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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 IoT 통신 프로토콜 MQTT 살펴보기

수십억 개의 커넥티드 기기가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플랫폼 간에 효율적으로 통신하고 데이터를 이동해야 한다.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가 표준 프로토콜로 자리 잡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물인터넷(IoT)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트랜스포마 인사이트(Transforma Insights)는 2022년 전 세계 커넥티드 기기의 수가 131억 개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방대한 수의 기기로 인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플랫폼 간 [효율적으로] 통신하고 데이터를 이동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여기가 바로 IoT 프로토콜이 작동하는 곳이다.  MQTT 프로토콜은 1999년 앤디 스탠포드 클라크와 알렌 니퍼가 위성 네트워크로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발명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이는] 사실상 IoT 메시징의 표준이 됐다. MQTT의 기본 개념, IoT 데이터 이동에서의 이점, MQTT 사용 방법 등을 살펴본다.    MQTT 발행/구독(Pub-Sub) 아키텍처 OASIS와 ISO에 의해 표준화된 MQTT 프로토콜은 인터넷을 통해 기기를 연결하는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MQTT는 작은 코드 풋프린트와 최소 네트워크 대역폭으로 원격 기기를 연결하는 데 이상적인 초경량 발행/구독 메시징 프로토콜이다. MQTT의 분리된 아키텍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장비를 통합하고 연결하는 복잡성을 줄인다. 자동차, 제조, 통신, 석유 및 가스 등 여러 산업에서 MQTT를 사용하고 있다.    위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발행/구독 아키텍처는 발행자(메시지를 보내는 클라이언트)와 구독자(메시지를 받는 클라이언트)를 분리한다. 발행자와 구독자는 서로 직접 연락하지 않는다. 대신 MQTT 브로커가 연결을 처리하여 모든 수신 메시지를 적절하게 필터링하고 구독자에게 배포한다. 각 MQTT 메시지에는 주제가 포함된다. MQTT 클라이언트는 ...

IoT 사물인터넷 통신 프로토콜 MQTT

2022.12.21

수십억 개의 커넥티드 기기가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플랫폼 간에 효율적으로 통신하고 데이터를 이동해야 한다.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가 표준 프로토콜로 자리 잡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물인터넷(IoT)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트랜스포마 인사이트(Transforma Insights)는 2022년 전 세계 커넥티드 기기의 수가 131억 개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방대한 수의 기기로 인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플랫폼 간 [효율적으로] 통신하고 데이터를 이동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여기가 바로 IoT 프로토콜이 작동하는 곳이다.  MQTT 프로토콜은 1999년 앤디 스탠포드 클라크와 알렌 니퍼가 위성 네트워크로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발명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이는] 사실상 IoT 메시징의 표준이 됐다. MQTT의 기본 개념, IoT 데이터 이동에서의 이점, MQTT 사용 방법 등을 살펴본다.    MQTT 발행/구독(Pub-Sub) 아키텍처 OASIS와 ISO에 의해 표준화된 MQTT 프로토콜은 인터넷을 통해 기기를 연결하는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MQTT는 작은 코드 풋프린트와 최소 네트워크 대역폭으로 원격 기기를 연결하는 데 이상적인 초경량 발행/구독 메시징 프로토콜이다. MQTT의 분리된 아키텍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장비를 통합하고 연결하는 복잡성을 줄인다. 자동차, 제조, 통신, 석유 및 가스 등 여러 산업에서 MQTT를 사용하고 있다.    위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발행/구독 아키텍처는 발행자(메시지를 보내는 클라이언트)와 구독자(메시지를 받는 클라이언트)를 분리한다. 발행자와 구독자는 서로 직접 연락하지 않는다. 대신 MQTT 브로커가 연결을 처리하여 모든 수신 메시지를 적절하게 필터링하고 구독자에게 배포한다. 각 MQTT 메시지에는 주제가 포함된다. MQTT 클라이언트는 ...

2022.12.21

마이크로소프트, IT-IoT-OT 융합이 주요 인프라에 미치는 위협 보고서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이버 시그널(Cyber Signals) 3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사이버 시그널은 매일 발생하는 43조개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신호와 8,500명의 보안 전문가로부터 수집된 보안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서는 정보기술(IT)과 사물인터넷(IoT),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 시스템의 융합이 주요 인프라에 미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해 소개한다.   OT는 물리적인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나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또는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건물 관리 시스템, 소방 관리 시스템,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물리적 접근 제어 메커니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OT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조직과 개인은 사이버 위험의 영향과 그 결과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 자택의 와이파이 정보가 저장된 노트북이나 차량이 도난되면 절도범에게 무단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하게 되는 것과 유사하게, 제조시설의 원격 연결 장비나 스마트 빌딩의 보안 카메라 등은 멀웨어 또는 산업 스파이에 공격 요소를 제공하게 된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5년까지 전 세계 기업 및 소비자 환경 전반에 걸쳐 410억개 이상의 IoT 디바이스 수요를 예상했는데[1], 이를 통해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잠금장치, 상업용 가전제품과 같은 디바이스는 공격자들의 새로운 공격 진입 지점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2022년 여러 국가의 위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한국을 포함한 20개국이 외부로 중요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IoT 멀웨어 감염 진원지로 나타났다. 중국이 38%로 1위를 차지하고, 미국(19%)과 인도(10%)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7%로 전체 20개국 중 4번째로 큰 비중을 보였다. 이번 사이버 시그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고객 OT 네트워크의 가장 일반적인 산업용 컨트롤러 75%에서...

IoT OT 운영기술

2022.12.16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이버 시그널(Cyber Signals) 3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사이버 시그널은 매일 발생하는 43조개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신호와 8,500명의 보안 전문가로부터 수집된 보안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서는 정보기술(IT)과 사물인터넷(IoT),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 시스템의 융합이 주요 인프라에 미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해 소개한다.   OT는 물리적인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나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또는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건물 관리 시스템, 소방 관리 시스템,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물리적 접근 제어 메커니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OT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조직과 개인은 사이버 위험의 영향과 그 결과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 자택의 와이파이 정보가 저장된 노트북이나 차량이 도난되면 절도범에게 무단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하게 되는 것과 유사하게, 제조시설의 원격 연결 장비나 스마트 빌딩의 보안 카메라 등은 멀웨어 또는 산업 스파이에 공격 요소를 제공하게 된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5년까지 전 세계 기업 및 소비자 환경 전반에 걸쳐 410억개 이상의 IoT 디바이스 수요를 예상했는데[1], 이를 통해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잠금장치, 상업용 가전제품과 같은 디바이스는 공격자들의 새로운 공격 진입 지점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2022년 여러 국가의 위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한국을 포함한 20개국이 외부로 중요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IoT 멀웨어 감염 진원지로 나타났다. 중국이 38%로 1위를 차지하고, 미국(19%)과 인도(10%)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7%로 전체 20개국 중 4번째로 큰 비중을 보였다. 이번 사이버 시그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고객 OT 네트워크의 가장 일반적인 산업용 컨트롤러 75%에서...

