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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비마이프렌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창작자, 개발자, 작가 등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산업이다.  비마이프렌즈는 K팝,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 IP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크리에이터가 오너십 기반 직접 수익 창출과 팬 소통을 할 수 있게 돕는 신개념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월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해 비마이프렌즈에 CJ그룹과 공동투자한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비마이프렌즈는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13일,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차인혁 대표 및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협약을 맺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비마이프렌즈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협력 ▲기술 및 솔루션 공동개발 ▲통합 마케팅 등 상호협력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분야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분야 IT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비스테이지에 연결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미팅이나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팬들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또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PG)를 도입해 사용자의 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비스테이지의 신규 오너들의 사이트 개설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사용자경험(CX) 컨설팅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통합 마케팅, NFT·AI 기반 서비스 구축 및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 상호협력으로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

CJ올리브네트웍스 비마이프렌즈

2022.09.14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창작자, 개발자, 작가 등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산업이다.  비마이프렌즈는 K팝,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 IP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크리에이터가 오너십 기반 직접 수익 창출과 팬 소통을 할 수 있게 돕는 신개념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월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해 비마이프렌즈에 CJ그룹과 공동투자한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비마이프렌즈는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13일,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차인혁 대표 및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협약을 맺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비마이프렌즈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협력 ▲기술 및 솔루션 공동개발 ▲통합 마케팅 등 상호협력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분야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분야 IT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비스테이지에 연결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미팅이나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팬들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또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PG)를 도입해 사용자의 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비스테이지의 신규 오너들의 사이트 개설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사용자경험(CX) 컨설팅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통합 마케팅, NFT·AI 기반 서비스 구축 및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 상호협력으로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

2022.09.14

탄소 배출까지 고려해 안내··· 구글 지도, 친환경 경로 안내 유럽 출시

모르는 길 찾아갈 때 요긴하던 내비게이션은, 막히는 길을 돌아갈 때도 요긴하다. 스마트폰만 하나만 있으면 지도 앱이나 내비게이션 앱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그렇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이제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할 때 최적의 이동 경로를 추천하는 것도 대부분의 지도 앱이 기본으로 지원하는 재주다.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지도'는 여기에 한 가지 능력을 더 추가했는데,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한다. 최단 거리, 최적 경로 등 빠른 이동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경로 검색에 '효율'과 '환경'을 고려한 검색 기능을 유럽까지 확대해 출시한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공하던 친환경 경로 검색 기능을, 이제 유럽 40여 개 나라에서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지도의 친환경 경로 검색은 빠른 길과 연료 효율이 좋은 길을 동시에 검색한 후, 시간이나 연비에 따른 최적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자료 : Google) 자동차로 A에서 출발해 B라는 목적지로 이동할 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이동 거리가 가장 짧은 최단 거리, 좀 돌아가고 비용이 들더라도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고속도로 우선, 거리와 비용 그리고 시간을 고려한 최적 경로 등으로 자동차 주행 경로를 검색할 수 있다. 구글 지도의 친환경 검색에는 여기에 연료 소비량까지 고려해 최적의 경로를 계산한다. 예를 들어 경로를 검색하면 최단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경로와 더 좋은 연료 효율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함께 검색된다. 두 가지 경로 사이에 별로 시간 차이가 없다면 자동으로 친환경 경로로 안내하고, 각각의 경로를 이동할 때 이동 시간이나 연료 소비를 비교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항상 빠른 경로로 안내를 원한다면 옵션 설정에서 빠른 경로를 지정하면 된다. C라는 경로를 선택하면 35분이 걸리지만, D라는 경로는 시간이 7분 더 걸리는 대신 연료를 30% 줄일 수 있다고 알려주는 식이다. 이...

구글 지도 친환경 연비 탄소 배출 자동차 내비게이션

2022.09.08

모르는 길 찾아갈 때 요긴하던 내비게이션은, 막히는 길을 돌아갈 때도 요긴하다. 스마트폰만 하나만 있으면 지도 앱이나 내비게이션 앱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그렇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이제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할 때 최적의 이동 경로를 추천하는 것도 대부분의 지도 앱이 기본으로 지원하는 재주다.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지도'는 여기에 한 가지 능력을 더 추가했는데,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한다. 최단 거리, 최적 경로 등 빠른 이동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경로 검색에 '효율'과 '환경'을 고려한 검색 기능을 유럽까지 확대해 출시한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공하던 친환경 경로 검색 기능을, 이제 유럽 40여 개 나라에서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지도의 친환경 경로 검색은 빠른 길과 연료 효율이 좋은 길을 동시에 검색한 후, 시간이나 연비에 따른 최적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자료 : Google) 자동차로 A에서 출발해 B라는 목적지로 이동할 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이동 거리가 가장 짧은 최단 거리, 좀 돌아가고 비용이 들더라도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고속도로 우선, 거리와 비용 그리고 시간을 고려한 최적 경로 등으로 자동차 주행 경로를 검색할 수 있다. 구글 지도의 친환경 검색에는 여기에 연료 소비량까지 고려해 최적의 경로를 계산한다. 예를 들어 경로를 검색하면 최단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경로와 더 좋은 연료 효율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함께 검색된다. 두 가지 경로 사이에 별로 시간 차이가 없다면 자동으로 친환경 경로로 안내하고, 각각의 경로를 이동할 때 이동 시간이나 연료 소비를 비교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항상 빠른 경로로 안내를 원한다면 옵션 설정에서 빠른 경로를 지정하면 된다. C라는 경로를 선택하면 35분이 걸리지만, D라는 경로는 시간이 7분 더 걸리는 대신 연료를 30% 줄일 수 있다고 알려주는 식이다. 이...

