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경력관리

CIO가 대비해야 할 ‘이사회 질문’ 6가지

이사회 임원은 CIO의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전직 CIO이자 현직 이사회 임원인 홀리는 이사회 회의 전에 항상 CIO에게 연락하여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홀리는 “하지만 내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놀랍다”라고 말해다. 그녀는 일부 CIO들이 종종 지나치게 기술적이고, 비즈니스와 동떨어진 사람처럼 굴거나, 더 나쁜 경우 그 직책의 무게를 모르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지적했다. 여러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홀리에게 소속 조직의 CIO에 대해 물었고 그녀의 대답은 3번이나 ‘별로다’였다. CIO는 이사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CEO와 이사회는 배를 조종지만, CIO의 레이더에 의존하곤 한다. 이사회와 CIO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대비해야 할 질문을 살펴본다.   일단 청중을 파악하라 분기별로 이사회와 대화를 나눴던 제조 회사 자빌(Jabil)의 전 CIO이자 IT 수석 부사장인 게리 캔트렐은 이사회를 처음 만나기 전에 각 이사회 구성원과 그들이 속한 다른 이사회의 배경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캔트렐은 “대부분의 이사회 구성원은 IT에 대해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뉴스를 읽거나 다른 멤버와의 대화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다. 이사회 앞에 서기 전에 회사와 최근 사건에 대해 읽으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적절한 답을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이버 위협에 취약한가?’ 사이버 보안은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속적인 글로벌 불안으로 인해 관심사로 부상했다. CIO는 항상 이러한 질문에 대비해야 한다. 종말을 단언하거나 지나치게 자만심을 보이지 않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 클라리오(Clario)의 최고 정보 및 기술 책임자인 제이 페로는 “위험 상황에서 사이버 질문에 대비하곤 한다. 위험 X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그 영향은 높을 수 있으므로, 여기 우리가 완화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이사회 DEI 임원 변수 회의 CEO

2022.08.31

이사회 임원은 CIO의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전직 CIO이자 현직 이사회 임원인 홀리는 이사회 회의 전에 항상 CIO에게 연락하여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홀리는 “하지만 내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놀랍다”라고 말해다. 그녀는 일부 CIO들이 종종 지나치게 기술적이고, 비즈니스와 동떨어진 사람처럼 굴거나, 더 나쁜 경우 그 직책의 무게를 모르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지적했다. 여러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홀리에게 소속 조직의 CIO에 대해 물었고 그녀의 대답은 3번이나 ‘별로다’였다. CIO는 이사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CEO와 이사회는 배를 조종지만, CIO의 레이더에 의존하곤 한다. 이사회와 CIO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대비해야 할 질문을 살펴본다.   일단 청중을 파악하라 분기별로 이사회와 대화를 나눴던 제조 회사 자빌(Jabil)의 전 CIO이자 IT 수석 부사장인 게리 캔트렐은 이사회를 처음 만나기 전에 각 이사회 구성원과 그들이 속한 다른 이사회의 배경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캔트렐은 “대부분의 이사회 구성원은 IT에 대해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뉴스를 읽거나 다른 멤버와의 대화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다. 이사회 앞에 서기 전에 회사와 최근 사건에 대해 읽으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적절한 답을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이버 위협에 취약한가?’ 사이버 보안은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속적인 글로벌 불안으로 인해 관심사로 부상했다. CIO는 항상 이러한 질문에 대비해야 한다. 종말을 단언하거나 지나치게 자만심을 보이지 않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 클라리오(Clario)의 최고 정보 및 기술 책임자인 제이 페로는 “위험 상황에서 사이버 질문에 대비하곤 한다. 위험 X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그 영향은 높을 수 있으므로, 여기 우리가 완화하기 위해 하고 있는...

2022.08.31

칼럼 | 우리는 왜 행복하게 일하지 못할까

최근 열린 HP의 파트너 대상 행사인 앰플리파이(Amplify)에서 필자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HP 폴리오(Folio) 노트북 관련 새로운 소식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행사 오프닝 동영상이었다.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직원이 '재미있게' 일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필자는 종종 의문이 들곤 한다. 기업과 관리자는 우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이제 직원은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하고 있다. 노조를 만들든, 퇴사를 고민하든(이른바 '대퇴직'), 최소한으로 일하든(이른바 '조용한 퇴직') 나타나는 형태는 다양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최종 목표는 같다. 새로운 형태의 워라벨(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다. 앰플리파이 행사의 오프닝 동영상에 필자가 '꽂힌' 것은, 필자가 어렸을 때 농장에서 일할 때 할아버지(농장주이자 그전에는 대형 석유화학 기업 CEO셨다)가 해주신 말씀 때문이었다. 그는 직장 일이라는 것이 재미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당시 필자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의아했다. 왜 업무는 즐거울 수 없는 것일까, 왜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우리는 행복하게 일할 수 없는 것일까? 이 논의를 조금 더 진전시켜 보자. 필자가 필자의 모든 직장 경력을 통틀어 적극적으로 거부했던 주장이 2가지 있다. 하나는 성공하는 데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의 IBM 멘토가 한때 입에 달고 살았던 모토다. 하지만 필자는 내키는 대로 이런저런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항상 흥미롭고 새로운 업무를 찾았다. 이런 성향 때문에 때때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이런 다양성 덕분에 넓은 영역에 걸친 지식을 가질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회사에서 잘릴 걱정 따윈 하지 않아도 됐다. 동시에 더 좋은 직업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 필자가 싸워온 두 번째 개념은 '업무는 재밌어야 한다'는 것이다. 업무를 즐기고 의욕이 넘치는 것은 나쁘지 않다...

