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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3개년 계획 세우셨나요?’··· 2025년의 IT 부문 전망하기

오늘날의 CIO는 전략적일 뿐 아니라 선견지명도 있어야 한다. 이미 많은 CIO들이 자신, IT 부서, 조직 전체가 2025년에 필요로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캐피탈 원(Capital One)의 경영 VP 겸 제휴 경험 CIO 토드 캐시디도 그중 하나다. 캐피털 원의 기술 인력 책임자이기도 한 그는 “우리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앞날을 예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무 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클라우드, 머신러닝, 오픈소스 같은 기술의 전반적인 발전이 회사의 3년 로드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IT의 민첩성과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앞으로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CIO는 이런 기술의 발전을 이용할 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조직에 의존하여 해당 영역에서 도입과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혁신의 물결을 탈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IT리더, 기타 임원, 경영 자문가들은 미래가 어떨지 확실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년에 코로나19 팬데믹에 그랬고, 10년 전에 대공황이 그랬던 것처럼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여 잘 조사한 계획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앞날을 계획해야 하며, 가용 정보와 인사이트를 사용하여 2025년에 대한 최선의 전망을 해야 한다. 그리고 특히 기술과 비즈니스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감안할 때 이런 점에 있어서 CIO들이 필수적이라고 그들이 덧붙였다. 가트너의 조사 부사장 어빙 타일러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리더는 노력을 디지털 전환으로 확대해야 하고, CIO는 이런 노력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곧 등장할 새로운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CIO, 분석가, 연구원들은 기존의 기술이 앞으로 성숙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관찰 또는 테스트만 하고 있는 일부 기술이 2025년까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의 3년 로드맵이 클라우드에 크게 치중하고 있으며,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

2025년 IT 부서 IT 부문 전망 로드맵 메타버스

2일 전

오늘날의 CIO는 전략적일 뿐 아니라 선견지명도 있어야 한다. 이미 많은 CIO들이 자신, IT 부서, 조직 전체가 2025년에 필요로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캐피탈 원(Capital One)의 경영 VP 겸 제휴 경험 CIO 토드 캐시디도 그중 하나다. 캐피털 원의 기술 인력 책임자이기도 한 그는 “우리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앞날을 예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무 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클라우드, 머신러닝, 오픈소스 같은 기술의 전반적인 발전이 회사의 3년 로드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IT의 민첩성과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앞으로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CIO는 이런 기술의 발전을 이용할 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조직에 의존하여 해당 영역에서 도입과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혁신의 물결을 탈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IT리더, 기타 임원, 경영 자문가들은 미래가 어떨지 확실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년에 코로나19 팬데믹에 그랬고, 10년 전에 대공황이 그랬던 것처럼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여 잘 조사한 계획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앞날을 계획해야 하며, 가용 정보와 인사이트를 사용하여 2025년에 대한 최선의 전망을 해야 한다. 그리고 특히 기술과 비즈니스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감안할 때 이런 점에 있어서 CIO들이 필수적이라고 그들이 덧붙였다. 가트너의 조사 부사장 어빙 타일러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리더는 노력을 디지털 전환으로 확대해야 하고, CIO는 이런 노력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곧 등장할 새로운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CIO, 분석가, 연구원들은 기존의 기술이 앞으로 성숙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관찰 또는 테스트만 하고 있는 일부 기술이 2025년까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의 3년 로드맵이 클라우드에 크게 치중하고 있으며,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

2일 전

'아하! 모멘트'로 생생하게··· 데이터에 '스토리텔링' 입히기

회사의 데이터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고 싶은 IT 전문가는 곧 뛰어난 이야기꾼이 돼야 한다. 데이터에 맥락을 입혀 하나의 서사로 봉합하는 수고를 거쳐야만 인사이트가 현장에서 꽃필 수 있다.   오늘날 진정한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기업으로 거듭나려면 단지 데이터 분석에 그쳐서는 안 된다. 비즈니스 전문가와 IT 리더는 데이터를 재료 삼아 매력적인 이야기를 구성해야 한다. 매력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워야 이해관계자가 이를 활용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것이다.  이런 과정이 데이터 스토리텔링(data story telling)이다.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목표로 삼아야 기업은 의미없는 차트와 수치를 그저 늘어뜨리지 않고 듣는 사람이 행동으로 옮길만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다.   데이터 스토리텔링이란?  데이터 스토리텔링이란 듣는 사람이 몰입하고 핵심 결론과 추세를 쉽게 이해하도록 각종 서술기법과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론 ‘무엇이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컨설팅 업체 ISG의 CDAO(Chief Data & Analyatics Officer) 케이시 루디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라며 “이야기의 대상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라”라고 말했다.  그는 벤치마킹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20년 넘게 ISG의 제안을 수치로 입증하는 일을 맡아왔다. 이 과정에서 간단명료한 서사를 짜는 법을 익혔다고 루디는 전했다. 그는 “듣는 사람이 앞에 있다고 상상해보라. 청중이 어떤 내용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어떤 의문점이나 궁금증이 떠오를지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루디는 일단 데이터의 유효성을 미리 철저히 검증해놓는 것이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의 유효성에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을 정도...

