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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례

인터뷰 | ‘지식맵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확산’ 美 보험회사 트래블러스 CDO

뉴욕 소재 보험회사 트래블러스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상업재산 보험상품과 3번째로 큰 개인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대기업이다. 총직원 수는 3만 명에 달하며 2021년 한 해 350억 달러(한화 약 50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트래블러스에서 SVP 겸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CDO)를 맡고 있는 마노 만누차르는 그의 일이 곧 보험 리스크의 소용돌이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라며 회사의 데이터 전환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먼저 “이 회사에서 CDO 역할은 특별하다. 데이터, 기술, 그리고 애널리틱스의 교차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나의 역할은 머신러닝을 비롯한 첨단 애널리틱스 기술로 이 데이터에서 그 규모만큼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 고객 경험과 사업에 모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누차르에 따르면 트래블러스에는 총 1,600명이 넘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들이 있으며, 3,000개가 넘는 협력 업체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프라 구축, 사이버보안, IT 아키텍처 구축 등을 맡고 있다. 회사는 이렇듯 기술적 역량을 점점 키워가며 사업을 디지털화하고자 힘써 왔다. 트래블러스는 매년 2백만 명이 넘는 중개업체 및 대행업체 관계자를 다루며, 1백만 건에 달하는 보험료 청구를 처리한다. 만누차르는 그의 팀이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가격을 모색하고, 보험금 지급을 위한 예비금 확보율을 설정하는 등 고객, 대행업체 및 중개업체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만누차르는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 보험 청구건 하나하나가 ‘머신러닝이라는 기술의 렌즈를 통과하면 새롭게 보인다”라며 데이터에서 추출한 인사이트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무엇을 하더라도 데이터를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전사적으로 퍼져야 한다고 강...

데이터드리븐 데이터전환 데이터리터러시 머신러닝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보험설계

6일 전

뉴욕 소재 보험회사 트래블러스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상업재산 보험상품과 3번째로 큰 개인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대기업이다. 총직원 수는 3만 명에 달하며 2021년 한 해 350억 달러(한화 약 50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트래블러스에서 SVP 겸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CDO)를 맡고 있는 마노 만누차르는 그의 일이 곧 보험 리스크의 소용돌이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라며 회사의 데이터 전환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먼저 “이 회사에서 CDO 역할은 특별하다. 데이터, 기술, 그리고 애널리틱스의 교차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나의 역할은 머신러닝을 비롯한 첨단 애널리틱스 기술로 이 데이터에서 그 규모만큼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 고객 경험과 사업에 모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누차르에 따르면 트래블러스에는 총 1,600명이 넘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들이 있으며, 3,000개가 넘는 협력 업체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프라 구축, 사이버보안, IT 아키텍처 구축 등을 맡고 있다. 회사는 이렇듯 기술적 역량을 점점 키워가며 사업을 디지털화하고자 힘써 왔다. 트래블러스는 매년 2백만 명이 넘는 중개업체 및 대행업체 관계자를 다루며, 1백만 건에 달하는 보험료 청구를 처리한다. 만누차르는 그의 팀이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가격을 모색하고, 보험금 지급을 위한 예비금 확보율을 설정하는 등 고객, 대행업체 및 중개업체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만누차르는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 보험 청구건 하나하나가 ‘머신러닝이라는 기술의 렌즈를 통과하면 새롭게 보인다”라며 데이터에서 추출한 인사이트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무엇을 하더라도 데이터를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전사적으로 퍼져야 한다고 강...

6일 전

"디지털 변혁 이끄는 핵심은 기술 아닌 고객 경험" 호주 가구회사 사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쇼룸이 문을 닫았을 때 호주의 가구회사 ‘킹 리빙(King Living)’은 디지털 경험을 혁신했으며, 현재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물론 킹 리빙이 팬데믹 이전에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이는 브로셔 스타일의 웹사이트에 불과했다. 이 회사의 최고 경험 책임자 반자 스테이스는 “개인화된 제품, 즉 주문 제작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쇼룸에 주력해왔다”라고 말했다.  지난 1977년 설립된 킹 리빙은 전 세계 7개국에서 25개 매장(그리고 6개의 웹사이트)을 운영 중이다. 팬데믹 이전까지 ‘제품 개인화’는 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대면’ 소매 경험의 핵심이었다.    디지털 브로셔에서 디지털 상점으로 스테이스는 킹 리빙이 팬데믹이라는 글로벌 위기에 직면해, 옴니채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 아울러 기존처럼 쇼룸에만 주력하는 것을 중단해야 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전자상거래, 모바일 우선 또는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던 웹사이트를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하는 게 시급했다. 이를 위해 최소 기능 제품(MVP) 접근법을 취해 봉쇄조치로 쇼룸이 문을 닫았을 때도 제품을 판매(또는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그는 전했다.  이후 스테이스는 개편된 웹사이트가 쇼룸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쇼룸에 앉아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브랜드마다 제품 판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러한 경험을 온라인으로 가져올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특히 온라인의 ‘탐색 단계’에 경험을 복제할 기회가 풍부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  “더 이상 쇼핑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갖추거나, 디지털 거래를 더 쉽고 원활하게 개선하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탐색 단계가 길다는 특징을 지닌 자사 제품을 지원해야 했다. 이를 위해 고객 여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면서 문제를 식별하고, 사이트를 ...

디지털 변혁 고객 경험 전자상거래 소매기업 사용자 경험 디지털 경험 고객노력점수

7일 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쇼룸이 문을 닫았을 때 호주의 가구회사 ‘킹 리빙(King Living)’은 디지털 경험을 혁신했으며, 현재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물론 킹 리빙이 팬데믹 이전에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이는 브로셔 스타일의 웹사이트에 불과했다. 이 회사의 최고 경험 책임자 반자 스테이스는 “개인화된 제품, 즉 주문 제작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쇼룸에 주력해왔다”라고 말했다.  지난 1977년 설립된 킹 리빙은 전 세계 7개국에서 25개 매장(그리고 6개의 웹사이트)을 운영 중이다. 팬데믹 이전까지 ‘제품 개인화’는 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대면’ 소매 경험의 핵심이었다.    디지털 브로셔에서 디지털 상점으로 스테이스는 킹 리빙이 팬데믹이라는 글로벌 위기에 직면해, 옴니채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 아울러 기존처럼 쇼룸에만 주력하는 것을 중단해야 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전자상거래, 모바일 우선 또는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던 웹사이트를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하는 게 시급했다. 이를 위해 최소 기능 제품(MVP) 접근법을 취해 봉쇄조치로 쇼룸이 문을 닫았을 때도 제품을 판매(또는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그는 전했다.  이후 스테이스는 개편된 웹사이트가 쇼룸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쇼룸에 앉아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브랜드마다 제품 판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러한 경험을 온라인으로 가져올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특히 온라인의 ‘탐색 단계’에 경험을 복제할 기회가 풍부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  “더 이상 쇼핑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갖추거나, 디지털 거래를 더 쉽고 원활하게 개선하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탐색 단계가 길다는 특징을 지닌 자사 제품을 지원해야 했다. 이를 위해 고객 여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면서 문제를 식별하고, 사이트를 ...