워라벨

2022.08.30

최근 열린 HP의 파트너 대상 행사인 앰플리파이(Amplify)에서 필자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HP 폴리오(Folio) 노트북 관련 새로운 소식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행사 오프닝 동영상이었다.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직원이 '재미있게' 일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필자는 종종 의문이 들곤 한다. 기업과 관리자는 우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이제 직원은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하고 있다. 노조를 만들든, 퇴사를 고민하든(이른바 '대퇴직'), 최소한으로 일하든(이른바 '조용한 퇴직') 나타나는 형태는 다양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최종 목표는 같다. 새로운 형태의 워라벨(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다. 앰플리파이 행사의 오프닝 동영상에 필자가 '꽂힌' 것은, 필자가 어렸을 때 농장에서 일할 때 할아버지(농장주이자 그전에는 대형 석유화학 기업 CEO셨다)가 해주신 말씀 때문이었다. 그는 직장 일이라는 것이 재미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당시 필자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의아했다. 왜 업무는 즐거울 수 없는 것일까, 왜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우리는 행복하게 일할 수 없는 것일까? 이 논의를 조금 더 진전시켜 보자. 필자가 필자의 모든 직장 경력을 통틀어 적극적으로 거부했던 주장이 2가지 있다. 하나는 성공하는 데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의 IBM 멘토가 한때 입에 달고 살았던 모토다. 하지만 필자는 내키는 대로 이런저런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항상 흥미롭고 새로운 업무를 찾았다. 이런 성향 때문에 때때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이런 다양성 덕분에 넓은 영역에 걸친 지식을 가질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회사에서 잘릴 걱정 따윈 하지 않아도 됐다. 동시에 더 좋은 직업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 필자가 싸워온 두 번째 개념은 '업무는 재밌어야 한다'는 것이다. 업무를 즐기고 의욕이 넘치는 것은 나쁘지 않다...

2022.08.30

인터뷰 | “내가 데이터의 힘에 매료된 사연은...” 애플 선임 데이터 과학자 대럴 강

애플에서 선임 데이터 과학자로 재직 중인 데럴 강은 어릴 적 ‘괴짜 경제학(Freakonomics)’을 읽고 데이터 과학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인터뷰에서 그는 그가 받은 교육과 커리어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이야기했다.    데이터 과학이란 알고리즘 및 시스템을 활용해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 모두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학적 접근 방식이다. 하나의 학문이기도 한 데이터 과학은 수학, 통계, 컴퓨터 공학은 물론 업종 지식 및 기타 정보를 모두 종합해 사건과 추세를 분석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 과학자는 수요가 높은 IT 직군 중 하나다. 깔끔하게 코드를 작성하고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 데이터 인재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높아졌다. 미국 구인·구직 사이트 인디드닷컴(Indeed.com)에 기재된 업무 역량에 따르면 수학 및 컴퓨터 공학 기술 외에도 몸담은 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분야의 리포트를 작성하고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기술 역량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통계, 고급 수준의 수학, 머신러닝, 데이터 시각화 도구, 쿼리 언어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이 있다. 파이썬 및 R 프로그래밍 역량 또한 일반적인 요구사항이다. 인적 자원 컨설팅 업체 로버트 하프(Robert Half)는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모든 산업(IT, 제조업, 금융, 의료 등)과 기관(학계, 정부, 비영리단체 등)에 데이터 과학자가 필요하게 됐다”라며 “숫자(데이터)를 실행에 옮기는 일은 모든 조직의 숙명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과학자가 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최근까지 모빌리티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일했던 데럴 강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8월 말 애플의 선임 데이터 과학자로 이직했다. 졸업 후 1년의 공백기로 발견한 '괴짜경제학 열정' 대럴 ...

데이터과학 데이터과학자 파이썬 통계학 백엔드

2022.08.25

애플에서 선임 데이터 과학자로 재직 중인 데럴 강은 어릴 적 ‘괴짜 경제학(Freakonomics)’을 읽고 데이터 과학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인터뷰에서 그는 그가 받은 교육과 커리어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이야기했다.    데이터 과학이란 알고리즘 및 시스템을 활용해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 모두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학적 접근 방식이다. 하나의 학문이기도 한 데이터 과학은 수학, 통계, 컴퓨터 공학은 물론 업종 지식 및 기타 정보를 모두 종합해 사건과 추세를 분석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 과학자는 수요가 높은 IT 직군 중 하나다. 깔끔하게 코드를 작성하고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 데이터 인재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높아졌다. 미국 구인·구직 사이트 인디드닷컴(Indeed.com)에 기재된 업무 역량에 따르면 수학 및 컴퓨터 공학 기술 외에도 몸담은 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분야의 리포트를 작성하고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기술 역량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통계, 고급 수준의 수학, 머신러닝, 데이터 시각화 도구, 쿼리 언어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이 있다. 파이썬 및 R 프로그래밍 역량 또한 일반적인 요구사항이다. 인적 자원 컨설팅 업체 로버트 하프(Robert Half)는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모든 산업(IT, 제조업, 금융, 의료 등)과 기관(학계, 정부, 비영리단체 등)에 데이터 과학자가 필요하게 됐다”라며 “숫자(데이터)를 실행에 옮기는 일은 모든 조직의 숙명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과학자가 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최근까지 모빌리티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일했던 데럴 강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8월 말 애플의 선임 데이터 과학자로 이직했다. 졸업 후 1년의 공백기로 발견한 '괴짜경제학 열정' 대럴 ...