데이터드리븐 데이터중심문화 데이터중심조직 데이터스토리텔링 데이터애널리틱스

2일 전

회사의 데이터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고 싶은 IT 전문가는 곧 뛰어난 이야기꾼이 돼야 한다. 데이터에 맥락을 입혀 하나의 서사로 봉합하는 수고를 거쳐야만 인사이트가 현장에서 꽃필 수 있다.   오늘날 진정한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기업으로 거듭나려면 단지 데이터 분석에 그쳐서는 안 된다. 비즈니스 전문가와 IT 리더는 데이터를 재료 삼아 매력적인 이야기를 구성해야 한다. 매력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워야 이해관계자가 이를 활용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것이다.  이런 과정이 데이터 스토리텔링(data story telling)이다.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목표로 삼아야 기업은 의미없는 차트와 수치를 그저 늘어뜨리지 않고 듣는 사람이 행동으로 옮길만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다.   데이터 스토리텔링이란?  데이터 스토리텔링이란 듣는 사람이 몰입하고 핵심 결론과 추세를 쉽게 이해하도록 각종 서술기법과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론 ‘무엇이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컨설팅 업체 ISG의 CDAO(Chief Data & Analyatics Officer) 케이시 루디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라며 “이야기의 대상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라”라고 말했다.  그는 벤치마킹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20년 넘게 ISG의 제안을 수치로 입증하는 일을 맡아왔다. 이 과정에서 간단명료한 서사를 짜는 법을 익혔다고 루디는 전했다. 그는 “듣는 사람이 앞에 있다고 상상해보라. 청중이 어떤 내용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어떤 의문점이나 궁금증이 떠오를지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루디는 일단 데이터의 유효성을 미리 철저히 검증해놓는 것이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의 유효성에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을 정도...

2일 전

'RPA 성공 딛고' 지능형 자동화(IA) 시대로 들어서는 기업들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 작업 속도 향상 및 핵심 비즈니스 운영의 정확성 개선을 위해 RPA와 같은 기술에 주목했다. 일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니셔티브에 착수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러나 몇몇 주도적인 조직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동화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지능형 자동화(IA)’ 트렌드를 수용하고 있는데, 바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등의 기능을 표준 RPA에 접목해 기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글로벌 IT 컨설팅 회사인 테크 마힌드라의 라크슈마난 치담바람 미주 전략 사업 담당 사장은 “RPA, AI과 ML이 전부가 아니다. 지능형 자동화 전략은 자연어 처리, 챗봇 등 서로 보완하는 기술들의 혼합을 수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치담바람은 “이러한 기술을 함께 사용하면 단순한 RPA 자동화와 비교할 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더 많이 자동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PA 채택이 성숙해짐에 따라, IA는 자동화를 더욱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내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2022년 8월 보고서는 올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지출이 2021년보다 20% 증가한 2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3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공급업체들은 자사의 RPA 제품을 초자동화(hyperautomation) 기능을 갖춘 보다 폭넓은 자동화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시키고 있다. 초자동화는 가트너가 IA를 지칭하는 용어다. 이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기업들은 초자동화를 향한 출발점으로서, RPA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이다.  선도적인 조직들이 자동화 전략에 지능화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와 이를 추구하는 CIO를 위한 조언을 살펴본다.   IA 트렌드에 올라타기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RPA 초자동화 지능형 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 프레시웍스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 챗봇

3일 전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 작업 속도 향상 및 핵심 비즈니스 운영의 정확성 개선을 위해 RPA와 같은 기술에 주목했다. 일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니셔티브에 착수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러나 몇몇 주도적인 조직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동화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지능형 자동화(IA)’ 트렌드를 수용하고 있는데, 바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등의 기능을 표준 RPA에 접목해 기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글로벌 IT 컨설팅 회사인 테크 마힌드라의 라크슈마난 치담바람 미주 전략 사업 담당 사장은 “RPA, AI과 ML이 전부가 아니다. 지능형 자동화 전략은 자연어 처리, 챗봇 등 서로 보완하는 기술들의 혼합을 수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치담바람은 “이러한 기술을 함께 사용하면 단순한 RPA 자동화와 비교할 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더 많이 자동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PA 채택이 성숙해짐에 따라, IA는 자동화를 더욱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내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2022년 8월 보고서는 올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지출이 2021년보다 20% 증가한 2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3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공급업체들은 자사의 RPA 제품을 초자동화(hyperautomation) 기능을 갖춘 보다 폭넓은 자동화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시키고 있다. 초자동화는 가트너가 IA를 지칭하는 용어다. 이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기업들은 초자동화를 향한 출발점으로서, RPA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이다.  선도적인 조직들이 자동화 전략에 지능화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와 이를 추구하는 CIO를 위한 조언을 살펴본다.   IA 트렌드에 올라타기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3일 전

인터뷰 | ‘지식맵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확산’ 美 보험회사 트래블러스 CDO

뉴욕 소재 보험회사 트래블러스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상업재산 보험상품과 3번째로 큰 개인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대기업이다. 총직원 수는 3만 명에 달하며 2021년 한 해 350억 달러(한화 약 50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트래블러스에서 SVP 겸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CDO)를 맡고 있는 마노 만누차르는 그의 일이 곧 보험 리스크의 소용돌이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라며 회사의 데이터 전환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먼저 “이 회사에서 CDO 역할은 특별하다. 데이터, 기술, 그리고 애널리틱스의 교차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나의 역할은 머신러닝을 비롯한 첨단 애널리틱스 기술로 이 데이터에서 그 규모만큼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 고객 경험과 사업에 모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누차르에 따르면 트래블러스에는 총 1,600명이 넘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들이 있으며, 3,000개가 넘는 협력 업체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프라 구축, 사이버보안, IT 아키텍처 구축 등을 맡고 있다. 회사는 이렇듯 기술적 역량을 점점 키워가며 사업을 디지털화하고자 힘써 왔다. 트래블러스는 매년 2백만 명이 넘는 중개업체 및 대행업체 관계자를 다루며, 1백만 건에 달하는 보험료 청구를 처리한다. 만누차르는 그의 팀이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가격을 모색하고, 보험금 지급을 위한 예비금 확보율을 설정하는 등 고객, 대행업체 및 중개업체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만누차르는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 보험 청구건 하나하나가 ‘머신러닝이라는 기술의 렌즈를 통과하면 새롭게 보인다”라며 데이터에서 추출한 인사이트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무엇을 하더라도 데이터를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전사적으로 퍼져야 한다고 강...