7일 전

“바퀴 달린 데이터 엔진” NJ 트랜싯의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美 뉴저지주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철도/버스 회사 ‘뉴저지 트랜싯(NJ Transit)’의 최고 데이터 및 디지털 책임자 룩맨 파잘은 데이터센터 스택을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했으며, 가능한 한 많은 인사이트를 추출해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있다.  NJ 트랜싯에 합류한 이후 파잘은 ‘데이터 혁신’ 지원이라는 핵심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애널리스트가 원하는 모든 것(심지어는 알지 못했던 것)을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이 회사의 IT 운영 환경을 전환할 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NJ 트랜싯은 보고서 및 원형 차트에서 나아가 고급 챗봇, AI/ML 모델 및 예측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게 됐다.  파잘은 이 트랜스포메이션을 언급하면서, “가치를 보여줬다. 지난 몇 년 동안 IT가 구축한 것은 직원들의 삶을 더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 통근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바퀴 달린 데이터 엔진(Data engine on wheels)” 오래된 인프라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마이닝하기 위해 파잘은 우선 NJ 트랜싯의 스택을 현대화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초 이 회사의 인프라는 메인프레임부터 클라이언트/서버, SaaS 시스템, 심지어는 맞춤형 제품, 기성품, 대기업 제품, 소기업 제품이 뒤섞인 140개의 애플리케이션까지 그야말로 짬뽕과도 같았다”라고 전했다.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여러 저장소(주로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분산됐다. 그는 IT팀에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려고 서두르다가 ‘귀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말고, 일단 모든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나중에 그 용도를 체계적으로 결정하자고 지시했다. 파잘은 “무슨 데이터인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냥 덤프트럭이라 생각하고 전부 수집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창출했으며, 고객 서비스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오늘날 NJ 트...

데이터 혁신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2022.09.27

美 뉴저지주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철도/버스 회사 ‘뉴저지 트랜싯(NJ Transit)’의 최고 데이터 및 디지털 책임자 룩맨 파잘은 데이터센터 스택을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했으며, 가능한 한 많은 인사이트를 추출해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있다.  NJ 트랜싯에 합류한 이후 파잘은 ‘데이터 혁신’ 지원이라는 핵심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애널리스트가 원하는 모든 것(심지어는 알지 못했던 것)을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이 회사의 IT 운영 환경을 전환할 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NJ 트랜싯은 보고서 및 원형 차트에서 나아가 고급 챗봇, AI/ML 모델 및 예측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게 됐다.  파잘은 이 트랜스포메이션을 언급하면서, “가치를 보여줬다. 지난 몇 년 동안 IT가 구축한 것은 직원들의 삶을 더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 통근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바퀴 달린 데이터 엔진(Data engine on wheels)” 오래된 인프라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마이닝하기 위해 파잘은 우선 NJ 트랜싯의 스택을 현대화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초 이 회사의 인프라는 메인프레임부터 클라이언트/서버, SaaS 시스템, 심지어는 맞춤형 제품, 기성품, 대기업 제품, 소기업 제품이 뒤섞인 140개의 애플리케이션까지 그야말로 짬뽕과도 같았다”라고 전했다.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여러 저장소(주로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분산됐다. 그는 IT팀에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려고 서두르다가 ‘귀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말고, 일단 모든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나중에 그 용도를 체계적으로 결정하자고 지시했다. 파잘은 “무슨 데이터인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냥 덤프트럭이라 생각하고 전부 수집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창출했으며, 고객 서비스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오늘날 NJ 트...

2022.09.27

‘더 진일보한 현업 IT 정렬을 강구하다’··· 센라 CIO의 접근법

모든 CIO에게 공통된 과제가 있다면, 그중 하나는 아마도 기술과 조직의 비즈니스 목표를 정렬하는 것일 터다. 대부분의 CIO는 이것이 최우선 목표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치, 예산, 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담보대출 서비스 기업 센라의 IT를 담당하는 스티브 테일러는 컨설턴트로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인물이다. 그는 컨설팅 경험이 IT와 비즈니스 사이의 격차를 메우고 입증 및 측정이 가능한 ‘중대한 비즈니스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뉴저지의 유잉에 위치한 이 기업에서 새로운 이사회 의장, 2명의 공동 CEO, 인재 책임자를 임명한 전사적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써 3월에 수석 VP 겸 CIO로 임명됐다. 하지만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교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감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임원부터 직원층까지 전반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것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테일러가 말했다. 테일러는 “현업 부서에서 기술 부문과 동떨어지고 협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교차 기능적 접근방식 정렬 전략의 일환으로써 테일러는 협업을 위해 같은 공간에서 또는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회사의 비즈니스 분석가 및 IT 전문가들이 짝을 이루어 일하게 하고 있다. 이 접근방식을 통해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모든 비즈니스 및 기술적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고 지정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서하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프로세스를 확인하며 함께 선택된 데이터, 사용된 수식, 개발된 코드의 정확도를 확보하게 된다. 테일러는 “자동화는 IT 제품이 아니라 비즈니스 도구라고 강조하곤 한다. 우리의 목표는 이를 구현하고 비즈니스 부문에게 요청을 하는 대신에 자신만의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방식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테일러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회사의 IT 인력과 함께 ...

현업 정렬 센라 애자일 비즈니스 관계 관리 BIO

2022.09.27

모든 CIO에게 공통된 과제가 있다면, 그중 하나는 아마도 기술과 조직의 비즈니스 목표를 정렬하는 것일 터다. 대부분의 CIO는 이것이 최우선 목표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치, 예산, 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담보대출 서비스 기업 센라의 IT를 담당하는 스티브 테일러는 컨설턴트로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인물이다. 그는 컨설팅 경험이 IT와 비즈니스 사이의 격차를 메우고 입증 및 측정이 가능한 ‘중대한 비즈니스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뉴저지의 유잉에 위치한 이 기업에서 새로운 이사회 의장, 2명의 공동 CEO, 인재 책임자를 임명한 전사적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써 3월에 수석 VP 겸 CIO로 임명됐다. 하지만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교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감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임원부터 직원층까지 전반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것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테일러가 말했다. 테일러는 “현업 부서에서 기술 부문과 동떨어지고 협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교차 기능적 접근방식 정렬 전략의 일환으로써 테일러는 협업을 위해 같은 공간에서 또는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회사의 비즈니스 분석가 및 IT 전문가들이 짝을 이루어 일하게 하고 있다. 이 접근방식을 통해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모든 비즈니스 및 기술적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고 지정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서하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프로세스를 확인하며 함께 선택된 데이터, 사용된 수식, 개발된 코드의 정확도를 확보하게 된다. 테일러는 “자동화는 IT 제품이 아니라 비즈니스 도구라고 강조하곤 한다. 우리의 목표는 이를 구현하고 비즈니스 부문에게 요청을 하는 대신에 자신만의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방식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테일러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회사의 IT 인력과 함께 ...

2022.09.27

‘자바스크립트의 아버지’ 브렌던 아이크가 전하는 코딩·웹3·암호화폐의 미래 

브렌던 아이크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창시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지금 브레이브 소프트웨어(Brave Software)의 창업자이자 CEO로 활동하면서,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Basic Attention Token)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때는 모질라 CTO로 일하며 모질라 웹 브라우저를 암흑기에서 건져내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인포월드는 최근 아이크를 만나 대형 IT 기업의 죄악과 웹 광고 모델의 실패, 브레이브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의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암호화폐 거품, 웹3의 혼란, 블록체인의 비전, 그리고 기업 CEO가 코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매튜 타이슨 : 일단 자바스크립트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부터 해야겠다. 자바스크립트는 웹의 토대 역할을 했고 많은 이들을 프로그래밍 세계로 이끌었다. 그와 별개로 비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 실패로 점철된 웹 광고 세계를 개선하기 위해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브레이브는 베이직 어텐션 토큰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양도한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자세히 설명을 부탁한다. 브렌던 아이크 : 온라인 광고는 감시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이 감시 시스템은 사용자의 관심으로부터 가치를 훔치고 높은 수수료와 불투명함 시스템을 통해 퍼블리셔를 약탈하고 나아가 광고 사기를 적극적으로 조장한다. 거기다 광고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맬웨어를 퍼뜨리기도 한다. 나와 내 동료가 90년대 넷스케이프(Netscape)에서 쿠키와 자바스크립트를 개발할 때만 해도 이런 결과를 의도하지 않았다. 브레이브는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사용자를 우선시하고 크롬에서 가장 명확히 볼 수 있는, 에이전트와 주 이해관계의 충돌을 없애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크롬은 사용자가 한 탭에서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면 모든 탭과 창에 걸쳐 사용자를 추적한다. 또한 크롬은 기본적으로 추적을 차단하지 않는다.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감안하면 당...