2022.09.08

안랩,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 추석 3대 보안수칙’ 발표

안랩이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 추석 3대 보안수칙(이하 추석 보안수칙)’을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추석 보안수칙은 ▲문자 메시지·메신저로 전달받은 앱(.apk) 설치 금지 ▲문자로 자녀 등 가족의 긴급요청을 받아도 꼭 전화로 직접 확인하기 ▲인터넷 콘텐츠 다운로드는 정식경로 이용 등이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악성코드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랜섬웨어 감염 등 각종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며, “특히, 명절에는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콘텐츠를 다운로드하려는 장노년층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성행할 수 있어 자녀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수”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공격자는 저금리 대출, 정부 지원금에서부터 택배 미수령까지 명절을 앞두고 생활밀착형 주제의 문자 메시지에 전화번호 또는 메신저 아이디를 넣어 사용자의 연락을 유도한다. 문자 메시지 내 전화번호나 아이디로 연락하면, 연락을 받은 공격자는 다양한 이유를 들며 금융앱 등을 위장한 악성 앱 설치파일(.apk)을 전달하며 설치할 것을 유도한다. 사용자가 무심코 악성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의 휴대전화 속 정보가 유출될 뿐만 아니라, 경찰 또는 금융기관의 정상번호로 통화를 시도해도 이를 가로채 공격자에게 연결해 신고나 확인을 가로막고 보이스피싱 사기를 진행한다.  이와 같이 고도화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부모님에게 ‘정상 금융 서비스에선 문자와 전화로 앱 설치를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려야 한다. 또한, 앱은 반드시 공식 앱스토어 등 정식 경로에서만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백신을 미리 설치하는 것도 피해를 막기 위한 주요 보안 수칙이다.  명절이 다가오면 자녀의 연락을 기다리는 장노년층이 많다. 공격자들은 이런 상황을 노려 자녀를 사칭해 ‘핸드폰을 분실했다’, ‘액정이 파손됐다’며 다급한 내용의 문자나 메신저를...

안랩

2022.09.02

안랩이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 추석 3대 보안수칙(이하 추석 보안수칙)’을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추석 보안수칙은 ▲문자 메시지·메신저로 전달받은 앱(.apk) 설치 금지 ▲문자로 자녀 등 가족의 긴급요청을 받아도 꼭 전화로 직접 확인하기 ▲인터넷 콘텐츠 다운로드는 정식경로 이용 등이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악성코드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랜섬웨어 감염 등 각종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며, “특히, 명절에는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콘텐츠를 다운로드하려는 장노년층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성행할 수 있어 자녀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수”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공격자는 저금리 대출, 정부 지원금에서부터 택배 미수령까지 명절을 앞두고 생활밀착형 주제의 문자 메시지에 전화번호 또는 메신저 아이디를 넣어 사용자의 연락을 유도한다. 문자 메시지 내 전화번호나 아이디로 연락하면, 연락을 받은 공격자는 다양한 이유를 들며 금융앱 등을 위장한 악성 앱 설치파일(.apk)을 전달하며 설치할 것을 유도한다. 사용자가 무심코 악성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의 휴대전화 속 정보가 유출될 뿐만 아니라, 경찰 또는 금융기관의 정상번호로 통화를 시도해도 이를 가로채 공격자에게 연결해 신고나 확인을 가로막고 보이스피싱 사기를 진행한다.  이와 같이 고도화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부모님에게 ‘정상 금융 서비스에선 문자와 전화로 앱 설치를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려야 한다. 또한, 앱은 반드시 공식 앱스토어 등 정식 경로에서만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백신을 미리 설치하는 것도 피해를 막기 위한 주요 보안 수칙이다.  명절이 다가오면 자녀의 연락을 기다리는 장노년층이 많다. 공격자들은 이런 상황을 노려 자녀를 사칭해 ‘핸드폰을 분실했다’, ‘액정이 파손됐다’며 다급한 내용의 문자나 메신저를...

2022.09.02

칼럼 | 메타버스가 궁금하다

2020년 무렵부터 메타버스는 IT 업계는 물론 미디어와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가까운 미래에 세상을 전부 바꿀 수 있을 마술과 같은 패러다임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 거리두기 상황과 맞물려 사회적인 접촉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 자금이 벤처 업계로 흘러 들면서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등장하였다. 2022년 지금 메타버스는 어디에 있는가? 어떤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가? ‘메타’로 회사이름까지 바꿨던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무엇을 보여 주었는가? 애플은 왜 아직 조용한가? 수많은 메타버스 기반의 스타트업들은 지금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메타버스는 허상이었나? 유효기간이 다 한 것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럴 리가 없다. 인터넷이 등장한 후 1990년대 말에 세상을 달궜던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도산하거나 매각되었지만 생존한 소수의 기업들과 새롭게 시작한 기업들이 일정 기간의 냉각기를 거친 후 오늘날의 인터넷과 모바일 세상을 만들었다. 이렇듯 메타버스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미래 온라인 세계는 당분간의 냉각기를 거치면서 좀 더 구체화될 것이며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2020년에 꿈꾸었던 세상의 변화를 결국 가져올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메타버스의 재도약을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1990년대 닷컴 붐과 2000년대 초반의 붕괴 그리고 이후의 재도약을 거울 삼아 한번 생각해보자. 초기 인터넷은 매우 느렸다. 최초로 웹브라우저가 등장할 당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데스크톱 PC에 전화선과 모뎀을 통한 저속의 통신방식으로 접속하였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텍스트나 저해상도의 사진에 머물렀다. 그러나 ADSL과 같은 새로운 고속 통신 기술이 등장하면서 mp3 음악을 공유하거나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퀵타임이 등장하며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전송 가능해지면서 다...