데이터드리븐 데이터전환 데이터리터러시 머신러닝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보험설계

7일 전

뉴욕 소재 보험회사 트래블러스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상업재산 보험상품과 3번째로 큰 개인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대기업이다. 총직원 수는 3만 명에 달하며 2021년 한 해 350억 달러(한화 약 50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트래블러스에서 SVP 겸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CDO)를 맡고 있는 마노 만누차르는 그의 일이 곧 보험 리스크의 소용돌이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라며 회사의 데이터 전환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먼저 “이 회사에서 CDO 역할은 특별하다. 데이터, 기술, 그리고 애널리틱스의 교차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나의 역할은 머신러닝을 비롯한 첨단 애널리틱스 기술로 이 데이터에서 그 규모만큼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 고객 경험과 사업에 모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누차르에 따르면 트래블러스에는 총 1,600명이 넘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들이 있으며, 3,000개가 넘는 협력 업체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프라 구축, 사이버보안, IT 아키텍처 구축 등을 맡고 있다. 회사는 이렇듯 기술적 역량을 점점 키워가며 사업을 디지털화하고자 힘써 왔다. 트래블러스는 매년 2백만 명이 넘는 중개업체 및 대행업체 관계자를 다루며, 1백만 건에 달하는 보험료 청구를 처리한다. 만누차르는 그의 팀이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가격을 모색하고, 보험금 지급을 위한 예비금 확보율을 설정하는 등 고객, 대행업체 및 중개업체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만누차르는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 보험 청구건 하나하나가 ‘머신러닝이라는 기술의 렌즈를 통과하면 새롭게 보인다”라며 데이터에서 추출한 인사이트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무엇을 하더라도 데이터를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전사적으로 퍼져야 한다고 강...

7일 전

칼럼 | 팬데믹 이후 IT부서의 역할

3년 가까이 전세계를 힘들게 하던 코로나 팬데믹이 점차 진정되고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독감 이후 최대의 글로벌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영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이 등장했으며 IT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초유의 격리 상황을 겪으면서 원격 근무 시스템, 온라인 쇼핑, 택배, OTT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등이 급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공연, 요식업, 여행업, 레저 분야는 생존의 갈림길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제조업 분야는 공급망 위기로 인해 자재의 조달이 어려워져 제품의 생산 및 납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재도 자동차 산업의 경우 주문 이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런데 팬데믹이 물러날 시기가 가까워진 지금 전세계는 다른 위기에 봉착한 듯 보인다.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각국의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저금리 기조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 가치의 상승이 긴축과 고금리라는 방향전환에 따라 물가상승과 달러 가치의 급등, 고물가라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달러 가치의 폭등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 등 향후 기업의 경기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1998년의 IMF 위기와 2007년의 금융위기 때에도 기업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사안이 투자 축소이다. 미래 경기 전망이 어두우니 기업 내 각 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IT 분야는 대표적인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분야에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경험을 통해 IT 분야가 이젠 경기 침체나 위기 시에 가장 먼저 투자를 축소해야 하는 분야가 더 이상 아닐...

정철환 팬데믹 코리나19 IT 부문 인플레이션 경제

7일 전

3년 가까이 전세계를 힘들게 하던 코로나 팬데믹이 점차 진정되고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독감 이후 최대의 글로벌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영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이 등장했으며 IT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초유의 격리 상황을 겪으면서 원격 근무 시스템, 온라인 쇼핑, 택배, OTT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등이 급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공연, 요식업, 여행업, 레저 분야는 생존의 갈림길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제조업 분야는 공급망 위기로 인해 자재의 조달이 어려워져 제품의 생산 및 납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재도 자동차 산업의 경우 주문 이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런데 팬데믹이 물러날 시기가 가까워진 지금 전세계는 다른 위기에 봉착한 듯 보인다.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각국의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저금리 기조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 가치의 상승이 긴축과 고금리라는 방향전환에 따라 물가상승과 달러 가치의 급등, 고물가라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달러 가치의 폭등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 등 향후 기업의 경기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1998년의 IMF 위기와 2007년의 금융위기 때에도 기업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사안이 투자 축소이다. 미래 경기 전망이 어두우니 기업 내 각 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IT 분야는 대표적인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분야에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경험을 통해 IT 분야가 이젠 경기 침체나 위기 시에 가장 먼저 투자를 축소해야 하는 분야가 더 이상 아닐...

