이나 냉각판에 비해 장치의 효율성이 10배 높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트쿨의 비즈니스 개발 부문 책임자 톰 드리스콜에 따르면 오늘날 대부분의 냉각은 기존의 에어컨과 방열판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실리콘이 더 강력해지고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면서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칩 제조사가 더 높은 전력과 더 작은 설치 공간을 가진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법으로 이를 냉각하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물 또는 에틸렌글리콜이 열전달 매체로 사용되는 액체 냉각은 잘 알려져 있지만 기존의 폼 팩터는 냉각 유체를 위한 맞춤형 루프 및 저장소 구성 등 때때로 많은 구축 작업을 요구한다.  냉각 기술로 에너지 비용 최대 8% 절감 또한 제트쿨은 미세 대류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파운드리 도구로 생산할 수 있는 저렴한 재료를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실리콘에서 더 효과적으로 열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7일 전

디지털 리얼티, 김포에 국내 두 번째 데이터센터 착공

디지털 리얼티는 국내 두번째 데이터센터 착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디지털 서울 2(ICN11)는 완전 가동 시 최대 64MW의 중요 IT 용량을 지원하며, 97만 평방 피트, 12층의 규모의 시설이다. 2024년 상반기 중 12MW의 용량으로 1단계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는 ICN10에 이어, ICN11 총 가동시 국내 IT 용량을 76MW로 확대함으로써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리얼티 김재원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리얼티의 핵심 시장으로, 해저 케이블 연결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장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자사 글로벌 플랫폼에 추가되는 이번 시설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고객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N11은 국내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디지털 리얼티의 시장 진출 전략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광케이블 다중화 루트(DWDM) 네트워크로 다양성을 제공하는 ‘메트로 커넥트(Metro Connect)’를 통해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기반 엔비디아 인증 코로케이션 시설인 디지털 서울 1(ICN10)로 연결된다. 두 시설은 이러한 연결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위치한 1,500개 이상의 기업, 1,200개 이상의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업체, 1,100개 이상의 클라우드 및 IT 공급업체에 대한 우월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신망 중립 캠퍼스이자 고도의 연결성을 갖춘 데이터 교환 센터로 기능한다.  또한 고객은 디지털 리얼티의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서비스 패브릭(ServiceFabric)’을 사용해 플랫폼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 요소를 가져와 하이브리드 IT 요구 사항 충족 및 비즈니스 목표 지원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서비스 조합을 ...

디지털 리얼티

2022.09.29

디지털 리얼티는 국내 두번째 데이터센터 착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디지털 서울 2(ICN11)는 완전 가동 시 최대 64MW의 중요 IT 용량을 지원하며, 97만 평방 피트, 12층의 규모의 시설이다. 2024년 상반기 중 12MW의 용량으로 1단계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는 ICN10에 이어, ICN11 총 가동시 국내 IT 용량을 76MW로 확대함으로써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리얼티 김재원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리얼티의 핵심 시장으로, 해저 케이블 연결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장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자사 글로벌 플랫폼에 추가되는 이번 시설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고객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N11은 국내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디지털 리얼티의 시장 진출 전략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광케이블 다중화 루트(DWDM) 네트워크로 다양성을 제공하는 ‘메트로 커넥트(Metro Connect)’를 통해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기반 엔비디아 인증 코로케이션 시설인 디지털 서울 1(ICN10)로 연결된다. 두 시설은 이러한 연결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위치한 1,500개 이상의 기업, 1,200개 이상의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업체, 1,100개 이상의 클라우드 및 IT 공급업체에 대한 우월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신망 중립 캠퍼스이자 고도의 연결성을 갖춘 데이터 교환 센터로 기능한다.  또한 고객은 디지털 리얼티의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서비스 패브릭(ServiceFabric)’을 사용해 플랫폼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 요소를 가져와 하이브리드 IT 요구 사항 충족 및 비즈니스 목표 지원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서비스 조합을 ...

2022.09.29

레노버, 50여 신제품·신기술 발표하며 서버 시스템 30주년 자축

레노버 그룹이 데이터센터 관련 제품을 사상 최대 규모로 출시하며 30주년을 자축했다. 서버와 스토리지, 엣지 및 수랭 상품군을 아우른다. 회사측은 특히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 업그레이드를 강조했다.  레노버는 씽크엣지(ThinkEdge) 엣지 컴퓨팅 기기 라인업, 서버 및 스토리지를 아우르는 씽크시스템(ThinkSystem),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어플라이언스인 씽크애자일(ThinkAgile) 제품군을 통들어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V3라고 부른다.  신형 서버 라인업에는 AMD의 최신 에픽과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15종의 서버가 포함된다. 신형 씽크시스템군은 AI 가속기, GPU, DPU, 스마트NIC, FPGA와 같은 옵션도 지원한다. 레노버의 인프라 솔루션, 그룹 서버 스토리지 및 소트웨어 정의 솔루션 총괄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캄란 아미니는 레노버의 스케일업 시스템이 이전 세대 하드웨어보다 두 배 빠른 재무 분석 성능과 70% 더 빠른 AI 모델링 및 개발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V3 시스템은 모두 유연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의 요구 사항에도 맞출 수 있다. 통신 회사, 대기업 및 SMB를 위해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컨버지드 씽크애자일 서버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어레이에 대응한다. 씽크애자일 MX 및 SMX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HCI 및 애저 스택으로 구동된다. 씽크애자일 HX는 뉴타닉스로, 씽크애자일 VX는 VM웨어 v센터로 구동된다.  레노버는 또 올플래시를 특징으로 하는 DE 시리즈 스토리지 제품을 업데이트했다. 200만 IOPS를 제공하는 올플래시 DE6600HF부터 2만 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최대 1.8페타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는 보급형 6400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 밖에 플래시/HDD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옵션은 최대 8페타바이트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도록 ...