자바스크립트 브렌던아이크 코딩 AI

2022.09.27

브렌던 아이크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창시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지금 브레이브 소프트웨어(Brave Software)의 창업자이자 CEO로 활동하면서,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Basic Attention Token)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때는 모질라 CTO로 일하며 모질라 웹 브라우저를 암흑기에서 건져내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인포월드는 최근 아이크를 만나 대형 IT 기업의 죄악과 웹 광고 모델의 실패, 브레이브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의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암호화폐 거품, 웹3의 혼란, 블록체인의 비전, 그리고 기업 CEO가 코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매튜 타이슨 : 일단 자바스크립트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부터 해야겠다. 자바스크립트는 웹의 토대 역할을 했고 많은 이들을 프로그래밍 세계로 이끌었다. 그와 별개로 비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 실패로 점철된 웹 광고 세계를 개선하기 위해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베이직 어텐션 토큰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브레이브는 베이직 어텐션 토큰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양도한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자세히 설명을 부탁한다. 브렌던 아이크 : 온라인 광고는 감시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이 감시 시스템은 사용자의 관심으로부터 가치를 훔치고 높은 수수료와 불투명함 시스템을 통해 퍼블리셔를 약탈하고 나아가 광고 사기를 적극적으로 조장한다. 거기다 광고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맬웨어를 퍼뜨리기도 한다. 나와 내 동료가 90년대 넷스케이프(Netscape)에서 쿠키와 자바스크립트를 개발할 때만 해도 이런 결과를 의도하지 않았다. 브레이브는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사용자를 우선시하고 크롬에서 가장 명확히 볼 수 있는, 에이전트와 주 이해관계의 충돌을 없애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크롬은 사용자가 한 탭에서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면 모든 탭과 창에 걸쳐 사용자를 추적한다. 또한 크롬은 기본적으로 추적을 차단하지 않는다.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감안하면 당...

2022.09.27

“마케팅, 웹 3.0으로 다시 써야 할 까닭은...”

마케팅과 관련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효과적이지 않게 된다면?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에반젤리스트 브라이언 솔리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새로운 기술, 채널, 프로세스가 인게이지먼트 및 딜리버리 규칙을 다시 쓰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마케팅 관행이 극적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마케팅을 뒷받침하는 핵심 개념, 즉 고객을 모으고, 캠페인을 설계 및 딜리버리하며,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1950년대 그리고 1960년대의 변화와 여전히 같은 상태라는 게 문제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기술의 차세대 혁명인 ‘웹 3.0’을 향해 진화하고 있다. 이는 ID, 신뢰, 탈중앙화, 몰입형 가상 환경과 관련된 개념을 결합한다.  현재로서는 웹 3.0의 진정한 영향력을 가늠할 수 없지만 웹 3.0의 옹호자들은 이를 데이터 및 디지털 자산의 통제와 소유권이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있는 탈중앙화된 세계라고 말한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고객들이 커뮤니티 구성원 또는 이해관계자로 재정의되고, (이에 따라) 기존의 캠페인에서 탈피하면서 기업과 고객 간의 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마케터에게 격동의 시대를 예고한다.  저명한 디지털 인류학자이자 미래학자이며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에반젤리스트 브라이언 솔리스는 웹 3.0이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하지만 많은 기업 그리고 특히 1990년대 중반 디지털 혁명 이전에 탄생한 기업들이 여전히 ‘디지털 기업’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게 우려된다. 심지어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기업조차도 웹 2.0에 여전히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웹 3.0은 매우 강력하며, 불가피하다. 웹 2.0과 웹 3.0의 차이는 기업들이 ‘디지털-퍼스트 시대에 해야 할 일’과 ‘디지털 이전 시대부터 여전히 하는 일’ 사이의 격차를 늘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솔리스에 따르면 이는 20년 전 소비자가 웹 1.0 시...

마케팅 웹 3.0 탈중앙화 디지털 퍼스트 고객 경험 메타버스

2022.09.26

마케팅과 관련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효과적이지 않게 된다면?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에반젤리스트 브라이언 솔리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새로운 기술, 채널, 프로세스가 인게이지먼트 및 딜리버리 규칙을 다시 쓰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마케팅 관행이 극적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마케팅을 뒷받침하는 핵심 개념, 즉 고객을 모으고, 캠페인을 설계 및 딜리버리하며,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1950년대 그리고 1960년대의 변화와 여전히 같은 상태라는 게 문제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기술의 차세대 혁명인 ‘웹 3.0’을 향해 진화하고 있다. 이는 ID, 신뢰, 탈중앙화, 몰입형 가상 환경과 관련된 개념을 결합한다.  현재로서는 웹 3.0의 진정한 영향력을 가늠할 수 없지만 웹 3.0의 옹호자들은 이를 데이터 및 디지털 자산의 통제와 소유권이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있는 탈중앙화된 세계라고 말한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고객들이 커뮤니티 구성원 또는 이해관계자로 재정의되고, (이에 따라) 기존의 캠페인에서 탈피하면서 기업과 고객 간의 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마케터에게 격동의 시대를 예고한다.  저명한 디지털 인류학자이자 미래학자이며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에반젤리스트 브라이언 솔리스는 웹 3.0이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하지만 많은 기업 그리고 특히 1990년대 중반 디지털 혁명 이전에 탄생한 기업들이 여전히 ‘디지털 기업’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게 우려된다. 심지어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기업조차도 웹 2.0에 여전히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웹 3.0은 매우 강력하며, 불가피하다. 웹 2.0과 웹 3.0의 차이는 기업들이 ‘디지털-퍼스트 시대에 해야 할 일’과 ‘디지털 이전 시대부터 여전히 하는 일’ 사이의 격차를 늘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솔리스에 따르면 이는 20년 전 소비자가 웹 1.0 시...

2022.09.26

인터뷰 |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ODA)을 진정으로 높이려면...”