2022.12.16

칼럼ㅣ새로운 ’매터(Matter)’ 표준이 IoT 혁신을 이끌 방법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CEO 토빈 리처드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터(Matter)는 제대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원하는 소비자 그리고 혁신할 시스템이 필요한 혁신적인 기업을 위한 것이다.”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가 지난 10월 최종 사양을 공개한 데 이어 4일(현지 시각) ‘매터(Matter)’ 표준을 공식 출시했다.    사물인터넷(IoT)은 멍청하지 않고 똑똑해야 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매터 발표 행사에서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벤 우드는 매터의 출시가 미래의 사물 산업(Industry of Things)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홈의 다음 성장 단계는 ‘표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의 CEO 토빈 리처드슨은 “매터(Matter)는 제대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원하는 소비자 그리고 혁신할 시스템이 필요한 혁신적인 기업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드는 스마트홈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볼 몇 가지 통계자료를 공유했다. 그는 “가구(Household)의 37%가 적어도 1개의 스마트홈 기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스페인은 46%로 유럽 최대의 시장이다. 스페인에서는 3가구 중 1가구가 로봇 청소기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가구의 36%에 1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스마트 초인종과 CCTV 시스템이 인기다”라고 설명했다.  매터의 발전 매터의 발전은 기술 산업의 경쟁자들이 IoT 전반에서 급속한 발전을 촉진하리라 보이는, ‘표준’을 만들기 위한 공통 기반을 찾은 3년간의 여정이었다. 여기에는 보안과 상호운용성도 포함된다. CSA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는 본질적으로 커넥티드 기기를 구매할 때 기존 시스템과 호환되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매터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

모바일 인터넷 애플 사물인터넷 산업 표준 IoT

2022.11.04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CEO 토빈 리처드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터(Matter)는 제대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원하는 소비자 그리고 혁신할 시스템이 필요한 혁신적인 기업을 위한 것이다.”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가 지난 10월 최종 사양을 공개한 데 이어 4일(현지 시각) ‘매터(Matter)’ 표준을 공식 출시했다.    사물인터넷(IoT)은 멍청하지 않고 똑똑해야 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매터 발표 행사에서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벤 우드는 매터의 출시가 미래의 사물 산업(Industry of Things)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홈의 다음 성장 단계는 ‘표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의 CEO 토빈 리처드슨은 “매터(Matter)는 제대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원하는 소비자 그리고 혁신할 시스템이 필요한 혁신적인 기업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드는 스마트홈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볼 몇 가지 통계자료를 공유했다. 그는 “가구(Household)의 37%가 적어도 1개의 스마트홈 기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스페인은 46%로 유럽 최대의 시장이다. 스페인에서는 3가구 중 1가구가 로봇 청소기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가구의 36%에 1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스마트 초인종과 CCTV 시스템이 인기다”라고 설명했다.  매터의 발전 매터의 발전은 기술 산업의 경쟁자들이 IoT 전반에서 급속한 발전을 촉진하리라 보이는, ‘표준’을 만들기 위한 공통 기반을 찾은 3년간의 여정이었다. 여기에는 보안과 상호운용성도 포함된다. CSA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는 본질적으로 커넥티드 기기를 구매할 때 기존 시스템과 호환되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매터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

2022.11.04

커넥티드 기기와 씨름하기··· 현장의 IoT 보안 이야기

기업용 IoT 장치의 위협을 줄이려면 모니터링 도구, 소프트웨어 취약성 테스트 및 네트워크 세분화 등 수많은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 IoT 보안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미국의 비영리 의료기술 회사 프리만 헬스시스템(Freeman Health System, FHS)은 국내 30개 시설에 걸쳐 약 8,000개의 커넥티드 의료 기기를 운용한다. FHS의 CIO이자 CSIO인 스킵 롤린스 어떤 기기가 언제 치명적 보안 위협이 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모두가 두려워하는 최악의 상황에 치닫는 셈”이라고 그는 전했다.  롤린스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커넥티드 의료 기기의 취약성을 스캔하고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해킹을 방지하길 원한다. 당연한 듯 보이지만 그에게는 불가능한 해법이다.   그는 “의료기기 업체는 상당히 비협조적이다. 모두 자체 운영체제와 도구를 사용하고 있어 기기를 스캔할 수 없게 한다.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도 없어 기기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업체는 의도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기기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업체는 자사 시스템이 해킹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주장하며 모니터링에 관한 내용을 계약서에 넣길 완강히 거부한다고 그는 덧붙엿다.   기기를 들여다보면 취약성으로 가득 차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의료 사이버보안 업체 시네리오(Cynerio)가 올해 초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1개의 치명적 취약점이 있는 의료 기기가 53%에 달했다. 예를 들어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본 비밀번호로 설정되어 있거나,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구형 윈도우 운영체제를 구동한다.   또한 해커는 언제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작년 하반기 발표된 포네몬(Ponemon) 연구에 따르면 IoT 의료기기를 겨냥한 공격이 모든 의료분야 사이버공격의 21%를 차지했다. 피싱 공격과 같은...

IoT 커넥티드기기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보안 IoT보안

2022.11.01

기업용 IoT 장치의 위협을 줄이려면 모니터링 도구, 소프트웨어 취약성 테스트 및 네트워크 세분화 등 수많은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 IoT 보안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미국의 비영리 의료기술 회사 프리만 헬스시스템(Freeman Health System, FHS)은 국내 30개 시설에 걸쳐 약 8,000개의 커넥티드 의료 기기를 운용한다. FHS의 CIO이자 CSIO인 스킵 롤린스 어떤 기기가 언제 치명적 보안 위협이 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모두가 두려워하는 최악의 상황에 치닫는 셈”이라고 그는 전했다.  롤린스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커넥티드 의료 기기의 취약성을 스캔하고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해킹을 방지하길 원한다. 당연한 듯 보이지만 그에게는 불가능한 해법이다.   그는 “의료기기 업체는 상당히 비협조적이다. 모두 자체 운영체제와 도구를 사용하고 있어 기기를 스캔할 수 없게 한다.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도 없어 기기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업체는 의도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기기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업체는 자사 시스템이 해킹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주장하며 모니터링에 관한 내용을 계약서에 넣길 완강히 거부한다고 그는 덧붙엿다.   기기를 들여다보면 취약성으로 가득 차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의료 사이버보안 업체 시네리오(Cynerio)가 올해 초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1개의 치명적 취약점이 있는 의료 기기가 53%에 달했다. 예를 들어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본 비밀번호로 설정되어 있거나,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구형 윈도우 운영체제를 구동한다.   또한 해커는 언제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작년 하반기 발표된 포네몬(Ponemon) 연구에 따르면 IoT 의료기기를 겨냥한 공격이 모든 의료분야 사이버공격의 21%를 차지했다. 피싱 공격과 같은...

2022.11.01

'커넥티드 기기라는 악몽'··· IoT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

FHS(Freeman Health System)는 미국 미주리, 오클라호마, 캔자스에 위치한 시설 30곳에 걸쳐 약 8,000개의 커넥티드 의료 기기를 보유한 병원이다. 이 중 다수는 언제든지 치명적인 보안 위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 FHS의 CIO 겸 CISO인 스킵 롤린스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최후의 심판과도 같은 시나리오”라고 표현했다.   물론 롤린스는 커넥티드 의료 기기의 취약점을 스캔하고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해킹을 방지하기를 원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의료 기기 업체들은 매우 비협조적이다. 모두 자체 운영체제와 도구를 사용하고 병원은 이런 기기를 스캔할 수 없다. 보안 소프트웨어도 설치할 수 없으며, 이 기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의도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의료 기기 업체들이 자사 시스템은 해킹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 병원 측은 그런 점을 계약서에 넣자고 이야기하지만, 업체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마도 장치에 취약성이 가득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의료 사이버 보안 업체 시네리오(Cynerio)의 올 초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기기 중 53%는 최소 1개의 치명적인 취약성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자가 온라인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본 비밀번호와 설정을 적용하거나 오래된 윈도우 버전으로 구동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 공격자들은 장님이 아니다. 포네몬(Ponemon)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IoT 또는 의료 기기에 대한 공격이 전체 의료 해킹의 21%를 차지했다. 피싱 공격과 같은 비율이다. FHS는 의료 기기 제공업체들이 보안을 더욱 진지하게 여기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롤린스는 “FHS와 계약한 업체들은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병원의 의료 기기는 대중이 다가가기 쉬운 장소에 있다. 일부 의료 기기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USB 포트를...