7일 전

‘더 큰 그릇 되려면…’ IT경력 발전에 대한 14가지 조언

기술 전문가의 경력에 정해진 경로가 있지는 않다. 그러나 몇몇 전통적이고 유용한 진실들이 있다. 여기 베테랑 IT 전문가들로부터의 조언을 정리했다. 경력 발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는가? 동료들이 더 빨리 발전해가는 이유가 궁금한가? 업종 전환의 심정에서 벗어나 경력의 다음 단계로 전진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잠시 멈추는 것도 때로는 방법이며 차분히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장기적 관점의 경로 최적화, 새로운 기회 모색 등 도움이 된다. 업계의 베테랑 IT 전문가들이 전하는 조언을 살펴본다.    맨 땅에 헤딩하기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을 겪는 것이 IT 분야의 리더십 경력을 빠르게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나 커머스(Sana Commerce)의 CEO인 미힐 스키퍼러스는 20살에 이 사실을 깨달았다. 20세 시절의 스키퍼러스는 팀을 이끌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매니저가 사직했고 회사는 빠른 해결책이 필요했다. 그는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멘토가 있었다. 그는 팀을 이끌고, 문화를 조성하고, 결과를 내는 방법을 배웠다. 이는 그가 겪을 수 있었던 최고의 경험이었다. 멘토 찾기 여러 기술 리더들에 따르면 좋은 멘토를 찾는 것이 기술 경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 일 수 있다. 시스코(Cisco)의 웹엑스(Webex)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아베이 쿨카니는 올바른 안내를 도와줄 사람을 찾고, 상황에 따라서는 돈을 지불하라고 조언했다. 쿨카니는 “그 동안 당신이 겪어 왔던 최고의 멘토에 대해 생각해보라. 관리자, 동료, 부모, 친구, 코치 또는 초등학교 교사 등이 있을 것이다”라며, 그들의 영향력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스키퍼러스 또한 좋은 피드백은 선물이며 성장을 돕는다고 전했다. “코치나 멘토에게 연락하여 그들의 관점과 생각에 대해 질문하라. 이러한 또 다른 의견들은 당신이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여기서 실질적인 해결책과 새로운 기회를 모...

커리어 경력개발 멘토 학습 공감 좌절 포기

2022.09.29

기술 전문가의 경력에 정해진 경로가 있지는 않다. 그러나 몇몇 전통적이고 유용한 진실들이 있다. 여기 베테랑 IT 전문가들로부터의 조언을 정리했다. 경력 발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는가? 동료들이 더 빨리 발전해가는 이유가 궁금한가? 업종 전환의 심정에서 벗어나 경력의 다음 단계로 전진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잠시 멈추는 것도 때로는 방법이며 차분히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장기적 관점의 경로 최적화, 새로운 기회 모색 등 도움이 된다. 업계의 베테랑 IT 전문가들이 전하는 조언을 살펴본다.    맨 땅에 헤딩하기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을 겪는 것이 IT 분야의 리더십 경력을 빠르게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나 커머스(Sana Commerce)의 CEO인 미힐 스키퍼러스는 20살에 이 사실을 깨달았다. 20세 시절의 스키퍼러스는 팀을 이끌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매니저가 사직했고 회사는 빠른 해결책이 필요했다. 그는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멘토가 있었다. 그는 팀을 이끌고, 문화를 조성하고, 결과를 내는 방법을 배웠다. 이는 그가 겪을 수 있었던 최고의 경험이었다. 멘토 찾기 여러 기술 리더들에 따르면 좋은 멘토를 찾는 것이 기술 경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 일 수 있다. 시스코(Cisco)의 웹엑스(Webex)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아베이 쿨카니는 올바른 안내를 도와줄 사람을 찾고, 상황에 따라서는 돈을 지불하라고 조언했다. 쿨카니는 “그 동안 당신이 겪어 왔던 최고의 멘토에 대해 생각해보라. 관리자, 동료, 부모, 친구, 코치 또는 초등학교 교사 등이 있을 것이다”라며, 그들의 영향력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스키퍼러스 또한 좋은 피드백은 선물이며 성장을 돕는다고 전했다. “코치나 멘토에게 연락하여 그들의 관점과 생각에 대해 질문하라. 이러한 또 다른 의견들은 당신이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여기서 실질적인 해결책과 새로운 기회를 모...

2022.09.29

‘널리 제대로 알려라’··· IT 가치 입증하기 4단계

데이빗 비도니는 모든 직원들이 IT의 비즈니스 혁신 가능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페가시스템의 IT 부사장인 그는 이를 위해 각종 보고서에서 대시보드에 이르는 각종 채널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파한다. 또 기술 팁, 사용 가능한 기술 도구에 대한 정보, 새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는 분기별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비도니는 “우리가 하는 일, IT가 개별 직원과 부서에 미치는 영향, IT가 회사 운영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맥락에 맞춰 IT 스토리를 알리고 모든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한다”라고 덧붙였다.  비도니의 이러한 행보는 CIO의 오랜 과제와 맞닿아 있다. IT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입증하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과제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63%는 IT 가치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들 중 14%는 전달에 실패했다고 응답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설문조사도 비슷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CIO 및 CEO의 80%는 IT의 가치 전달 실패로 인해 좌절감을 경험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로스 암스트롱 수석 리서치 디렉터는 “CIO가 가치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내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입증을 위한 숫자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IT가 합당한 신뢰를 얻도록 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몇 단계를 살펴본다.    일단, 비즈니스와 IT의 정렬을 확인한다 IT가 비즈니스에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CIO가 그 가치를 실제로 제공해야 한다. 웨스트 먼로의 수석 파트너인 앤디 시록은 “단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실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작업이다. 예를 들어,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3분의 2는 IT의 목표 역할에 대해 CEO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

IT 가치 스토리텔링 현업 임원 이사회 OKR ROI

2022.09.28

데이빗 비도니는 모든 직원들이 IT의 비즈니스 혁신 가능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페가시스템의 IT 부사장인 그는 이를 위해 각종 보고서에서 대시보드에 이르는 각종 채널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파한다. 또 기술 팁, 사용 가능한 기술 도구에 대한 정보, 새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는 분기별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비도니는 “우리가 하는 일, IT가 개별 직원과 부서에 미치는 영향, IT가 회사 운영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맥락에 맞춰 IT 스토리를 알리고 모든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한다”라고 덧붙였다.  비도니의 이러한 행보는 CIO의 오랜 과제와 맞닿아 있다. IT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입증하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과제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63%는 IT 가치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들 중 14%는 전달에 실패했다고 응답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설문조사도 비슷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CIO 및 CEO의 80%는 IT의 가치 전달 실패로 인해 좌절감을 경험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로스 암스트롱 수석 리서치 디렉터는 “CIO가 가치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내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입증을 위한 숫자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IT가 합당한 신뢰를 얻도록 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몇 단계를 살펴본다.    일단, 비즈니스와 IT의 정렬을 확인한다 IT가 비즈니스에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CIO가 그 가치를 실제로 제공해야 한다. 웨스트 먼로의 수석 파트너인 앤디 시록은 “단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실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작업이다. 예를 들어,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CIO의 3분의 2는 IT의 목표 역할에 대해 CEO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