132명의 CIO를 조사한 이후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존 힐 CDIO는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organizational digital agility)이라는 개념을 주장했다. 기업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아닌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최고 디지털 정보 책임자(CDIO)인 존 힐은 지난 5월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검토했다.  ‘프로젝트 관리, 변화 관리, 그리고 더 최근에는 애자일 원칙에 대한 수년간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왜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높은 실패율을 보이는가?’ 힐의 결론은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기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인 ODA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내 가설은 다수의 회사에 프로젝트를 방해하고 효율성을 저해하는 특정 행동이 있다는 것이었다. 준수한 프로젝트 및 변화관리 역량만으로는 디지털 기능을 발전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이란 무엇인가? 힐에 따르면 ODA는 느슨함(slack), 정렬(alignment), 속도(speed)의 3가지 요소로 이뤄져 있다. ‘느슨함’이란 가치를 잃지 않고 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갈 수 있는 리소스로 정의된다. 힐은 “모든 사람이 운영 프로젝트에 완전히 참여한다면, 더 긴급한 일을 위해 해야 할 경우 운영 이니셔티브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느슨함으로 인해 CIO는 운영 문제에 모든 리소스를 할당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일부는 혁신, 교육 또는 지속적인 개선에 할당하며, 이러한 자원을 더 시급한 것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잠시 멈출 수 있다. 힐은 “느슨함의 핵심은 리소스를 혁신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로 이동시키는 것이 운영상의 위험을 거의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리소스 덕분에 생산성을 잃지 않고 혁신 활동을 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애자일 민첩성 존 힐 CDIO ODA 디지털 민첩성 느슨함

2022.09.23

132명의 CIO를 조사한 이후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존 힐 CDIO는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organizational digital agility)이라는 개념을 주장했다. 기업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아닌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의 최고 디지털 정보 책임자(CDIO)인 존 힐은 지난 5월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검토했다.  ‘프로젝트 관리, 변화 관리, 그리고 더 최근에는 애자일 원칙에 대한 수년간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왜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높은 실패율을 보이는가?’ 힐의 결론은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기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인 ODA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내 가설은 다수의 회사에 프로젝트를 방해하고 효율성을 저해하는 특정 행동이 있다는 것이었다. 준수한 프로젝트 및 변화관리 역량만으로는 디지털 기능을 발전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조직적 디지털 민첩성이란 무엇인가? 힐에 따르면 ODA는 느슨함(slack), 정렬(alignment), 속도(speed)의 3가지 요소로 이뤄져 있다. ‘느슨함’이란 가치를 잃지 않고 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갈 수 있는 리소스로 정의된다. 힐은 “모든 사람이 운영 프로젝트에 완전히 참여한다면, 더 긴급한 일을 위해 해야 할 경우 운영 이니셔티브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느슨함으로 인해 CIO는 운영 문제에 모든 리소스를 할당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일부는 혁신, 교육 또는 지속적인 개선에 할당하며, 이러한 자원을 더 시급한 것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잠시 멈출 수 있다. 힐은 “느슨함의 핵심은 리소스를 혁신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로 이동시키는 것이 운영상의 위험을 거의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리소스 덕분에 생산성을 잃지 않고 혁신 활동을 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2.09.23

'시너지 낼까 또 무너질까' 브로드컴-VM웨어의 두 가지 미래 점쳐보기

지난 5월 브로드컴이 VM웨어를 인수하기로 발표한 뒤로 VM웨어 기업 고객은 작게나마 불안을 느끼고 있다. 브로드컴의 초라한 M&A 전적이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5월 네트워크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멀티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를 610억 달러(한화 약 77조)라는 거액에 인수한 뒤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인수합병에 대한 소식이 나올 때부터 여러 애널리스트는 시만텍과 CA 테크놀로지의 재매각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지적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트레이시 우는 “시만텍과 CA 테크놀로지는 브로컴에 인수된 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가격이 오르고, 고객 지원에 소홀해졌으며, 혁신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다”라며 “따라서 현재 VM웨어를 쓰는 기업 고객도 환승 전략을 대비하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IDC 애널리스트 스테판 엘리엇은 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그는 VM웨어의 기업고객이 오히려 관계를 더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어찌됐든 인수합병은 공식적으로 2023년 말이 돼야 완료될 예정이므로 기업 고객이 아직 고민할 시간은 충분하다.     "이번엔 다르다"는 약속  이런 우려에 대한 브로드컴과 VM웨어 경영진의 반응은 예상 그대로다. 두 회사 모두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말하며 고객과 주주들을 안심시키려 했다.   브로드컴은 공식 블로그에 “CA와 시만텍의 일을 교훈삼아 인수합병 계약의 마지막 단계를 심사숙고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VM웨어 회장 수밋 다완은 타운 홀 회의에서 “단지 CA와 시만텍이 저렇게 됐다고 해서 VM웨어도 똑같이 되리란 법은 없다. 내가 지금까지 들은 걸 보면 꽤 다를 듯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브로드컴은 VM웨어의 기술과 기업 고객층(하이퍼스케일러, 시스템 통합, 채널 협력 업체 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VM웨어 브로드컴 인수합병 인수합병 실패 사례

2022.09.23

지난 5월 브로드컴이 VM웨어를 인수하기로 발표한 뒤로 VM웨어 기업 고객은 작게나마 불안을 느끼고 있다. 브로드컴의 초라한 M&A 전적이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5월 네트워크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멀티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를 610억 달러(한화 약 77조)라는 거액에 인수한 뒤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인수합병에 대한 소식이 나올 때부터 여러 애널리스트는 시만텍과 CA 테크놀로지의 재매각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지적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트레이시 우는 “시만텍과 CA 테크놀로지는 브로컴에 인수된 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가격이 오르고, 고객 지원에 소홀해졌으며, 혁신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다”라며 “따라서 현재 VM웨어를 쓰는 기업 고객도 환승 전략을 대비하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IDC 애널리스트 스테판 엘리엇은 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그는 VM웨어의 기업고객이 오히려 관계를 더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어찌됐든 인수합병은 공식적으로 2023년 말이 돼야 완료될 예정이므로 기업 고객이 아직 고민할 시간은 충분하다.     "이번엔 다르다"는 약속  이런 우려에 대한 브로드컴과 VM웨어 경영진의 반응은 예상 그대로다. 두 회사 모두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말하며 고객과 주주들을 안심시키려 했다.   브로드컴은 공식 블로그에 “CA와 시만텍의 일을 교훈삼아 인수합병 계약의 마지막 단계를 심사숙고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VM웨어 회장 수밋 다완은 타운 홀 회의에서 “단지 CA와 시만텍이 저렇게 됐다고 해서 VM웨어도 똑같이 되리란 법은 없다. 내가 지금까지 들은 걸 보면 꽤 다를 듯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브로드컴은 VM웨어의 기술과 기업 고객층(하이퍼스케일러, 시스템 통합, 채널 협력 업체 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2022.09.23

기고ㅣ전 세계에 분산된 인력, 제대로 관리하려면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분산된 인력’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없는 건 아니다. 스프리커(Spryker)의 직원 및 문화(P&C) 부문 부사장 엘리스 뮐러가 전 세계에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했다.    혁신적인 기업은 이미 재택근무와 원격근무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그렇지 않았던 기업도 비슷한 길을 택하게 됐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적어도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은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WFA(Work From Anywhere)’를 포함하여 완전 원격근무 환경을 도입한 기업도 많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이점은 명확하다. 우선 유능한 인재에게 접근할 수 있다(특정 역할에 적합한 인재가 본사 근처에 있을 가능성은 낮다). 또 원격근무는 일과 삶의 균형을 향상시키고, 오늘날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훨씬 더 부합한다. 하지만 전 세계에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1. 현지 전문 업체를 활용하라  여러 국가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모든 채용 시장을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드파티 업체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직원의 개별적인 니즈뿐만 아니라 법적 프레임워크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나라마다 다르며, 미국의 경우 같은 국가여도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아울러 ‘EOR(Employer of Records; 기록상 고용주)’을 사용해 분산된 인력을 관리할 수도 있다. 이 서드파티 업체를 통해 특정 국가에서의 계약서 초안 작성, 직원 복지, 근로 및 세금 문제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2.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및 온보딩을 구축하라 기업의 이미지는 지원 과정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기업이 글로벌화될수록 다른 문화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해진다. 이는 특히 지원 과정에서 처음 연락할 때 굉장히 중요하다. 또 가상 온보딩을 ...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근무 재택근무 대면 회의 P&C