레노버 30주년 씽크시스템 씽크애자일 씽크엣지

2022.09.29

레노버 그룹이 데이터센터 관련 제품을 사상 최대 규모로 출시하며 30주년을 자축했다. 서버와 스토리지, 엣지 및 수랭 상품군을 아우른다. 회사측은 특히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 업그레이드를 강조했다.  레노버는 씽크엣지(ThinkEdge) 엣지 컴퓨팅 기기 라인업, 서버 및 스토리지를 아우르는 씽크시스템(ThinkSystem),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어플라이언스인 씽크애자일(ThinkAgile) 제품군을 통들어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V3라고 부른다.  신형 서버 라인업에는 AMD의 최신 에픽과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15종의 서버가 포함된다. 신형 씽크시스템군은 AI 가속기, GPU, DPU, 스마트NIC, FPGA와 같은 옵션도 지원한다. 레노버의 인프라 솔루션, 그룹 서버 스토리지 및 소트웨어 정의 솔루션 총괄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캄란 아미니는 레노버의 스케일업 시스템이 이전 세대 하드웨어보다 두 배 빠른 재무 분석 성능과 70% 더 빠른 AI 모델링 및 개발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V3 시스템은 모두 유연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의 요구 사항에도 맞출 수 있다. 통신 회사, 대기업 및 SMB를 위해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컨버지드 씽크애자일 서버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어레이에 대응한다. 씽크애자일 MX 및 SMX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HCI 및 애저 스택으로 구동된다. 씽크애자일 HX는 뉴타닉스로, 씽크애자일 VX는 VM웨어 v센터로 구동된다.  레노버는 또 올플래시를 특징으로 하는 DE 시리즈 스토리지 제품을 업데이트했다. 200만 IOPS를 제공하는 올플래시 DE6600HF부터 2만 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최대 1.8페타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는 보급형 6400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 밖에 플래시/HDD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옵션은 최대 8페타바이트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도록 ...

2022.09.29

에퀴닉스-싱가포르국립대 CERT, 데이터센터용 수소 기술 발전 위해 협력

에퀴닉스는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녹색 연료 공급원으로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싱가포르국립대(NUS) 디자인·공학부 에너지 연구 및 기술 센터(이하 CER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퀴닉스와 CERT는 함께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와 혼합연료 선형발전기 기술을 비교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PEMFC는 수소 에너지의 차세대 에너지 연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혼합연료 선형발전기는 운영자가 수소, 바이오 가스 및 기타 재생 가능한 액체 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녹색 연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코로케이션 및 상호연결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에퀴닉스와 CERT의 연구 협력은 지역 기후 조건, 현장 제약, 전력 수요, 공급망, 연료 저장 능력 및 지역 규제 정책 기반의 열대 기후 지역 기술 적합성 종합평가를 포함한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올해 초 두 파트너가 체결한 MOU의 일환이다. MOU에 따라 CERT는 에퀴닉스와 협력해 연구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규모 확장에 따른 기술 운영 가능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내에서 실제 테스트를 위한 개념 증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향후 데이터센터 설계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퀴닉스와 CERT 파트너십은 싱가포르에서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특히 열대 지역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경제를 녹색화하기 위한 에퀴닉스의 약속을 대변하는 ‘미래 우선주의’ 전략의 일환이다. 녹색 수소는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진다. 다만, 산업용 규모의 수소 생산은 상업적으로 가능하기까지는 아직 몇 년이 남아 있어 글로벌 연구개발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안을 평가하고 채택하는 것이 필요한 ...

에퀴닉스 싱가포르국립대

2022.09.21

에퀴닉스는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녹색 연료 공급원으로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싱가포르국립대(NUS) 디자인·공학부 에너지 연구 및 기술 센터(이하 CER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퀴닉스와 CERT는 함께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와 혼합연료 선형발전기 기술을 비교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PEMFC는 수소 에너지의 차세대 에너지 연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혼합연료 선형발전기는 운영자가 수소, 바이오 가스 및 기타 재생 가능한 액체 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녹색 연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코로케이션 및 상호연결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에퀴닉스와 CERT의 연구 협력은 지역 기후 조건, 현장 제약, 전력 수요, 공급망, 연료 저장 능력 및 지역 규제 정책 기반의 열대 기후 지역 기술 적합성 종합평가를 포함한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올해 초 두 파트너가 체결한 MOU의 일환이다. MOU에 따라 CERT는 에퀴닉스와 협력해 연구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규모 확장에 따른 기술 운영 가능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내에서 실제 테스트를 위한 개념 증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향후 데이터센터 설계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퀴닉스와 CERT 파트너십은 싱가포르에서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특히 열대 지역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경제를 녹색화하기 위한 에퀴닉스의 약속을 대변하는 ‘미래 우선주의’ 전략의 일환이다. 녹색 수소는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진다. 다만, 산업용 규모의 수소 생산은 상업적으로 가능하기까지는 아직 몇 년이 남아 있어 글로벌 연구개발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안을 평가하고 채택하는 것이 필요한 ...