2022.09.28

“내년도 IT 지출 늘겠지만 주로 대기업 주머니에서 나올 것”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Spiceworks/Ziff Davis)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IT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의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난 월요일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IT 지출은 경기침체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지출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상황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애버딘 리서치(Aberdeen Research)가 이번 여름 미국과 유럽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전체 응답자의 90%는 2023년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61%는 2023년 IT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런 응답이 41%에 그쳤다.  보고서는 반직관적이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향후 계획에 있어) IT 지출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기침체 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의 30%만이 IT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침체 대비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거나 곧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각각 68%, 55%였다.   애버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짐 라포자는 “이 차이는 몇몇 기업이 다른 영역의 비용 절감분을 IT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는 점과 함께, 과거 경기침체에서 배운 교훈을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불황 속 IT 지출의 이점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에 투자한 기업이 상당한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라포자는 “초기에 인프라를 현대화한 기업들은 성능, 안정성, 보안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IT 비용도 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침체가 IT 예산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IT 지출 IT 예산 기술 투자 기술 지출 팬데믹 경기침체

2022.09.28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Spiceworks/Ziff Davis)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IT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의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난 월요일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IT 지출은 경기침체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지출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상황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애버딘 리서치(Aberdeen Research)가 이번 여름 미국과 유럽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전체 응답자의 90%는 2023년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61%는 2023년 IT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런 응답이 41%에 그쳤다.  보고서는 반직관적이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향후 계획에 있어) IT 지출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기침체 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의 30%만이 IT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침체 대비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거나 곧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각각 68%, 55%였다.   애버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짐 라포자는 “이 차이는 몇몇 기업이 다른 영역의 비용 절감분을 IT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는 점과 함께, 과거 경기침체에서 배운 교훈을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불황 속 IT 지출의 이점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에 투자한 기업이 상당한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라포자는 “초기에 인프라를 현대화한 기업들은 성능, 안정성, 보안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IT 비용도 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침체가 IT 예산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2022.09.28

‘뉴노멀 시대의 HR’ 인간 중심의 직원 경험이란?

직원 경험은 채용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고 기업 전체의 생산성과 효율성까지 영향을 끼친다. 특히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걸맞는 인간 중심(Human-Centered)의 직원 경험은 자기 주도적인 직원을 만든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못지않게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이 기업의 일차적 목표가 됐다. 생산성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퇴사를 하더라도 회사 이미지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인력난에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는 데 높은 수준의 직원 경험이 요구된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회사가 충족해야 하는 직원의 기대치도 올라갔다. 원격 근무가 일상이 됐으며, 유연한 근무 제도와 혼합 근무 환경이 흔해졌다.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근무 관행에 직원들이 하나둘씩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리더는 직원 경험을 더 이상 비즈니스 운영의 부수적인 요소로 간주할 수 없게 됐다. 과거 직원 경험의 중추는 사람이 아닌 위치였다. 사무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모두가 일한다는 가정하에 계획됐다. 그러나 가트너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좋은 직원 경험이란 인간 중심 디자인(Human-Centered Design)의 원칙을 따른다. 고정된 근무 위치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직원의 입장에서 새로운 근무 수칙과 관행을 수립해야만 인재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인간 중심의 직원 경험이란 무엇인가?  기본부터 시작하자. 직원 경험은 채용부터 퇴직까지 입사자가 퇴사자가 되기까지 거치는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직원 라이프사이클은 직종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채용, 온보딩, 교육, 개발, 평가 및 승진, 퇴사, 퇴직자 경험(alumni experience)이 있다.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인간 중심의 직원 경험이란 직원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요구에 따라 설계된 작업 흐름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말한다. 따라서 이는 필연...

직원경험 직원경험관리 디지털 직원경험 인간중심디자인 인강중심직원경험

2022.09.27

직원 경험은 채용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고 기업 전체의 생산성과 효율성까지 영향을 끼친다. 특히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걸맞는 인간 중심(Human-Centered)의 직원 경험은 자기 주도적인 직원을 만든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못지않게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이 기업의 일차적 목표가 됐다. 생산성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퇴사를 하더라도 회사 이미지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인력난에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는 데 높은 수준의 직원 경험이 요구된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회사가 충족해야 하는 직원의 기대치도 올라갔다. 원격 근무가 일상이 됐으며, 유연한 근무 제도와 혼합 근무 환경이 흔해졌다.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근무 관행에 직원들이 하나둘씩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리더는 직원 경험을 더 이상 비즈니스 운영의 부수적인 요소로 간주할 수 없게 됐다. 과거 직원 경험의 중추는 사람이 아닌 위치였다. 사무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모두가 일한다는 가정하에 계획됐다. 그러나 가트너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좋은 직원 경험이란 인간 중심 디자인(Human-Centered Design)의 원칙을 따른다. 고정된 근무 위치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직원의 입장에서 새로운 근무 수칙과 관행을 수립해야만 인재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인간 중심의 직원 경험이란 무엇인가?  기본부터 시작하자. 직원 경험은 채용부터 퇴직까지 입사자가 퇴사자가 되기까지 거치는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직원 라이프사이클은 직종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채용, 온보딩, 교육, 개발, 평가 및 승진, 퇴사, 퇴직자 경험(alumni experience)이 있다.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인간 중심의 직원 경험이란 직원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요구에 따라 설계된 작업 흐름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말한다. 따라서 이는 필연...