커넥티드디바이스 IoT IoT보안

2022.10.26

FHS(Freeman Health System)는 미국 미주리, 오클라호마, 캔자스에 위치한 시설 30곳에 걸쳐 약 8,000개의 커넥티드 의료 기기를 보유한 병원이다. 이 중 다수는 언제든지 치명적인 보안 위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 FHS의 CIO 겸 CISO인 스킵 롤린스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최후의 심판과도 같은 시나리오”라고 표현했다.   물론 롤린스는 커넥티드 의료 기기의 취약점을 스캔하고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해킹을 방지하기를 원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의료 기기 업체들은 매우 비협조적이다. 모두 자체 운영체제와 도구를 사용하고 병원은 이런 기기를 스캔할 수 없다. 보안 소프트웨어도 설치할 수 없으며, 이 기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의도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의료 기기 업체들이 자사 시스템은 해킹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 병원 측은 그런 점을 계약서에 넣자고 이야기하지만, 업체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마도 장치에 취약성이 가득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의료 사이버 보안 업체 시네리오(Cynerio)의 올 초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기기 중 53%는 최소 1개의 치명적인 취약성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자가 온라인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본 비밀번호와 설정을 적용하거나 오래된 윈도우 버전으로 구동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 공격자들은 장님이 아니다. 포네몬(Ponemon)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IoT 또는 의료 기기에 대한 공격이 전체 의료 해킹의 21%를 차지했다. 피싱 공격과 같은 비율이다. FHS는 의료 기기 제공업체들이 보안을 더욱 진지하게 여기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롤린스는 “FHS와 계약한 업체들은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병원의 의료 기기는 대중이 다가가기 쉬운 장소에 있다. 일부 의료 기기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USB 포트를...

2022.10.26

"IoT 보안, 국제적 선제 사격 절실" 영국 보안센터장, 포괄적 규제 촉구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소장 린디 카메론은 이번주 개최된 싱가포르 국제 사이버 위크(International Cyber Week) 연설에서 사물 인터넷(IoT), 연결된 장치 및 스마트 시티의 사이버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현실적인 국제 표준이 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린디 카메론은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가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 도시 보호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연결 장치가 안전하게 설계, 구축, 배치 및 관리되도록 모든 국가가 신속하고 지속적인 조처를 할 것을 그는 요구했다. 카메론은 그래야만 악성 행위자를 예방하고, 국가 복원력을 향상하면서도 신흥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물인터넷은 곧 보안 지뢰밭  카메론은 소비자, 기업 및 도시 수준의 IoT 규모가 지난 10년 동안 폭증했으며, 무선 기술에 더더욱 의존하게 되면서 보안 위협의 규모가 격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인프라를 제대로 설계하고 만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때"라고 그는 강조였다.  그는 "수많은 인터넷 연결 장치가 중요한 운영 기술을 제어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교환, 처리 및 저장하는 거대한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실용적인 잠재력이 큰 만큼 해커들에게 매력적인 사냥감이 되리라는 점은 자명하다. 국가 차원 혹은 국가가 지원하는 해커 그룹의 공격은 특히 심각하게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국가는 영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민감한 상업 및 개인 데이터를 탈취하려 할 것이다. 카메론 소장은 "특정 국가의 정부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공급자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해외 서비스에 지장을 줄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국가에 기반을 둔 기업 그룹의 공급업체는 자국 정부의 보안 및 정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인터넷 연결 장치 데이터에 접근 권한을 풀어줄 수 있다"라며 "이러한 공...

IoT보안 IoT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보안

2022.10.25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소장 린디 카메론은 이번주 개최된 싱가포르 국제 사이버 위크(International Cyber Week) 연설에서 사물 인터넷(IoT), 연결된 장치 및 스마트 시티의 사이버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현실적인 국제 표준이 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린디 카메론은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가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 도시 보호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연결 장치가 안전하게 설계, 구축, 배치 및 관리되도록 모든 국가가 신속하고 지속적인 조처를 할 것을 그는 요구했다. 카메론은 그래야만 악성 행위자를 예방하고, 국가 복원력을 향상하면서도 신흥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물인터넷은 곧 보안 지뢰밭  카메론은 소비자, 기업 및 도시 수준의 IoT 규모가 지난 10년 동안 폭증했으며, 무선 기술에 더더욱 의존하게 되면서 보안 위협의 규모가 격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인프라를 제대로 설계하고 만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때"라고 그는 강조였다.  그는 "수많은 인터넷 연결 장치가 중요한 운영 기술을 제어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교환, 처리 및 저장하는 거대한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실용적인 잠재력이 큰 만큼 해커들에게 매력적인 사냥감이 되리라는 점은 자명하다. 국가 차원 혹은 국가가 지원하는 해커 그룹의 공격은 특히 심각하게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국가는 영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민감한 상업 및 개인 데이터를 탈취하려 할 것이다. 카메론 소장은 "특정 국가의 정부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공급자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해외 서비스에 지장을 줄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국가에 기반을 둔 기업 그룹의 공급업체는 자국 정부의 보안 및 정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인터넷 연결 장치 데이터에 접근 권한을 풀어줄 수 있다"라며 "이러한 공...

2022.10.25

IoT 의료기기서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 폐기·재판매 전 초기화 권장

미국 보안업체 래피드 7의 조사에 따르면 백스터의 IoT 기반 인퓨전 펌프용 배터리에서 여러 취약점이 발견됐다. 네트워크 접근, 디도스 공격, 중간자 공격 등에 노출됐다. 업체는 IoT 기기를 폐기하거나 재판매하기 전 초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안 감사 및 기술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보안업체 래피드 7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 기업 백스터 인터내셔널이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와 배터리 액세서리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는 진통제나 항암제, 수액 등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소량씩 자동으로 환자의 혈관을 통해 투여해주는 의료기기다. 이에 더해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부착되면 간호사가 한눈에 기기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급한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더 빨리 투여할 수 있게 돼 의료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으로 인해 해커가 의료기관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침투할 수 있다고 래피드 7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백스터의 IoT 기반 이동형 인퓨전 펌프 모델인 시그마 스펙트럼 인퓨전 펌프(SIGMA Spectrum infusion pump) 전용 와이파이 배터리 시스템이 취약점에 노출됐다. 하지만 다행히도 해킹을 시도하려면 해커가 물리적으로 기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취약점은 인퓨전 펌프용 배터리의 저장공간(비휘발성 메모리, NVM)에 있다. 이 배터리의 비휘발성 메모리에는 연결된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접근 정보가 저장된다. 따라서 해커가 기기에 접근하기만 한다면 배터리 유닛을 따로 구매해 인퓨전 펌프에 연결하는 식으로 네트워크 정보를 복사할 수 있다.   IoT 시대, 배터리도 위험하다 래피드 7은 이런 해커가 없더라도 배터리가 폐기되거나 재판매 된 이후 해킹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배터리 메모리에 저장된 ...