메타버스 정철환 MR 혼합현실 환멸기

2022.09.02

2020년 무렵부터 메타버스는 IT 업계는 물론 미디어와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가까운 미래에 세상을 전부 바꿀 수 있을 마술과 같은 패러다임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 거리두기 상황과 맞물려 사회적인 접촉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 자금이 벤처 업계로 흘러 들면서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등장하였다. 2022년 지금 메타버스는 어디에 있는가? 어떤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가? ‘메타’로 회사이름까지 바꿨던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무엇을 보여 주었는가? 애플은 왜 아직 조용한가? 수많은 메타버스 기반의 스타트업들은 지금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메타버스는 허상이었나? 유효기간이 다 한 것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럴 리가 없다. 인터넷이 등장한 후 1990년대 말에 세상을 달궜던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도산하거나 매각되었지만 생존한 소수의 기업들과 새롭게 시작한 기업들이 일정 기간의 냉각기를 거친 후 오늘날의 인터넷과 모바일 세상을 만들었다. 이렇듯 메타버스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미래 온라인 세계는 당분간의 냉각기를 거치면서 좀 더 구체화될 것이며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2020년에 꿈꾸었던 세상의 변화를 결국 가져올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메타버스의 재도약을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1990년대 닷컴 붐과 2000년대 초반의 붕괴 그리고 이후의 재도약을 거울 삼아 한번 생각해보자. 초기 인터넷은 매우 느렸다. 최초로 웹브라우저가 등장할 당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데스크톱 PC에 전화선과 모뎀을 통한 저속의 통신방식으로 접속하였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텍스트나 저해상도의 사진에 머물렀다. 그러나 ADSL과 같은 새로운 고속 통신 기술이 등장하면서 mp3 음악을 공유하거나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퀵타임이 등장하며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전송 가능해지면서 다...

2022.09.02

샌드박스네트워크, 중국 진출 크리에이터 모집

샌드박스네트워크(http://sandbox.co.kr 이하 샌드박스)가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 진출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글로벌 사업 시작 2년만에 크리에이터 126개 팀을 중국으로 진출시켰으며 중국 내 누적 구독자 수는 1,865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샌드박스는 중국 내 단독법인을 설립해 외국인으로서 여러 제약사항이 있는 중국 영상 플랫폼 내 채널 개설, 인증, 운영 과정 등을 해결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진출에 완벽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해 5월에는 중국 내 최대 유저 동영상 공유 플랫폼 ‘비리비리’에서 중국 외 MCN 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콘텐츠 영향력’ 16위로 상위 20위권 안에 진입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진출 모집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샌드박스와 1년 전속 계약을 맺고, 중국 주요 플랫폼인 비리비리, 샤오홍슈, 도우인 등에 본인 고유 채널 개설 및 인증을 받게 되며, 1:1 채널 브랜딩 지원, 중국 플랫폼 운영 노하우 및 콘텐츠 트렌드 제공, 콘텐츠 기획, 촬영, 제작, 운영 지원 등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양양양피디(羊羊羊PD), 지로우샨샨(肌肉山山), 오빠스튜디오(欧巴Studio) 등 중국 대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기회와 중국 진출 인플루언서들과의 정기 네트워킹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모집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온라인(https://url.kr/udz9fs)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관련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global@sandboxnetwork.net)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샌드박스 글로벌 사업 총괄 김경림 본부장은 “국내 대형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연예인, 중국 인플루언서 등과 중국 진출 관련 장기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 온 샌드박스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중국 진출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에 나서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새로운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발굴을 통해 ...

샌드박스네트워크

2022.08.31

샌드박스네트워크(http://sandbox.co.kr 이하 샌드박스)가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 진출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글로벌 사업 시작 2년만에 크리에이터 126개 팀을 중국으로 진출시켰으며 중국 내 누적 구독자 수는 1,865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샌드박스는 중국 내 단독법인을 설립해 외국인으로서 여러 제약사항이 있는 중국 영상 플랫폼 내 채널 개설, 인증, 운영 과정 등을 해결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진출에 완벽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해 5월에는 중국 내 최대 유저 동영상 공유 플랫폼 ‘비리비리’에서 중국 외 MCN 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콘텐츠 영향력’ 16위로 상위 20위권 안에 진입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진출 모집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샌드박스와 1년 전속 계약을 맺고, 중국 주요 플랫폼인 비리비리, 샤오홍슈, 도우인 등에 본인 고유 채널 개설 및 인증을 받게 되며, 1:1 채널 브랜딩 지원, 중국 플랫폼 운영 노하우 및 콘텐츠 트렌드 제공, 콘텐츠 기획, 촬영, 제작, 운영 지원 등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양양양피디(羊羊羊PD), 지로우샨샨(肌肉山山), 오빠스튜디오(欧巴Studio) 등 중국 대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기회와 중국 진출 인플루언서들과의 정기 네트워킹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모집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온라인(https://url.kr/udz9fs)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관련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global@sandboxnetwork.net)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샌드박스 글로벌 사업 총괄 김경림 본부장은 “국내 대형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연예인, 중국 인플루언서 등과 중국 진출 관련 장기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 온 샌드박스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중국 진출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에 나서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새로운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발굴을 통해 ...

2022.08.31

샤오미, 반려동물 위한 스마트 사료급식기·급수기 신제품 출시

샤오미가 오는 31일 밤 12시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Smart Pet Food Feeder)와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Smart Pet Fountain)의 출시 및 전기주전자2(Electric Kettle 2)의 사전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와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는 24시간 자동으로 작동하는 반려동물용 가전제품으로 미홈 앱/샤오미홈 앱(Xiaomi Home App)을 통해 어디서나 배식 시간 및 급여량을 제어할 수 있다.   샤오미의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의 독특한 6그리드 배식 구조, 유연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사료 교반기 및 배식 블레이드는 1만 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설계되었고, 이는 넓은 공급로를 통해 배식 시 막힘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고양이와 중소형견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은 성묘나 소형견이 15일에서 20일 동안 먹을 만큼인 약 1.8kg의 반려동물 건조식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사료급식기의 고품질 실리콘 밀봉 링은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반려동물 사료의 산화를 늦추고, 독립적인 교체식 방습용 제습 카트리지는 모든 사료가 건조하고 신선하게 유지시킨다.   샤오미 스마트 반려동물 급식기는 산속 옹달샘을 형상화한 원형 수로 디자인을 통해 식수가 계속 흘러내리도록 설계돼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해 물을 마시는 빈도를 늘린다. 또한 효율적인 4단계 심층 필터링으로 미세 입자, 털 및 신장 결석을 일으키는 Ca 및 Mg 이온을 포함한 잔류 염소를 효과적으로 차단 및 여과하여 물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한다. 스마트 반려동물 급식기는 2L 용량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뚜껑에도 물을 저장할 수도 있어 정전 시 소량의 비상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와 급수기는 각각 12만8,0800원과 7만4,800원에 정식 출시되며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온라인 마켓 샤오미 브...