2022.09.23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분산된 인력’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없는 건 아니다. 스프리커(Spryker)의 직원 및 문화(P&C) 부문 부사장 엘리스 뮐러가 전 세계에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했다.    혁신적인 기업은 이미 재택근무와 원격근무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그렇지 않았던 기업도 비슷한 길을 택하게 됐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적어도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은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WFA(Work From Anywhere)’를 포함하여 완전 원격근무 환경을 도입한 기업도 많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이점은 명확하다. 우선 유능한 인재에게 접근할 수 있다(특정 역할에 적합한 인재가 본사 근처에 있을 가능성은 낮다). 또 원격근무는 일과 삶의 균형을 향상시키고, 오늘날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훨씬 더 부합한다. 하지만 전 세계에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1. 현지 전문 업체를 활용하라  여러 국가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모든 채용 시장을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드파티 업체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직원의 개별적인 니즈뿐만 아니라 법적 프레임워크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나라마다 다르며, 미국의 경우 같은 국가여도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아울러 ‘EOR(Employer of Records; 기록상 고용주)’을 사용해 분산된 인력을 관리할 수도 있다. 이 서드파티 업체를 통해 특정 국가에서의 계약서 초안 작성, 직원 복지, 근로 및 세금 문제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2.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및 온보딩을 구축하라 기업의 이미지는 지원 과정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기업이 글로벌화될수록 다른 문화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해진다. 이는 특히 지원 과정에서 처음 연락할 때 굉장히 중요하다. 또 가상 온보딩을 ...

2022.09.23

‘IT-OT 협력’으로 생산 효율성 UP··· 美 화학 기업 사례

제조 현장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美 화학 기업 다우(Dow)의 1년짜리 프로젝트가 성능, 안정성, 직원 경험 개선으로 이어지며 결실을 맺고 있다. 다우 케미칼(Dow Chemical)과 듀폰(DuPont)의 합병으로 다우듀폰(DowDuPont)이 설립된 지 5년이 지났다. 이후 이 화학공룡은 ▲코르테바(Corteva; 농업 부문), ▲듀폰(DuPont; 특수 화학 부문), ▲다우(Dow; 소재 과학 부문)로 분사됐다. 다우의 CIO 멜라니 칼마는 “큰 규모의 분사였고, 참여한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복잡했다. 새로운 회사로 분사되면서 더욱더 디지털화되길 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디지털화를 위한 디지털화는 아니었다.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일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바꾸고 (이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성장을 견인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이 거둔 첫 결실은 IT를 사무실 밖으로 내보내고, 제조 및 유지관리에 걸쳐 디지털 기술 배포를 가속화하는 프로젝트였다. 이는 다우에게 ‘IT 혁신 및 리더십 부분 CIO 100 어워드’를 안긴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그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목표는 제조 ‘자산’의 생산성, 안전성, 신뢰성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자산’이란 다우에서 내부적으로 쓰는 용어로, ‘공장’을 의미한다. 칼마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 인력 부족, 기상 이변, 공급망 위기 등을 겪은 다우 고객에게 중요한 요소였다.  칼마는 소규모 공장에서 파일럿으로 출발하는 대신, 텍사스 프리포트에 있는 (이 회사의) 최대 규모 공장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이러한 시도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소규모 현장에서 시작하면 성과도 작아지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프리포트 공장의 직원들이 제어실의 ...

4G 5G 무선 네트워크 클라우드 디지털화 직원 경험

2022.09.22

제조 현장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美 화학 기업 다우(Dow)의 1년짜리 프로젝트가 성능, 안정성, 직원 경험 개선으로 이어지며 결실을 맺고 있다. 다우 케미칼(Dow Chemical)과 듀폰(DuPont)의 합병으로 다우듀폰(DowDuPont)이 설립된 지 5년이 지났다. 이후 이 화학공룡은 ▲코르테바(Corteva; 농업 부문), ▲듀폰(DuPont; 특수 화학 부문), ▲다우(Dow; 소재 과학 부문)로 분사됐다. 다우의 CIO 멜라니 칼마는 “큰 규모의 분사였고, 참여한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복잡했다. 새로운 회사로 분사되면서 더욱더 디지털화되길 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디지털화를 위한 디지털화는 아니었다.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일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바꾸고 (이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성장을 견인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이 거둔 첫 결실은 IT를 사무실 밖으로 내보내고, 제조 및 유지관리에 걸쳐 디지털 기술 배포를 가속화하는 프로젝트였다. 이는 다우에게 ‘IT 혁신 및 리더십 부분 CIO 100 어워드’를 안긴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그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목표는 제조 ‘자산’의 생산성, 안전성, 신뢰성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자산’이란 다우에서 내부적으로 쓰는 용어로, ‘공장’을 의미한다. 칼마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 인력 부족, 기상 이변, 공급망 위기 등을 겪은 다우 고객에게 중요한 요소였다.  칼마는 소규모 공장에서 파일럿으로 출발하는 대신, 텍사스 프리포트에 있는 (이 회사의) 최대 규모 공장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이러한 시도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소규모 현장에서 시작하면 성과도 작아지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프리포트 공장의 직원들이 제어실의 ...

2022.09.22

인터뷰 | ‘멀티룸 음향처럼 어디서나’ 소노스 CEO 슬리터가 전하는 IT 스택 혁신

음향 전문 기업 소노스(Sonos)는 원격근무의 시대에 걸맞게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모두가 순식간에 구축해 이용할 수 있는 범용 IT 스택을 개발했다.    때론 만병통치약이 정말 있다. 최소한 음향 전문 기업 소노스에는 그랬다. 회사는 최근 전 세계 15개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1,200명의 직원, 제조사, 엔지니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 IT 스택을 개발했다.  회사가 ‘한 상자 안의IT(IT in a Box)’라고 명명한 이 프로젝트는 2020년 10월 CIO 루스 슬리터가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원래 특정한 문제만을 해결하고자 고안된 것은 아니나 결과적으로 팬데믹에 대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내부에서 ‘소노스 홈(Sonos Homes)’라고도 부르는 이 솔루션 덕분에 사무실이 없는 지역에서 소노스 사무실 환경을 편리하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소노스는 CIO 100 대상(CIO 100 Award)에서 ‘IT 리더십 혁신상’을 수상했다. 슬리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이 전 세계의 물리적인 사무실에서 떠나야 했을 때 ‘원격 근무에 적합(virtual)하고’ 직원 중심적인 기업 문화 덕분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두기 위해 팬데믹 훨씬 전부터 인력을 더 유연하고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슬리터는 갓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이 다른 사람과 아파트를 공유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는 점을 알았다며 사무실부터 대규모 제조 공장까지 모두 포괄할 단일 솔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팬데믹 이전에도 우리는 새로운 업무 방식의 최전선에 있었으며 비디오와 줌(Zoom) 및 팀즈(Teams)를 활용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새 프로젝트에 대한 시발점은 2020년 중반 외부 업체와의 협력이었다. 소노스의 엔지니어들은 더 안전한 IT 환경이 필요했다. 외부 디자인 및 제조 업체와 협업하기 위해...

