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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인사이츠, 2022년 유망 B2B 리테일 테크 기업 100곳 제시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에는 '기술'이 핵심이다. 어떤 분야도 기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차별화된 기술이 없다면 생존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특히 B2B 거래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인력과 시간만 충분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전통적인 산업에서 조차, 이제는 혁신과 기술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이 됐다. CB 인사이츠(CB Insights)가 '더 리테일 테크 100 : 2022년 리테일 테크 기업(The Retail Tech 100: The top retail tech companies of 2022)'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에는 초개인화된(hyper-personalized) 쇼핑 경험, 블록체인 기반 상거래, 자율 배송, 가상 쇼핑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들이 포함된 점이 주목할만하다. CB 인사이츠가 '더 리테일 테크 :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1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자료 : CB Insights) 더 리테일 테크 100은 7,000개 이상의 후보 및 지원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 목록을 바탕으로, 각각의 기업이 제출한 정보, 비즈니스 모델, 시장 모멘텀, 기업의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측정해 선정됐다. CB 인사이츠는 이 과정에서 모자익(Mosaic) 점수라는 자체 평가 기준 등을 활용한다. 선정된 100개의 기업은 다시 1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전반적인 트렌드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3개 카테고리는 비접촉식 셀프 체크 아웃, 디지털 쇼핑객 참여, 전자상거래 인프라, 전자 상거래 머천다이징 및 발견, 전자상거래 이행 및 물류, 라스트 마일 배송 및 단거리 물류, 상품 기획 및 재고 관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및 플랫폼 기술, 결제 및 사기 방지 솔루션, 로봇 주문 처리, 매장 운영 및 분석, 공급망 가시성, 가상 쇼핑 기술로 구분했다. 리테일 테크 100 기업...

CB인사이츠 리테일 테크 공급망 물류 쇼핑 매장

2022.03.17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에는 '기술'이 핵심이다. 어떤 분야도 기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차별화된 기술이 없다면 생존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특히 B2B 거래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인력과 시간만 충분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전통적인 산업에서 조차, 이제는 혁신과 기술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이 됐다. CB 인사이츠(CB Insights)가 '더 리테일 테크 100 : 2022년 리테일 테크 기업(The Retail Tech 100: The top retail tech companies of 2022)'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에는 초개인화된(hyper-personalized) 쇼핑 경험, 블록체인 기반 상거래, 자율 배송, 가상 쇼핑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들이 포함된 점이 주목할만하다. CB 인사이츠가 '더 리테일 테크 :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1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자료 : CB Insights) 더 리테일 테크 100은 7,000개 이상의 후보 및 지원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 목록을 바탕으로, 각각의 기업이 제출한 정보, 비즈니스 모델, 시장 모멘텀, 기업의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측정해 선정됐다. CB 인사이츠는 이 과정에서 모자익(Mosaic) 점수라는 자체 평가 기준 등을 활용한다. 선정된 100개의 기업은 다시 1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전반적인 트렌드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3개 카테고리는 비접촉식 셀프 체크 아웃, 디지털 쇼핑객 참여, 전자상거래 인프라, 전자 상거래 머천다이징 및 발견, 전자상거래 이행 및 물류, 라스트 마일 배송 및 단거리 물류, 상품 기획 및 재고 관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및 플랫폼 기술, 결제 및 사기 방지 솔루션, 로봇 주문 처리, 매장 운영 및 분석, 공급망 가시성, 가상 쇼핑 기술로 구분했다. 리테일 테크 100 기업...

2022.03.17

디지털과 만난 패션 쇼핑 경험은?··· 아마존, 오프라인 '옷 가게' 연다

아마존이 식품, 헤어 살롱에 이어 이번에는 오프라인 의류 매장인 '아마존 스타일(Amazon Style)'의 오픈 예정 소식을 전했다. 오프라인 공간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의류 매장이다. 미국 LA에 있는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The Americana at Brand)에 2022년 말에 문을 열 계획이다. 아마존 스타일은 오프라인 '가게'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업계의 선두주자인 아마존이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형태의 자산과 노하우를, 의류 매장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다. '입어 보고 사야'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류 쇼핑의 특성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물류 네트워크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결합한다. QR 코드와 스마트폰으로 픽업, 인공지능이 다른 상품 추천 아마존 스타일에서는 상품 진열 방식부터가 다르다. 같은 종류의 옷이 사이즈와 색상 별로 옷걸이 걸려 있는 눈에 익은 모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의류, 신발, 액서사리를 코디해 놓은 공간이 공존한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옷 가게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아마존 스타일에서 쇼핑을 하려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아마존 쇼핑 앱이 있어야 한다. 가게 안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옷을 만나면, 옷걸이에 부착된 QR코드를 아마존 쇼핑 앱으로 찍는다. 그러면 아마존 스타일 페이지에서 해당 상품 관련 정보가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온라인에서 보는 상품 페이지처럼 가격, 색상, 사이즈, 고객 평가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 있을 것 같은 다른 옷도 함께 추천해 준다. 그래서 옷걸이나 매대에 올려져 있는 모든 제품에서, 일일이 발품과 손품을 팔아가며 찾아야 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실제 제품을 눈으로 보고 앱에 있는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매장에 방문에서 구매하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된다. 아마존 스타일은 옷을 사고 구경하는 오프라인 옷 ...

아마존 스타일 의류 패션 매장 경험

2022.01.24

아마존이 식품, 헤어 살롱에 이어 이번에는 오프라인 의류 매장인 '아마존 스타일(Amazon Style)'의 오픈 예정 소식을 전했다. 오프라인 공간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의류 매장이다. 미국 LA에 있는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The Americana at Brand)에 2022년 말에 문을 열 계획이다. 아마존 스타일은 오프라인 '가게'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업계의 선두주자인 아마존이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형태의 자산과 노하우를, 의류 매장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다. '입어 보고 사야'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류 쇼핑의 특성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물류 네트워크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결합한다. QR 코드와 스마트폰으로 픽업, 인공지능이 다른 상품 추천 아마존 스타일에서는 상품 진열 방식부터가 다르다. 같은 종류의 옷이 사이즈와 색상 별로 옷걸이 걸려 있는 눈에 익은 모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의류, 신발, 액서사리를 코디해 놓은 공간이 공존한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옷 가게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아마존 스타일에서 쇼핑을 하려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아마존 쇼핑 앱이 있어야 한다. 가게 안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옷을 만나면, 옷걸이에 부착된 QR코드를 아마존 쇼핑 앱으로 찍는다. 그러면 아마존 스타일 페이지에서 해당 상품 관련 정보가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온라인에서 보는 상품 페이지처럼 가격, 색상, 사이즈, 고객 평가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 있을 것 같은 다른 옷도 함께 추천해 준다. 그래서 옷걸이나 매대에 올려져 있는 모든 제품에서, 일일이 발품과 손품을 팔아가며 찾아야 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실제 제품을 눈으로 보고 앱에 있는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매장에 방문에서 구매하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된다. 아마존 스타일은 옷을 사고 구경하는 오프라인 옷 ...