샤오미

2022.08.30

샤오미가 오는 31일 밤 12시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Smart Pet Food Feeder)와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Smart Pet Fountain)의 출시 및 전기주전자2(Electric Kettle 2)의 사전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와 스마트 반려동물 급수기는 24시간 자동으로 작동하는 반려동물용 가전제품으로 미홈 앱/샤오미홈 앱(Xiaomi Home App)을 통해 어디서나 배식 시간 및 급여량을 제어할 수 있다.   샤오미의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의 독특한 6그리드 배식 구조, 유연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사료 교반기 및 배식 블레이드는 1만 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설계되었고, 이는 넓은 공급로를 통해 배식 시 막힘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고양이와 중소형견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은 성묘나 소형견이 15일에서 20일 동안 먹을 만큼인 약 1.8kg의 반려동물 건조식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사료급식기의 고품질 실리콘 밀봉 링은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반려동물 사료의 산화를 늦추고, 독립적인 교체식 방습용 제습 카트리지는 모든 사료가 건조하고 신선하게 유지시킨다.   샤오미 스마트 반려동물 급식기는 산속 옹달샘을 형상화한 원형 수로 디자인을 통해 식수가 계속 흘러내리도록 설계돼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해 물을 마시는 빈도를 늘린다. 또한 효율적인 4단계 심층 필터링으로 미세 입자, 털 및 신장 결석을 일으키는 Ca 및 Mg 이온을 포함한 잔류 염소를 효과적으로 차단 및 여과하여 물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한다. 스마트 반려동물 급식기는 2L 용량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뚜껑에도 물을 저장할 수도 있어 정전 시 소량의 비상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반려동물 사료급식기와 급수기는 각각 12만8,0800원과 7만4,800원에 정식 출시되며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온라인 마켓 샤오미 브...

2022.08.30

최형광 칼럼 | 플러그인 메타버스

신과 함께 있다. 그대가 원하는 시간을 더 주겠다고 한다. 아래 당신의 활동에서 선택할 수 있다. ① 새로 이직한 직장에서 상사와 거래처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회적인 성취감의 시간 ② 살사 동호회 총무로 신입회원을 지도하며 커뮤니티를 리딩하는 사회적 즐거움의 시간 ③ 최근 개설한 ‘캠핑의 취향’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소통하며 공유하는 즐거움 ④ 클랜 마스터로 유닛을 공격하며 멤버의 생존을 지원하며 전투를 이끄는 전략적 리더십 공동체기반의 생활은 일상과 업무가 하나로 묶인 양상을 보인다. 농경사회가 대표적인 공동체기반 사회다. 일상 생활과 일터가 하나의 생활속에 존재하고 개인의 생활이 공동체 생활속에 존재한다. [그림1]의 공동체사회에서는 각각의 개인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이 중요하다. 공동체를 떠난 개인의 삶은 수용되기 어렵다. 사회는 평면적 공간과 단선적 관계성을 지니게 되며 개인적 생활과 일터의 생활은 연속성을 지닌다. 산업화가 진행되고 도시가 탄생한다. 도시는 입체적인 모습을 지닌다. 도시화된 산업사회의 입체적 공간에서 일상의 생활과 일터의 생활은 분리된다. 생활의 방식과 구조가 각기 다른 다면적 모습을 가진다. 일터의 나와 개인의 나는 서로 다른 생활을 가진다. 퇴근 후의 생활과 주말의 생활은 다른 삶을 살게 한다. 직장에서는 과장의 역할로 거래처를 개발하고 발로 뛰는 실무적인 일을 하지만, 퇴근 후의 커뮤니티에서는 총무로서 전체를 리딩하고 신입회원들을 지도하고 친목을 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림1] 평면적공간에서 디지털공간의 진화와 메타버스 사회(Made by hk.choi@). 사회가 발달하면서 일터와 일상이 분리되고, 다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리되며 혼합되고, 새로운 디지털 세계가 만들어진다. 메타버스 디지털 세계에는 전혀 다른 일터와 일상이 존재한다.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정보사회 속의 삶은 기존과 더욱 달라진다. 일상의 생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뉘게 된다. 일터의 생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나뉘며 한편...

플러그인 메타버스 초자아 페르소나 디지털전환 본캐 Metaverse 최형광

2022.08.26

신과 함께 있다. 그대가 원하는 시간을 더 주겠다고 한다. 아래 당신의 활동에서 선택할 수 있다. ① 새로 이직한 직장에서 상사와 거래처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회적인 성취감의 시간 ② 살사 동호회 총무로 신입회원을 지도하며 커뮤니티를 리딩하는 사회적 즐거움의 시간 ③ 최근 개설한 ‘캠핑의 취향’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소통하며 공유하는 즐거움 ④ 클랜 마스터로 유닛을 공격하며 멤버의 생존을 지원하며 전투를 이끄는 전략적 리더십 공동체기반의 생활은 일상과 업무가 하나로 묶인 양상을 보인다. 농경사회가 대표적인 공동체기반 사회다. 일상 생활과 일터가 하나의 생활속에 존재하고 개인의 생활이 공동체 생활속에 존재한다. [그림1]의 공동체사회에서는 각각의 개인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이 중요하다. 공동체를 떠난 개인의 삶은 수용되기 어렵다. 사회는 평면적 공간과 단선적 관계성을 지니게 되며 개인적 생활과 일터의 생활은 연속성을 지닌다. 산업화가 진행되고 도시가 탄생한다. 도시는 입체적인 모습을 지닌다. 도시화된 산업사회의 입체적 공간에서 일상의 생활과 일터의 생활은 분리된다. 생활의 방식과 구조가 각기 다른 다면적 모습을 가진다. 일터의 나와 개인의 나는 서로 다른 생활을 가진다. 퇴근 후의 생활과 주말의 생활은 다른 삶을 살게 한다. 직장에서는 과장의 역할로 거래처를 개발하고 발로 뛰는 실무적인 일을 하지만, 퇴근 후의 커뮤니티에서는 총무로서 전체를 리딩하고 신입회원들을 지도하고 친목을 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림1] 평면적공간에서 디지털공간의 진화와 메타버스 사회(Made by hk.choi@). 사회가 발달하면서 일터와 일상이 분리되고, 다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리되며 혼합되고, 새로운 디지털 세계가 만들어진다. 메타버스 디지털 세계에는 전혀 다른 일터와 일상이 존재한다.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정보사회 속의 삶은 기존과 더욱 달라진다. 일상의 생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뉘게 된다. 일터의 생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나뉘며 한편...