IT스택 네트워크관리 공급업체 협력업체

2022.09.21

음향 전문 기업 소노스(Sonos)는 원격근무의 시대에 걸맞게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모두가 순식간에 구축해 이용할 수 있는 범용 IT 스택을 개발했다.    때론 만병통치약이 정말 있다. 최소한 음향 전문 기업 소노스에는 그랬다. 회사는 최근 전 세계 15개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1,200명의 직원, 제조사, 엔지니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 IT 스택을 개발했다.  회사가 ‘한 상자 안의IT(IT in a Box)’라고 명명한 이 프로젝트는 2020년 10월 CIO 루스 슬리터가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원래 특정한 문제만을 해결하고자 고안된 것은 아니나 결과적으로 팬데믹에 대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내부에서 ‘소노스 홈(Sonos Homes)’라고도 부르는 이 솔루션 덕분에 사무실이 없는 지역에서 소노스 사무실 환경을 편리하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소노스는 CIO 100 대상(CIO 100 Award)에서 ‘IT 리더십 혁신상’을 수상했다. 슬리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이 전 세계의 물리적인 사무실에서 떠나야 했을 때 ‘원격 근무에 적합(virtual)하고’ 직원 중심적인 기업 문화 덕분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두기 위해 팬데믹 훨씬 전부터 인력을 더 유연하고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슬리터는 갓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이 다른 사람과 아파트를 공유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는 점을 알았다며 사무실부터 대규모 제조 공장까지 모두 포괄할 단일 솔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팬데믹 이전에도 우리는 새로운 업무 방식의 최전선에 있었으며 비디오와 줌(Zoom) 및 팀즈(Teams)를 활용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새 프로젝트에 대한 시발점은 2020년 중반 외부 업체와의 협력이었다. 소노스의 엔지니어들은 더 안전한 IT 환경이 필요했다. 외부 디자인 및 제조 업체와 협업하기 위해...

2022.09.21

전문 번역에서 고객 대응까지··· NLP 성공 사례 5선

데이터는 이제 중요한 상품이자 자산이다. 2022년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중 35%가 올 해 자체 조직에서 데이터 분석이 대부분의 IT 투자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58%는 내년에 데이터 분석 활용이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지만, 아마도 가장 큰 미개발 데이터 풀은 텍스트일 것이다. 소셜 피드는 말할 것도 없이 특허, 제품 사양, 학문적 출판물, 시장 조사, 뉴스는 모두 텍스트가 주된 구성요소이며 텍스트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운드리(Foundry)의 2022년 데이터 및 분석 조사’에 따르면 IT 리더 중 36%는 이런 비구조적 데이터 관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사 기업 럭스 리서치(Lux Research)는 NLP 기술, 특히 토픽 모델링이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한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NLP는 컴퓨터가 언어를 이해, 처리,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AI의 한 영역이다. 검색 엔진, 기계 번역 서비스, 음성 비서는 모두 NLP에 기반한다. 예를 들어, 토픽 모델링은 단어를 그룹화하여 특정 개념의 하위 범주로 분류하는 NLP 기법이다.  럭스 리서치에 따르면 토픽 모델링을 통해 조직이 문서와 특정 주제를 연계시킨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 주제의 증가 트렌드 등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또 토픽 모델링을 사용하면 주어진 문서에 대해 ‘지문’을 수립한 후 유사한 지문을 가진 다른 문서를 발견할 수 있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직들이 텍스트 문서 등의 비구조적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해 NLP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NLP 시장이 2022년의 157억 달러에서 2027년에는 494억 달러까지 성장해 해당 기간의 CAGR이 25.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어 처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5가지 사례를 살펴본다.  ...

NLP 자연어 처리 텍스트 분석 챗봇 엘리 릴리 기계 번역

2022.09.20

데이터는 이제 중요한 상품이자 자산이다. 2022년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중 35%가 올 해 자체 조직에서 데이터 분석이 대부분의 IT 투자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58%는 내년에 데이터 분석 활용이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지만, 아마도 가장 큰 미개발 데이터 풀은 텍스트일 것이다. 소셜 피드는 말할 것도 없이 특허, 제품 사양, 학문적 출판물, 시장 조사, 뉴스는 모두 텍스트가 주된 구성요소이며 텍스트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운드리(Foundry)의 2022년 데이터 및 분석 조사’에 따르면 IT 리더 중 36%는 이런 비구조적 데이터 관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사 기업 럭스 리서치(Lux Research)는 NLP 기술, 특히 토픽 모델링이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한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NLP는 컴퓨터가 언어를 이해, 처리,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AI의 한 영역이다. 검색 엔진, 기계 번역 서비스, 음성 비서는 모두 NLP에 기반한다. 예를 들어, 토픽 모델링은 단어를 그룹화하여 특정 개념의 하위 범주로 분류하는 NLP 기법이다.  럭스 리서치에 따르면 토픽 모델링을 통해 조직이 문서와 특정 주제를 연계시킨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 주제의 증가 트렌드 등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또 토픽 모델링을 사용하면 주어진 문서에 대해 ‘지문’을 수립한 후 유사한 지문을 가진 다른 문서를 발견할 수 있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직들이 텍스트 문서 등의 비구조적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해 NLP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NLP 시장이 2022년의 157억 달러에서 2027년에는 494억 달러까지 성장해 해당 기간의 CAGR이 25.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어 처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5가지 사례를 살펴본다.  ...

2022.09.20

“매일 10시간씩 활주시간 단축” 세계 최대 항공사의 애널리틱스 실전 노하우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AI, ML, 실시간 애널리틱스 등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비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항공사는 악천후, 항공 교통 관제사 감소, 조종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항공편 결항 건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10만 건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은 더욱더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를 도입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수석 부사장 겸 CIO 마야 립만은 “터치리스, 심리스, 스트레스리스(Touchless, Seamless, Stressles)라는 비전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기존 시스템과 인프라로는 이를 달성하기가 어려웠다”라며, “현대화를 통해 이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에는 공항이 ‘하늘 정류장(Sky-Stops)’이라고 불릴지 모른다. 일반적인 버스 정류장처럼 공항에서도 수고로움이나 스트레스 없이 시간에 맞춰 탑승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신임 수석 부사장 겸 CDIO 가네시 제이아람의 취임을 앞두고 9월 1일 아메리칸 항공을 사임한 립만은 이 86년 된 항공사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혁신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이러한 혁신을 지속해왔다. 팬데믹 이전에는 새롭게 개발된 제품 분류 체계를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하여 제품 중심 사고방식을 구축했다. 이는 (IT에) 큰 변화였다. 하지만 2019년 제품 중심의 데브옵스 문화 기반을 마련해 놓은 덕분에 고객이 항공편 결항에 따른 여행 크레딧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팬데믹 관련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신속하게 업무를 바...

아메리칸 항공 항공사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실시간 애널리틱스 데이터옵스 팬데믹 데이터 애널리틱스 자동화 RPA

2022.09.19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AI, ML, 실시간 애널리틱스 등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비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항공사는 악천후, 항공 교통 관제사 감소, 조종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항공편 결항 건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10만 건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은 더욱더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를 도입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수석 부사장 겸 CIO 마야 립만은 “터치리스, 심리스, 스트레스리스(Touchless, Seamless, Stressles)라는 비전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기존 시스템과 인프라로는 이를 달성하기가 어려웠다”라며, “현대화를 통해 이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에는 공항이 ‘하늘 정류장(Sky-Stops)’이라고 불릴지 모른다. 일반적인 버스 정류장처럼 공항에서도 수고로움이나 스트레스 없이 시간에 맞춰 탑승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신임 수석 부사장 겸 CDIO 가네시 제이아람의 취임을 앞두고 9월 1일 아메리칸 항공을 사임한 립만은 이 86년 된 항공사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혁신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이러한 혁신을 지속해왔다. 팬데믹 이전에는 새롭게 개발된 제품 분류 체계를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하여 제품 중심 사고방식을 구축했다. 이는 (IT에) 큰 변화였다. 하지만 2019년 제품 중심의 데브옵스 문화 기반을 마련해 놓은 덕분에 고객이 항공편 결항에 따른 여행 크레딧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팬데믹 관련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신속하게 업무를 바...