2022.08.25

인터뷰 | ‘신입사원에서 대표까지 20년’ 한국HPE 김영채 대표가 전하는 커리어 노하우

최근 1~2년 동안 IT 분야에서는 유독 ‘비IT’ 용어가 자주 오르내렸다. 대퇴직을 비롯해 MZ 세대, 구인난, 유연 및 탄력 근무제, 직원 경험과 같은 HR 관련 용어들이 빈번이 사용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등으로 불리는 거대한 변화가 기업 IT 분야를 압박하는 가운데, 개발자를 비롯한 IT 전문가들의 영입과 유지가 어려워진 영향이 컸을 터다. 일정 부분 코로나19가 촉발시킨 이러한 변화는 거의 모든 IT 종사자들에게 새롭게 적응하고 고민해야 할 ‘꺼리’로 부상했으며, CIO를 비롯한 IT 리더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지난 2020년 10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한국 대표로 취임한 김영채 대표는 이러한 ‘HR’ 측면에서 이색적인 인물이다. 그의 첫 직장이 HPE의 전신인 한국HP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무려 한 직장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대표에까지 오른 셈이다. 이직이 잦은 IT 분야에서, 그것도 평균 재직 기간이 몇 년 정도로 추정되는 외국계 IT 기업에서는 그야말로 희귀한 사례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지사는 대개 ‘세일즈’ 출신이 총괄한다. 독자적인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운영하기보다는 영업 사무소로서의 역할이 큰 탓이다. 국내 지사장이 최고 기술 영업 책임자인 사례가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김영채 대표는 경력 초기 세일즈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지만, 마케팅과 전략기획을 비롯해 각종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했다. 심지어 그는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비엔지니어 출신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 직장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그의 남다른 이야기가 궁금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HPE 사옥에서 한국HPE 김영채 대표를 만났다.    “늘 3가지 정도는 바꿔보려고 했다” “또래에 비해 취업이 많이 늦었습니다. 사연이 있습니다.” 김영채 대표는 사석에서만 했던 이야기를 해도 될 지 모르겠다며...

HPE 김영채 대표 HR 경력 커리어 그린레이크

2022.08.24

최근 1~2년 동안 IT 분야에서는 유독 ‘비IT’ 용어가 자주 오르내렸다. 대퇴직을 비롯해 MZ 세대, 구인난, 유연 및 탄력 근무제, 직원 경험과 같은 HR 관련 용어들이 빈번이 사용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등으로 불리는 거대한 변화가 기업 IT 분야를 압박하는 가운데, 개발자를 비롯한 IT 전문가들의 영입과 유지가 어려워진 영향이 컸을 터다. 일정 부분 코로나19가 촉발시킨 이러한 변화는 거의 모든 IT 종사자들에게 새롭게 적응하고 고민해야 할 ‘꺼리’로 부상했으며, CIO를 비롯한 IT 리더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지난 2020년 10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한국 대표로 취임한 김영채 대표는 이러한 ‘HR’ 측면에서 이색적인 인물이다. 그의 첫 직장이 HPE의 전신인 한국HP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무려 한 직장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대표에까지 오른 셈이다. 이직이 잦은 IT 분야에서, 그것도 평균 재직 기간이 몇 년 정도로 추정되는 외국계 IT 기업에서는 그야말로 희귀한 사례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지사는 대개 ‘세일즈’ 출신이 총괄한다. 독자적인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운영하기보다는 영업 사무소로서의 역할이 큰 탓이다. 국내 지사장이 최고 기술 영업 책임자인 사례가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김영채 대표는 경력 초기 세일즈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지만, 마케팅과 전략기획을 비롯해 각종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했다. 심지어 그는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비엔지니어 출신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 직장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그의 남다른 이야기가 궁금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HPE 사옥에서 한국HPE 김영채 대표를 만났다.    “늘 3가지 정도는 바꿔보려고 했다” “또래에 비해 취업이 많이 늦었습니다. 사연이 있습니다.” 김영채 대표는 사석에서만 했던 이야기를 해도 될 지 모르겠다며...

2022.08.24

“CISO 되길 잘했다” ··· 현직자들이 전하는 7가지 가치

CISO라는 직무는 많은 고충을 수반한다. 그럼에도 현직 CISO들은 이 일에 여러 가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CISO라는 직무에도 나름의 문제, 어려움과 복잡함이 온갖 뒤섞여 있다. 이들의 시련과 고뇌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기업의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를 보호하는 일, 복잡하고 엄격한 규제 요구사항을 파악하며, 보안과 동시에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의 균형을 맞추는 일, 그리고 보안 기술과 인재 부족을 헤쳐 나가는 일 등의 난제에서 비롯된다.  CISO를 괴롭히는 수많은 고민거리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하지만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CISO가 되기 위해 경력을 쌓고 있거나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눈 여겨 볼 장점도 많다. 현직 CISO가 말하는 CISO 직무의 장점 7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  몽고DB의 CISO 르나 스마트는 오늘날 CISO의 가장 큰 장점은 존재감이 확실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CISO의 통찰력과 전문지식이 갖는 무게는 상당하다. “현대 사회에서 경영진 및 이사회는 보안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안다. 따라서 모든 의사 결정 단계에서 CISO의 의견을 소중히 여긴다. 게다가 다른 기업 내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에서도 CISO를 중요시한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보안이 필수인 시대에서 최소한 이렇게 해야 맞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이버GRX의 CISO 데이브 스테이플톤도 이에 동의했다. 특히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려는 CISO라면 필수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설 수 있다고 그는 전했다. 항공 통제 및 보호 업체 에어아이의 CISO 사브 셈비는 “많은 기업이 과거와 달리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이제 기업 구성원들은 CISO라는 직무를 예전처럼 낯설어하지 않고 생각보다 호의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 활짝 열린 성장 기회  폭넓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핵심 역할을 맡...