2022.01.24

블로그 | 애플 온·오프 매장 전략에 대한 단상

애플은 최근 스토어 섹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애플이 앞서 사이트를 디자인할 때에는, 이를 왜 찾기 어렵게 만들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멈추지 않았던 매출 애플이 스토어를 찾기 힘들게 만들었을 때에도 이를 통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스토어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이트 메뉴의 링크를 이용하거나(페이지 맨 아래의 링크), 제품 페이지에서 ‘구매(Buy)’ 버튼을 눌러야 했다. 그러나 애플 비즈니스의 온라인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온라인 쇼핑몰을 다시 찾기 쉽게 만든 것은 크게 놀랄 일이 아니다. 앞서 쇼핑몰을 찾기 어렵게 만든 이유는 애플은 판매가 아닌 경험을 중시하는 회사라는 점을 반영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매출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러한 태도를 유지하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방향 전환? 그렇다면 애플이 향후 소매 매장에 대해 영업과 매출에 더 기반을 둔 운영 방식을 도입하게 될까? 개인적으로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애플 매장이 중점을 둔 것 중 하나는 매출이 아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일이었다. 첫 애플 소매 매장 디자인을 도운 팀 코베는 2019년 “공간 경험이 애플 브랜드에 대해 말하도록 디자인됐다. 이제 더 많은 기업들이 매장을 거래 공간이 아닌 브랜드 접점으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매장 ‘철학’을 애플이 지나치게 많이 바꾸지 않기를 희망한다. 애플이 기록적인 수익성의 소매기업이 되도록 만든 것이 이런 ‘철학’이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바람직한 변화 그러나 온라인 애플 스토어를 쉽게 찾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은 잘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제 페이지 맨 위의 탭을 통해 온라인 애플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다.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는 애플 앱 스토어 앱에서 제공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경험과 환경이 구현되어 있다(애플은 옴니채널을 활용한다). 각 제품이 종류 별로 깔끔하게 섹션으로 분리되어 있고...

애플 스토어 매장

2021.08.06

애플은 최근 스토어 섹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애플이 앞서 사이트를 디자인할 때에는, 이를 왜 찾기 어렵게 만들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멈추지 않았던 매출 애플이 스토어를 찾기 힘들게 만들었을 때에도 이를 통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스토어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이트 메뉴의 링크를 이용하거나(페이지 맨 아래의 링크), 제품 페이지에서 ‘구매(Buy)’ 버튼을 눌러야 했다. 그러나 애플 비즈니스의 온라인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온라인 쇼핑몰을 다시 찾기 쉽게 만든 것은 크게 놀랄 일이 아니다. 앞서 쇼핑몰을 찾기 어렵게 만든 이유는 애플은 판매가 아닌 경험을 중시하는 회사라는 점을 반영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매출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러한 태도를 유지하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방향 전환? 그렇다면 애플이 향후 소매 매장에 대해 영업과 매출에 더 기반을 둔 운영 방식을 도입하게 될까? 개인적으로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애플 매장이 중점을 둔 것 중 하나는 매출이 아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일이었다. 첫 애플 소매 매장 디자인을 도운 팀 코베는 2019년 “공간 경험이 애플 브랜드에 대해 말하도록 디자인됐다. 이제 더 많은 기업들이 매장을 거래 공간이 아닌 브랜드 접점으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매장 ‘철학’을 애플이 지나치게 많이 바꾸지 않기를 희망한다. 애플이 기록적인 수익성의 소매기업이 되도록 만든 것이 이런 ‘철학’이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바람직한 변화 그러나 온라인 애플 스토어를 쉽게 찾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은 잘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제 페이지 맨 위의 탭을 통해 온라인 애플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다.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는 애플 앱 스토어 앱에서 제공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경험과 환경이 구현되어 있다(애플은 옴니채널을 활용한다). 각 제품이 종류 별로 깔끔하게 섹션으로 분리되어 있고...

2021.08.06

오라클 기고 | 2020년, 리테일 키워드는? ‘개인화·사회적 책임·소셜커머스’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플랫폼 사업자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기대도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한다.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흥미로운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최신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새로운 세대의 구매 특성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유의미한 사례를 살펴본다.  ‘오프라인 경험’에 투자하는 기업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 중 일부는 인터넷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장 경험'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오프라인에서의 소비 경험을 개선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미국 뉴욕의 신발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은 2017년 많은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객 충성도에 초점을 맞췄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비롯해 모든 지점에서 진행한 포인트 프로모션, 개인 및 지역 맞춤 보너스 캠페인을 통해 매장 경험 개선에 나섰다.  한편 온라인 브랜드들도 오프라인 매장에 투자하고 있다. 볼앤브랜치(Boll & Branch), 올버즈(Allbirds), 어웨이(Away), 모드클로스(ModCloth), 글로시에 앤드 매디슨 리드(Glossier and Madison Reed) 등 다수의 온라인 업체들이 지난 1년 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무려 84%가 넘는 미국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는 옴니채널 쇼핑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투자에는 일리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브랜드의 대다수가 매장에서 어떻게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예를 들면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모드클로스의 오스틴 지점은 고객의 신체 치수를 측정한 후 ‘...

유통 소셜 커머스 윤리 매장 개인화 리테일 사회적 책임

2020.03.26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플랫폼 사업자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기대도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한다.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흥미로운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최신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새로운 세대의 구매 특성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유의미한 사례를 살펴본다.  ‘오프라인 경험’에 투자하는 기업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 중 일부는 인터넷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장 경험'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오프라인에서의 소비 경험을 개선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미국 뉴욕의 신발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은 2017년 많은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객 충성도에 초점을 맞췄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비롯해 모든 지점에서 진행한 포인트 프로모션, 개인 및 지역 맞춤 보너스 캠페인을 통해 매장 경험 개선에 나섰다.  한편 온라인 브랜드들도 오프라인 매장에 투자하고 있다. 볼앤브랜치(Boll & Branch), 올버즈(Allbirds), 어웨이(Away), 모드클로스(ModCloth), 글로시에 앤드 매디슨 리드(Glossier and Madison Reed) 등 다수의 온라인 업체들이 지난 1년 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무려 84%가 넘는 미국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는 옴니채널 쇼핑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투자에는 일리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브랜드의 대다수가 매장에서 어떻게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예를 들면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모드클로스의 오스틴 지점은 고객의 신체 치수를 측정한 후 ‘...