2022.09.27

‘더 진일보한 현업 IT 정렬을 강구하다’··· 센라 CIO의 접근법

모든 CIO에게 공통된 과제가 있다면, 그중 하나는 아마도 기술과 조직의 비즈니스 목표를 정렬하는 것일 터다. 대부분의 CIO는 이것이 최우선 목표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치, 예산, 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담보대출 서비스 기업 센라의 IT를 담당하는 스티브 테일러는 컨설턴트로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인물이다. 그는 컨설팅 경험이 IT와 비즈니스 사이의 격차를 메우고 입증 및 측정이 가능한 ‘중대한 비즈니스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뉴저지의 유잉에 위치한 이 기업에서 새로운 이사회 의장, 2명의 공동 CEO, 인재 책임자를 임명한 전사적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써 3월에 수석 VP 겸 CIO로 임명됐다. 하지만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교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감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임원부터 직원층까지 전반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것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테일러가 말했다. 테일러는 “현업 부서에서 기술 부문과 동떨어지고 협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교차 기능적 접근방식 정렬 전략의 일환으로써 테일러는 협업을 위해 같은 공간에서 또는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회사의 비즈니스 분석가 및 IT 전문가들이 짝을 이루어 일하게 하고 있다. 이 접근방식을 통해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모든 비즈니스 및 기술적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고 지정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서하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프로세스를 확인하며 함께 선택된 데이터, 사용된 수식, 개발된 코드의 정확도를 확보하게 된다. 테일러는 “자동화는 IT 제품이 아니라 비즈니스 도구라고 강조하곤 한다. 우리의 목표는 이를 구현하고 비즈니스 부문에게 요청을 하는 대신에 자신만의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방식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테일러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회사의 IT 인력과 함께 ...

현업 정렬 센라 애자일 비즈니스 관계 관리 BIO

2022.09.27

모든 CIO에게 공통된 과제가 있다면, 그중 하나는 아마도 기술과 조직의 비즈니스 목표를 정렬하는 것일 터다. 대부분의 CIO는 이것이 최우선 목표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치, 예산, 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담보대출 서비스 기업 센라의 IT를 담당하는 스티브 테일러는 컨설턴트로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인물이다. 그는 컨설팅 경험이 IT와 비즈니스 사이의 격차를 메우고 입증 및 측정이 가능한 ‘중대한 비즈니스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뉴저지의 유잉에 위치한 이 기업에서 새로운 이사회 의장, 2명의 공동 CEO, 인재 책임자를 임명한 전사적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써 3월에 수석 VP 겸 CIO로 임명됐다. 하지만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교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감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임원부터 직원층까지 전반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것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테일러가 말했다. 테일러는 “현업 부서에서 기술 부문과 동떨어지고 협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교차 기능적 접근방식 정렬 전략의 일환으로써 테일러는 협업을 위해 같은 공간에서 또는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회사의 비즈니스 분석가 및 IT 전문가들이 짝을 이루어 일하게 하고 있다. 이 접근방식을 통해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모든 비즈니스 및 기술적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고 지정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서하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프로세스를 확인하며 함께 선택된 데이터, 사용된 수식, 개발된 코드의 정확도를 확보하게 된다. 테일러는 “자동화는 IT 제품이 아니라 비즈니스 도구라고 강조하곤 한다. 우리의 목표는 이를 구현하고 비즈니스 부문에게 요청을 하는 대신에 자신만의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방식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테일러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회사의 IT 인력과 함께 ...

2022.09.27

IT 커리어에서 의미 찾기··· 8가지 조언

20~3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다면 심드렁해졌을 수 있다. 일을 배우고 급여가 올라가고 스마트한 사람들로 구성된 팀을 주도하는 흥분 등이 사라지는 것이다. 얼마나 공들여 일해왔는지 잊어버린다. 산만한 회의, 실패한 프로젝트,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노동의 즐거움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고 그 일을 하는 이유를 스스로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브리지스톤 아메리카(Bridgestone Americas)의 고객, 상거래, 클라우드 IT VP 캠 알러는 “사실 따져보면 가족보다 일에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아 붓는다. 나에게는 무언가 영향을 미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는다”라고 말했다. 사람마다 찾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고 인게이지 피플(Engage People)의 CTO 렌 코벨로가 말했다. 그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의미를 부여하라 몇몇 CIO들에 따르면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중요해져서 직업 선택의 주요 요소로 부상했다. 켈로그(Kellogg)의 CIO 레슬리 살몬은 “소속 기업의 목표가 자신의 신념과 일치해야 한다. 켈로그는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내가 개발하는 시스템이 고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이런 목표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그녀와 그녀의 팀이 어려운 패치, 실망,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녀는 “어려운 회의, 생산 문제, 지루한 프로젝트 등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서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그래서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것이다.’ 나는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도시바의 VP 겸 GM 루이스 오몬드는 고객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기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