CISO 목적의식 DRI 다양성 사이버보안 전문가

2022.08.12

CISO라는 직무는 많은 고충을 수반한다. 그럼에도 현직 CISO들은 이 일에 여러 가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CISO라는 직무에도 나름의 문제, 어려움과 복잡함이 온갖 뒤섞여 있다. 이들의 시련과 고뇌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기업의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를 보호하는 일, 복잡하고 엄격한 규제 요구사항을 파악하며, 보안과 동시에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의 균형을 맞추는 일, 그리고 보안 기술과 인재 부족을 헤쳐 나가는 일 등의 난제에서 비롯된다.  CISO를 괴롭히는 수많은 고민거리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하지만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CISO가 되기 위해 경력을 쌓고 있거나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눈 여겨 볼 장점도 많다. 현직 CISO가 말하는 CISO 직무의 장점 7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  몽고DB의 CISO 르나 스마트는 오늘날 CISO의 가장 큰 장점은 존재감이 확실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CISO의 통찰력과 전문지식이 갖는 무게는 상당하다. “현대 사회에서 경영진 및 이사회는 보안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안다. 따라서 모든 의사 결정 단계에서 CISO의 의견을 소중히 여긴다. 게다가 다른 기업 내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에서도 CISO를 중요시한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보안이 필수인 시대에서 최소한 이렇게 해야 맞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이버GRX의 CISO 데이브 스테이플톤도 이에 동의했다. 특히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려는 CISO라면 필수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설 수 있다고 그는 전했다. 항공 통제 및 보호 업체 에어아이의 CISO 사브 셈비는 “많은 기업이 과거와 달리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이제 기업 구성원들은 CISO라는 직무를 예전처럼 낯설어하지 않고 생각보다 호의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 활짝 열린 성장 기회  폭넓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핵심 역할을 맡...

2022.08.12

인터뷰 | "승진의 사다리를 넓혀라"… 딜로이트 CIO 래리 퀸랜

딜로이트(Deloitte)의 글로벌 CIO 래린 퀸랜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동료와 같이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그의 솔직히 생각을 밝혔다.    딜로이트 CIO 래린 퀸랜은 성공적인 IT 리더 중 한 명이다. 그는 175개국에서 1만 명의 IT 전문가를 이끌었으며, 딜로이트의 여러 대형 글로벌 고객사의  클라이언트 파트너로서 상당한 매출을 창출했다. 전 세계 이사회의 중역들(그가 속해 있는 이사회만 13개다)와 C레벨 임원들, 커리어 전문가들이 그로부터 조언을 듣곤 한다.  그는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겪었던 경험을 비롯해 성공적인 리더의 특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성과로 귀결시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댄 로버트: 직위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에게 커리어 조언을 한다고 들었다. 사다리를 오르려는 이들에게 어떤 방법을 제안하는가? 그 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래리 퀸랜: 일단 리더가 되고 싶다면 능동적으로 사다리를 올라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싶다. 누구도 최하층에서 당신을 데려다가 ‘당신은 CEO가 되어야 한다’라고 하지 않는다. 스스로 올라가야 한다.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런 마음가짐은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사다리를 오르는 방법은 3가지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 방법이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올라가면서 나머지 사람들을 사다리에서 밀어내는 것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테지만, 주변을 살펴보자. 사람들은 아직도 이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효과가 있는 곳이 있다. 이 방식의 가장 큰 단점은 자신을 끌어내리고자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적을 만들 게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자신의 힘으로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에 힘입어 (역량이 있으니 지금 자리에 있는 것이다) 계속 오르면 된다. 당장 지금 닥친 일에 몰두하라....

리더십 팀워크 기업성장사다리 고속 승진 커리어코치 커리어개발

2022.08.09

딜로이트(Deloitte)의 글로벌 CIO 래린 퀸랜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동료와 같이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그의 솔직히 생각을 밝혔다.    딜로이트 CIO 래린 퀸랜은 성공적인 IT 리더 중 한 명이다. 그는 175개국에서 1만 명의 IT 전문가를 이끌었으며, 딜로이트의 여러 대형 글로벌 고객사의  클라이언트 파트너로서 상당한 매출을 창출했다. 전 세계 이사회의 중역들(그가 속해 있는 이사회만 13개다)와 C레벨 임원들, 커리어 전문가들이 그로부터 조언을 듣곤 한다.  그는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겪었던 경험을 비롯해 성공적인 리더의 특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성과로 귀결시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댄 로버트: 직위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에게 커리어 조언을 한다고 들었다. 사다리를 오르려는 이들에게 어떤 방법을 제안하는가? 그 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래리 퀸랜: 일단 리더가 되고 싶다면 능동적으로 사다리를 올라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싶다. 누구도 최하층에서 당신을 데려다가 ‘당신은 CEO가 되어야 한다’라고 하지 않는다. 스스로 올라가야 한다.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런 마음가짐은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사다리를 오르는 방법은 3가지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 방법이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올라가면서 나머지 사람들을 사다리에서 밀어내는 것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테지만, 주변을 살펴보자. 사람들은 아직도 이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효과가 있는 곳이 있다. 이 방식의 가장 큰 단점은 자신을 끌어내리고자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적을 만들 게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자신의 힘으로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에 힘입어 (역량이 있으니 지금 자리에 있는 것이다) 계속 오르면 된다. 당장 지금 닥친 일에 몰두하라....

2022.08.09

IT 커리어에 날개 단다··· '변화 관리' 자격증 11선

‘변화 관리’는 IT, 프로젝트 관리, 개발에 필수적인 스킬이다. 여기서는 변화 관리 스킬과 경력을 연마하고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11가지 자격증을 살펴본다.   기업들의 ‘기술 활용’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는 거의 끊임없는 조직 변화로 귀결된다. 새 프로세스를 구축하거나, 기존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거나, 신기술을 배포하거나, 서비스를 미세 조정할 때마다 리더들은 간단한 단일 프로세스 변경만으로도 다른 여러 프로세스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발생하는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강력한 ‘변경 관리’ 계획을 갖추는 게 필수적인 이유다. 그래야 기업들은 운영 중단 없이 민첩성과 유연성을 갖출 수 있다.  단, 크고 작은 모든 변경 관리 계획에는 그 복잡성을 이해하는 숙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다. 변경 관리가 중요하지 않은 산업은 거의 없지만 IT,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및 제품 개발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오류와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에게 (이는) 특히 중요하다.    AIM 변경 관리 자격증(AIM Change Management Certification) AIM(Accelerating Implementation Methodology)은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경 관리 방법론이다. 이 방법론은 사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초점을 맞춘다. 즉, 기술이나 소프트웨어가 잘못되는 경우보다는 인간의 실수가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는 데 중점을 두고 직원들과 관련된 프로세스를 강화할 것을 권장한다. AIM 변경 관리 자격증은 프로젝트 관리자를 비롯해 인적 자원, 조직 개발, IT, 비즈니스 부문 리더를 대상으로 한다. 관심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세션을 통해 가상 또는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아니면 기업에서 비즈니스의 특정 프로젝트 맞춤 세션을 제공해 현장에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한편 자격증 과정은 ACMP 인증을 위...