2020.03.26

평점 4점 이상 인기 상품만 판매··· 아마존, 4-스타 오프라인 매장 추가 오픈

아마존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4-스타(4-Star)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4-스타 매장은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을 통해 판매했던 제품 가운데,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을 선정해서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2018년 9월 뉴욕 맨해튼 소호 거리에서 처음 문을 연 4-스타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4번가, 콜로라도주 덴버의 파크 메도우 몰, 그리고 이번에 시애틀 매장이 추가되면서 모두 4개가 됐다.  4-스타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온라인에서 별점 4개 이상의 평점을 받은 상품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그래서 매장 이름 역시 별 4개를 의미하는 4-스타라고 이름을 지었다. 4-스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은 5개의 별을 받은 상품들도 적지 않고, 전체 평균 별점은 4.34점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 많이 팔린 상품, 아마존이 추천하는 물건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고객들로부터 별점 4개의 평점을 받은 인기 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마존의 4번째 4-스타 매장이 시애틀에 문을 열었다. 주제별로 나눈 이벤트 테이블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진열된 상품에는 가격과 별점이 함께 표시되어 있다.(사진 : 아마존  블로그) 4-스타 매장의 구성이나 운영 방식은 대형 할인점이나 일반 편집숍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상품 종류는 책부터, 가전, 전자, 장난감, 게임, 주방, 가정용품 등 다양하다. 음식은 판매하지 않는다. 상품 진열 방식도 일반적인 오프라인 상점과 다를 것이 없다. 다만, 가장 갖고 싶은(Most-Wished-For), 오늘의 딜(Today’s Deals)처럼 주제별로 구분한, 추천 상품들로 꾸민 이벤트 테이블로 고객들의 눈길을 한 번 더 끌도록 했다.  4-스타는 아마존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철저한 검증과 계산이 깔린 것이다. 제품이나 품질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 만큼, 고객들 입장에서는 지갑을 열 때 망설임을 줄일 수 있...

아마존 매장 오프라인 4-스타

2019.08.19

아마존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4-스타(4-Star)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4-스타 매장은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을 통해 판매했던 제품 가운데,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을 선정해서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2018년 9월 뉴욕 맨해튼 소호 거리에서 처음 문을 연 4-스타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4번가, 콜로라도주 덴버의 파크 메도우 몰, 그리고 이번에 시애틀 매장이 추가되면서 모두 4개가 됐다.  4-스타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온라인에서 별점 4개 이상의 평점을 받은 상품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그래서 매장 이름 역시 별 4개를 의미하는 4-스타라고 이름을 지었다. 4-스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은 5개의 별을 받은 상품들도 적지 않고, 전체 평균 별점은 4.34점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 많이 팔린 상품, 아마존이 추천하는 물건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고객들로부터 별점 4개의 평점을 받은 인기 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마존의 4번째 4-스타 매장이 시애틀에 문을 열었다. 주제별로 나눈 이벤트 테이블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진열된 상품에는 가격과 별점이 함께 표시되어 있다.(사진 : 아마존  블로그) 4-스타 매장의 구성이나 운영 방식은 대형 할인점이나 일반 편집숍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상품 종류는 책부터, 가전, 전자, 장난감, 게임, 주방, 가정용품 등 다양하다. 음식은 판매하지 않는다. 상품 진열 방식도 일반적인 오프라인 상점과 다를 것이 없다. 다만, 가장 갖고 싶은(Most-Wished-For), 오늘의 딜(Today’s Deals)처럼 주제별로 구분한, 추천 상품들로 꾸민 이벤트 테이블로 고객들의 눈길을 한 번 더 끌도록 했다.  4-스타는 아마존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철저한 검증과 계산이 깔린 것이다. 제품이나 품질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 만큼, 고객들 입장에서는 지갑을 열 때 망설임을 줄일 수 있...

2019.08.19

유통 매장에 AI와 VR 구비, 기대 높았지만 소비자 반응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이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14%에 불과했다. 하지만 유통/소매기업 임원은 3/4 이상은 오프라인 매장에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접목하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소매 컨설팅 업체인 더리테일닥터(The Retail Doctor), 오라클 넷스위트(Oracle NetSuite)가 워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에 의뢰해 미국, 영국, 호주의 유통/소매 기업 임원 4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결과 매장에서 AI와 VR을 기기가 있으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믿는 응답자는 무려 79%에 달했다.  같은 질문을 1,200명의 소비자에게 한 결과 기술이 구매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거의 모든 응답 임원인 98%는 AI와 VR이 매장 방문자 수를 늘릴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약 절반의 응답 소비자(48%)는 그러한 첨단 기술 제품이 해당 매장을 방문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는 세대 간 차이도 나타났다. 밀레니엄 세대(1980년 이후 출생) 중 절반은 기술을 접목한 매장에 끌렸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와 X세대(1965년 이후 출생)에서는 각각 1/3로, 베이비붐 세대(1946년 이후 출생)에서는 약 1/5로 집계됐다.  VR만 고려할 때 Z세대의 58%는 매장에서 이 기술의 가용 여부가 구매 결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했다.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같은 비율의 응답자가 ‘VR이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통/소매업계는 종종 소비자 경험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매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라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

오라클 구입 Z세대 고객경험 베이비붐 세대 CX 소매 소비자 개인화 인공지능 매장 가상현실 소셜미디어 X세대 유통 개인정보 오라클 넷스위트

2019.07.04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이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14%에 불과했다. 하지만 유통/소매기업 임원은 3/4 이상은 오프라인 매장에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접목하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소매 컨설팅 업체인 더리테일닥터(The Retail Doctor), 오라클 넷스위트(Oracle NetSuite)가 워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에 의뢰해 미국, 영국, 호주의 유통/소매 기업 임원 4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결과 매장에서 AI와 VR을 기기가 있으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믿는 응답자는 무려 79%에 달했다.  같은 질문을 1,200명의 소비자에게 한 결과 기술이 구매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거의 모든 응답 임원인 98%는 AI와 VR이 매장 방문자 수를 늘릴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약 절반의 응답 소비자(48%)는 그러한 첨단 기술 제품이 해당 매장을 방문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는 세대 간 차이도 나타났다. 밀레니엄 세대(1980년 이후 출생) 중 절반은 기술을 접목한 매장에 끌렸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와 X세대(1965년 이후 출생)에서는 각각 1/3로, 베이비붐 세대(1946년 이후 출생)에서는 약 1/5로 집계됐다.  VR만 고려할 때 Z세대의 58%는 매장에서 이 기술의 가용 여부가 구매 결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했다.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같은 비율의 응답자가 ‘VR이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통/소매업계는 종종 소비자 경험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매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라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

2019.07.04

AI로 매장 관리··· 월마트, IRL 프로젝트 공개

월마트가 IRL(Intelligent Retail Lab)이라고 이름 붙인 지능형 매장 실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뉴욕 레비타운(Levittown)에 자리 잡은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Walmart Neighborhood Market)을, 인공지능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관리형 매장으로 변신 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인포메이션 스테이션, 대화형 스크린, 그리고 자체적인 데이터센터를 갖췄다. 천장에 달린 수많은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매장 진열대를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센터로 전송되고, 100대 이상의 서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한다. 각종 하드웨어 장치들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 케이블 길이만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약 5배, 일초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만 해도 2만 7,000시간 분량의 음악 데이터와 맞먹는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집한 상품의 진열 상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후, 재고 보충이 필요하면 담당 직원에게 알려주는 월마트의 IRL.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처리를 위해 자체적인 데이터센터까지 매장에 구축했다.(사진 : www.walmart.com) 수많은 카메라와 센서로 가득한 매장 모습을 보면, 아마존의 오프라인 상점인 아마존 고(Amazon Go)와 흡사해 보인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언젠가는 같아지겠지만 IRL은 출발점이 다르다. 아마존 고는 고객의 동선, 고객이 구매하는 제품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자동결제를 통해 계산원이 없는 무인점포라는 개념으로 출발한 소규모의 소매점이다. 월마트의 IRL는 진열상품의 재고와 가용성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품절되지 않게 최적의 상태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계산대도 그대로 있고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수도 변화가 없다. 무엇보다 월마트의 네이버 후드 마켓은 면적이 5만 제곱피트(약 4,645 제곱미터)로 농구장 약 11개의 모아 놓은 것과 비슷할 만큼...