2022.09.21

칼럼 | 지오로케이션을 더이상 신뢰하면 안 되는 이유

한때 지오로케이션(geolocation)은 기업이 누구를 상대하고 있는지, 때로는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까지도 알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VPN이 지오로케이션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상황이 너무 나빠졌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위치를 스푸핑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앱이 제공되고 있으며, 모바일 OS 제공업체들은 이를 막으려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사실 애플과 구글 모두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이런 허점을 만든 장본인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앱을 테스트하기 위해 시스템을 속일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지오로케이션 사용해 배달원 위치를 추적하고 음식이 실제로 고객의 주소로 배달되었는지 확인한다. 은행은 계좌 신청자가 자신이 주장하는 지역에 실제로 있는지, 또는 동일한 지역에서 여러 개의 가짜 신청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오로케이션을 사용한다. 모바일 위치 보안 업체인 코그니아(Incognia)의 CEO인 안드레 페라즈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지오로케이션을 사용해 가짜 숙소와 가짜 리뷰를 탐지한다. 페라즈는 “사기꾼들은 GPS 좌표를 바꾸기 위해 개발자 모드를 이용한다. IP 기반 지오로케이션과 GPS 기반 지오로케이션 모두에 대한 위치 스푸핑을 지원하는 툴도 많다. 전자는 VPN, 프록시, 토르, 터널링이 대표적이며, 후자는 가짜 GPS 애플리케이션이 가장 접근하기 쉽다. 여기에 더해 변조 및 계측 도구, 루팅이나 탈옥 기기, 에뮬레이터, 이동 중인 위치 데이터 변조 툴처럼 다양한 툴이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유감스럽지만 페라즈의 말이 사실이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사기꾼이 무엇을 선택하든, IT는 더 이상 지오로케이션을 신뢰할 수 없다. 물론 위치 사기로 인한 피해 위험이 너무 낮아서 거짓된 위치를 사용해도 무방한 애플리케이션이 있기는 하다. 센트럴 파크에 있는 척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그 예다. 위치를 속인 게이머가 얻는 것이 포인트나...

위치정보 지오로케이션 구글 애플 VPN GPS 위치기반

2022.09.21

한때 지오로케이션(geolocation)은 기업이 누구를 상대하고 있는지, 때로는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까지도 알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VPN이 지오로케이션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상황이 너무 나빠졌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위치를 스푸핑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앱이 제공되고 있으며, 모바일 OS 제공업체들은 이를 막으려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사실 애플과 구글 모두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이런 허점을 만든 장본인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앱을 테스트하기 위해 시스템을 속일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지오로케이션 사용해 배달원 위치를 추적하고 음식이 실제로 고객의 주소로 배달되었는지 확인한다. 은행은 계좌 신청자가 자신이 주장하는 지역에 실제로 있는지, 또는 동일한 지역에서 여러 개의 가짜 신청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오로케이션을 사용한다. 모바일 위치 보안 업체인 코그니아(Incognia)의 CEO인 안드레 페라즈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지오로케이션을 사용해 가짜 숙소와 가짜 리뷰를 탐지한다. 페라즈는 “사기꾼들은 GPS 좌표를 바꾸기 위해 개발자 모드를 이용한다. IP 기반 지오로케이션과 GPS 기반 지오로케이션 모두에 대한 위치 스푸핑을 지원하는 툴도 많다. 전자는 VPN, 프록시, 토르, 터널링이 대표적이며, 후자는 가짜 GPS 애플리케이션이 가장 접근하기 쉽다. 여기에 더해 변조 및 계측 도구, 루팅이나 탈옥 기기, 에뮬레이터, 이동 중인 위치 데이터 변조 툴처럼 다양한 툴이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유감스럽지만 페라즈의 말이 사실이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사기꾼이 무엇을 선택하든, IT는 더 이상 지오로케이션을 신뢰할 수 없다. 물론 위치 사기로 인한 피해 위험이 너무 낮아서 거짓된 위치를 사용해도 무방한 애플리케이션이 있기는 하다. 센트럴 파크에 있는 척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그 예다. 위치를 속인 게이머가 얻는 것이 포인트나...

2022.09.21

씨게이트, 자가 치유 스토리지 기술 발표 "HDD 교체 빈도 낮춘다"

씨게이트가 고장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를 보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의 엑소스(Exos)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스토리지 어레이가 성능을 두 배로 늘리고 데이터 보존 기능을 더한 ASCI 레이드 콘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엑소스 X 모델 라인업은 이전 엑소스 AP 모델군의 신버전이다. 섀시에는 HDD와 SSD를 혼합해 탑재될 수 있다. 혼합 사용의 경우 자주 액세스하는 핫 데이터를 자동으로 SSD로 옮기고 덜 사용하는 콜드 데이터를 하드 드라이브로 옮기는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엑소스 X 라인업의 모델명은 이해하기 쉽다. 2U12는 12개의 3.5인치 하드 드라이브 베이가 있는 2U 섀시다. 2U24가 있는 2U 섀시에는 24개의 드라이브 슬롯이 존재한다. 5U84는 5U 섀시에 84개의 슬롯을 내장했다. 5U84는 SAS, 네트워크 연결 SAS, 최대 32G의 파이버 채널, 최대 25G의 iSCSI 및 10GBASE-T 옵션 등도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은 ADAPT(Autonomic Distributed Allocation Protection Technology)다. 데이터 중복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삭제 코딩 기술이다.  회사는 ADAPT와 함께 자가 치유 부품인 ADR(Automatic Drive Regeneration)라는 기술이 짝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ADR은 고장난 헤드에서 작동을 멈추고 나머지 드라이브 헤드는 작동 상태를 유지한다. 이렇게 하면 전체 드라이브의 동작이 중단되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ADAPT는 데드 플래터의 데이터를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하게 된다. 씨게이트의 스토리지 신제품 제품 관리자인 톰 디마우로는 단일 헤드를 빼면 ADR 작업이 완료된 후 해당 용량의 90%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백그라운드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다시 풀(pool)에 추가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데이터 균형이 재조...