IoT보안 IoT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보안 디도스 공격 중간자 공격 초기화

2022.09.13

미국 보안업체 래피드 7의 조사에 따르면 백스터의 IoT 기반 인퓨전 펌프용 배터리에서 여러 취약점이 발견됐다. 네트워크 접근, 디도스 공격, 중간자 공격 등에 노출됐다. 업체는 IoT 기기를 폐기하거나 재판매하기 전 초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안 감사 및 기술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보안업체 래피드 7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 기업 백스터 인터내셔널이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와 배터리 액세서리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는 진통제나 항암제, 수액 등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소량씩 자동으로 환자의 혈관을 통해 투여해주는 의료기기다. 이에 더해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부착되면 간호사가 한눈에 기기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급한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더 빨리 투여할 수 있게 돼 의료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으로 인해 해커가 의료기관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침투할 수 있다고 래피드 7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백스터의 IoT 기반 이동형 인퓨전 펌프 모델인 시그마 스펙트럼 인퓨전 펌프(SIGMA Spectrum infusion pump) 전용 와이파이 배터리 시스템이 취약점에 노출됐다. 하지만 다행히도 해킹을 시도하려면 해커가 물리적으로 기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취약점은 인퓨전 펌프용 배터리의 저장공간(비휘발성 메모리, NVM)에 있다. 이 배터리의 비휘발성 메모리에는 연결된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접근 정보가 저장된다. 따라서 해커가 기기에 접근하기만 한다면 배터리 유닛을 따로 구매해 인퓨전 펌프에 연결하는 식으로 네트워크 정보를 복사할 수 있다.   IoT 시대, 배터리도 위험하다 래피드 7은 이런 해커가 없더라도 배터리가 폐기되거나 재판매 된 이후 해킹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배터리 메모리에 저장된 ...

2022.09.13

'제조 넘어선 융합' 디지털 트윈의 A to Z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을 넘어 IoT, AI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가 융합된 세계로 옮겨갔다. 복잡한 ‘사물’이 데이터 생성 기능과 연결되면서 디지털 형태의 등가물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런 디지털 등가물을 활용해 데이터 과학자와 기타 IT 전문가는 배포를 최적화해 최대 효율성을 끌어내고 기타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디지털 트윈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물체 또는 시스템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다. 디지털 트윈을 뒷받침하는 기술은 건물, 공장, 도시까지 확장되었고, 어떤 사람은 사람과 프로세스도 디지털 트윈을 보유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개념을 더욱 확장했다.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은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다. NASA는 초창기 우주 캡슐의 실물 크기 모형을 만들어 지상에서 궤도 문제를 진단하는 데 사용했는데, 실물 크기의 모형은 결국 완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됐다.  그러다가 가트너가 디지털 트윈을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로 선정하면서부터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수십 억 개의 사물은 물리적 사물 또는 시스템의 동적 소프트웨어 모델인 디지털 트윈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 후, 가트너는 “2020년까지 약 210억 개의 센서와 엔드포인트가 연결될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 트윈은 수십 억 개의 사물을 위해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디지털 트윈을 다시 한번 최고 트렌드로 지목했다. 본질적으로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 대상 또는 시스템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입력으로 삼고, 해당 대상 또는 시스템이 이런 입력으로 인해 받는 영향을 예측 또는 시뮬레이션해 출력을 생성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트윈이 작동하는 방법 전문가, 특히 데이터 과학자나 응용 수학 전문가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서 생명력을 부여한다. 이들 전...

디지털트윈 IoT ML AI

2022.09.01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을 넘어 IoT, AI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가 융합된 세계로 옮겨갔다. 복잡한 ‘사물’이 데이터 생성 기능과 연결되면서 디지털 형태의 등가물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런 디지털 등가물을 활용해 데이터 과학자와 기타 IT 전문가는 배포를 최적화해 최대 효율성을 끌어내고 기타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디지털 트윈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물체 또는 시스템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다. 디지털 트윈을 뒷받침하는 기술은 건물, 공장, 도시까지 확장되었고, 어떤 사람은 사람과 프로세스도 디지털 트윈을 보유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개념을 더욱 확장했다.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은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다. NASA는 초창기 우주 캡슐의 실물 크기 모형을 만들어 지상에서 궤도 문제를 진단하는 데 사용했는데, 실물 크기의 모형은 결국 완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됐다.  그러다가 가트너가 디지털 트윈을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로 선정하면서부터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수십 억 개의 사물은 물리적 사물 또는 시스템의 동적 소프트웨어 모델인 디지털 트윈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 후, 가트너는 “2020년까지 약 210억 개의 센서와 엔드포인트가 연결될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 트윈은 수십 억 개의 사물을 위해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디지털 트윈을 다시 한번 최고 트렌드로 지목했다. 본질적으로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 대상 또는 시스템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입력으로 삼고, 해당 대상 또는 시스템이 이런 입력으로 인해 받는 영향을 예측 또는 시뮬레이션해 출력을 생성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트윈이 작동하는 방법 전문가, 특히 데이터 과학자나 응용 수학 전문가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서 생명력을 부여한다. 이들 전...

2022.09.01

자율주행차 넘어 스마트 시티까지··· 라스베이거스의 '미래 도시' 전략

여러 교통사고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사망사고까지 발생하자 대부분의 美 지방자치단체 IT 리더들은 차세대 도로와 엣지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앞서, 자율주행차가 의심의 여지없이 안전하다는 게 입증되길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의 CIO 마이클 셔우드는 그렇지 않다.  그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라스베이거스를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발전해야 한다. 그리고 IT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첨단 기술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중 하나가 바로 커넥티드 도로다”라고 셔우드는 말했다.  셔우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IT팀은 라스베이거스 중심지(Las Vegas strip)를 따라 인접한 몇몇 거리 그리고 공항부터 프레몬트 거리까지 교차로에 150개 이상의 첨단 사물인터넷 장비를 설치했다.   한편 셔우드는 커넥티드 도로 인프라 및 5G 무선 백본을 위해 모셔널(Motional; 현대자동차와 앱티브의 합작사), 아마존 죽스(Amazon Zoox;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및 헤일로(Halo; 자율주행 스타트업) 등 여러 자율주행차 제조사,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하는 전기 택시 서비스 캡틴(kapty), 시스코(Cisco)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율주행차에는 수많은 기술이 적용돼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도로도 마찬가지다”라면서, “이를 교통 생태계라고 부르고 있다. 예를 들면 신호등을 읽을 수 있는 차량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신호등이 언제 바뀔지 알려주는 데이터를 차량에 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수집을 위한 수많은 IoT 센서 외에, 이 교차로에는 커넥티드 교통 관제사(TC) 그리고 광섬유 또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라우터와 초고속 무선 백홀로 데이터를 전송한 후 라스베이거스의 IoT 허브로 보내는 선제적 긴급 차량 신호가 장착돼 있다. 아울러 라스베이거스는 날씨 비상사태, 중요한 뉴스 속보 등의 정보를...