매장 월마트 재고 IRL

2019.04.29

월마트가 IRL(Intelligent Retail Lab)이라고 이름 붙인 지능형 매장 실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뉴욕 레비타운(Levittown)에 자리 잡은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Walmart Neighborhood Market)을, 인공지능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관리형 매장으로 변신 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인포메이션 스테이션, 대화형 스크린, 그리고 자체적인 데이터센터를 갖췄다. 천장에 달린 수많은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매장 진열대를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센터로 전송되고, 100대 이상의 서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한다. 각종 하드웨어 장치들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 케이블 길이만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약 5배, 일초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만 해도 2만 7,000시간 분량의 음악 데이터와 맞먹는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집한 상품의 진열 상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후, 재고 보충이 필요하면 담당 직원에게 알려주는 월마트의 IRL.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처리를 위해 자체적인 데이터센터까지 매장에 구축했다.(사진 : www.walmart.com) 수많은 카메라와 센서로 가득한 매장 모습을 보면, 아마존의 오프라인 상점인 아마존 고(Amazon Go)와 흡사해 보인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언젠가는 같아지겠지만 IRL은 출발점이 다르다. 아마존 고는 고객의 동선, 고객이 구매하는 제품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자동결제를 통해 계산원이 없는 무인점포라는 개념으로 출발한 소규모의 소매점이다. 월마트의 IRL는 진열상품의 재고와 가용성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품절되지 않게 최적의 상태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계산대도 그대로 있고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수도 변화가 없다. 무엇보다 월마트의 네이버 후드 마켓은 면적이 5만 제곱피트(약 4,645 제곱미터)로 농구장 약 11개의 모아 놓은 것과 비슷할 만큼...

2019.04.29

‘쇄신이 절박할지라도…’ 오프라인 매장의 IoT 혁신은 2019년에도 ‘시범 사업’

리테일 분야의 기업이라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19년에는 보편적 전개보다 시범 프로그램과 소규모 테스팅이 우세할 전망이다. 온라인 및 직접 쇼핑 사이의 갭을 메우는 기술, 자동화 증가, 고객과 교류하는 여러 새로운 방식들 모두가 리테일 업체에게 이용될 수 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기술은 최근에야 겨우 정착하기 시작했다. 리테일 업계에 쓰이는 사물인터넷은 리테일 업체 전용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자산 관리 시스템, 통합 공조 기술(HVAC), 여타 스마트 빌딩 기술 등이 이용된다. 그러나 최근 오프라인 리테일 업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신기술에의 투자는 우선 순위에서 쉽게 밀려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물인터넷은 리테일 업계의 주류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고, 당연한 말이지만, 이는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텅 빈 현금 출납기 리테일 거대 기업인 아마존은 오랫동안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왔다. 아마존의 방대한 공급망과 물류 기능에 쓰이는 복잡성과 자동화는 이미 정연하게 문서화됐고, 현장 곳곳에서 효율을 높이고 있다. 거대한 창고에서는 로봇들이 상품을 처리하고, 중앙의 계획 및 개발 소프트웨어는 아마존의 수많은 제품을 전세계에 걸쳐 배송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결정한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포레스터의 부사장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수차리타 코댈리에 따르면 최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은 이런 업무와는 연관이 별로 없다. 코댈리는 “사물인터넷은 여전히 매우 값비싼 기술이고, 의료 용품 등 흔히 온도 조절을 요하는 고가 화물을 모니터링 하는데 쓰인다. 대개 비용 절감을 위해 저렴한 방식으로 배송되는 장난감이나 저가의 일상 상품을 위해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 리테일 사업부가 그리는 미래 구상은 이미 구축한 온라인 쇼핑 제국보다 한층 거대하다. 아마존은 현재 22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전통적인 물리적 매장을 운...

매장 개인화 소매 리테일 아마존 고 지핀 스마트 셸프

2018.11.21

리테일 분야의 기업이라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19년에는 보편적 전개보다 시범 프로그램과 소규모 테스팅이 우세할 전망이다. 온라인 및 직접 쇼핑 사이의 갭을 메우는 기술, 자동화 증가, 고객과 교류하는 여러 새로운 방식들 모두가 리테일 업체에게 이용될 수 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기술은 최근에야 겨우 정착하기 시작했다. 리테일 업계에 쓰이는 사물인터넷은 리테일 업체 전용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자산 관리 시스템, 통합 공조 기술(HVAC), 여타 스마트 빌딩 기술 등이 이용된다. 그러나 최근 오프라인 리테일 업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신기술에의 투자는 우선 순위에서 쉽게 밀려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물인터넷은 리테일 업계의 주류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고, 당연한 말이지만, 이는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텅 빈 현금 출납기 리테일 거대 기업인 아마존은 오랫동안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왔다. 아마존의 방대한 공급망과 물류 기능에 쓰이는 복잡성과 자동화는 이미 정연하게 문서화됐고, 현장 곳곳에서 효율을 높이고 있다. 거대한 창고에서는 로봇들이 상품을 처리하고, 중앙의 계획 및 개발 소프트웨어는 아마존의 수많은 제품을 전세계에 걸쳐 배송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결정한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포레스터의 부사장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수차리타 코댈리에 따르면 최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은 이런 업무와는 연관이 별로 없다. 코댈리는 “사물인터넷은 여전히 매우 값비싼 기술이고, 의료 용품 등 흔히 온도 조절을 요하는 고가 화물을 모니터링 하는데 쓰인다. 대개 비용 절감을 위해 저렴한 방식으로 배송되는 장난감이나 저가의 일상 상품을 위해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 리테일 사업부가 그리는 미래 구상은 이미 구축한 온라인 쇼핑 제국보다 한층 거대하다. 아마존은 현재 22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전통적인 물리적 매장을 운...

2018.11.21

27년차 휴대폰 베테랑이 전하는 '고객 서비스 전략'

1990년 7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더보(Dubbo)에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이라는 남자가 이 도시에서 처음으로 휴대폰을 판매했다. 더보 시 전체에 모바일 네트워크가 구축된 직후였다. 이 때 판매된 기기의 이름은 NEC P3로, 당시만 해도 벽돌을 연상시키는 투박한 디자인에 손가락만한 안테나까지 달렸던 제품이다. 당시 시장에서는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하는 휴대폰이었다. NEC P3의 시장 가격은 6,000달러 가량이었고,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또한 월 50불 가량을 따로 지불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휴대폰과 달리, 당시 이 기기로 전화를 걸거나 받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통화료를 내야 했다. 즉, 그 당시 휴대폰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기 값 외에도 평균적으로 월 150달러 가량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당시 휴대폰 기기 값은 통상적으로 일시불로 지불했으므로, 소비자는 폰 하나를 사면 그것을 몇 년씩 사용하곤 했다. 그로부터 27년이 지난 지금, 휴대폰 요금제 및 기기가 많은 발전을 거두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은 12~24개월 주기로 새 기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요금제 역시 예전보다 훨씬 싸졌다. 오늘날 시장에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요금제 옵션이 차고 넘친다. 그러나 아무리 테크놀로지나 모바일 서비스가 변화해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다. 27년 동안 관련 비즈니스를 운영해온 디커슨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의 모든 것에 대해 속속들이 꿰뚫고 있어야 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1989년, 디커슨은 21세의 나이로 처음 액시스(Axxis, 원래 이름은 Axxis Technology)를 설립했으며 1990년부터 호주 국영통신회사 텔스트라의 통신 서비스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 디커슨은 &...