사명 의미 보람 미션 봉사 코칭

2022.09.26

20~3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다면 심드렁해졌을 수 있다. 일을 배우고 급여가 올라가고 스마트한 사람들로 구성된 팀을 주도하는 흥분 등이 사라지는 것이다. 얼마나 공들여 일해왔는지 잊어버린다. 산만한 회의, 실패한 프로젝트,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노동의 즐거움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고 그 일을 하는 이유를 스스로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브리지스톤 아메리카(Bridgestone Americas)의 고객, 상거래, 클라우드 IT VP 캠 알러는 “사실 따져보면 가족보다 일에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아 붓는다. 나에게는 무언가 영향을 미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는다”라고 말했다. 사람마다 찾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고 인게이지 피플(Engage People)의 CTO 렌 코벨로가 말했다. 그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의미를 부여하라 몇몇 CIO들에 따르면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중요해져서 직업 선택의 주요 요소로 부상했다. 켈로그(Kellogg)의 CIO 레슬리 살몬은 “소속 기업의 목표가 자신의 신념과 일치해야 한다. 켈로그는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내가 개발하는 시스템이 고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이런 목표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그녀와 그녀의 팀이 어려운 패치, 실망,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녀는 “어려운 회의, 생산 문제, 지루한 프로젝트 등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서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그래서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것이다.’ 나는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도시바의 VP 겸 GM 루이스 오몬드는 고객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기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

2022.09.26

칼럼 | '다른 접근, 같은 결과' 인텔과 델의 직원이탈 예방법

최근 필자는 인텔의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델의 최고인사책임자인 젠 사베드라와 통화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 여행과 통화에서 필자는 두 회사가 더 나은 근무지 조성에 활용 중인 베스트 프랙티스를 배울 수 있었다. 다른 기업이 참고하면 좋을 인텔과 델의 사례를 살펴보자.   전통적으로 인텔의 직원 환경은 필자가 그동안 취재한 회사 중에서 가장 혹독한 편에 속한다. 인텔 CEO 패트릭 겔싱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훨씬 폭넓은 다양성을 수용하면서도 직원 문제가 적은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활용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델은 언제나 일하기 좋은 회사로 손꼽혔다. 델 창립자 마이클 델은 역사적으로 대부분 CEO보다 소속 직원들을 보살피고 먹이는 일에 치중했다(한때 겔싱어는 마이클 델 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직원 배려를 우선시하는 것은 비슷한 배경에서 나온 듯하다). 인텔 :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양성 필자가 인텔의 서던 호라이즌(Southern Horizon) 프로그램에 매료된 이유는 과거의 인력관리 활동에서 나왔음 직한 것에 가장 근접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학위를 땄던 당시 인력관리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직원들의 고유한 특징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회사를 만들려던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대학 자체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런 다양성 부족의 결과로 백인 남성 중심의 노동력 풀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인력관리 활동은 인종 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이라는 인상을 주게 됐다. 서던 호라이즌은 정식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의욕이 넘치고 정직하며, 타인을 잘 대하고 인텔이 원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선정한 후, 인텔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간의 멘토링과 교육을 거친 끝에 인텔은 150명의 품행 바른 엔지니어 풀을 조성했다. 결과적으로 인텔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배려심 있는 행동으로 회사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고등 교육을 받은 다수의 엔지니어보다 훨씬...

직원이탈 조용한퇴직 대퇴직시대 근무환경 재택근무 직원만족 인텔

2022.09.26

최근 필자는 인텔의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델의 최고인사책임자인 젠 사베드라와 통화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 여행과 통화에서 필자는 두 회사가 더 나은 근무지 조성에 활용 중인 베스트 프랙티스를 배울 수 있었다. 다른 기업이 참고하면 좋을 인텔과 델의 사례를 살펴보자.   전통적으로 인텔의 직원 환경은 필자가 그동안 취재한 회사 중에서 가장 혹독한 편에 속한다. 인텔 CEO 패트릭 겔싱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훨씬 폭넓은 다양성을 수용하면서도 직원 문제가 적은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활용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델은 언제나 일하기 좋은 회사로 손꼽혔다. 델 창립자 마이클 델은 역사적으로 대부분 CEO보다 소속 직원들을 보살피고 먹이는 일에 치중했다(한때 겔싱어는 마이클 델 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직원 배려를 우선시하는 것은 비슷한 배경에서 나온 듯하다). 인텔 :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양성 필자가 인텔의 서던 호라이즌(Southern Horizon) 프로그램에 매료된 이유는 과거의 인력관리 활동에서 나왔음 직한 것에 가장 근접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학위를 땄던 당시 인력관리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직원들의 고유한 특징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회사를 만들려던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대학 자체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런 다양성 부족의 결과로 백인 남성 중심의 노동력 풀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인력관리 활동은 인종 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이라는 인상을 주게 됐다. 서던 호라이즌은 정식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의욕이 넘치고 정직하며, 타인을 잘 대하고 인텔이 원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선정한 후, 인텔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간의 멘토링과 교육을 거친 끝에 인텔은 150명의 품행 바른 엔지니어 풀을 조성했다. 결과적으로 인텔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배려심 있는 행동으로 회사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고등 교육을 받은 다수의 엔지니어보다 훨씬...

2022.09.26

구축 파트너에게 데이지 않는 7가지 방법

구축 파트너(implentation partner)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IT 시스템을 구축할 때 관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실패를 면하기 힘들다. 협력 업체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회사에 걸맞는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이끄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부 인력으로 완료하기 벅찬 IT 프로젝트가 간혹 있다. ERP나 CRM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부족한 CIO는 구축 파트너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 CIO에 따라 처음 해보는 경험일 수도 있다.  구축 파트너와 같이 일해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이런 업체는 다양한 회사에 수많은 솔루션을 구축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곧 경험의 교훈을 구매하는 셈이다. 흔히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기 위함이다.  인도의 건설기업 GR 인프라프로젝트(Infraprojects Limited)의 CIO 라세리 파탁은 “SAP 팀에는 15명의 직원이 있지만 대부분 기술보다는 기능적 직무다. 그래서 사소한 변경 사항을 제외하면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게다가 팬데믹 이후 기술 직무를 유지하기도 어려워졌으며, 다시 채용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구축 파트너 업체를 이용하면 프로젝트를 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축 파트너 업체는 장점이 많다. 대금 지불이 프로젝트 완성과 직결되므로 마감 기한을 목숨같이 지킨다. 또한 서비스의 일부로 프로젝트 과정을 문서화해준다. 이는 기업 전체에 경험과 교훈을 전파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모든 기술 기반 프로젝트에서 빠져서는 안 되지만 흔히 간과되는 작업이다.  하지만 역시 어떤 관계에도 불화가 빠질 수 없다. 이런 업체의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경험 많은 IT 리더들이 구축 파트너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 6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