엑소스 X 씨게이트 자가 치유 하드디스크 HDD

2022.09.20

씨게이트가 고장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를 보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의 엑소스(Exos)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스토리지 어레이가 성능을 두 배로 늘리고 데이터 보존 기능을 더한 ASCI 레이드 콘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엑소스 X 모델 라인업은 이전 엑소스 AP 모델군의 신버전이다. 섀시에는 HDD와 SSD를 혼합해 탑재될 수 있다. 혼합 사용의 경우 자주 액세스하는 핫 데이터를 자동으로 SSD로 옮기고 덜 사용하는 콜드 데이터를 하드 드라이브로 옮기는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엑소스 X 라인업의 모델명은 이해하기 쉽다. 2U12는 12개의 3.5인치 하드 드라이브 베이가 있는 2U 섀시다. 2U24가 있는 2U 섀시에는 24개의 드라이브 슬롯이 존재한다. 5U84는 5U 섀시에 84개의 슬롯을 내장했다. 5U84는 SAS, 네트워크 연결 SAS, 최대 32G의 파이버 채널, 최대 25G의 iSCSI 및 10GBASE-T 옵션 등도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은 ADAPT(Autonomic Distributed Allocation Protection Technology)다. 데이터 중복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삭제 코딩 기술이다.  회사는 ADAPT와 함께 자가 치유 부품인 ADR(Automatic Drive Regeneration)라는 기술이 짝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ADR은 고장난 헤드에서 작동을 멈추고 나머지 드라이브 헤드는 작동 상태를 유지한다. 이렇게 하면 전체 드라이브의 동작이 중단되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ADAPT는 데드 플래터의 데이터를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하게 된다. 씨게이트의 스토리지 신제품 제품 관리자인 톰 디마우로는 단일 헤드를 빼면 ADR 작업이 완료된 후 해당 용량의 90%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백그라운드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다시 풀(pool)에 추가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데이터 균형이 재조...

2022.09.20

주니퍼 네트웍스, 데이터센터 운영에 다양성과 유연성 제공하는 ‘앱스트라 프리폼’ 발표

주니퍼 네트웍스가 멀티벤더 데이터센터 자동화 및 서비스 보장 플랫폼의 최신 확장 기능인 ‘앱스트라 프리폼(Apstra Freeform)’을 발표했다. 주니퍼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고객은 이 기능을 통해 토폴로지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 운영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앱스트라 프리폼은 멀티벤더 환경 전반의 경험을 통일하고, 데이터센터 구성을 위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로서 데이터센터 주요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프리폼은 다양한 데이터센터 토폴로지와 멀티벤더 환경 전반에 대한 전체 수명주기 데이터센터 관리를 위한 앱스트라의 강력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주요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앱스트라는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 앱스트라 프리폼을 통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모든 프로토콜, 토폴로지, 네트워크 도메인으로 확장해 IT 운영을 단순화시켜 준다. 고객은 이제 앱스트라 기능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다. 앱스트라의 SSOT 역할은 데이터센터 설계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T 담당자는 폐루프 피드백(Closed-Loop Feedback)을 통해 서로 다른 인프라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주니퍼는 이번 신규 릴리스의 일부로 새로운 앱스트라 라이선스 모델을 도입했다. 프리폼은 앱스트라 기능을 훨씬 더 많은 사용 사례로 확대한다. 이제 고객은 세 가지 라이선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마이크 부숑 데이터센터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앱스트라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니퍼는 프리폼 발표로 운영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며, “프리폼은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네트워크 설계에 대한 자유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유연성과 다양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주니퍼 앱스트라는 멀티벤더 환경에서 지속적...

주니퍼 네트웍스

2022.09.19

주니퍼 네트웍스가 멀티벤더 데이터센터 자동화 및 서비스 보장 플랫폼의 최신 확장 기능인 ‘앱스트라 프리폼(Apstra Freeform)’을 발표했다. 주니퍼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고객은 이 기능을 통해 토폴로지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 운영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앱스트라 프리폼은 멀티벤더 환경 전반의 경험을 통일하고, 데이터센터 구성을 위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로서 데이터센터 주요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프리폼은 다양한 데이터센터 토폴로지와 멀티벤더 환경 전반에 대한 전체 수명주기 데이터센터 관리를 위한 앱스트라의 강력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주요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앱스트라는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 앱스트라 프리폼을 통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모든 프로토콜, 토폴로지, 네트워크 도메인으로 확장해 IT 운영을 단순화시켜 준다. 고객은 이제 앱스트라 기능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다. 앱스트라의 SSOT 역할은 데이터센터 설계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T 담당자는 폐루프 피드백(Closed-Loop Feedback)을 통해 서로 다른 인프라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주니퍼는 이번 신규 릴리스의 일부로 새로운 앱스트라 라이선스 모델을 도입했다. 프리폼은 앱스트라 기능을 훨씬 더 많은 사용 사례로 확대한다. 이제 고객은 세 가지 라이선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마이크 부숑 데이터센터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앱스트라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니퍼는 프리폼 발표로 운영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며, “프리폼은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네트워크 설계에 대한 자유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유연성과 다양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주니퍼 앱스트라는 멀티벤더 환경에서 지속적...