매장 고객 경험 고객 서비스 O2O 액시스

2018.01.26

1990년 7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더보(Dubbo)에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이라는 남자가 이 도시에서 처음으로 휴대폰을 판매했다. 더보 시 전체에 모바일 네트워크가 구축된 직후였다. 이 때 판매된 기기의 이름은 NEC P3로, 당시만 해도 벽돌을 연상시키는 투박한 디자인에 손가락만한 안테나까지 달렸던 제품이다. 당시 시장에서는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하는 휴대폰이었다. NEC P3의 시장 가격은 6,000달러 가량이었고,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또한 월 50불 가량을 따로 지불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휴대폰과 달리, 당시 이 기기로 전화를 걸거나 받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통화료를 내야 했다. 즉, 그 당시 휴대폰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기 값 외에도 평균적으로 월 150달러 가량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당시 휴대폰 기기 값은 통상적으로 일시불로 지불했으므로, 소비자는 폰 하나를 사면 그것을 몇 년씩 사용하곤 했다. 그로부터 27년이 지난 지금, 휴대폰 요금제 및 기기가 많은 발전을 거두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은 12~24개월 주기로 새 기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요금제 역시 예전보다 훨씬 싸졌다. 오늘날 시장에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요금제 옵션이 차고 넘친다. 그러나 아무리 테크놀로지나 모바일 서비스가 변화해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다. 27년 동안 관련 비즈니스를 운영해온 디커슨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의 모든 것에 대해 속속들이 꿰뚫고 있어야 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1989년, 디커슨은 21세의 나이로 처음 액시스(Axxis, 원래 이름은 Axxis Technology)를 설립했으며 1990년부터 호주 국영통신회사 텔스트라의 통신 서비스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 디커슨은 &...

2018.01.26

"온라인 매출을 15배 올린 비결은... " 호주 굿 가이즈 GM의 조언

경쟁이 치열한 백색가전 소매 시장은 디지털 붕괴 현상이 한창 일어나고 있는 분야다. 호주의 거대 가전 리테일 기업 '더 굿 가이즈'는 전자 상거래 분야에 집중 투자해 2011년 이후 전자 상거래 매출을 15배 끌어올렸다. 2011년 이 기업에 합류해 디지털 상거래를 총괄하고 있는 비번 모리스가 회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1. 올바른 데이터로 고객을 이해하라 비번에 따르면 그가 처음 더 굿 가이즈에 입사했을 때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는데 이용할 만한 고객 데이터는 거의 없었다. 그는 "많은 고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심지어 고객의 이메일 주소나 전화 번호조차 없었다. 결국 어딘가에서 시작해야했다"라고 회고했다. 그의 팀은 회사 웹사이트에 온,오프라인 쇼핑 선호도와 경쟁상 선호도 등에 대한 간단한 팝업 설문조사를 시작하면서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했다. 비번은 "시작하기에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방법이었다. 동시에 올바른 데이터를 수집함에 있어 근간이 됐다"라며, "몇 달 동안 데이터를 정제한 후 PwC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구글 팀에 우리의 모델을 의뢰해 더욱 정제했다"라고 말했다. 2. CMO 및 CX 팀과 협업 비번은 자신을 팀 간 협력에 대한 확고한 신봉자라고 소개하며 자사의 경우 고객 경험 및 사용성 팀을 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CX는 우리 회사 모두의 화제다.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전략을 세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CMO와 긴밀히 협력해 최적화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탐색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ROBO 니즈에 맞춤형 전략을 추구했다고 비번은 덧붙였다. 3. 온라인 CX 환경을 단순화된 단계로 구분하라 비번이 담당했던 이니셔티브 중 간단한 것으로는 다이슨 청소기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 있었다. ...

전자상거래 굿 가이즈 온라인 매출 O2O 리테일 CX 이커머스 고객 경험 매장 ROBO

2017.07.28

경쟁이 치열한 백색가전 소매 시장은 디지털 붕괴 현상이 한창 일어나고 있는 분야다. 호주의 거대 가전 리테일 기업 '더 굿 가이즈'는 전자 상거래 분야에 집중 투자해 2011년 이후 전자 상거래 매출을 15배 끌어올렸다. 2011년 이 기업에 합류해 디지털 상거래를 총괄하고 있는 비번 모리스가 회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1. 올바른 데이터로 고객을 이해하라 비번에 따르면 그가 처음 더 굿 가이즈에 입사했을 때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는데 이용할 만한 고객 데이터는 거의 없었다. 그는 "많은 고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심지어 고객의 이메일 주소나 전화 번호조차 없었다. 결국 어딘가에서 시작해야했다"라고 회고했다. 그의 팀은 회사 웹사이트에 온,오프라인 쇼핑 선호도와 경쟁상 선호도 등에 대한 간단한 팝업 설문조사를 시작하면서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했다. 비번은 "시작하기에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방법이었다. 동시에 올바른 데이터를 수집함에 있어 근간이 됐다"라며, "몇 달 동안 데이터를 정제한 후 PwC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구글 팀에 우리의 모델을 의뢰해 더욱 정제했다"라고 말했다. 2. CMO 및 CX 팀과 협업 비번은 자신을 팀 간 협력에 대한 확고한 신봉자라고 소개하며 자사의 경우 고객 경험 및 사용성 팀을 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CX는 우리 회사 모두의 화제다.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전략을 세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CMO와 긴밀히 협력해 최적화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탐색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ROBO 니즈에 맞춤형 전략을 추구했다고 비번은 덧붙였다. 3. 온라인 CX 환경을 단순화된 단계로 구분하라 비번이 담당했던 이니셔티브 중 간단한 것으로는 다이슨 청소기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 있었다. ...