2022.08.26

“열악한 보안이 국가안보와 민주주의 위협”··· 전 트위터 보안 임원 내부 고발

CNN은 전임 트위터 보안 책임자 피터 자트코의 200쪽 분량 보고서를 검토한 후 “트위터는 사용자 개인 정보는 물론, 트위터의 주주, 그리고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큰 보안 문제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자트코는 지난 7월 내부 고발자로서 이 보고서를 미국 증권위와 의회에 제출했다. 언론으로는 CNN과 워싱턴 포스트에만 공개했다. 보고서를 검토한 CNN은 “지난 달 의회와 증권위에 제출한 폭로 내용은 혼란스럽고 부주의한 환경을 보여준다. 엉망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서 수많은 직원이 적절한 감시도 없이 가장 민감한 정보에 액세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트코는 전임 트위터 CEO가 데이터 보호에 있어서 심각한 결함투성이였다고 비난했다. 서버의 절반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공격에 취약했으며, 너무 많은 직원이 서비스의 중앙 시스템과 사용자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 게다가 탈퇴한 계정이 안전하게 삭제되지도 않았다.  몇몇 임원은 감독기관에 트위터의 보안 상황과 취약점에 대해 거짓 정보를 제공해 속였다. 이런 임원 중에는 외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이나 조작 시도, 해킹 공격, 가짜뉴스 선동 등을 위한 문을 활짝 열어버릴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었다. 더 나쁜 것은 현재 직원 중에도 한두 명은 외국 정보기관을 위해 일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자트코는 또한 트위터 경영진이 트위터 플랫폼 상의 실제 봇 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저 가짜 계정에 대해 불충분한 조처를 취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가짜 계정 문제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철회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다. 머스크와 트위터 간의 소송은 오는 10월 시작될 예정이다. 머스크의 변호사 알렉스 스파이로에 따르면, 자트코는 이미 담당 법원의 소환장을 받았다. 트위터는 이런 혐의 제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전임 보안 책임자에 대해서는 “세간의 관심을 끌고 트위터와 고객, 주주를 해치...

트위터 내부고발 소송 일론머스크

2022.08.26

CNN은 전임 트위터 보안 책임자 피터 자트코의 200쪽 분량 보고서를 검토한 후 “트위터는 사용자 개인 정보는 물론, 트위터의 주주, 그리고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큰 보안 문제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자트코는 지난 7월 내부 고발자로서 이 보고서를 미국 증권위와 의회에 제출했다. 언론으로는 CNN과 워싱턴 포스트에만 공개했다. 보고서를 검토한 CNN은 “지난 달 의회와 증권위에 제출한 폭로 내용은 혼란스럽고 부주의한 환경을 보여준다. 엉망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서 수많은 직원이 적절한 감시도 없이 가장 민감한 정보에 액세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트코는 전임 트위터 CEO가 데이터 보호에 있어서 심각한 결함투성이였다고 비난했다. 서버의 절반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공격에 취약했으며, 너무 많은 직원이 서비스의 중앙 시스템과 사용자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 게다가 탈퇴한 계정이 안전하게 삭제되지도 않았다.  몇몇 임원은 감독기관에 트위터의 보안 상황과 취약점에 대해 거짓 정보를 제공해 속였다. 이런 임원 중에는 외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이나 조작 시도, 해킹 공격, 가짜뉴스 선동 등을 위한 문을 활짝 열어버릴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었다. 더 나쁜 것은 현재 직원 중에도 한두 명은 외국 정보기관을 위해 일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자트코는 또한 트위터 경영진이 트위터 플랫폼 상의 실제 봇 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저 가짜 계정에 대해 불충분한 조처를 취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가짜 계정 문제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철회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다. 머스크와 트위터 간의 소송은 오는 10월 시작될 예정이다. 머스크의 변호사 알렉스 스파이로에 따르면, 자트코는 이미 담당 법원의 소환장을 받았다. 트위터는 이런 혐의 제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전임 보안 책임자에 대해서는 “세간의 관심을 끌고 트위터와 고객, 주주를 해치...

2022.08.26

"상반기 정부 주도의 인터넷·SNS 차단, 18.9억 명에 영향"

올해 상반기 정부 주도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72건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용자 수는 18억 9,000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VPN 서비스 업체 서프샤크(Surfshar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인터넷이 차단된 사례는 72건으로, 작년 84건이었던 것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이에 영향을 받은 인구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인터넷 접속 차단 사례 중 85%인 61건은 인도와 잠무 카슈미르주(인도, 파키스탄, 중국이 영유권 주장하는 분쟁 지역)에서 일어났다. 서프샤크가 직접 감지한 정부 주도의 인터넷 차단 시도 횟수는 66회로 6개 지역에 걸쳐 발생했다. 부르키나파소, 수단, 카자흐스탄에서는 국가 전역에서 인터넷 접속이 차단됐으며, 파키스탄, 인도, 잠무 카슈미르주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접속이 막혔다.  서프샤크의 리서치 리더 아그네스카 사블로프스카야는 “작년에 비해 인터넷 접속 제한 사례가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현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인터넷 접속 차단하는 국가가 아직 많다는 것은 우려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블로프스카야는 “정부가 인터넷을 차단하면서 시민들은 인터넷 속도 저하를 경험하거나 완전히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없었는데, 핵심 통신 수단을 막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인터넷 차단 외에 정부 기관이 소셜 미디어를 검열하는 사례도 전 세계적으로 점점 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브라질, 부르키나파소, 스리랑카, 짐바브웨는 소셜 미디어를 국가적으로 1회 차단했으며, 러시아의 경우 2번 차단하고, 현재도 비슷한 차단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소셜 미디어를 차단하는 주된 이유는 정치적 동요나 시위를 막기 위해서였다.  정부가 가장 많이 차단한 소셜 미디어는 페이스북이었다. 정부의 페이스북 접속 차단으로 지난 7년간 영향을 받은 사용자 수는 전 세계 인구의 46%였다...