2022.09.19

"미국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 53% 차지··· 버지니아에 밀집"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미국에 있는 버지니아 주 북부다. 미국 전체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용량의 1/3 이상이 버지니아주에 몰려 있고, 특히 버지니아 북부에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53%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네트워크와 데이터의 생산, 보관, 소비의 중심지다. 그러니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18% 정도가 미국 버지니아 주에 몰려 있는 셈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닌 듯하다. 2022년 2분기를 기준으로 하이퍼스케일 제공업체가 운영하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는 약 800개 이상으로, 미국이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용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유럽, 중국 그리고 그 외 나라가 차지하고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의  '2022년 2분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절반을 미국이 차지하고 그중의 1/3은 버지니아 주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Synergy Research Group)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2022년 2분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Hyperscale Data Center Capacity, Q2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다음으로 데이터센터 용량이 많은 지역은 유럽(16%)과 중국(15%)이다. 유럽과 중국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는 아태지역(11%)과 그 외 나라(5%)로 나누어져 있다. 미국 지역만 보면 앞에서 소개한 대로 버지니아 주에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데이터센터 골목(Data Center Alley)이라고 불리는 라우던(Loudoun), 프린스 윌리암(Prince William), 페어팩스(Fairfax) 카운티를 중심으로 인프라가 몰려 있고, 데이터 센터는 주로 애쉬번(Ashb...

시너지 리서치 버지니아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바이트댄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2022.09.19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미국에 있는 버지니아 주 북부다. 미국 전체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용량의 1/3 이상이 버지니아주에 몰려 있고, 특히 버지니아 북부에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53%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네트워크와 데이터의 생산, 보관, 소비의 중심지다. 그러니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18% 정도가 미국 버지니아 주에 몰려 있는 셈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닌 듯하다. 2022년 2분기를 기준으로 하이퍼스케일 제공업체가 운영하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는 약 800개 이상으로, 미국이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용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유럽, 중국 그리고 그 외 나라가 차지하고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의  '2022년 2분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절반을 미국이 차지하고 그중의 1/3은 버지니아 주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Synergy Research Group)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2022년 2분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Hyperscale Data Center Capacity, Q2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다음으로 데이터센터 용량이 많은 지역은 유럽(16%)과 중국(15%)이다. 유럽과 중국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는 아태지역(11%)과 그 외 나라(5%)로 나누어져 있다. 미국 지역만 보면 앞에서 소개한 대로 버지니아 주에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데이터센터 골목(Data Center Alley)이라고 불리는 라우던(Loudoun), 프린스 윌리암(Prince William), 페어팩스(Fairfax) 카운티를 중심으로 인프라가 몰려 있고, 데이터 센터는 주로 애쉬번(Ashb...

2022.09.19

“SSD가 HDD보다 안정성 높다” 백블레이즈, 4년 동안의 고장 통계 공개

백블레이즈(Backblaze)가 4년에 걸쳐 수천 개의 SSD를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의 통념과 사뭇 다른 결과이기에 눈길을 끈다. 고속 SSD가 HDD를 대체하기 시작한 지도 이미 오래다. 몇 년 전만 해도 SSD 얼리어답터들은 HDD보다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나 온라인 백업 서비스 기업 백블레이즈의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걱정은 기우다. SSD의 고장 비율이 하드디스크보다 일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HDD를 선택할 이유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셈이다. 백블레이즈는 2018년 이후 과거 HDD에 할당했던 작업을 SSD에 전면 할당하기 시작했다. 부팅 브라이브는 물론, 기본 스토리지, 임시 SMART 스토리지 등 다양한 역할을 아울러서였다. 회사는 4년 동안의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다양한 제조사의 SSD가 기록한 고장률은 1.05%였다며, 이는 지난 4년 동안의 HDD 고장율 1.83%보다 크게 낮다고 전했다.  특히 서비스 첫해 SSD는 0%의 실패율을 보인 반면, 하드 드라이브는 0.66%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통계적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SSD가 안정성 측면에서 HDD를 능가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백블레이즈의 통계에는 제조사에 따른 분석도 포함돼 있었다. 회사의 산업용 서버는 씨게이트, 웨스턴 디지털, 마이크론, 델, 크루셜 등 다양한 제조사가 공급한 다양한 용량의 SSD를 사용했다. 총 2,500개 이상의 테스트 결과 오류 비율이 가장 높은 드라이브는250GB 용량의 씨게이트 ZA500CM10003 및 ZA250CM10002였다. 바라쿠다 브랜드로 판매되는 2.5인치 SATA 드라이브다.  백블레이즈는 그러나 전체 데이터를 살펴보면 씨게이트 브랜드 제품에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상기 모델은 전체 테스트 드라이브 중 가장 많이 사용된 1, 2번 째 제품이었으며, 각각 0.3%, 0.4%의 고장율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100개 이상 테스트된 제품 중...