2017.07.28

마이너리티 리포트 쇼핑 시대 온다··· 인텔, 매장용 IT 솔루션 'RRP' 발표

쇼핑이 즐거움 대신 번뇌를 안겨주는 상황이 있다. 제품 정보가 까다로운 전자기기,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의류나 신발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는 기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센서가 소비자를 인식해 쇼핑 습관을 파악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개념이다. 특히 선호하는 제품이 있다면, 이를 알려줄 수도 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타입의 이러한 기술이 확산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다. 그러나 센서와 카메라,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의 발전이 현실화를 앞당기고 있다. 소비자 습관을 파악하고 얼굴을 인식한다는 표현은 자칫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지만 리테일 기업들은 이미 쇼핑 경험을 고도화하려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16일 발표된 인텔의 리스폰시브 리테일 플랫폼(Responsive Retail Platform)과 같은 제품을 통해서다. RRP는 매장의 재고를 추적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고안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가령 소비자가 청바지 매장에 들어선 경우, RRP는 맞는 크기의 옷이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소비자가 의류를 뒤적이지 않게 해줄 수 있다. 피팅룸에서 입어볼 수 있도록 미리 요청할 수도 있다. RRP는 다수의 센서와 소형 데스크톱과 유사한 게이트웨이 박스(인텔 x86 호환 칩 내장)로 이뤄져 있다. 센서는 실시간 재고 확인을 위해 RFID 태그를 판독하게 된다. 게이트웨이는 연산 작업을 담당한다. 분석 작업은 클라우드를 통해 이뤄진다. 매장이 크면 여러 대의 RRP 솔루션이 필요할 수도 있다. 청바지 기업 레비스트로스(Levi Strauss)는 RRP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재고를 파악하고 피팅룸 내 남겨진 의류를 확인하는 용도다. 또 판매 제품을 분석하고 매장 내 사람 이동에 대한 정보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비스트로스는 RRP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매장 관리 및 쇼핑 경험 향상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인텔 매장 쇼핑 리테일 RRP

2017.01.17

쇼핑이 즐거움 대신 번뇌를 안겨주는 상황이 있다. 제품 정보가 까다로운 전자기기,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의류나 신발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는 기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센서가 소비자를 인식해 쇼핑 습관을 파악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개념이다. 특히 선호하는 제품이 있다면, 이를 알려줄 수도 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타입의 이러한 기술이 확산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다. 그러나 센서와 카메라,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의 발전이 현실화를 앞당기고 있다. 소비자 습관을 파악하고 얼굴을 인식한다는 표현은 자칫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지만 리테일 기업들은 이미 쇼핑 경험을 고도화하려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16일 발표된 인텔의 리스폰시브 리테일 플랫폼(Responsive Retail Platform)과 같은 제품을 통해서다. RRP는 매장의 재고를 추적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고안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가령 소비자가 청바지 매장에 들어선 경우, RRP는 맞는 크기의 옷이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소비자가 의류를 뒤적이지 않게 해줄 수 있다. 피팅룸에서 입어볼 수 있도록 미리 요청할 수도 있다. RRP는 다수의 센서와 소형 데스크톱과 유사한 게이트웨이 박스(인텔 x86 호환 칩 내장)로 이뤄져 있다. 센서는 실시간 재고 확인을 위해 RFID 태그를 판독하게 된다. 게이트웨이는 연산 작업을 담당한다. 분석 작업은 클라우드를 통해 이뤄진다. 매장이 크면 여러 대의 RRP 솔루션이 필요할 수도 있다. 청바지 기업 레비스트로스(Levi Strauss)는 RRP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재고를 파악하고 피팅룸 내 남겨진 의류를 확인하는 용도다. 또 판매 제품을 분석하고 매장 내 사람 이동에 대한 정보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비스트로스는 RRP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매장 관리 및 쇼핑 경험 향상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2017.01.17

마트 계산원마저 없앤 매장··· 아마존, '아마존 고' 내년 개소

재고를 자동으로 채우는 로봇은 이미 등장했다. 내년에는 계산원마저 없어진 매장이 출현한다. 아마존이 시애틀에 준비 중인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들어가 원하는 물건을 그저 들고 나오면 된다. 상품의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는 과정이 필요 없다. 시애틀 블랜차드 스트리트 세븐스 애버뉴 코너에 소재한 아마존 고(Amazon Go) 스토어가 바로 그 중인공이다. 아마존 본사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이자 아마존의 개발 캠퍼스 중심 지역에 소재한 매장이기도 하다. 원리는 소비자 스마트폰 상의 QR 코드를 읽어 소비자를 식별하고 센서와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해 구매 상품을 파악하는 것이다. 얼핏 섬뜩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오늘날 널리 활용되는 CCTV 감시 카메라보다 덜 침입적이다. 소비자 위치에 따라 광고, 특판 메시지를 알리는 블루투스 비콘과 비교해서도 마찬가지다. 현재는 아마존 직원만이 이 180제곱미터 면적의 매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아마존 고 앱을 설치한 소비자 모두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지불을 사전 설정된 신용 카드를 통해 소비자가 매장을 나설 때 자동으로 진행된다. 영수증은 앱으로 전달된다. 이미 매장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아마존 피킹 챌린지를 통해서는 재고를 자동으로 채워넣는 문제가 거의 해결됐다. 종업원 없이 운영되는 식료품 매장이 이렇게 성큼 다가왔다. ciokr@idg.co.kr 

결제 매장 아마존 고 계산원 컴퓨터 비전

2016.12.06

재고를 자동으로 채우는 로봇은 이미 등장했다. 내년에는 계산원마저 없어진 매장이 출현한다. 아마존이 시애틀에 준비 중인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들어가 원하는 물건을 그저 들고 나오면 된다. 상품의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는 과정이 필요 없다. 시애틀 블랜차드 스트리트 세븐스 애버뉴 코너에 소재한 아마존 고(Amazon Go) 스토어가 바로 그 중인공이다. 아마존 본사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이자 아마존의 개발 캠퍼스 중심 지역에 소재한 매장이기도 하다. 원리는 소비자 스마트폰 상의 QR 코드를 읽어 소비자를 식별하고 센서와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해 구매 상품을 파악하는 것이다. 얼핏 섬뜩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오늘날 널리 활용되는 CCTV 감시 카메라보다 덜 침입적이다. 소비자 위치에 따라 광고, 특판 메시지를 알리는 블루투스 비콘과 비교해서도 마찬가지다. 현재는 아마존 직원만이 이 180제곱미터 면적의 매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아마존 고 앱을 설치한 소비자 모두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지불을 사전 설정된 신용 카드를 통해 소비자가 매장을 나설 때 자동으로 진행된다. 영수증은 앱으로 전달된다. 이미 매장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아마존 피킹 챌린지를 통해서는 재고를 자동으로 채워넣는 문제가 거의 해결됐다. 종업원 없이 운영되는 식료품 매장이 이렇게 성큼 다가왔다. ciokr@idg.co.kr 

2016.12.06

기술로 친절해지다··· 매장 판매직은 변신 중

올 블랙 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이뤄진 온라인 쇼핑 규모가 45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실제 상품을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위력은 여전히 굳건하다. 가트너의 캘시 매리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소매 매출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72%에 달한다. Credit: Tandguladze via Wikimedia Commons 오프라인 쇼핑과 관련해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쇼핑 중 판매 사원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그들의 부재로 난처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또 지식과 정보를 갖춘 판매 사원의 도움이 고객들의 구매 경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소매 시장에서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소매 업체들은 포터블 기기, 재고 관리 기술, 매장 내 운영 분석 도구, 클라이언텔링(clientling) 기능, 모바일 POS 툴 등을 활용해 판매 사원들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 분야의 선구자로는 애플과 노드스톰(Nordstorm)을 언급할 수 있다. 이 두 기업은 매장의 직원들에게 모바일 POS를 지급해 고객들이 계산대를 찾아가지 않고도 매장의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리언은 “판매 사원은 유통망의 최종 지점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안내하는 주체다. 그렇기에 그들에겐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하는 등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들이 등장함에 따라 신속하고 탄력적인 고객 응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커트 살몬 디지털(Kurt Salmon Digital)의 에릭 시어 파트너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가장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집단은 밀레니얼 세대의...