라스베이거스 IoT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스마트 시티 스마트 도시 커넥티드 도로 모셔널 아마존 죽스 헤일로 자율주행차 5G 더 보링 컴퍼니

2022.08.09

여러 교통사고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사망사고까지 발생하자 대부분의 美 지방자치단체 IT 리더들은 차세대 도로와 엣지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앞서, 자율주행차가 의심의 여지없이 안전하다는 게 입증되길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의 CIO 마이클 셔우드는 그렇지 않다.  그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라스베이거스를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발전해야 한다. 그리고 IT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첨단 기술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중 하나가 바로 커넥티드 도로다”라고 셔우드는 말했다.  셔우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IT팀은 라스베이거스 중심지(Las Vegas strip)를 따라 인접한 몇몇 거리 그리고 공항부터 프레몬트 거리까지 교차로에 150개 이상의 첨단 사물인터넷 장비를 설치했다.   한편 셔우드는 커넥티드 도로 인프라 및 5G 무선 백본을 위해 모셔널(Motional; 현대자동차와 앱티브의 합작사), 아마존 죽스(Amazon Zoox;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및 헤일로(Halo; 자율주행 스타트업) 등 여러 자율주행차 제조사,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하는 전기 택시 서비스 캡틴(kapty), 시스코(Cisco)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율주행차에는 수많은 기술이 적용돼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도로도 마찬가지다”라면서, “이를 교통 생태계라고 부르고 있다. 예를 들면 신호등을 읽을 수 있는 차량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신호등이 언제 바뀔지 알려주는 데이터를 차량에 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수집을 위한 수많은 IoT 센서 외에, 이 교차로에는 커넥티드 교통 관제사(TC) 그리고 광섬유 또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라우터와 초고속 무선 백홀로 데이터를 전송한 후 라스베이거스의 IoT 허브로 보내는 선제적 긴급 차량 신호가 장착돼 있다. 아울러 라스베이거스는 날씨 비상사태, 중요한 뉴스 속보 등의 정보를...

2022.08.09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 스마트 팩토리, 사이버공격에 맥 못춰… 캡제미니 보고서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직면한 사이버 위협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이에 맞설 대비책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사이버보안이 중차대한 고려사항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술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업체 캡제미니(Capjemini)가 발간한 보고서 '스마트&시큐어: 스마트 팩토리가 사이버 보안을 우선시해야 하는 이유(Smart & Secure: Why Smart Factories Need to Prioritize Cybersecurity)'는 조금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 상당수의 스마트 팩토리가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전 세계 9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무려 80%가 사이버보안이 스마트 팩토리 운영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점에, 그리고 51%는 향후 12개월 동안 사이버보안 위협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대비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많은 임원은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 공장이 사이버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특히 내부 사이버 보안 애널리스트들이 공격을 탐지해 예방하려면 방대한 양의 운영기술(OT)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기를 추적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팩토리에 설치되고 있는 기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가장 취약한 곳은 중공업  캡제미니 보고서는 스마트 팩토리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팬데믹이나 이에 따른 경기 불황에 굴하지 않고 더 기승을 부렸다고 기술했다. 무려 기업의 73%가 지난 12개월 안에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 중 사이버 공격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은 중공...

스마트팩토리 사이버공격 섀도우IT 인력난 중공업 IIoT IoT

2022.07.07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직면한 사이버 위협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이에 맞설 대비책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사이버보안이 중차대한 고려사항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술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업체 캡제미니(Capjemini)가 발간한 보고서 '스마트&시큐어: 스마트 팩토리가 사이버 보안을 우선시해야 하는 이유(Smart & Secure: Why Smart Factories Need to Prioritize Cybersecurity)'는 조금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 상당수의 스마트 팩토리가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전 세계 9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무려 80%가 사이버보안이 스마트 팩토리 운영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점에, 그리고 51%는 향후 12개월 동안 사이버보안 위협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대비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많은 임원은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 공장이 사이버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특히 내부 사이버 보안 애널리스트들이 공격을 탐지해 예방하려면 방대한 양의 운영기술(OT)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기를 추적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팩토리에 설치되고 있는 기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가장 취약한 곳은 중공업  캡제미니 보고서는 스마트 팩토리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팬데믹이나 이에 따른 경기 불황에 굴하지 않고 더 기승을 부렸다고 기술했다. 무려 기업의 73%가 지난 12개월 안에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 중 사이버 공격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은 중공...

2022.07.07

확산하는 ESG 경영, 그 중심에 ‘IoT’가 있다

오늘날 모든 기업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의 2022년 신년사의 공통 키워드는 ESG였으며, 정부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했다. 기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가 규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ESG는 기업 가치 및 평가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투자 업계에서는 이미 ESG를 우선순위 투자 지표로 삼았다. 2020년 기준 ESG 기반 자산의 가치는 45조 원에 달한다. 또한 ESG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기 때문에 GVC(Global Value Chain)에서 낙오하지 않으려면 협력 업체 및 이해관계 그룹도 ‘ESG’라는 흐름에 발맞추어야 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매출이나 이익 같은 재무적인 지표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추구하는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ESG는 3가지 요소를 원칙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가치’이지만, 의무 공시를 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기준’이다. 여러 전문가는 ESG가 규제보다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잘 조율된 시스템으로 이어질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국 장기적으로 ESG를 비즈니스 전략에 얼마나 잘 구현하느냐가 관건이다. 각 기업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방법으로 IoT 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ESG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서의 IoT 투자 지표로 삼든, 규제를 위한 기준이든, 경영 전략으로 쓰이든 ESG는 정량화되고 계량화된 수치를 요구한다. 때문에 ESG를 실현하려는 기업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적이고 IoT가 필요하다. IoT는 ESG 지표의 수집 및 보고를 보다 정확하고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SG경영 AIoT IoT 달리웍스

2022.07.04

오늘날 모든 기업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의 2022년 신년사의 공통 키워드는 ESG였으며, 정부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했다. 기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가 규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ESG는 기업 가치 및 평가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투자 업계에서는 이미 ESG를 우선순위 투자 지표로 삼았다. 2020년 기준 ESG 기반 자산의 가치는 45조 원에 달한다. 또한 ESG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기 때문에 GVC(Global Value Chain)에서 낙오하지 않으려면 협력 업체 및 이해관계 그룹도 ‘ESG’라는 흐름에 발맞추어야 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매출이나 이익 같은 재무적인 지표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추구하는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ESG는 3가지 요소를 원칙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가치’이지만, 의무 공시를 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기준’이다. 여러 전문가는 ESG가 규제보다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잘 조율된 시스템으로 이어질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국 장기적으로 ESG를 비즈니스 전략에 얼마나 잘 구현하느냐가 관건이다. 각 기업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방법으로 IoT 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ESG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서의 IoT 투자 지표로 삼든, 규제를 위한 기준이든, 경영 전략으로 쓰이든 ESG는 정량화되고 계량화된 수치를 요구한다. 때문에 ESG를 실현하려는 기업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적이고 IoT가 필요하다. IoT는 ESG 지표의 수집 및 보고를 보다 정확하고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22.07.04

'인공지능+사물인터넷' AIoT가 비즈니스 현장 바꾼다

사물인터넷(IoT)은 지난 10년간 기업 분야 전반으로 꾸준히 확산했다. IoT 기기와 그 데이터 기능을 이용해 기업 운영을 최적화하면서 비즈니스와 소비자 기술의 신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AIoT)’을 이용해 IoT 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는 또 다른 물결이 등장했다.   AIoT를 활용하면 기업이 새로운 경쟁 우위를 얻을 수 있다. IoT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는 이를 분석해 지능적 행동을 시뮬레이션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의사 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IoT에 AI가 필요한 이유 IoT는 기기가 서로 통신하고 인사이트에 따라 행동하도록 한다. 따라서 이들 기기는 이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만큼만 유용할 뿐이다. 의사 결정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하고 가공,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IoT 도입이 늘어나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가공해 실질적으로 의사 결정에 반영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 이는 2가지 원인, 즉 클라우드와 데이터 전송 때문이다. 클라우드는 IoT로부터 나오는 온갖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IoT 규모에 비례해 확장해야 하지만 이 과정이 수월하지 않다. 또한, 데이터를 IoT 기기로부터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작업은 대역폭의 제한이 있다. 통신 네트워크의 규모와 정교함에 관계없이 IoT 기기가 수집하는 데이터 분량만으로도 지연과 정체가 발생한다. 몇몇 IoT 응용 분야, 예를 들어 자율 주행차 등은 신속한 실시간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마치 인간처럼 순간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결정해야 한다. 지연, 불안정한 연결, 낮은 대역폭의 제한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자율 자동차가 신속한 의사 결정에 의존하는 유일한 IoT 응용 분야는 아니다. 제조는 이미 IoT 기기를 ...