변화 관리 변경 관리 자격증 인증 IT 커리어

2022.08.08

‘변화 관리’는 IT, 프로젝트 관리, 개발에 필수적인 스킬이다. 여기서는 변화 관리 스킬과 경력을 연마하고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11가지 자격증을 살펴본다.   기업들의 ‘기술 활용’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는 거의 끊임없는 조직 변화로 귀결된다. 새 프로세스를 구축하거나, 기존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거나, 신기술을 배포하거나, 서비스를 미세 조정할 때마다 리더들은 간단한 단일 프로세스 변경만으로도 다른 여러 프로세스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발생하는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강력한 ‘변경 관리’ 계획을 갖추는 게 필수적인 이유다. 그래야 기업들은 운영 중단 없이 민첩성과 유연성을 갖출 수 있다.  단, 크고 작은 모든 변경 관리 계획에는 그 복잡성을 이해하는 숙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다. 변경 관리가 중요하지 않은 산업은 거의 없지만 IT,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및 제품 개발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오류와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에게 (이는) 특히 중요하다.    AIM 변경 관리 자격증(AIM Change Management Certification) AIM(Accelerating Implementation Methodology)은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경 관리 방법론이다. 이 방법론은 사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초점을 맞춘다. 즉, 기술이나 소프트웨어가 잘못되는 경우보다는 인간의 실수가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는 데 중점을 두고 직원들과 관련된 프로세스를 강화할 것을 권장한다. AIM 변경 관리 자격증은 프로젝트 관리자를 비롯해 인적 자원, 조직 개발, IT, 비즈니스 부문 리더를 대상으로 한다. 관심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세션을 통해 가상 또는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아니면 기업에서 비즈니스의 특정 프로젝트 맞춤 세션을 제공해 현장에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한편 자격증 과정은 ACMP 인증을 위...

2022.08.08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데브릴(DevRel) 전문가에게 고연봉 지급”

개발자 관계를 담당하는‘데브릴’(DevRel)이라는 이름의 직무가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커몬룸의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이 이 직무에게 특히 높은 급여를 제공하고 있었다.  데브릴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제품을 업셀링하는 마케팅 종사자를 의미한다. 데브릴 전문가는 개발자가 플랫폼이나 제품을 채택하도록 하는 한편,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이 하는 구체적인 업무로는 교육 콘텐츠 및 리소스 생성, 대면 대화 및 워크샵 제공, 브랜드 인지도 및 친밀도 구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축 및 관리 등이 있다.  고객 인게이지먼트 증진 및 분석 기술 기업 커몬룸은 주로 미국에 소재하는 147명의 개발자 관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해 ‘2022 개발자 관계 보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들은 데브릴 직원에게 평균 21만 8,000달러(세전)의 보상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는 전체 총보상액의 중앙값인 18만 달러(세전)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핀테크,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B2B SaaS 부문은 데브릴 직원들에게 각각 20만 5,000달러, 18만 5,000달러, 18만 달러의 평균 총보상을 제공하고 있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이 다른 분야보다 데브릴 역할을 더 적게 보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데브릴 직무를 보유한 분야로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 외에도 연구 및 교육, 웹3, 암호화 등이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데브릴 전문가에 대한 보상이 높았다. 미국의 데브릴 전문가는 평균 20만 8,000달러의 총보상을 받아, 평균값이 18만 달러보다 2만 8,000달러 더 높았다. 캐나다와 유럽에서 일하는 개발자 관계 직원은 각각 14만 8,000달러와 12만 4,000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 밖에 과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경험이 있는 개발자 관계 전문가의 경우 26.3% 더...

데브릴 개발자 관계 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연봉 급여

2022.08.04

개발자 관계를 담당하는‘데브릴’(DevRel)이라는 이름의 직무가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커몬룸의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이 이 직무에게 특히 높은 급여를 제공하고 있었다.  데브릴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제품을 업셀링하는 마케팅 종사자를 의미한다. 데브릴 전문가는 개발자가 플랫폼이나 제품을 채택하도록 하는 한편,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이 하는 구체적인 업무로는 교육 콘텐츠 및 리소스 생성, 대면 대화 및 워크샵 제공, 브랜드 인지도 및 친밀도 구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축 및 관리 등이 있다.  고객 인게이지먼트 증진 및 분석 기술 기업 커몬룸은 주로 미국에 소재하는 147명의 개발자 관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해 ‘2022 개발자 관계 보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들은 데브릴 직원에게 평균 21만 8,000달러(세전)의 보상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는 전체 총보상액의 중앙값인 18만 달러(세전)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핀테크,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B2B SaaS 부문은 데브릴 직원들에게 각각 20만 5,000달러, 18만 5,000달러, 18만 달러의 평균 총보상을 제공하고 있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이 다른 분야보다 데브릴 역할을 더 적게 보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데브릴 직무를 보유한 분야로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 외에도 연구 및 교육, 웹3, 암호화 등이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데브릴 전문가에 대한 보상이 높았다. 미국의 데브릴 전문가는 평균 20만 8,000달러의 총보상을 받아, 평균값이 18만 달러보다 2만 8,000달러 더 높았다. 캐나다와 유럽에서 일하는 개발자 관계 직원은 각각 14만 8,000달러와 12만 4,000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 밖에 과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경험이 있는 개발자 관계 전문가의 경우 26.3% 더...