2022.08.07

올해 상반기 정부 주도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72건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용자 수는 18억 9,000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VPN 서비스 업체 서프샤크(Surfshar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인터넷이 차단된 사례는 72건으로, 작년 84건이었던 것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이에 영향을 받은 인구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인터넷 접속 차단 사례 중 85%인 61건은 인도와 잠무 카슈미르주(인도, 파키스탄, 중국이 영유권 주장하는 분쟁 지역)에서 일어났다. 서프샤크가 직접 감지한 정부 주도의 인터넷 차단 시도 횟수는 66회로 6개 지역에 걸쳐 발생했다. 부르키나파소, 수단, 카자흐스탄에서는 국가 전역에서 인터넷 접속이 차단됐으며, 파키스탄, 인도, 잠무 카슈미르주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접속이 막혔다.  서프샤크의 리서치 리더 아그네스카 사블로프스카야는 “작년에 비해 인터넷 접속 제한 사례가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현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인터넷 접속 차단하는 국가가 아직 많다는 것은 우려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블로프스카야는 “정부가 인터넷을 차단하면서 시민들은 인터넷 속도 저하를 경험하거나 완전히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없었는데, 핵심 통신 수단을 막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인터넷 차단 외에 정부 기관이 소셜 미디어를 검열하는 사례도 전 세계적으로 점점 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브라질, 부르키나파소, 스리랑카, 짐바브웨는 소셜 미디어를 국가적으로 1회 차단했으며, 러시아의 경우 2번 차단하고, 현재도 비슷한 차단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소셜 미디어를 차단하는 주된 이유는 정치적 동요나 시위를 막기 위해서였다.  정부가 가장 많이 차단한 소셜 미디어는 페이스북이었다. 정부의 페이스북 접속 차단으로 지난 7년간 영향을 받은 사용자 수는 전 세계 인구의 46%였다...

2022.08.07

자녀의 스마트폰 화면 시간을 제한하는 3가지 무료 수단

요즘 아이들은 틈만 나면 휴대폰을 보고 싶어 한다. 틱톡이나 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해 밖에 나갈 때도 있지만, 스마트폰 외에 다른 일을 해보라고 해도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설득을 아무리 해봐도 소용이 없었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제어하는 무료 앱과 도구를 한번 써보자. 자녀와 논쟁은 계속하겠지만 최소한의 통제는 가능할 것이다.     iOS 기기에서 화면 사용 시간 제한하기 애플 기기는 '스크린 타임(Screen Time)' 기능으로 화면을 제어한다. 준비물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설정 앱에서 바로 스크린 타임 관련 메뉴를 조정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자녀의 기기를 가져와 바로 스크린 타임을 설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추가적인 시간 변경이 어렵고 무엇보다 자녀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원격으로 스크린 타임을 설정하려면 우선 자녀가 ‘가족’에 포함돼야 한다. 아이클라우드에서 가족 구성원을 추가할 수 있는데, 설정>내 이름>가족 공유에 들어가 자녀를 추가하면 된다. 그다음 설정>스크린 타임 메뉴 아래에서 자녀의 이름을 눌러 활성화한다.   스크린 타임에는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여러 개 있다. 먼저 ‘다운타임’이다. 다운타임은 저녁 시간 이후 아이폰 사용을 제한할 때 쓰면 좋다. 같은 시간을 매일 지정하거나 요일마다 시간을 다르게 입력할 수 있다. ‘다운타임에 차단’ 옵션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앱 시간 제한’ 기능도 있다. 여기서 특정 앱을 허용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또한 각 앱의 추가 허용 시간이나 최대 허용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 원하는 앱을 신속하게 찾으려면 상단 검색 표시줄을 사용해보자. 이렇게 생성한 규칙을 제대로 적용하려면 반드시 ‘제한 종료 시 차단(Block at End of Limit)’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활동 그래프를 볼 수 있으며 설정값은 언제든지 다시 수정할...

자녀기기관리 스크린타임 패밀리링크 라우터

2022.08.03

요즘 아이들은 틈만 나면 휴대폰을 보고 싶어 한다. 틱톡이나 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해 밖에 나갈 때도 있지만, 스마트폰 외에 다른 일을 해보라고 해도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설득을 아무리 해봐도 소용이 없었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제어하는 무료 앱과 도구를 한번 써보자. 자녀와 논쟁은 계속하겠지만 최소한의 통제는 가능할 것이다.     iOS 기기에서 화면 사용 시간 제한하기 애플 기기는 '스크린 타임(Screen Time)' 기능으로 화면을 제어한다. 준비물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설정 앱에서 바로 스크린 타임 관련 메뉴를 조정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자녀의 기기를 가져와 바로 스크린 타임을 설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추가적인 시간 변경이 어렵고 무엇보다 자녀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원격으로 스크린 타임을 설정하려면 우선 자녀가 ‘가족’에 포함돼야 한다. 아이클라우드에서 가족 구성원을 추가할 수 있는데, 설정>내 이름>가족 공유에 들어가 자녀를 추가하면 된다. 그다음 설정>스크린 타임 메뉴 아래에서 자녀의 이름을 눌러 활성화한다.   스크린 타임에는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여러 개 있다. 먼저 ‘다운타임’이다. 다운타임은 저녁 시간 이후 아이폰 사용을 제한할 때 쓰면 좋다. 같은 시간을 매일 지정하거나 요일마다 시간을 다르게 입력할 수 있다. ‘다운타임에 차단’ 옵션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앱 시간 제한’ 기능도 있다. 여기서 특정 앱을 허용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또한 각 앱의 추가 허용 시간이나 최대 허용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 원하는 앱을 신속하게 찾으려면 상단 검색 표시줄을 사용해보자. 이렇게 생성한 규칙을 제대로 적용하려면 반드시 ‘제한 종료 시 차단(Block at End of Limit)’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활동 그래프를 볼 수 있으며 설정값은 언제든지 다시 수정할...