2022.09.19

‘답이 안 나올 땐 질문을 바꿔라’ 사이버보안 채용 돕는 4가지 사고방식 변화

그 어느 업계와 마찬가지로 사이버보안 업계도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사고방식을 바꿔 성공적인 채용 전략을 도입한 몇몇 CISO의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의 은행 지주회사 ZB(Zions Bancorporation)의 CISO 데이브 스털링은 사이버보안 인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력풀 개편이나 인력 시장의 변화를 기다리고 있지 않다. 대신에 그는 돌파구를 직접 찾아나섰다. 바로 ‘다양한 것들을 무수히 시도하고 그중에서 성공적인 전략을 찾는’ 방식으로 인재 채용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 접근방식 중에는 은행의 IT 및 운영 인력 부서 모색, 지역 대학과의 협력 등이 있다. 동시에 그는 이런 시도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만성 인력 부족, 고용, 유지의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안다. 하지만 그는 최소한 이제 찾아보기도 힘든 사이버보안 인재를 고용하여 유지하는 능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에 대한 암담한 통계를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IT 거버넌스 협회 ISACA가 ‘2022년 사이버보안 실태: 인적 자원 관리 및 사이버 운영 관리에 대한 글로벌 업데이트(State of Cybersecurity 2022: Global Update on Workforce Efforts, Resources and Cyberoperations)’에서 2,000명 이상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무려 63%의 기업이 사이버보안 자리를 채우지 못했고(2021년보다 8%p 증가) 62%는 사이버 보안팀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한편, 20%는 적합한 사이버보안 지원자를 찾는 데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답했으며, 60%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고용하더라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2021보다 7%p 증가). 이와 동시에 기업 내 보안 위협이 점차 많아지고 정교해지면서 이 공격 표면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도 증가했다. 기존 인력을 채우는 것을 넘...

사이버보안인재 사이버보안 전문가 IT인력 인력 부족 채용난

2022.09.13

그 어느 업계와 마찬가지로 사이버보안 업계도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사고방식을 바꿔 성공적인 채용 전략을 도입한 몇몇 CISO의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의 은행 지주회사 ZB(Zions Bancorporation)의 CISO 데이브 스털링은 사이버보안 인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력풀 개편이나 인력 시장의 변화를 기다리고 있지 않다. 대신에 그는 돌파구를 직접 찾아나섰다. 바로 ‘다양한 것들을 무수히 시도하고 그중에서 성공적인 전략을 찾는’ 방식으로 인재 채용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 접근방식 중에는 은행의 IT 및 운영 인력 부서 모색, 지역 대학과의 협력 등이 있다. 동시에 그는 이런 시도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만성 인력 부족, 고용, 유지의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안다. 하지만 그는 최소한 이제 찾아보기도 힘든 사이버보안 인재를 고용하여 유지하는 능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에 대한 암담한 통계를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IT 거버넌스 협회 ISACA가 ‘2022년 사이버보안 실태: 인적 자원 관리 및 사이버 운영 관리에 대한 글로벌 업데이트(State of Cybersecurity 2022: Global Update on Workforce Efforts, Resources and Cyberoperations)’에서 2,000명 이상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무려 63%의 기업이 사이버보안 자리를 채우지 못했고(2021년보다 8%p 증가) 62%는 사이버 보안팀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한편, 20%는 적합한 사이버보안 지원자를 찾는 데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답했으며, 60%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고용하더라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2021보다 7%p 증가). 이와 동시에 기업 내 보안 위협이 점차 많아지고 정교해지면서 이 공격 표면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도 증가했다. 기존 인력을 채우는 것을 넘...

2022.09.13

“인간 중심의 AI 혁신, 알아야 할 ABC는…” 美 특허청 CIO

美 특허청(USPTO; 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은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AI/ML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 시스템 및 프로세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AI/ML 알고리즘이 중요하긴 하지만 USPTO의 원칙은 이러한 기술을 개발 및 사용하여 이니셔티브를 개선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 ‘인간 우선’ 접근법을 취하는 것이다. AI와 ML 도구는 인간 전문가에게 힘을 실어주고, 작업의 독창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현시점에서는 인간의 미묘한 뉘앙스나 추론 능력에 필적할 순 없다고 이 기관의 CIO 제이미 홀컴은 밝혔다.    그에 따르면 USPTO는 이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수동적, 능동적으로 수집되는 숙련된 인력 수천 명의 입력을 활용하여 해당 기술이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도록 AI 기반 모델을 학습시키고 다듬는다. 한편 이 기관은 설립 이후 1,100만 개 이상의 특허를 부여했으며, 엔지니어, 변호자, 애널리스트, 컴퓨터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1만 2,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일선에 있는 특허 심사관의 지속적인 피드백은 AI/ML 모델을 개선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특허 검색과 분류라는 2가지 핵심 분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홀컴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가능한 ‘선행 기술’ 출처를 고려할 때 포괄적인 특허 검색을 수행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팀은 심사관이 애플리케이션을 면밀히 조사할 때 가장 관련성 높은 소스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특허 검색 도구에 AI 구성 요소를 추가하고 있다.  이는 USPTO가 매년 평균적으로 접수 받는 60만 건 이상의 (특허) 신청서에 약 20페이지 분량의 텍스트 및 그림 또는 이를 설명하는 약 1만 단어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해당 기관의 IT는 25만 개 이상의 가능한 범주에서 발명과 관련된 분류 기호를 식별하고 일치시키는 분류 도구도 개발 및 배...

AI 머신러닝 ML 데이터 애널리틱스

2022.09.13

美 특허청(USPTO; 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은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AI/ML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 시스템 및 프로세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AI/ML 알고리즘이 중요하긴 하지만 USPTO의 원칙은 이러한 기술을 개발 및 사용하여 이니셔티브를 개선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 ‘인간 우선’ 접근법을 취하는 것이다. AI와 ML 도구는 인간 전문가에게 힘을 실어주고, 작업의 독창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현시점에서는 인간의 미묘한 뉘앙스나 추론 능력에 필적할 순 없다고 이 기관의 CIO 제이미 홀컴은 밝혔다.    그에 따르면 USPTO는 이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수동적, 능동적으로 수집되는 숙련된 인력 수천 명의 입력을 활용하여 해당 기술이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도록 AI 기반 모델을 학습시키고 다듬는다. 한편 이 기관은 설립 이후 1,100만 개 이상의 특허를 부여했으며, 엔지니어, 변호자, 애널리스트, 컴퓨터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1만 2,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일선에 있는 특허 심사관의 지속적인 피드백은 AI/ML 모델을 개선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특허 검색과 분류라는 2가지 핵심 분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홀컴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가능한 ‘선행 기술’ 출처를 고려할 때 포괄적인 특허 검색을 수행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팀은 심사관이 애플리케이션을 면밀히 조사할 때 가장 관련성 높은 소스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특허 검색 도구에 AI 구성 요소를 추가하고 있다.  이는 USPTO가 매년 평균적으로 접수 받는 60만 건 이상의 (특허) 신청서에 약 20페이지 분량의 텍스트 및 그림 또는 이를 설명하는 약 1만 단어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해당 기관의 IT는 25만 개 이상의 가능한 범주에서 발명과 관련된 분류 기호를 식별하고 일치시키는 분류 도구도 개발 및 배...