2022.08.04

인터뷰 | 아테나 동맹 코코 브라운 CEO가 말하는 ‘느슨한 인맥의 힘’

아테네 동맹(Athena Alliance) 창립자 겸 CEO 코코 브라운은 가장 가까운 지인들 대신, 인맥 밖에서 맺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기회의 문을 더 활짝 열어준다고 말한다.    네트워킹에 대한 기존의 통념이 모두 틀렸다면? 친하고 가까운 지인보다 안다고 얘기하기도 애매한 사람과의 관계가 성공에 더 큰 도움이 된다면?  이 주장의 시발점은 1973년 스탠포드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마크 그래노베터가 발표한 ‘약한 유대의 힘(The strength of weak ties)’이라는 연구 논문이다. 그는 잘 알지 못하는 지인이나 건너 건너 아는 사람과 맺는 ‘약한 유대’가 새로운 정보 및 아이디어를 얻을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하여 기존 사회 관계학 분야의 통념을 뒤흔들었다.  여성 경영자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티 아테네 동맹(Athena Alliance) 창립자 겸 CEO 코코 브라운은 “약한 유대의 힘에 대한 이 연구는 특히 경력 기회의 관점에서 내가 크게 공감하는 이론이다”라며 “가족이나 가장 가까운 직장 동료와 친구들은 나를 성장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나를 너무 아끼는 내 편이다. 성장에 필요한 것은 내 편이 아닌 사람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노베터의 연구는 오늘날 디지털 연결 사회에서 그 의미가 더 큰 듯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며 화상 회의와 하이브리드 직장 문화가 급증했지만,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는 힘든 요즘이기에 그렇다.  2016년에 창립된 아테나 동맹은 최고 임원진 및 이사회의 커리어 기회에 주력하는 단체다. 파트너와 회원 규모가 5,000명을 넘었으며, 단체의 구독형 SaaS 플랫폼은 비즈니스 리더십 및 이사회 준비 교육, 개인 간 교류 및 개별 멘토십 코칭을 제공한다. 브라운은 “강한 유대와 약한 유대의 진정한 차이를 조명한 저 개념이 아테나가 거둔 성공의 이론적 바탕이다. 대다수의 임원 네트워킹 그룹이 대면 만남에 치중했을 때부터 ...

네트워킹 인맥관리 인맥구축

2022.08.02

아테네 동맹(Athena Alliance) 창립자 겸 CEO 코코 브라운은 가장 가까운 지인들 대신, 인맥 밖에서 맺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기회의 문을 더 활짝 열어준다고 말한다.    네트워킹에 대한 기존의 통념이 모두 틀렸다면? 친하고 가까운 지인보다 안다고 얘기하기도 애매한 사람과의 관계가 성공에 더 큰 도움이 된다면?  이 주장의 시발점은 1973년 스탠포드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마크 그래노베터가 발표한 ‘약한 유대의 힘(The strength of weak ties)’이라는 연구 논문이다. 그는 잘 알지 못하는 지인이나 건너 건너 아는 사람과 맺는 ‘약한 유대’가 새로운 정보 및 아이디어를 얻을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하여 기존 사회 관계학 분야의 통념을 뒤흔들었다.  여성 경영자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티 아테네 동맹(Athena Alliance) 창립자 겸 CEO 코코 브라운은 “약한 유대의 힘에 대한 이 연구는 특히 경력 기회의 관점에서 내가 크게 공감하는 이론이다”라며 “가족이나 가장 가까운 직장 동료와 친구들은 나를 성장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나를 너무 아끼는 내 편이다. 성장에 필요한 것은 내 편이 아닌 사람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노베터의 연구는 오늘날 디지털 연결 사회에서 그 의미가 더 큰 듯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며 화상 회의와 하이브리드 직장 문화가 급증했지만,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는 힘든 요즘이기에 그렇다.  2016년에 창립된 아테나 동맹은 최고 임원진 및 이사회의 커리어 기회에 주력하는 단체다. 파트너와 회원 규모가 5,000명을 넘었으며, 단체의 구독형 SaaS 플랫폼은 비즈니스 리더십 및 이사회 준비 교육, 개인 간 교류 및 개별 멘토십 코칭을 제공한다. 브라운은 “강한 유대와 약한 유대의 진정한 차이를 조명한 저 개념이 아테나가 거둔 성공의 이론적 바탕이다. 대다수의 임원 네트워킹 그룹이 대면 만남에 치중했을 때부터 ...

2022.08.02

CIO 승진 이후 '입지' 다지려면... 베테랑 IT 리더들의 팁 7가지

CIO로 승진했는가? 성공적으로 최고 IT 리더십에 도약하고, 팀을 이끌며, 동료들의 신뢰를 얻고, 상부에 IT 팀을 효과적으로 대표하며, 다음 이사회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날 준비가 잘 되어 있길 바란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까지 받은 멘토링과 코칭이 도움을 줄 순 있겠지만 모든 IT 리더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아는 것도 아니다. 여기서는 베테랑 CIO 및 기술 리더에게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방법을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시바 아메리카 비즈니스 솔루션(Toshiba America Business Solution) 및 도시바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Toshiba Global Commerce Solutions)의 CIO 레온 로버지는 경험과 전문 지식은 차치하고 커리어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킬 열쇠는 단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경청하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청하지 않고 명령하려는 경영진을 많이 봐왔다”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부하직원, 동료, 비즈니스 부문 리더, CEO, 이사회의 말을 경청한다면 CIO 역할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예: 팀이 필요한 것, 문제, 기술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도움이 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1. ‘리스닝 투어(listening tour)’를 떠나라 인포시스 컨설팅(Infosys Consulting)의 CIO 자문 파트너 리즈 에버트는 IT 책임자로 전환하는 데 있어 ‘경청’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리스닝 투어를 떠나야 한다고 권고했다. 예전에는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 어떤 변화를 원하는지 물어봤다. 또는 다른 부서의 동료, 리더, CEO,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사회 구성원을 만나기 위해 멀리 이동하기도 했다.  “요즘은 쉬워졌다. 가상 대화를 하면 된다”라면서, “리스닝 투어의 목표는 (CIO가) 관리하는 기술이 이를 구축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관점...