백블레이즈 SSD HDD 안정성 드라이브

2022.09.16

백블레이즈(Backblaze)가 4년에 걸쳐 수천 개의 SSD를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의 통념과 사뭇 다른 결과이기에 눈길을 끈다. 고속 SSD가 HDD를 대체하기 시작한 지도 이미 오래다. 몇 년 전만 해도 SSD 얼리어답터들은 HDD보다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나 온라인 백업 서비스 기업 백블레이즈의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걱정은 기우다. SSD의 고장 비율이 하드디스크보다 일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HDD를 선택할 이유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셈이다. 백블레이즈는 2018년 이후 과거 HDD에 할당했던 작업을 SSD에 전면 할당하기 시작했다. 부팅 브라이브는 물론, 기본 스토리지, 임시 SMART 스토리지 등 다양한 역할을 아울러서였다. 회사는 4년 동안의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다양한 제조사의 SSD가 기록한 고장률은 1.05%였다며, 이는 지난 4년 동안의 HDD 고장율 1.83%보다 크게 낮다고 전했다.  특히 서비스 첫해 SSD는 0%의 실패율을 보인 반면, 하드 드라이브는 0.66%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통계적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SSD가 안정성 측면에서 HDD를 능가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백블레이즈의 통계에는 제조사에 따른 분석도 포함돼 있었다. 회사의 산업용 서버는 씨게이트, 웨스턴 디지털, 마이크론, 델, 크루셜 등 다양한 제조사가 공급한 다양한 용량의 SSD를 사용했다. 총 2,500개 이상의 테스트 결과 오류 비율이 가장 높은 드라이브는250GB 용량의 씨게이트 ZA500CM10003 및 ZA250CM10002였다. 바라쿠다 브랜드로 판매되는 2.5인치 SATA 드라이브다.  백블레이즈는 그러나 전체 데이터를 살펴보면 씨게이트 브랜드 제품에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상기 모델은 전체 테스트 드라이브 중 가장 많이 사용된 1, 2번 째 제품이었으며, 각각 0.3%, 0.4%의 고장율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100개 이상 테스트된 제품 중...

2022.09.16

'기업 자산을 보호하는 보이지 않는 경계' SDP 따라잡기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려는 방편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리소스 주변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그리는 기업이 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oftware-Defined Perimeter, SDP)라고 하는 이 기술의 기본 개념은 비교적 단순하다. 서버와 라우터, 프린터 및 기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구성요소 주변에 가상의 방벽을 설치하는 것이다.   SDP의 목적은 유연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경계 뒤에서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이다. IT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업체 캡제미니 아메리카(Capgemini Americas)의 수석 SD-WAN 및 SASE 아키텍트인 론 하웰은 “더 강력한 보안과 높은 유연성, 일관성 등이 SDP의 이점”이라고 말했다. 전용 서버에 위치하는 기존 모놀리식 앱과 달리 둘 이상의 서버에 위치할 수 있는 마이크로서비스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보안 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 SDP는 바로 이런 문제에 대처한다. VM웨어의 글로벌 보안 전문가 채드 스키퍼는 “최근 애플리케이션은 더욱 모듈화되어 이제 기업의 데이터 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여러 워크로드 유형과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성된다”라고 설명했다. 권한 없이 볼 수 없다 비즈니스 자문 업체 딜로이트의 사이버 및 전략적 위험 부문 상무 이사 챌런 아라스는 “SDP 프레임워크는 일반적으로 내부 네트워크의 서버 또는 노드를 읽기 어렵게 만든다. SDP는 ID를 비롯한 입증 방법을 사용해 최소 권한 혹은 액세스 필요성에 따라 네트워크 노드와 서버에 대한 가시성과 연결을 허용한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SDP는 외부에서 인프라 요소를 볼 수 없도록 한다. 인프라가 클라우드에 있든 온프레미스에 있든 라우터, 서버 프린터 같은 하드웨어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인터넷에 동시에 연결된 거의 모든 요소가 승인되지 않은, 권한 없는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기술 연구 자문업체 ISG의 사이버보안 부문 수석 컨설턴트 존 헨리는 “먼저 인증한 다음 액세스를 허용하므로 무단 사용...

SDP ZTNA 제로트러스트 소프트웨어정의경계

2022.09.16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려는 방편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리소스 주변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그리는 기업이 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oftware-Defined Perimeter, SDP)라고 하는 이 기술의 기본 개념은 비교적 단순하다. 서버와 라우터, 프린터 및 기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구성요소 주변에 가상의 방벽을 설치하는 것이다.   SDP의 목적은 유연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경계 뒤에서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이다. IT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업체 캡제미니 아메리카(Capgemini Americas)의 수석 SD-WAN 및 SASE 아키텍트인 론 하웰은 “더 강력한 보안과 높은 유연성, 일관성 등이 SDP의 이점”이라고 말했다. 전용 서버에 위치하는 기존 모놀리식 앱과 달리 둘 이상의 서버에 위치할 수 있는 마이크로서비스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보안 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 SDP는 바로 이런 문제에 대처한다. VM웨어의 글로벌 보안 전문가 채드 스키퍼는 “최근 애플리케이션은 더욱 모듈화되어 이제 기업의 데이터 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여러 워크로드 유형과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성된다”라고 설명했다. 권한 없이 볼 수 없다 비즈니스 자문 업체 딜로이트의 사이버 및 전략적 위험 부문 상무 이사 챌런 아라스는 “SDP 프레임워크는 일반적으로 내부 네트워크의 서버 또는 노드를 읽기 어렵게 만든다. SDP는 ID를 비롯한 입증 방법을 사용해 최소 권한 혹은 액세스 필요성에 따라 네트워크 노드와 서버에 대한 가시성과 연결을 허용한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SDP는 외부에서 인프라 요소를 볼 수 없도록 한다. 인프라가 클라우드에 있든 온프레미스에 있든 라우터, 서버 프린터 같은 하드웨어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인터넷에 동시에 연결된 거의 모든 요소가 승인되지 않은, 권한 없는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기술 연구 자문업체 ISG의 사이버보안 부문 수석 컨설턴트 존 헨리는 “먼저 인증한 다음 액세스를 허용하므로 무단 사용...