IoT AI AIoT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2022.06.27

사물인터넷(IoT)은 지난 10년간 기업 분야 전반으로 꾸준히 확산했다. IoT 기기와 그 데이터 기능을 이용해 기업 운영을 최적화하면서 비즈니스와 소비자 기술의 신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AIoT)’을 이용해 IoT 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는 또 다른 물결이 등장했다.   AIoT를 활용하면 기업이 새로운 경쟁 우위를 얻을 수 있다. IoT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는 이를 분석해 지능적 행동을 시뮬레이션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의사 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IoT에 AI가 필요한 이유 IoT는 기기가 서로 통신하고 인사이트에 따라 행동하도록 한다. 따라서 이들 기기는 이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만큼만 유용할 뿐이다. 의사 결정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하고 가공,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IoT 도입이 늘어나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가공해 실질적으로 의사 결정에 반영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 이는 2가지 원인, 즉 클라우드와 데이터 전송 때문이다. 클라우드는 IoT로부터 나오는 온갖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IoT 규모에 비례해 확장해야 하지만 이 과정이 수월하지 않다. 또한, 데이터를 IoT 기기로부터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작업은 대역폭의 제한이 있다. 통신 네트워크의 규모와 정교함에 관계없이 IoT 기기가 수집하는 데이터 분량만으로도 지연과 정체가 발생한다. 몇몇 IoT 응용 분야, 예를 들어 자율 주행차 등은 신속한 실시간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마치 인간처럼 순간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결정해야 한다. 지연, 불안정한 연결, 낮은 대역폭의 제한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자율 자동차가 신속한 의사 결정에 의존하는 유일한 IoT 응용 분야는 아니다. 제조는 이미 IoT 기기를 ...

2022.06.27

MS, 보안 코어 프로그램에 IoT 기기 지원

새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Edge Secured-core Program)’은 특정 보안 하드웨어 기술로 IoT 기기를 검증하고, 사용자가 보안 기술을 탑재한 운영체제를 실행하도록 고안됐다.   엣지 컴퓨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보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고자 윈도우 기반 IoT 기기용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지난 21일(현시 시각) 발표했다.  이는 기존 애저 인증 기기 프로그램(Azure Certified Device Program)에 추가된 새 인증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10 IoT 또는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IoT 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윈도우 10 기반 IoT 기기 지원은 바로 이용할 수 있지만, 리눅스 기반 IoT 기기 지원은 아직 프리뷰 단계다.  네트워크 엣지에 있는 IoT 기기는 수많은 보안 문제를 야기한다. IoT 기기 네트워크가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다시 전송하는 과정에서 많은 취약점이 발생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 찰스 브로드풋은 데이터 보호 관련 리서치 업체 폰맨 인스티튜트(Poneman Institute)와 공동으로 실시한 사내 연구를 인용하며, IoT 솔루션을 채택한 기업의 약 65%가 엣지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전했다. 공격은 받은 IoT 장치는 작동을 멈추거나, ‘인질’로 잡히거나, 추가 공격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 IoT 기기와 관련된 일반적인 공격 수법으로는 IP 및 데이터 탈취, 규제 조건 변조 등이 있다고 브로드풋은 덧붙였다. 엣지 보안 코어 기기란?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의 인증을 받으려면 IoT 기기는 장치 ID, 보안 부팅, 운영체제 강화, 기기 업데이트, 데이터 보호, 취약성 노출과 같은 IoT 기기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은 OEM이 최소 60개월 동안 IoT 기기 업데이트...

보안 IoT 엣지컴퓨팅 엣지기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인증기기프로그램

2022.06.23

새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Edge Secured-core Program)’은 특정 보안 하드웨어 기술로 IoT 기기를 검증하고, 사용자가 보안 기술을 탑재한 운영체제를 실행하도록 고안됐다.   엣지 컴퓨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보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고자 윈도우 기반 IoT 기기용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지난 21일(현시 시각) 발표했다.  이는 기존 애저 인증 기기 프로그램(Azure Certified Device Program)에 추가된 새 인증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10 IoT 또는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IoT 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윈도우 10 기반 IoT 기기 지원은 바로 이용할 수 있지만, 리눅스 기반 IoT 기기 지원은 아직 프리뷰 단계다.  네트워크 엣지에 있는 IoT 기기는 수많은 보안 문제를 야기한다. IoT 기기 네트워크가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다시 전송하는 과정에서 많은 취약점이 발생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 찰스 브로드풋은 데이터 보호 관련 리서치 업체 폰맨 인스티튜트(Poneman Institute)와 공동으로 실시한 사내 연구를 인용하며, IoT 솔루션을 채택한 기업의 약 65%가 엣지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전했다. 공격은 받은 IoT 장치는 작동을 멈추거나, ‘인질’로 잡히거나, 추가 공격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 IoT 기기와 관련된 일반적인 공격 수법으로는 IP 및 데이터 탈취, 규제 조건 변조 등이 있다고 브로드풋은 덧붙였다. 엣지 보안 코어 기기란?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의 인증을 받으려면 IoT 기기는 장치 ID, 보안 부팅, 운영체제 강화, 기기 업데이트, 데이터 보호, 취약성 노출과 같은 IoT 기기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엣지 보안 코어 프로그램은 OEM이 최소 60개월 동안 IoT 기기 업데이트...

2022.06.23

클라우드 기반 AI·IoT로 자가진단… 美 오티스의 ‘스마트 엘리베이터’

세계 최초로 현대적 엘리베이터를 발명한 오티스엘리베이터(Otis Elevator)가 클라우드 기반의 IoT 센서와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회사를 디지털 시대로 이끌고 있다.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싶은 사람은 없다.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커넥티드 솔루션인 ‘오티스 원(Otis One)’의 목적이 바로 엘리베이터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이런 사태를 예방하는 것이다.  IoT 센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된 이 솔루션(오티스 원)은 기존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티스의 Gen3 및 Gen360 엘리베이터에도 탑재됐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관리자는 엘리베이터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측 유지 보수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옵션도 있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다운타임과 서비스 요청이 감소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오티스의 부사장 겸 CIO 리나 레오나르도는 “[고객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엘리베이터 고장이다. 엘리베이터에 문제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유지보수를 계획하는 기술로 고객들이 원하는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컨트롤러, 센서, 게이트웨이, 실시간 대시보드 그리고 ‘페르소나(Persona)’라는 명칭의 맞춤형 유지보수 시스템으로 설계된 오티스 원은 현재 12개국에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8개국을 추가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새 솔루션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대시보드는 고객 및 오티스 서비스팀이 신속한 수리를 위해 협업하고 특정 장치에서 잠재적인 어려움이 감지되는 경우 다음 단계를 계획할 수 있게 해준다고 레오나르도는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 요청, 재문의, 반복적인 수리가 크게 감소했다”라며 "지난 2019년부터 오티스 원을 개발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CIO 100 IT 혁신 및 리더십 상을...