CIO IT 리더 승진 IT 리더십 리스닝 투어

2022.07.25

CIO로 승진했는가? 성공적으로 최고 IT 리더십에 도약하고, 팀을 이끌며, 동료들의 신뢰를 얻고, 상부에 IT 팀을 효과적으로 대표하며, 다음 이사회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날 준비가 잘 되어 있길 바란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까지 받은 멘토링과 코칭이 도움을 줄 순 있겠지만 모든 IT 리더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아는 것도 아니다. 여기서는 베테랑 CIO 및 기술 리더에게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방법을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시바 아메리카 비즈니스 솔루션(Toshiba America Business Solution) 및 도시바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Toshiba Global Commerce Solutions)의 CIO 레온 로버지는 경험과 전문 지식은 차치하고 커리어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킬 열쇠는 단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경청하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청하지 않고 명령하려는 경영진을 많이 봐왔다”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부하직원, 동료, 비즈니스 부문 리더, CEO, 이사회의 말을 경청한다면 CIO 역할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예: 팀이 필요한 것, 문제, 기술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도움이 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1. ‘리스닝 투어(listening tour)’를 떠나라 인포시스 컨설팅(Infosys Consulting)의 CIO 자문 파트너 리즈 에버트는 IT 책임자로 전환하는 데 있어 ‘경청’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리스닝 투어를 떠나야 한다고 권고했다. 예전에는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 어떤 변화를 원하는지 물어봤다. 또는 다른 부서의 동료, 리더, CEO,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사회 구성원을 만나기 위해 멀리 이동하기도 했다.  “요즘은 쉬워졌다. 가상 대화를 하면 된다”라면서, “리스닝 투어의 목표는 (CIO가) 관리하는 기술이 이를 구축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관점...

2022.07.25

현직 GCP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전하는 커리어 이야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나 바티가 지금까지 밟아온 커리어 패스를 공유했다.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엔지니어링 부문의 목표가 기업의 미션 및 우선순위와 일치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부서를 감독하고 이끈다. 인디드닷컴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책임자의 임무는 기업마다 다르다. 일반적인 임무에는 팀 감독, 부서 예산 관리, 엔지니어링 전략 설계, 엔지니어링 모범사례 컴플라이언스, 엔지니어 채용,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부서 정책 및 절차 업데이트 등이 있다. 이어 인디드닷컴은 엔지니어링 책임자도 전문 분야에 따라 업무가 다르다고 전했다. 아울러 엔지니어링 외에도 비판적 추론,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의사소통, 팀 협업 스킬이 있어야 한다.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나 바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교육 궤적 바티는 UC 버클리에서 컴퓨터 공학 및 수학을 전공했다. 이후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내결함성 분산 시스템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주제로 논문을 썼다. 다른 많은 기술 전문가처럼, 바티는 원래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계획이 없었다. 그는 “사실 UC 버클리에서 생물학을 전공할 생각이었지만 고등학교 때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상상한 것을 구축할 수 있는 점이 정말로 즐거웠다. 생물학보다 개발에 더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바티는 젊은 시절 다양한 문화, 국가, 언어를 경험했다고 언급하면서, “모르는 것과 새로운 것이 무척이나 흥미롭다. 모든 지식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 및 비즈니스적 위험에 익숙하다. 또 최초로 개발하는 것이 항상 흥미로웠으며, 이것이 현재의 역할로 고스란히 연결됐다”라고 전했다. 실무를 통해 배우기 졸업 후 바티는 테스트 및 측정용 제품 제조업체 ...

엔지니어링 책임자 커리어 커리어 패스

2022.07.21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나 바티가 지금까지 밟아온 커리어 패스를 공유했다.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엔지니어링 부문의 목표가 기업의 미션 및 우선순위와 일치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부서를 감독하고 이끈다. 인디드닷컴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책임자의 임무는 기업마다 다르다. 일반적인 임무에는 팀 감독, 부서 예산 관리, 엔지니어링 전략 설계, 엔지니어링 모범사례 컴플라이언스, 엔지니어 채용,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부서 정책 및 절차 업데이트 등이 있다. 이어 인디드닷컴은 엔지니어링 책임자도 전문 분야에 따라 업무가 다르다고 전했다. 아울러 엔지니어링 외에도 비판적 추론,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의사소통, 팀 협업 스킬이 있어야 한다.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나 바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교육 궤적 바티는 UC 버클리에서 컴퓨터 공학 및 수학을 전공했다. 이후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내결함성 분산 시스템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주제로 논문을 썼다. 다른 많은 기술 전문가처럼, 바티는 원래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계획이 없었다. 그는 “사실 UC 버클리에서 생물학을 전공할 생각이었지만 고등학교 때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상상한 것을 구축할 수 있는 점이 정말로 즐거웠다. 생물학보다 개발에 더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바티는 젊은 시절 다양한 문화, 국가, 언어를 경험했다고 언급하면서, “모르는 것과 새로운 것이 무척이나 흥미롭다. 모든 지식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 및 비즈니스적 위험에 익숙하다. 또 최초로 개발하는 것이 항상 흥미로웠으며, 이것이 현재의 역할로 고스란히 연결됐다”라고 전했다. 실무를 통해 배우기 졸업 후 바티는 테스트 및 측정용 제품 제조업체 ...