2022.09.16

IBM, 차세대 리눅스원 서버 공개…“에너지 소비 절감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지원”

IBM이 차세대 리눅스원(LinuxONE) 서버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리눅스원 서버는 높은 확장성을 갖춘 리눅스 및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으로, 단일 시스템 상에서 수 천 개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IBM 리눅스원 엠퍼러 4(IBM LinuxONE Emperor 4)는 고객들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되는 x86 워크로드를 5대의 IBM 리눅스원 엠퍼러 4 시스템으로 통합할 경우, 에너지 소비량 최대 75%, 상면 공간 50% 및 탄소 배출량(CO2e, 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연간 850 미터톤 절감할 수 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업계 전반의 CEO 중 48%가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향후 2~3년 동안 조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답했다. 동시에 응답자의 51%는 데이터 인사이트 부족, 불확실한 투자수익, 기술적 장벽 등을 이유로 지속가능성을 기업이 당면한 큰 도전 과제라고 답했다. 이들에게 현재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인프라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IBM 펠로우 겸 IBM 리눅스원 클라우드 플랫폼 CTO인 마르셀 미트란은 “에너지 집약적인 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것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IBM 리눅스원으로의 전환이 기업으로 하여금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지속가능성 목표는 물론, 확장성과 보안 목표까지 달성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말했다. IBM 리눅스원 엠퍼러 4는 수직 확장을 기반으로 수평 확장이 가능(scale-out-on-scale-up)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 가스 배출을 늘리지 않으면서 사용되지 않는 코어를 활성화함으로써 고객이 지속적으로 고도로 집...

IBM

2022.09.13

IBM이 차세대 리눅스원(LinuxONE) 서버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리눅스원 서버는 높은 확장성을 갖춘 리눅스 및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으로, 단일 시스템 상에서 수 천 개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IBM 리눅스원 엠퍼러 4(IBM LinuxONE Emperor 4)는 고객들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되는 x86 워크로드를 5대의 IBM 리눅스원 엠퍼러 4 시스템으로 통합할 경우, 에너지 소비량 최대 75%, 상면 공간 50% 및 탄소 배출량(CO2e, 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연간 850 미터톤 절감할 수 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업계 전반의 CEO 중 48%가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향후 2~3년 동안 조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답했다. 동시에 응답자의 51%는 데이터 인사이트 부족, 불확실한 투자수익, 기술적 장벽 등을 이유로 지속가능성을 기업이 당면한 큰 도전 과제라고 답했다. 이들에게 현재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인프라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IBM 펠로우 겸 IBM 리눅스원 클라우드 플랫폼 CTO인 마르셀 미트란은 “에너지 집약적인 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것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IBM 리눅스원으로의 전환이 기업으로 하여금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지속가능성 목표는 물론, 확장성과 보안 목표까지 달성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말했다. IBM 리눅스원 엠퍼러 4는 수직 확장을 기반으로 수평 확장이 가능(scale-out-on-scale-up)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 가스 배출을 늘리지 않으면서 사용되지 않는 코어를 활성화함으로써 고객이 지속적으로 고도로 집...

2022.09.13

블로그 | 진격의 클라우드, 메인프레임 요새 공략 나선다

"2년마다 칩 속 트랜지스터 숫자는 2배가 되고 생산 비용은 절반이 된다". 이른바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메인프레임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오히려 메인프레임 컴퓨팅은 점점 더 비싸졌다. 가장 큰 이유는 메인프레임을 쓰는 기업에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수년에 걸친 메인프레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무관심에서 벗어나 클라우드가 마침내 최후의 '업체 종속(vendor lock-in)' 요새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페덱스는 2024년까지 자체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프레임을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인프라 민첩성을 높여 비용 4억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덱스 외에도 많은 기업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 클라우드 업체 역시 메인프레임 워크로드 이전을 지원하는 것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IT 의사결정권자가 메인프레임에서 클라우드로 눈을 돌린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현실적인 이유를 든다면 CIO에 있어 클라우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전하고 지루할 만큼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지루함의 미학 지루한 사람과 데이트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지루한 영화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CIO라면 '지루한' 기술을 기꺼이 구매한다. 지루하다는 것은 회사에서 온 갑작스러운 연락에 크게 놀라지 않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구매할 때 들었던 내용 그대로 '그냥' 잘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지난 수십 년간 메인프레임이 누렸던 이미지가 바로 이런 '지루함'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 메인프레임은 점점 더 잘못된 '지루함'으로 바뀌고 있다. '지루함'의 또 다른 의미는 바로 활력의 부족, 즉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오늘날의 메인프레임의 위치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다. 세계는 마이크로서비스와 EaaS(everything-as-a-service, 모든 것의 서비스...

클라우드 메인프레임

2022.09.07

"2년마다 칩 속 트랜지스터 숫자는 2배가 되고 생산 비용은 절반이 된다". 이른바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메인프레임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오히려 메인프레임 컴퓨팅은 점점 더 비싸졌다. 가장 큰 이유는 메인프레임을 쓰는 기업에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수년에 걸친 메인프레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무관심에서 벗어나 클라우드가 마침내 최후의 '업체 종속(vendor lock-in)' 요새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페덱스는 2024년까지 자체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프레임을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인프라 민첩성을 높여 비용 4억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덱스 외에도 많은 기업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 클라우드 업체 역시 메인프레임 워크로드 이전을 지원하는 것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IT 의사결정권자가 메인프레임에서 클라우드로 눈을 돌린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현실적인 이유를 든다면 CIO에 있어 클라우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전하고 지루할 만큼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지루함의 미학 지루한 사람과 데이트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지루한 영화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CIO라면 '지루한' 기술을 기꺼이 구매한다. 지루하다는 것은 회사에서 온 갑작스러운 연락에 크게 놀라지 않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구매할 때 들었던 내용 그대로 '그냥' 잘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지난 수십 년간 메인프레임이 누렸던 이미지가 바로 이런 '지루함'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 메인프레임은 점점 더 잘못된 '지루함'으로 바뀌고 있다. '지루함'의 또 다른 의미는 바로 활력의 부족, 즉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오늘날의 메인프레임의 위치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다. 세계는 마이크로서비스와 EaaS(everything-as-a-service, 모든 것의 서비스...