2022.08.03

‘노트북으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 델 특허 눈길

무선 충전 기술은 이미 안착했다. 수많은 무선 충전기가 보급돼 있으며, 삼성은 휴대폰이 다른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 파워셰어’(Wireless PowerShare)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제 델이 휴대폰을 무선충전할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핸 특허를 출원했다.  델의 아이디어는 노트북 키보드 영역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페이턴틀리 애플과 아스 테크니카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출원 번호 20220239124번 델의 특허는 노트북에 부착할 수 있는 충전 슬리브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슬리브’(sleeve)란 충천 코일이 내장된 주변기기다. 즉 무선 충전을 위한 코일을 노트북 내부에 탑재하는 것이 아니다. 본체에는 소형 전원 커넥터만 존재할 뿐이며, 슬리브 주변기기를 본체에 끼우면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개념이다.  단 아직 상용화된 기술이 아니며, 향후 상용화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충전 용량, 충전 키 타이핑 편의성과 같은 질문도 남아 있는 상태다.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놓을 경우 비스듬해지는 팜 레스트 영역에서 스마트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아직은 지켜보아야 할 질문이다.  델이 노트북에 부착하는 무선충전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노트북 팜레스트 공간을 활용한다. ciokr@idg.co.kr

무선충전 노트북 스마트폰

2022.08.02

무선 충전 기술은 이미 안착했다. 수많은 무선 충전기가 보급돼 있으며, 삼성은 휴대폰이 다른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 파워셰어’(Wireless PowerShare)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제 델이 휴대폰을 무선충전할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핸 특허를 출원했다.  델의 아이디어는 노트북 키보드 영역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페이턴틀리 애플과 아스 테크니카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출원 번호 20220239124번 델의 특허는 노트북에 부착할 수 있는 충전 슬리브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슬리브’(sleeve)란 충천 코일이 내장된 주변기기다. 즉 무선 충전을 위한 코일을 노트북 내부에 탑재하는 것이 아니다. 본체에는 소형 전원 커넥터만 존재할 뿐이며, 슬리브 주변기기를 본체에 끼우면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개념이다.  단 아직 상용화된 기술이 아니며, 향후 상용화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충전 용량, 충전 키 타이핑 편의성과 같은 질문도 남아 있는 상태다.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놓을 경우 비스듬해지는 팜 레스트 영역에서 스마트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아직은 지켜보아야 할 질문이다.  델이 노트북에 부착하는 무선충전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노트북 팜레스트 공간을 활용한다. ciokr@idg.co.kr

2022.08.02

'공항 수하물 태그도 디지털 시대'··· 알래스카 항공 EBT 플랫폼 도입

빠르고 효율적인 탑승 수속은 승객이나 항공사 모두가 원하는 사항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일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대면 접촉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야 하고, 필연적으로 접촉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 알래스카 항공이 미국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EBT(Electronic Bag Tag) 플랫폼 도입 결정을 발표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EBT는 여객기를 탑승하며 위탁 수하물로 가방을 운반하려고 할 때 부착하는 수하물 태그를, 종이에 인쇄된 바코드가 아닌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승객의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는 전자식 태그를 활용해 수하물 체크인 과정과 시간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백태그(BAGTAG)가 개발한 EBT(Electronic Bag Tag) 플랫폼에 사용되는 전자종이 방식의 수하물 태그.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정보를 확인 및 관리하고, 스마트폰을 태그에 가까이 대고 NFC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자료 : Alaska Airlines) 비행기를 탑승할 때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는 짐이 있다면, 그만큼 탑승 수속에 필요한 시간이 길어진다.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권을 하면서, 위탁 수하물로 가방이나 짐을 처리하도록 요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위탁 수하물로 처리할 가방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EBT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을 이용해 위탁 수하물에 부착된 전자 태그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저장하고 표시할 수 있고, 공항에 도착하기 이전에 체크인까지 완료할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위탁 수하물 창구에 본인 가방을 컨베어 벨트에 올리고, 스마트폰에 표시된 바코드를 ...

백태그 BAGTAG EBT 알래스카 항공 수화물 추적 NFC

2022.07.22

빠르고 효율적인 탑승 수속은 승객이나 항공사 모두가 원하는 사항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일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대면 접촉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야 하고, 필연적으로 접촉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 알래스카 항공이 미국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EBT(Electronic Bag Tag) 플랫폼 도입 결정을 발표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EBT는 여객기를 탑승하며 위탁 수하물로 가방을 운반하려고 할 때 부착하는 수하물 태그를, 종이에 인쇄된 바코드가 아닌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승객의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는 전자식 태그를 활용해 수하물 체크인 과정과 시간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백태그(BAGTAG)가 개발한 EBT(Electronic Bag Tag) 플랫폼에 사용되는 전자종이 방식의 수하물 태그.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정보를 확인 및 관리하고, 스마트폰을 태그에 가까이 대고 NFC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자료 : Alaska Airlines) 비행기를 탑승할 때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는 짐이 있다면, 그만큼 탑승 수속에 필요한 시간이 길어진다.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권을 하면서, 위탁 수하물로 가방이나 짐을 처리하도록 요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위탁 수하물로 처리할 가방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EBT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을 이용해 위탁 수하물에 부착된 전자 태그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저장하고 표시할 수 있고, 공항에 도착하기 이전에 체크인까지 완료할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위탁 수하물 창구에 본인 가방을 컨베어 벨트에 올리고, 스마트폰에 표시된 바코드를 ...