고객 유통 매장 쇼핑 리테일 오프라인 O2O 판매직

2016.02.03

올 블랙 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이뤄진 온라인 쇼핑 규모가 45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실제 상품을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위력은 여전히 굳건하다. 가트너의 캘시 매리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소매 매출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72%에 달한다. Credit: Tandguladze via Wikimedia Commons 오프라인 쇼핑과 관련해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쇼핑 중 판매 사원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그들의 부재로 난처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또 지식과 정보를 갖춘 판매 사원의 도움이 고객들의 구매 경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소매 시장에서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소매 업체들은 포터블 기기, 재고 관리 기술, 매장 내 운영 분석 도구, 클라이언텔링(clientling) 기능, 모바일 POS 툴 등을 활용해 판매 사원들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 분야의 선구자로는 애플과 노드스톰(Nordstorm)을 언급할 수 있다. 이 두 기업은 매장의 직원들에게 모바일 POS를 지급해 고객들이 계산대를 찾아가지 않고도 매장의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리언은 “판매 사원은 유통망의 최종 지점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안내하는 주체다. 그렇기에 그들에겐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하는 등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들이 등장함에 따라 신속하고 탄력적인 고객 응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커트 살몬 디지털(Kurt Salmon Digital)의 에릭 시어 파트너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가장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집단은 밀레니얼 세대의...

2016.02.03

마트 곳곳을 누비며 재고 파악하고 물건 옮기는 로봇 등장

마트에서 쇼핑할 때 내가 찾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자율형 로봇에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지 출처 : Simbe Robotics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심비로봇틱스(Simbe Robotics)는 무게 30파운드의 로봇 ‘탤리(Tally)’를 선보였다. 탤리는 재고를 확인하고 통로를 이동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어떤 상품을 진열장에 채워 넣어야 하는지를 창고에 있는 직원에게 알려줄 수 있다. 또 탤리는 직원과 소비자들이 있는 정상 업무 시간 동안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탤리는 재고가 없는 상품, 재고가 조금밖에 없는 상품, 잘못 놓여있는 상품, 가격표 오류 등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작업을 실행해 준다”고 이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탤리는 진열대를 확인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프로세스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더 자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이 로봇에는 다양한 센서가 탑재 돼 있어 창고 진열대를 스캔할 뿐 아니라 로봇이 진열대, 소비자들을 스캔해 이들과 부딪히지 않고 지나갈 있다. 로봇이 취합한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전송되면, 그 안에서 처리되고 분석된다. 매장 직원은 프런트 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재고 주문 이외에도 클라우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충천이 필요할 때 자동으로 충전기가 있는 것으로 경로를 탐색하며 이동한다. 심비는 이 로봇이 매장 진열대를 꾸준히 채워 넣을 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며 운영비를 절감해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업에서는 소비자 경험이 전부다"라고 심비로보틱스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브래드 보골리아는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구매자가 사고 싶어하는 제품이 매장에 없으면, 해당 매장은 고객을 실망시키고 기회를 잃게 된다. 탤리는 매장내 상품 진열 상태를 좀더 정확하게 적시에 분석을 제공...

유통 매장 로봇 창고 관리 주문 재고 관리 심비로보틱스 탤리 Tally

2015.11.13

마트에서 쇼핑할 때 내가 찾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자율형 로봇에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지 출처 : Simbe Robotics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심비로봇틱스(Simbe Robotics)는 무게 30파운드의 로봇 ‘탤리(Tally)’를 선보였다. 탤리는 재고를 확인하고 통로를 이동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어떤 상품을 진열장에 채워 넣어야 하는지를 창고에 있는 직원에게 알려줄 수 있다. 또 탤리는 직원과 소비자들이 있는 정상 업무 시간 동안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탤리는 재고가 없는 상품, 재고가 조금밖에 없는 상품, 잘못 놓여있는 상품, 가격표 오류 등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작업을 실행해 준다”고 이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탤리는 진열대를 확인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프로세스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더 자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이 로봇에는 다양한 센서가 탑재 돼 있어 창고 진열대를 스캔할 뿐 아니라 로봇이 진열대, 소비자들을 스캔해 이들과 부딪히지 않고 지나갈 있다. 로봇이 취합한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전송되면, 그 안에서 처리되고 분석된다. 매장 직원은 프런트 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재고 주문 이외에도 클라우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충천이 필요할 때 자동으로 충전기가 있는 것으로 경로를 탐색하며 이동한다. 심비는 이 로봇이 매장 진열대를 꾸준히 채워 넣을 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며 운영비를 절감해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업에서는 소비자 경험이 전부다"라고 심비로보틱스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브래드 보골리아는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구매자가 사고 싶어하는 제품이 매장에 없으면, 해당 매장은 고객을 실망시키고 기회를 잃게 된다. 탤리는 매장내 상품 진열 상태를 좀더 정확하게 적시에 분석을 제공...

2015.11.13

2015년 리테일 업계가 깨달은 7가지 IT 교훈

리테일 업체들이 한창 연말 쇼핑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연말 상품을 가득 채워놓는 것과 함께 2015년에 배운 교훈들을 정리하면서 내년의 사업을 위한 준비도 해가고 있는 중이다. 이는 특히 오늘날 선도적인 리테일 기업들이 구석구석에 마련한 각종 IT 솔루션과 관련해 그렇다. 공급망의 위와 아래 그리고 매장의 모든 구석구석, 마케팅 부서는 물론 전자상거래와 모바일의 핵심까지 모든 부문에서 첨단 IT 기술과 도구들이 비즈니스에 일조하고 있다. 여기 2015년 리테일 업체들이 7가지 교훈을 정리한다. Credit: Thinkstock 1. 판매 직원들도 IT 역량을 갖춰야 한다 “판매 직원이 근무 중인 매장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전체 네트워크에 걸쳐 재고를 파악하고 고객의 선호사항과 거래내역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리테일 업체들은 올해 배웠다”라고 공급망 소프트웨어 제공자 맨하탄 어소시에이츠(Manhattan Associates)의 디렉터 비카스 아론은 전했다. 그는 이어 “판매 직원들이 파는 것은 한 매장의 재고가 아닌 기업이다. 그들은 기업 판매 직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은 리테일 업체들이 그들의 직원들이 기술 도구를 매장 방문 고객들 응대뿐 아니라 재고 선택, 포장, 배송과 통합채널 주문과 질문들까지 해결하는데 기술 도구를 활용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의미한다. 2. 통합채널은 필수 리테일 업체들은 2015년 중 여러 채널 활용을 개선 간소화시키는 통합채널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였다. 쇼핑객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채널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 리테일 프랙티스 헤드 올리버 가이는 이렇게 말하며, “통합채널은 이제 필수다. 통합채널은 더 커져가는 고객 니즈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리테일 업체의 전체 변혁 전략의 중...