2022.09.13

더 베리 그룹 CDO가 전하는 ‘데이터 카탈로그’ 여정

2020년 10월 스티브 핌블렛이 더 베리 그룹(The Very Group)의 최고데이터책임자(CDO)로 합류했을 때 그의 임무는 회사가 풍부한 데이터 유산에서 가치를 알아내도록 돕는 것이었다. 더 베리 그룹은 통신판매 카탈로그 영업으로 성공한 기업이다. 수많은 통신판매 카탈로그 회사를 연이어 합병하면서 성장했다. 이 회사에게 전사적 데이터 카탈로그를 구축한다는 생각은 적절한 행보로 보였다.   더 베리 그룹이 인수한 기업 중에는 1890년대 창립된 회사도 있었다. 이 그룹의 소속사들은 소매업, 통신판매업을 비롯해 소비자 금융 데이터 중개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 베리 그룹의 온라인 진출은 전자상거래에 첫발을 들인 1990년대에 시작되었다. 2009년에는 그룹 최초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베리를 런칭했고 2015년에는 마침내 인쇄물 카탈로그를 폐기하면서 전면적인 온라인화에 나섰다. 2020년에는 회사 전체가 베리로 리브랜딩 했다. 그 해에 바로 핌블렛이 합류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일일 웹사이트 방문 2,200만 회 이상, 활성 고객 4,800만 명, 매년 배송 품목 490만 건 등 풍부한 데이터 자산이었다. 그러나 이면에는 여전히 데이터가 고립된 상태로 여러 구식 사업부 및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제한된 자동화, 많은 용어, 복잡한 데이터 계보, 그리고 관리 책임으로 인해 통제와 감사가 어려웠다.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문가들 역시 조직 전체에 걸쳐 흩어져 있었다. 일부는 기술 팀에 속했지만 나머지는 다양한 사업부에 분산되어 있었다. 그는 “표준과 중앙화에 기반해 모두를 도와줄 조직이 없었다. 따라서 모든 사업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하고 있었다. 데이터 수집 및 측정 방식에서부터 데이터와 각자의 용어를 이해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달랐다는 의미다. 나는 이처럼 심하게 분열된 상태를 허브&스포크(부챗살) 모델로 통합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모델 덕분에 베리는 한 번 설계 후 모든 곳에 배포하는 동시에...

더 베리 그룹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혁신 데이터 전환

2022.09.08

2020년 10월 스티브 핌블렛이 더 베리 그룹(The Very Group)의 최고데이터책임자(CDO)로 합류했을 때 그의 임무는 회사가 풍부한 데이터 유산에서 가치를 알아내도록 돕는 것이었다. 더 베리 그룹은 통신판매 카탈로그 영업으로 성공한 기업이다. 수많은 통신판매 카탈로그 회사를 연이어 합병하면서 성장했다. 이 회사에게 전사적 데이터 카탈로그를 구축한다는 생각은 적절한 행보로 보였다.   더 베리 그룹이 인수한 기업 중에는 1890년대 창립된 회사도 있었다. 이 그룹의 소속사들은 소매업, 통신판매업을 비롯해 소비자 금융 데이터 중개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 베리 그룹의 온라인 진출은 전자상거래에 첫발을 들인 1990년대에 시작되었다. 2009년에는 그룹 최초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베리를 런칭했고 2015년에는 마침내 인쇄물 카탈로그를 폐기하면서 전면적인 온라인화에 나섰다. 2020년에는 회사 전체가 베리로 리브랜딩 했다. 그 해에 바로 핌블렛이 합류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일일 웹사이트 방문 2,200만 회 이상, 활성 고객 4,800만 명, 매년 배송 품목 490만 건 등 풍부한 데이터 자산이었다. 그러나 이면에는 여전히 데이터가 고립된 상태로 여러 구식 사업부 및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제한된 자동화, 많은 용어, 복잡한 데이터 계보, 그리고 관리 책임으로 인해 통제와 감사가 어려웠다.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문가들 역시 조직 전체에 걸쳐 흩어져 있었다. 일부는 기술 팀에 속했지만 나머지는 다양한 사업부에 분산되어 있었다. 그는 “표준과 중앙화에 기반해 모두를 도와줄 조직이 없었다. 따라서 모든 사업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하고 있었다. 데이터 수집 및 측정 방식에서부터 데이터와 각자의 용어를 이해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달랐다는 의미다. 나는 이처럼 심하게 분열된 상태를 허브&스포크(부챗살) 모델로 통합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모델 덕분에 베리는 한 번 설계 후 모든 곳에 배포하는 동시에...

2022.09.08

‘SD-WAN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감하다’··· 한 인도 IT 벤더의 네트워크 혁신 여정

이전에 NIIT 테크놀로지였던 코포지(Coforge)는 21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 및 솔루션 벤더다. 이 회사는 2 만 명 이상의 직원, 250곳 이상의 고객, 그리고 9개 국가에 걸쳐 25곳의 배송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3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코포지의 CIO겸 CISO인 지텐더 모한 바드와지는 “인도에 본사를 둔 코포지는 2018~19년에 약 9,000명의 직원과 11곳의 거점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경영진은 새로운 지역을 공격적으로 추가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기존의 네트워크 인프라는 몹시 불충분했고 원하는 비즈니스 성장에 대응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여러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가 존재했으며, 네트워크 아키텍처 또한 파편화된 상태였다. 높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비용, 열악한 협업 경험, 기준 이하의 데이터 보안, 과도한 고객 온보딩 시간 등의 문제가 있었다. 회사는 결국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D-WAN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KPMG의 파트너인 스샨트 라브라에 따르면, 코포지가 SD-WAN에 기대한 이점은 교과서적이다. 그는 “구형 인프라가 다수 존재하는 크고 복잡한 조직은 네트워크 연결 측면에서 상당한 비용이 든다. 서로 다른 서비스 공급업체를 관리하고, 포인트 투 포인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며, 적절한 속도로 제공하는 것은 모두 기업의 부담이다. 따라서, SD-WAN을 활용하여 25%에서 30%까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기술은 동일한 네트워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KPMG의 라브라는 SD-WAN 기술이 ‘상당히 성숙’한 상태라고 진단하며, 향후 다국적 기업, 금융서비스 및 제조 회사에서의 채택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여러 보고서가 인도의 SD-WAN 시장 성장을 연간 24%에서 30%로 예측한다.  그는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여러 가지가 있다....

SD-WAN 코포지 네트워크 인프라 MLPS

2022.09.07

이전에 NIIT 테크놀로지였던 코포지(Coforge)는 21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 및 솔루션 벤더다. 이 회사는 2 만 명 이상의 직원, 250곳 이상의 고객, 그리고 9개 국가에 걸쳐 25곳의 배송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3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코포지의 CIO겸 CISO인 지텐더 모한 바드와지는 “인도에 본사를 둔 코포지는 2018~19년에 약 9,000명의 직원과 11곳의 거점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경영진은 새로운 지역을 공격적으로 추가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기존의 네트워크 인프라는 몹시 불충분했고 원하는 비즈니스 성장에 대응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여러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가 존재했으며, 네트워크 아키텍처 또한 파편화된 상태였다. 높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비용, 열악한 협업 경험, 기준 이하의 데이터 보안, 과도한 고객 온보딩 시간 등의 문제가 있었다. 회사는 결국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D-WAN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KPMG의 파트너인 스샨트 라브라에 따르면, 코포지가 SD-WAN에 기대한 이점은 교과서적이다. 그는 “구형 인프라가 다수 존재하는 크고 복잡한 조직은 네트워크 연결 측면에서 상당한 비용이 든다. 서로 다른 서비스 공급업체를 관리하고, 포인트 투 포인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며, 적절한 속도로 제공하는 것은 모두 기업의 부담이다. 따라서, SD-WAN을 활용하여 25%에서 30%까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기술은 동일한 네트워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KPMG의 라브라는 SD-WAN 기술이 ‘상당히 성숙’한 상태라고 진단하며, 향후 다국적 기업, 금융서비스 및 제조 회사에서의 채택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여러 보고서가 인도의 SD-WAN 시장 성장을 연간 24%에서 30%로 예측한다.  그는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여러 가지가 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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