2022.09.07

실시간 데이터 시대 핵심 기술⋯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란?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전 세계에서 매일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3년 후면 463엑사바이트에 이르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인간이 지금까지 생성한 모든 단어의 총합이 5엑사바이트다.   지금의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 적시에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은 모든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 중이다. 2025년까지 연결된 한 사람당 일일 디지털 상호작용의 수는 평균 5,000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의 고민은 이처럼 폭증하는 실시간 데이터, 프로세스, 사용자 경험에 대한 수요를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로 모인다. 그 대안 중 한 가지가 바로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event-driven architecture)'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는 기업이 고객 거래와 같은 비즈니스 이벤트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 패턴이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는 1970년대부터 사용됐으므로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기술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의미로 실현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의 작동 방식과 장점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는 이벤트를 기반으로 하며, 각 이벤트는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당사자에게 비즈니스 시스템에서 상태 변경이 일어났음을 알린다. 예를 들어 온라인 구매, 제품 발송 또는 제품 배송 완료 등이 이벤트가 될 수 있다. 이벤트는 모든 업종에서 항상 일어난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있다. 생산자는 이벤트를 트리거하고 이 이벤트는 이벤트 채널을 통해 관심 있는 소비자에게 전송되는데, 여기서 이벤트는 비동기적으로 처리된다. 생산자와 수신자가 느슨하게 연결되거나 완전히 분리되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기다릴 필요가 없이 다음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통신과 비즈니스 로직이 분리되므로 확장성도 개선된다. 게시자는 병목 현상을 피하고, 구독자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거나 소비 속도가 느려져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구독자가 ...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2022.09.05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전 세계에서 매일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3년 후면 463엑사바이트에 이르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인간이 지금까지 생성한 모든 단어의 총합이 5엑사바이트다.   지금의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 적시에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은 모든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 중이다. 2025년까지 연결된 한 사람당 일일 디지털 상호작용의 수는 평균 5,000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의 고민은 이처럼 폭증하는 실시간 데이터, 프로세스, 사용자 경험에 대한 수요를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로 모인다. 그 대안 중 한 가지가 바로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event-driven architecture)'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는 기업이 고객 거래와 같은 비즈니스 이벤트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 패턴이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는 1970년대부터 사용됐으므로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기술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의미로 실현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의 작동 방식과 장점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는 이벤트를 기반으로 하며, 각 이벤트는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당사자에게 비즈니스 시스템에서 상태 변경이 일어났음을 알린다. 예를 들어 온라인 구매, 제품 발송 또는 제품 배송 완료 등이 이벤트가 될 수 있다. 이벤트는 모든 업종에서 항상 일어난다.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있다. 생산자는 이벤트를 트리거하고 이 이벤트는 이벤트 채널을 통해 관심 있는 소비자에게 전송되는데, 여기서 이벤트는 비동기적으로 처리된다. 생산자와 수신자가 느슨하게 연결되거나 완전히 분리되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기다릴 필요가 없이 다음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통신과 비즈니스 로직이 분리되므로 확장성도 개선된다. 게시자는 병목 현상을 피하고, 구독자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거나 소비 속도가 느려져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구독자가 ...

2022.09.05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음5G’ 사업 본격화…“물류·미디어 산업혁신 이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 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업체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내 계열사와 대외 산업현장에 기업 맞춤형 무선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물류와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등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산업분야에서 이음5G 시장을 개척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밀도 등 5G의 주요 특장점을 이용해 로봇의 확장성과 무선 연결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 분류 자동화, AI 기반 물리보안 및 차량 관제 등 빠른 물류 혁신을 지원한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서는 5G 드론 고화질 라이브 생중계,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이니즈, 홀로그램 공연, AR/VR기반 실시간 고객 실감형 서비스 등을 통해 CX(Customer Experience)에 광범위한 서비스 혁신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한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5G를 통해 실시간으로 편집시스템으로 전송해 영상 데이터 이동에 필요한 리스크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대량의 콘텐츠 유통 혁신도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이사는 “대내외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로봇 산업을 위한 이음5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물류 및 미디어 혁신 지원뿐 아니라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해 대내외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CJ올리브네트웍스

2022.08.30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 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업체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내 계열사와 대외 산업현장에 기업 맞춤형 무선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물류와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등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산업분야에서 이음5G 시장을 개척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밀도 등 5G의 주요 특장점을 이용해 로봇의 확장성과 무선 연결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 분류 자동화, AI 기반 물리보안 및 차량 관제 등 빠른 물류 혁신을 지원한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서는 5G 드론 고화질 라이브 생중계,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이니즈, 홀로그램 공연, AR/VR기반 실시간 고객 실감형 서비스 등을 통해 CX(Customer Experience)에 광범위한 서비스 혁신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한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5G를 통해 실시간으로 편집시스템으로 전송해 영상 데이터 이동에 필요한 리스크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대량의 콘텐츠 유통 혁신도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이사는 “대내외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로봇 산업을 위한 이음5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물류 및 미디어 혁신 지원뿐 아니라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해 대내외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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