유통 매장 2016 쇼핑 리테일 2015 옴니채널 멀티채널

2015.10.21

리테일 업체들이 한창 연말 쇼핑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연말 상품을 가득 채워놓는 것과 함께 2015년에 배운 교훈들을 정리하면서 내년의 사업을 위한 준비도 해가고 있는 중이다. 이는 특히 오늘날 선도적인 리테일 기업들이 구석구석에 마련한 각종 IT 솔루션과 관련해 그렇다. 공급망의 위와 아래 그리고 매장의 모든 구석구석, 마케팅 부서는 물론 전자상거래와 모바일의 핵심까지 모든 부문에서 첨단 IT 기술과 도구들이 비즈니스에 일조하고 있다. 여기 2015년 리테일 업체들이 7가지 교훈을 정리한다. Credit: Thinkstock 1. 판매 직원들도 IT 역량을 갖춰야 한다 “판매 직원이 근무 중인 매장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전체 네트워크에 걸쳐 재고를 파악하고 고객의 선호사항과 거래내역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리테일 업체들은 올해 배웠다”라고 공급망 소프트웨어 제공자 맨하탄 어소시에이츠(Manhattan Associates)의 디렉터 비카스 아론은 전했다. 그는 이어 “판매 직원들이 파는 것은 한 매장의 재고가 아닌 기업이다. 그들은 기업 판매 직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은 리테일 업체들이 그들의 직원들이 기술 도구를 매장 방문 고객들 응대뿐 아니라 재고 선택, 포장, 배송과 통합채널 주문과 질문들까지 해결하는데 기술 도구를 활용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의미한다. 2. 통합채널은 필수 리테일 업체들은 2015년 중 여러 채널 활용을 개선 간소화시키는 통합채널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였다. 쇼핑객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채널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 리테일 프랙티스 헤드 올리버 가이는 이렇게 말하며, “통합채널은 이제 필수다. 통합채널은 더 커져가는 고객 니즈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리테일 업체의 전체 변혁 전략의 중...

2015.10.21

'IoT와 모바일로 고객 낚는다' 한 낚시용품 기업 CIO의 비전

낚시 복장을 갖추고 빠르게 흐르는 강물에 도착한 직후 한 남자가 자신의 오비스(Orvis) 모바일 앱으로부터 이메일 알림을 받는다. 이 스포츠용품 회사가 각기 다른 캐스팅 기술, 좋은 낚시 포인트, 추천 미끼, 현재 낚시 상황, 기타 도움되는 정보들 대한 팁을 제공한 것이다. 이를 낚시 인터넷(Internet of Fishing)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오비스 CIO 데이비스 피네건은 그것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Credit: Thinkstock 하지만 그 미래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다. 버몬트 기반의 오비스에 1년 전 입사한 이래 피네건은 고객 경험 향상에 IT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연구해왔다. 그의 아젠다에 있어서 첫 IT 프로젝트 중 하나는 회사의 POS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점원들이 쇼핑객들과 아이패드로 100여 매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 새로운 POS 시스템은 디지털 변혁의 근간 요소다. 오비스는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모바일 기기, 센서 등에 의존해 더 맥락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으로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는 수많은 소매기업들 중 하나다. 피네건은 “우리의 전략은 고객 전략이다. 우리가 채택하는 기술은 우리가 제공하고자 하는 고객 경험이 중심이다. 기술 그 자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플라이낚시 벤더가 디지털 터치포인트를 바꾸다 플라이낚시 장비, 스포츠 의류, 애완동물 용품을 파는 소매점이 기술에 대폭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비상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 오비스의 고객 기반은 50대 이상으로 나이가 많고,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계층이다. 10대와 20대와 달리 이 고객층은 스마트폰에 몰입이 덜하다. 브랜드와의 소통 애플리케이션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피네건은 점점 더 스마트폰, 태블릿, 모바일 앱을 많이 사용하는 “후발주자”들이 스마트폰이 제공할 수 있는 개선된 고객 경험에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모바일 매장 고객 경험 스포츠 POS IoT 낚시 옴니채널 멀티채널

2015.10.20

낚시 복장을 갖추고 빠르게 흐르는 강물에 도착한 직후 한 남자가 자신의 오비스(Orvis) 모바일 앱으로부터 이메일 알림을 받는다. 이 스포츠용품 회사가 각기 다른 캐스팅 기술, 좋은 낚시 포인트, 추천 미끼, 현재 낚시 상황, 기타 도움되는 정보들 대한 팁을 제공한 것이다. 이를 낚시 인터넷(Internet of Fishing)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오비스 CIO 데이비스 피네건은 그것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Credit: Thinkstock 하지만 그 미래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다. 버몬트 기반의 오비스에 1년 전 입사한 이래 피네건은 고객 경험 향상에 IT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연구해왔다. 그의 아젠다에 있어서 첫 IT 프로젝트 중 하나는 회사의 POS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점원들이 쇼핑객들과 아이패드로 100여 매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 새로운 POS 시스템은 디지털 변혁의 근간 요소다. 오비스는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모바일 기기, 센서 등에 의존해 더 맥락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으로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는 수많은 소매기업들 중 하나다. 피네건은 “우리의 전략은 고객 전략이다. 우리가 채택하는 기술은 우리가 제공하고자 하는 고객 경험이 중심이다. 기술 그 자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플라이낚시 벤더가 디지털 터치포인트를 바꾸다 플라이낚시 장비, 스포츠 의류, 애완동물 용품을 파는 소매점이 기술에 대폭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비상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 오비스의 고객 기반은 50대 이상으로 나이가 많고,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계층이다. 10대와 20대와 달리 이 고객층은 스마트폰에 몰입이 덜하다. 브랜드와의 소통 애플리케이션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피네건은 점점 더 스마트폰, 태블릿, 모바일 앱을 많이 사용하는 “후발주자”들이 스마트폰이 제공할 수 있는 개선된 고객 경험에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2015.10.20

타겟의 'IoT 스마트홈 시연장' 이모저모

지난 주, 소매 분야 거대 기업 타겟(Target)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 바로 옆에 '오픈 홈(Open Home)'이라는 콘셉트 매장을 개장했다. 타겟의 한 임원은 이 매장에 대해 "소매점, 학습을 위한 실험실, 미팅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스마트 홈을 주제로 한 기술적인 토론, 회의, 제품 시연, 출시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콘셉트 매장이 들어선 빌딩은 과거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셉트 매장을 개장했다 폐장한 빌딩이기도 하다. ciokr@idg.co.kr

매장 타깃 IoT 타겟 시범

2015.07.16

지난 주, 소매 분야 거대 기업 타겟(Target)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 바로 옆에 '오픈 홈(Open Home)'이라는 콘셉트 매장을 개장했다. 타겟의 한 임원은 이 매장에 대해 "소매점, 학습을 위한 실험실, 미팅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스마트 홈을 주제로 한 기술적인 토론, 회의, 제품 시연, 출시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콘셉트 매장이 들어선 빌딩은 과거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셉트 매장을 개장했다 폐장한 빌딩이기도 하다. ciokr@idg.co.kr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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