2022.07.22

블로그 | 페이스북 메신저는 안전할까? ‘종단 간 암호화’ 적용법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나누는 대화가 안전할까? 기본 설정에서는 그렇지 않다. 강력한 비밀번호와 이중 인증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탄탄히 잠그는 작업은 첫 번째 단계일 뿐이다. 다른 이와 기기를 공유하지 않고 채팅을 마칠 때마다 항상 로그아웃해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 주고받은 메시지를 삭제하더라도 대화 내용이 쌍방 사이에만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최대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종단 간 암호화(E2EE)가 적용되어 있어야 한다. 대화가 장치 수준(즉, 채팅의 한쪽 끝)에서 시작해 키 집합으로 잠겨 있게 된다. 즉 대화를 나눈 쌍방 사용자만이 대화를 볼 수 있다. 메시지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될 때는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페이스북에서 종단 간 암호화는 비밀 대화(Secret Conversations)에서만 적용된다. 비밀 대화가 활성화되면 종단 간 암호화 레이블이 표시된다. 참고로 비밀 대화는 기존 대화 스레드가 아닌, 독립적으로 시작된다.  채팅 목록에서 비밀 대화는 회색 자물쇠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페이스북 자체가 보고된 메시지를 검토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조차 차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메신저 앱을 이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그널은 사용자 대화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대화 상대방이 스크린샷을 캡처해 공유하는 상황은 막을 수 없다. ciokr@idg.co.kr

페이스북 메신저 종단 간 암호화 비밀 대화

2022.07.08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나누는 대화가 안전할까? 기본 설정에서는 그렇지 않다. 강력한 비밀번호와 이중 인증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탄탄히 잠그는 작업은 첫 번째 단계일 뿐이다. 다른 이와 기기를 공유하지 않고 채팅을 마칠 때마다 항상 로그아웃해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 주고받은 메시지를 삭제하더라도 대화 내용이 쌍방 사이에만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최대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종단 간 암호화(E2EE)가 적용되어 있어야 한다. 대화가 장치 수준(즉, 채팅의 한쪽 끝)에서 시작해 키 집합으로 잠겨 있게 된다. 즉 대화를 나눈 쌍방 사용자만이 대화를 볼 수 있다. 메시지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될 때는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페이스북에서 종단 간 암호화는 비밀 대화(Secret Conversations)에서만 적용된다. 비밀 대화가 활성화되면 종단 간 암호화 레이블이 표시된다. 참고로 비밀 대화는 기존 대화 스레드가 아닌, 독립적으로 시작된다.  채팅 목록에서 비밀 대화는 회색 자물쇠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페이스북 자체가 보고된 메시지를 검토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조차 차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메신저 앱을 이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그널은 사용자 대화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대화 상대방이 스크린샷을 캡처해 공유하는 상황은 막을 수 없다. ciokr@idg.co.kr

2022.07.08

칼럼 | 번아웃은 정신질환이 아니다

번아웃은 기업이 유능한 직원을 잃는 주요 원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하지만 CEO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마치 병원장이 죽음이 나쁜 결과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과 유사하다. 결국 번아웃의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맥킨지의 최신 리포트에 따르면, 고용주는 직원의 정신건강과 복지에 전례 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해법의 근간에는 ‘번아웃’을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보는 시각이 깔려 있다. 그러나 번아웃은 정신질환이 아니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만약 CEO가 이 문제의 원인을 과로로 정확히 지목한다면, “우리는 인력이 부족하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가 적절한 해법이다(CEO는 '업무를 줄여야 한다'는 대안을 아예 생각하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이를 고려하지 않는다). 필자는 몇 년 전에 직원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매우 훌륭한 기업에서 일한 적이 있다. 직원의 사기가 저하되면 호화로운 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전사적인 회의에 수백만 달러를 쓰곤 했다. 필자는 고위 경영진에게 직원이 가족과 떨어져 이런 회의에 참석하도록 강요하는 대신 이 비용을 직원 보너스로 쓰는 게 사기 진작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직원을 '위로'하는 대신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혹은 과중한 업무의 사업부서에 더 많은 프리랜서를 배치하는 것은 어떨까? 이밖에 맥킨지 리포트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더 있다.   많은 기업이 요가, 명상 앱 가입, 행복한 일상, 시간 관리 및 생산성 교육과 같은 다양한 웰니스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전 세계의 10개 기관 중 9개의 기관은 일종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고용주가 웰니스 프로그램의 효과와 혜택을 과대평가하고, 직원의 정신건강과 웰빙에 도움을 주고 피로도를 줄이는 직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과소평가...

번아웃 팀관리

2022.07.06

번아웃은 기업이 유능한 직원을 잃는 주요 원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하지만 CEO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마치 병원장이 죽음이 나쁜 결과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과 유사하다. 결국 번아웃의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맥킨지의 최신 리포트에 따르면, 고용주는 직원의 정신건강과 복지에 전례 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해법의 근간에는 ‘번아웃’을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보는 시각이 깔려 있다. 그러나 번아웃은 정신질환이 아니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만약 CEO가 이 문제의 원인을 과로로 정확히 지목한다면, “우리는 인력이 부족하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가 적절한 해법이다(CEO는 '업무를 줄여야 한다'는 대안을 아예 생각하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이를 고려하지 않는다). 필자는 몇 년 전에 직원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매우 훌륭한 기업에서 일한 적이 있다. 직원의 사기가 저하되면 호화로운 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전사적인 회의에 수백만 달러를 쓰곤 했다. 필자는 고위 경영진에게 직원이 가족과 떨어져 이런 회의에 참석하도록 강요하는 대신 이 비용을 직원 보너스로 쓰는 게 사기 진작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직원을 '위로'하는 대신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혹은 과중한 업무의 사업부서에 더 많은 프리랜서를 배치하는 것은 어떨까? 이밖에 맥킨지 리포트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더 있다.   많은 기업이 요가, 명상 앱 가입, 행복한 일상, 시간 관리 및 생산성 교육과 같은 다양한 웰니스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전 세계의 10개 기관 중 9개의 기관은 일종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고용주가 웰니스 프로그램의 효과와 혜택을 과대평가하고, 직원의 정신건강과 웰빙에 도움을 주고 피로도를 줄이는 직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과소평가...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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