오티스 오티스엘리베이터 IoT 자가진단 유지보수 예측 분석 애널리틱스 예측유지보수

2022.06.22

세계 최초로 현대적 엘리베이터를 발명한 오티스엘리베이터(Otis Elevator)가 클라우드 기반의 IoT 센서와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회사를 디지털 시대로 이끌고 있다.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싶은 사람은 없다.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커넥티드 솔루션인 ‘오티스 원(Otis One)’의 목적이 바로 엘리베이터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이런 사태를 예방하는 것이다.  IoT 센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된 이 솔루션(오티스 원)은 기존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티스의 Gen3 및 Gen360 엘리베이터에도 탑재됐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관리자는 엘리베이터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측 유지 보수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옵션도 있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다운타임과 서비스 요청이 감소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오티스의 부사장 겸 CIO 리나 레오나르도는 “[고객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엘리베이터 고장이다. 엘리베이터에 문제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유지보수를 계획하는 기술로 고객들이 원하는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컨트롤러, 센서, 게이트웨이, 실시간 대시보드 그리고 ‘페르소나(Persona)’라는 명칭의 맞춤형 유지보수 시스템으로 설계된 오티스 원은 현재 12개국에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8개국을 추가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새 솔루션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대시보드는 고객 및 오티스 서비스팀이 신속한 수리를 위해 협업하고 특정 장치에서 잠재적인 어려움이 감지되는 경우 다음 단계를 계획할 수 있게 해준다고 레오나르도는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 요청, 재문의, 반복적인 수리가 크게 감소했다”라며 "지난 2019년부터 오티스 원을 개발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CIO 100 IT 혁신 및 리더십 상을...

2022.06.22

최초의 사물인터넷 검색엔진 '쇼단'을 아시나요?

‘쇼단(Shodan)’은 인터넷상의 모든 것을 찾아주는 검색 엔진이다. 구글 및 기타 검색 엔진은 웹만 인덱싱하지만 쇼단은 웹캠부터 상수도시설, 요트, 의료기기, 신호등, 풍력 터빈, 차량 번호판 판독기, 스마트 TV, 냉장고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것(또는 연결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면 뭐든 찾을 수 있다.    쇼단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시자 존 매덜리의 책을 읽는 것이다. 쇼단의 기본 알고리즘은 간단명료하다.  (1) 무작위 IPv4 주소를 생성한다.  (2) 쇼단이 인식하는 포트 목록에서 테스트할 임의의 포트를 생성한다.  (3) 임의의 포트에서 무작위 IPv4 주소를 확인하고 배너를 가져온다.  (4) 1로 돌아간다.  이게 전부다. 쇼단은 뭐든지 찾고, 뭐든지 색인으로 만들며, 뭐든지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작동 방식  개방된 포트에서 실행되는 서비스는 배너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공개적으로 알린다. 쇼단은 다음과 같은 FTP 배너의 예를 제공한다.    220 kcg.cz FTP server (Version 6.00LS) ready. 쇼단은 웹 콘텐츠를 인덱싱하진 않지만 포트 80과 443은 쿼리한다. 아래는 <CSO온라인(CSOnlin)>의 https 배너다.    $ curl -I https://www.csoonline.com HTTP/2 200 server: Apache-Coyote/1.1 x-mod-pagespeed: 1.12.34.2-0 content-type: text/html;charset=UTF-8 via: 1.1 varnish accept-ranges: bytes date: Fri, 25 May 2018 14:16:18 GMT via: 1.1 varnish age: 0...

쇼단 검색엔진 보안 사물인터넷 IoT

2022.03.31

‘쇼단(Shodan)’은 인터넷상의 모든 것을 찾아주는 검색 엔진이다. 구글 및 기타 검색 엔진은 웹만 인덱싱하지만 쇼단은 웹캠부터 상수도시설, 요트, 의료기기, 신호등, 풍력 터빈, 차량 번호판 판독기, 스마트 TV, 냉장고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것(또는 연결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면 뭐든 찾을 수 있다.    쇼단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시자 존 매덜리의 책을 읽는 것이다. 쇼단의 기본 알고리즘은 간단명료하다.  (1) 무작위 IPv4 주소를 생성한다.  (2) 쇼단이 인식하는 포트 목록에서 테스트할 임의의 포트를 생성한다.  (3) 임의의 포트에서 무작위 IPv4 주소를 확인하고 배너를 가져온다.  (4) 1로 돌아간다.  이게 전부다. 쇼단은 뭐든지 찾고, 뭐든지 색인으로 만들며, 뭐든지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작동 방식  개방된 포트에서 실행되는 서비스는 배너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공개적으로 알린다. 쇼단은 다음과 같은 FTP 배너의 예를 제공한다.    220 kcg.cz FTP server (Version 6.00LS) ready. 쇼단은 웹 콘텐츠를 인덱싱하진 않지만 포트 80과 443은 쿼리한다. 아래는 <CSO온라인(CSOnlin)>의 https 배너다.    $ curl -I https://www.csoonline.com HTTP/2 200 server: Apache-Coyote/1.1 x-mod-pagespeed: 1.12.34.2-0 content-type: text/html;charset=UTF-8 via: 1.1 varnish accept-ranges: bytes date: Fri, 25 May 2018 14:16:18 GMT via: 1.1 varnish age: 0...

2022.03.31

'제조 넘어선 융합' 디지털 트윈 A to Z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을 넘어 IoT, AI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가 융합된 세계로 옮겨갔다. 복잡한 ‘사물’이 데이터 생성 기능과 연결되면서 디지털 형태의 등가물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런 디지털 등가물을 활용해 데이터 과학자와 기타 IT 전문가는 배포를 최적화해 최대 효율성을 끌어내고 기타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디지털 트윈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물체 또는 시스템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다. 디지털 트윈을 뒷받침하는 기술은 건물, 공장, 도시까지 확장되었고, 어떤 사람은 사람과 프로세스도 디지털 트윈을 보유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개념을 더욱 확장했다.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은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다. NASA는 초창기 우주 캡슐의 실물 크기 모형을 만들어 지상에서 궤도 문제를 진단하는 데 사용했는데, 실물 크기의 모형은 결국 완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됐다.  그러다가 가트너가 디지털 트윈을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로 선정하면서부터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수십 억 개의 사물은 물리적 사물 또는 시스템의 동적 소프트웨어 모델인 디지털 트윈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 후, 가트너는 “2020년까지 약 210억 개의 센서와 엔드포인트가 연결될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 트윈은 수십 억 개의 사물을 위해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디지털 트윈을 다시 한번 최고 트렌드로 지목했다. 본질적으로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 대상 또는 시스템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입력으로 삼고, 해당 대상 또는 시스템이 이런 입력으로 인해 받는 영향을 예측 또는 시뮬레이션해 출력을 생성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트윈이 작동하는 방법 전문가, 특히 데이터 과학자나 응용 수학 전문가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서 생명력을 부여한다. 이들 전...