구축파트너 구축업체 IT 외주 계약서 아웃소싱계약 벤더관계

2022.09.23

구축 파트너(implentation partner)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IT 시스템을 구축할 때 관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실패를 면하기 힘들다. 협력 업체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회사에 걸맞는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이끄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부 인력으로 완료하기 벅찬 IT 프로젝트가 간혹 있다. ERP나 CRM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부족한 CIO는 구축 파트너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 CIO에 따라 처음 해보는 경험일 수도 있다.  구축 파트너와 같이 일해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이런 업체는 다양한 회사에 수많은 솔루션을 구축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곧 경험의 교훈을 구매하는 셈이다. 흔히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기 위함이다.  인도의 건설기업 GR 인프라프로젝트(Infraprojects Limited)의 CIO 라세리 파탁은 “SAP 팀에는 15명의 직원이 있지만 대부분 기술보다는 기능적 직무다. 그래서 사소한 변경 사항을 제외하면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게다가 팬데믹 이후 기술 직무를 유지하기도 어려워졌으며, 다시 채용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구축 파트너 업체를 이용하면 프로젝트를 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축 파트너 업체는 장점이 많다. 대금 지불이 프로젝트 완성과 직결되므로 마감 기한을 목숨같이 지킨다. 또한 서비스의 일부로 프로젝트 과정을 문서화해준다. 이는 기업 전체에 경험과 교훈을 전파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모든 기술 기반 프로젝트에서 빠져서는 안 되지만 흔히 간과되는 작업이다.  하지만 역시 어떤 관계에도 불화가 빠질 수 없다. 이런 업체의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경험 많은 IT 리더들이 구축 파트너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 6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

2022.09.23

인터뷰 |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ODA)을 진정으로 높이려면...”

132명의 CIO를 조사한 이후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존 힐 CDIO는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organizational digital agility)이라는 개념을 주장했다. 기업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아닌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최고 디지털 정보 책임자(CDIO)인 존 힐은 지난 5월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검토했다.  ‘프로젝트 관리, 변화 관리, 그리고 더 최근에는 애자일 원칙에 대한 수년간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왜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높은 실패율을 보이는가?’ 힐의 결론은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기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인 ODA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내 가설은 다수의 회사에 프로젝트를 방해하고 효율성을 저해하는 특정 행동이 있다는 것이었다. 준수한 프로젝트 및 변화관리 역량만으로는 디지털 기능을 발전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이란 무엇인가? 힐에 따르면 ODA는 느슨함(slack), 정렬(alignment), 속도(speed)의 3가지 요소로 이뤄져 있다. ‘느슨함’이란 가치를 잃지 않고 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갈 수 있는 리소스로 정의된다. 힐은 “모든 사람이 운영 프로젝트에 완전히 참여한다면, 더 긴급한 일을 위해 해야 할 경우 운영 이니셔티브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느슨함으로 인해 CIO는 운영 문제에 모든 리소스를 할당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일부는 혁신, 교육 또는 지속적인 개선에 할당하며, 이러한 자원을 더 시급한 것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잠시 멈출 수 있다. 힐은 “느슨함의 핵심은 리소스를 혁신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로 이동시키는 것이 운영상의 위험을 거의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리소스 덕분에 생산성을 잃지 않고 혁신 활동을 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애자일 민첩성 존 힐 CDIO ODA 디지털 민첩성 느슨함

2022.09.23

132명의 CIO를 조사한 이후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존 힐 CDIO는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organizational digital agility)이라는 개념을 주장했다. 기업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아닌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최고 디지털 정보 책임자(CDIO)인 존 힐은 지난 5월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검토했다.  ‘프로젝트 관리, 변화 관리, 그리고 더 최근에는 애자일 원칙에 대한 수년간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왜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높은 실패율을 보이는가?’ 힐의 결론은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기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인 ODA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내 가설은 다수의 회사에 프로젝트를 방해하고 효율성을 저해하는 특정 행동이 있다는 것이었다. 준수한 프로젝트 및 변화관리 역량만으로는 디지털 기능을 발전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이란 무엇인가? 힐에 따르면 ODA는 느슨함(slack), 정렬(alignment), 속도(speed)의 3가지 요소로 이뤄져 있다. ‘느슨함’이란 가치를 잃지 않고 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갈 수 있는 리소스로 정의된다. 힐은 “모든 사람이 운영 프로젝트에 완전히 참여한다면, 더 긴급한 일을 위해 해야 할 경우 운영 이니셔티브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느슨함으로 인해 CIO는 운영 문제에 모든 리소스를 할당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일부는 혁신, 교육 또는 지속적인 개선에 할당하며, 이러한 자원을 더 시급한 것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잠시 멈출 수 있다. 힐은 “느슨함의 핵심은 리소스를 혁신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로 이동시키는 것이 운영상의 위험을 거의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리소스 덕분에 생산성을 잃지 않고 혁신 활동을 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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