2022.07.21

"대퇴직 동참자 26%는 후회 중"… 인플레·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구직자들

구직 플랫폼 잡리스트(Joblist)가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2022년 상반기 극단적으로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는 인플레이션, 연료비,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우려해 상황 악화에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리스트의 2분기 미국 인력 시장 보고서(Q2 US Job Market Report) 과다. 잡리스트는 4월, 5월, 6월에 1만 5,158명의 미국 응답자를 대상으로 5회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구직자 중 80%는 내년 미국이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49%는 향후 6개월 동안 인력 시장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결과, 구직자 중 60%는 시장 상황이 바뀌기 전에 당장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다. 특히 대퇴직 시대에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 4명 중 1명(26%)은 퇴사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으며, 42%는 새로운 일자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후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응답자 중에서도 17%는 기존의 일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24%는 최소한 복귀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3%는 이전 회사가 복귀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구직자 중 78%는 여전히 이직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IDC의 인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조사 부사장 리사 로완은 “이직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다. 구매자의 회한이라는 현상은 사실이다. 하지만 잡리스트의 조사에서 언급된 사례는 다소 부풀려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인재 유지와 새로운 직원 유인은 여전히 경영진의 주요 우려사항이라고 로완이 밝혔다. 로완은 IDC의 2021년 HR 의사결정자 조사와 최근 완료된 올해의 조사를 비교해 인재 유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로완은 “대량 퇴직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에는 퇴직 추세가 둔화될 수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타격을 ...

대퇴직 대퇴직시대 이직 전직 연봉인상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HR 인사관리

2022.07.21

구직 플랫폼 잡리스트(Joblist)가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2022년 상반기 극단적으로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는 인플레이션, 연료비,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우려해 상황 악화에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리스트의 2분기 미국 인력 시장 보고서(Q2 US Job Market Report) 과다. 잡리스트는 4월, 5월, 6월에 1만 5,158명의 미국 응답자를 대상으로 5회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구직자 중 80%는 내년 미국이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49%는 향후 6개월 동안 인력 시장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결과, 구직자 중 60%는 시장 상황이 바뀌기 전에 당장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다. 특히 대퇴직 시대에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 4명 중 1명(26%)은 퇴사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으며, 42%는 새로운 일자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후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응답자 중에서도 17%는 기존의 일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24%는 최소한 복귀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3%는 이전 회사가 복귀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구직자 중 78%는 여전히 이직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IDC의 인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조사 부사장 리사 로완은 “이직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다. 구매자의 회한이라는 현상은 사실이다. 하지만 잡리스트의 조사에서 언급된 사례는 다소 부풀려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인재 유지와 새로운 직원 유인은 여전히 경영진의 주요 우려사항이라고 로완이 밝혔다. 로완은 IDC의 2021년 HR 의사결정자 조사와 최근 완료된 올해의 조사를 비교해 인재 유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로완은 “대량 퇴직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에는 퇴직 추세가 둔화될 수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타격을 ...

2022.07.21

이사회 합류하려는 CIO가 살펴볼 만한 흔한 실수 3가지

CIO에서 이사회 멤버로 전향한 진 홀리가 처음 이사회에 합류하려고 하면서 흔히 저지르는 몇 가지 실수와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진 홀리는 보안 회사 ‘원스팬(OneSpan)’부터 장비 임대 회사 ‘허크 홀딩스(Herc Holdings)’, 금융 회사 ‘어코드 파이낸셜(Accord Financial Corp)’까지 3곳의 이사회 멤버다. 그는 CIO들이 이사회에 합류하려고 하면서 흔히 저지르는 초보적인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CIO들이 처음 이사회에 합류하려고 할 때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가? “가장 큰 실수는 원하는 산업이나 회사 규모를 명확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이사회 자리를 원한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도 어디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CIO 자리를 원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다음 실수는 이사회(board) 이력서가 임원(executive) 이력서와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이사회 후보의 이력서는 역할과 책임을 연대순으로 나열하는 게 아니다. 이사회라는 완전히 다른 ‘청중’을 상대해야 한다. 면접 시 이를 이해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지 않으면 배제될 수밖에 없다. 이 다른 테이블에 가져다줄 수 있는 가치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역시 보수가 있는 진짜 직업이다.”  “세 번째 실수는 공석으로 있는 이사회 자리에 관해 직무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채 CIO 자리를 위해 면접을 볼 것인가?” 지금까지의 커리어에서 내린 최고의 의사결정은 무엇인가? “16년 전 풀타임 CIO로 일하던 시절에 처음 이사회에 합류하기로 한 결정이다. 텔랩스(Tellabs)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사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 일하면서 이사회 용어 그리고 동료들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커리어에서 일찍 알았거나 이해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CIO IT 리더 이사회

2022.07.06

CIO에서 이사회 멤버로 전향한 진 홀리가 처음 이사회에 합류하려고 하면서 흔히 저지르는 몇 가지 실수와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진 홀리는 보안 회사 ‘원스팬(OneSpan)’부터 장비 임대 회사 ‘허크 홀딩스(Herc Holdings)’, 금융 회사 ‘어코드 파이낸셜(Accord Financial Corp)’까지 3곳의 이사회 멤버다. 그는 CIO들이 이사회에 합류하려고 하면서 흔히 저지르는 초보적인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CIO들이 처음 이사회에 합류하려고 할 때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가? “가장 큰 실수는 원하는 산업이나 회사 규모를 명확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이사회 자리를 원한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도 어디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CIO 자리를 원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다음 실수는 이사회(board) 이력서가 임원(executive) 이력서와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이사회 후보의 이력서는 역할과 책임을 연대순으로 나열하는 게 아니다. 이사회라는 완전히 다른 ‘청중’을 상대해야 한다. 면접 시 이를 이해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지 않으면 배제될 수밖에 없다. 이 다른 테이블에 가져다줄 수 있는 가치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역시 보수가 있는 진짜 직업이다.”  “세 번째 실수는 공석으로 있는 이사회 자리에 관해 직무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채 CIO 자리를 위해 면접을 볼 것인가?” 지금까지의 커리어에서 내린 최고의 의사결정은 무엇인가? “16년 전 풀타임 CIO로 일하던 시절에 처음 이사회에 합류하기로 한 결정이다. 텔랩스(Tellabs)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사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 일하면서 이사회 용어 그리고 동료들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커리어에서 일찍 알았거나 이해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2022.07.06

‘펜데믹이 끝이 아니었다’··· IT가 직면한 11가지 이슈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팬데믹 전쟁 고객 경험 우선순위 스플린터넷 공급망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채용

2022.06.15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2022.06.15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