디지털트윈 IoT ML AI

2022.03.23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을 넘어 IoT, AI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가 융합된 세계로 옮겨갔다. 복잡한 ‘사물’이 데이터 생성 기능과 연결되면서 디지털 형태의 등가물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런 디지털 등가물을 활용해 데이터 과학자와 기타 IT 전문가는 배포를 최적화해 최대 효율성을 끌어내고 기타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디지털 트윈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물체 또는 시스템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다. 디지털 트윈을 뒷받침하는 기술은 건물, 공장, 도시까지 확장되었고, 어떤 사람은 사람과 프로세스도 디지털 트윈을 보유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개념을 더욱 확장했다.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은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다. NASA는 초창기 우주 캡슐의 실물 크기 모형을 만들어 지상에서 궤도 문제를 진단하는 데 사용했는데, 실물 크기의 모형은 결국 완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됐다.  그러다가 가트너가 디지털 트윈을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로 선정하면서부터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수십 억 개의 사물은 물리적 사물 또는 시스템의 동적 소프트웨어 모델인 디지털 트윈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 후, 가트너는 “2020년까지 약 210억 개의 센서와 엔드포인트가 연결될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 트윈은 수십 억 개의 사물을 위해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디지털 트윈을 다시 한번 최고 트렌드로 지목했다. 본질적으로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 대상 또는 시스템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입력으로 삼고, 해당 대상 또는 시스템이 이런 입력으로 인해 받는 영향을 예측 또는 시뮬레이션해 출력을 생성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트윈이 작동하는 방법 전문가, 특히 데이터 과학자나 응용 수학 전문가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서 생명력을 부여한다. 이들 전...

2022.03.23

벤더 기고ㅣAWS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바라본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이 업무 환경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과의 단절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에 집중했던 해다. COVID-19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의 생태 위기가 야기한 록다운(Lockdown)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집에 머물게 했다. 50대, 60대도 온라인 쇼핑과 유튜브 시청을 즐기기 시작했으니 말 그대로 '디지털 라이프'가 전 세대에 걸쳐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며 클라우드 업계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2022년에도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팬데믹 초기에는 원격근무로의 전환에 따른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특정 서비스(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및 협업 도구 등)를 중점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를 보였다면 이후에는 전사적인 IT시스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등 전체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팬데믹 상황이 어느덧 2년 가까이 되어가는 시기에 AWS 리인벤트(re:Invent) 행사가 미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렸다. AWS 리인벤트는 AWS의 가장 큰 연례행사를 넘어서 이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IT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항상 그렇듯 올해 리인벤트에서도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 업데이트 발표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런 기술의 홍수 속에서 필자는 몇 가지 큰 축이 되는 주요 기술 트렌드 5개를 뽑아서 독자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1.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화 가트너는 2022년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지출하게 될 비용을 미화 4,840억 달러(한화 약 574조 1,208억 원)로 예상했다. 2020년의 총지출 비용은 3,130억 달러(약 371조 ...

AWS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IoT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머신러닝 노코드 서버리스 지속가능성 리인벤트

2022.01.03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이 업무 환경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과의 단절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에 집중했던 해다. COVID-19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의 생태 위기가 야기한 록다운(Lockdown)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집에 머물게 했다. 50대, 60대도 온라인 쇼핑과 유튜브 시청을 즐기기 시작했으니 말 그대로 '디지털 라이프'가 전 세대에 걸쳐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며 클라우드 업계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2022년에도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팬데믹 초기에는 원격근무로의 전환에 따른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특정 서비스(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및 협업 도구 등)를 중점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를 보였다면 이후에는 전사적인 IT시스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등 전체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팬데믹 상황이 어느덧 2년 가까이 되어가는 시기에 AWS 리인벤트(re:Invent) 행사가 미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렸다. AWS 리인벤트는 AWS의 가장 큰 연례행사를 넘어서 이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IT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항상 그렇듯 올해 리인벤트에서도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 업데이트 발표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런 기술의 홍수 속에서 필자는 몇 가지 큰 축이 되는 주요 기술 트렌드 5개를 뽑아서 독자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1.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화 가트너는 2022년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지출하게 될 비용을 미화 4,840억 달러(한화 약 574조 1,208억 원)로 예상했다. 2020년의 총지출 비용은 3,130억 달러(약 371조 ...

2022.01.03

유의점부터 주요 벤더까지··· 슬기로운 '클라우드 IoT 플랫폼' 선택법

‘클라우드 IoT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엔드포인트 및 이벤트 스트림을 모니터링하고, 엣지 및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은 현재 컴퓨팅 세계에서 ‘핫’한 개념이다. 여기서는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과도하게 다루지 않고 ‘IoT’와 ‘클라우드 IoT 플랫폼’을 정의하는 한편 클라우드 IoT 플랫폼에서 필요한 것과 이를 선택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쉽게 말해, ‘IoT’는 인터넷에 연결된 물리적인 사물이다. 이러한 사물은 센서를 통해 다양한 매개변수를 측정하고, 인터넷을 통해 동일한 지역에 있는 원격 또는 엣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또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인터넷을 통해 지시를 받고 그에 따라 작동할 수 있다. 가장 유용한 건 IoT를 구성하는 물리적 사물이 측정값을 보내고 지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 즉 인터넷에 연결된 토양 수분 센서는 주기적으로 측정값을 보고할 수 있으며, 밭의 토양이 건조할 때마다 인터넷에 연결된 배수 밸브를 열 수 있다. 토양 수분이 적당하면 밸브는 닫힌다. 수분 센서와 배수 밸브는 동일한 ‘엣지 컴퓨팅’ 장치 또는 인터넷과 통신하는 노드에 연결되거나 서로 다른 노드에 연결될 수 있다. 수많은 토양 수분 센서가 넓은 밭에서 사용되고, 각 밭에 1개의 중앙집중식 관개 시스템만 필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IoT와 클라우드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인터넷은 엔드포인트가 아니라 데이터를 전송하는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 모음이다. IoT의 원격 엔드포인트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단일 서버보다는 클라우드 서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장소에서 토양 수분만 측정한다면 반드시 클라우드에 배포할 필요는 없지만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센서가 토양 수분뿐만 아니라 토양 온도, 기온, 대기 습도까지 측정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를 위해 서버가 수천 개의 센서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고, 기상청의 ...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IoT 클라우드 IoT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PaaS

2021.10.14

‘클라우드 IoT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엔드포인트 및 이벤트 스트림을 모니터링하고, 엣지 및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은 현재 컴퓨팅 세계에서 ‘핫’한 개념이다. 여기서는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과도하게 다루지 않고 ‘IoT’와 ‘클라우드 IoT 플랫폼’을 정의하는 한편 클라우드 IoT 플랫폼에서 필요한 것과 이를 선택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쉽게 말해, ‘IoT’는 인터넷에 연결된 물리적인 사물이다. 이러한 사물은 센서를 통해 다양한 매개변수를 측정하고, 인터넷을 통해 동일한 지역에 있는 원격 또는 엣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또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인터넷을 통해 지시를 받고 그에 따라 작동할 수 있다. 가장 유용한 건 IoT를 구성하는 물리적 사물이 측정값을 보내고 지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 즉 인터넷에 연결된 토양 수분 센서는 주기적으로 측정값을 보고할 수 있으며, 밭의 토양이 건조할 때마다 인터넷에 연결된 배수 밸브를 열 수 있다. 토양 수분이 적당하면 밸브는 닫힌다. 수분 센서와 배수 밸브는 동일한 ‘엣지 컴퓨팅’ 장치 또는 인터넷과 통신하는 노드에 연결되거나 서로 다른 노드에 연결될 수 있다. 수많은 토양 수분 센서가 넓은 밭에서 사용되고, 각 밭에 1개의 중앙집중식 관개 시스템만 필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IoT와 클라우드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인터넷은 엔드포인트가 아니라 데이터를 전송하는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 모음이다. IoT의 원격 엔드포인트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단일 서버보다는 클라우드 서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장소에서 토양 수분만 측정한다면 반드시 클라우드에 배포할 필요는 없지만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센서가 토양 수분뿐만 아니라 토양 온도, 기온, 대기 습도까지 측정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를 위해 서버가 수천 개의 센서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고, 기상청의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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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