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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클라우드 컨택센터 ‘파이브나인’ 147억 달러에 인수

줌(Zoom)이 클라우드 콜센터 서비스 업체 ‘파이브나인(Five9)’의 지분 전량을 미화 147억 달러(한화 약 16조 8,000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인수 절차는 2022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업 및 개인 사용자 모두가 동료, 가족, 친구와 연락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쓰기 시작하면서 지난 18개월 동안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했던 줌이 파이브나인 인수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사무실이 다시 문을 연다고 해도 화상회의의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줌은 서비스를 확장을 통해 증가한 고객 기반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줌의 CEO이자 설립자 에릭 위안은 공식 성명문에서 “파이브나인이 줌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부터 하이브리드 인력으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이 앞당겨졌고, 맞춤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에 관한 고객 수요가 증가했다. 오늘날 기업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부 팀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공감, 목적, 연결을 통해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는 고객과 함께 비즈니스 방식을 재구상하고 탁월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파이브나인은 인수가 마무리되면 줌의 운영 부서로 편입될 예정이다.  위안은 올해 초 줌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화상회의 중심이긴 하지만) 줌은 클라우드 전화 시스템 ‘줌 폰(Zoom Phone)’과 회의 소프트웨어 ‘줌 룸(Zoom Rooms)’ 등 오피스 협업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줌의 CIO 고문 매그너스 포크는 이번 인수 발표 전의 한 인터뷰에서 줌 폰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지난 분기 50만 대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파이브나인 CEO 로완 트롤로프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기업들...

화상회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콜센터 파이브나인 인수 인수합병 M&A

2021.07.20

줌(Zoom)이 클라우드 콜센터 서비스 업체 ‘파이브나인(Five9)’의 지분 전량을 미화 147억 달러(한화 약 16조 8,000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인수 절차는 2022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업 및 개인 사용자 모두가 동료, 가족, 친구와 연락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쓰기 시작하면서 지난 18개월 동안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했던 줌이 파이브나인 인수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사무실이 다시 문을 연다고 해도 화상회의의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줌은 서비스를 확장을 통해 증가한 고객 기반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줌의 CEO이자 설립자 에릭 위안은 공식 성명문에서 “파이브나인이 줌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부터 하이브리드 인력으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이 앞당겨졌고, 맞춤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에 관한 고객 수요가 증가했다. 오늘날 기업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부 팀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공감, 목적, 연결을 통해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는 고객과 함께 비즈니스 방식을 재구상하고 탁월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파이브나인은 인수가 마무리되면 줌의 운영 부서로 편입될 예정이다.  위안은 올해 초 줌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화상회의 중심이긴 하지만) 줌은 클라우드 전화 시스템 ‘줌 폰(Zoom Phone)’과 회의 소프트웨어 ‘줌 룸(Zoom Rooms)’ 등 오피스 협업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줌의 CIO 고문 매그너스 포크는 이번 인수 발표 전의 한 인터뷰에서 줌 폰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지난 분기 50만 대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파이브나인 CEO 로완 트롤로프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기업들...

2021.07.20

블로그ㅣ줌 말고 ‘페이스타임’ 링크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지않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사용자가 애플을 사용하는 동료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초대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줌(Zoom), 팀즈(Teams), 웹엑스(WebEx)로 화상회의를 하겠지만 ‘iOS 15’와 ‘맥OS 몬터레이’가 출시되면 페이스타임을 사용해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용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페이스타임의 지원 범위 확장 애플이 마침내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서 페이스타임을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walled garden), 즉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애플은 이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링크를 생성하고 메시지, 캘린더, 메일 또는 서드파티 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가 애플 기기를 넘어 확장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중요한 움직임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2010년 “페이스타임은 ‘개방형 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스티브 잡스의 계획에는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페이스타임은 여전히 여전히 제공해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사용자 간 대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초콜릿으로 만든 주전자만큼 유용했다. 즉 쓸모없었다는 뜻이다. 어떤 기업도 이를 진지하게 활용하지 않았다. 필자는 적어도 한 대형 컴퓨터 회사(아마 어디인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에선 다른 것을 대신 사용해왔던 외부 미팅에 해당 기능을 쓰리라 예상한다.  페이스타임이 지원하지 않는 것 윈도우, 리눅스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페이스타임 미팅을 시작할 수 없다. 이 새로운 지원 기능은 이들 사용자가 애플 기기를 쓰는 누군가가 시작한 미팅에 액세스하...

애플 페이스타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팀즈 웹엑스 iOS 15 맥OS 몬터레이 화상회의

2021.07.08

머지않아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사용자가 애플을 사용하는 동료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초대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줌(Zoom), 팀즈(Teams), 웹엑스(WebEx)로 화상회의를 하겠지만 ‘iOS 15’와 ‘맥OS 몬터레이’가 출시되면 페이스타임을 사용해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용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페이스타임의 지원 범위 확장 애플이 마침내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서 페이스타임을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walled garden), 즉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애플은 이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링크를 생성하고 메시지, 캘린더, 메일 또는 서드파티 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페이스타임 대화가 애플 기기를 넘어 확장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중요한 움직임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2010년 “페이스타임은 ‘개방형 산업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스티브 잡스의 계획에는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페이스타임은 여전히 여전히 제공해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사용자 간 대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초콜릿으로 만든 주전자만큼 유용했다. 즉 쓸모없었다는 뜻이다. 어떤 기업도 이를 진지하게 활용하지 않았다. 필자는 적어도 한 대형 컴퓨터 회사(아마 어디인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에선 다른 것을 대신 사용해왔던 외부 미팅에 해당 기능을 쓰리라 예상한다.  페이스타임이 지원하지 않는 것 윈도우, 리눅스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페이스타임 미팅을 시작할 수 없다. 이 새로운 지원 기능은 이들 사용자가 애플 기기를 쓰는 누군가가 시작한 미팅에 액세스하...

2021.07.08

줌, 실시간 번역 스타트업 ‘카이트’ 인수

화상채팅 플랫폼 줌(Zoom)이 머신러닝 기반 실시간 번역 솔루션 업체인 ‘카이트’를 인수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줌 사용자들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카이트는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 교수 알렉스 웨이벨과 세바스찬 스튀커가 2015년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음성을 실시간 번역 혹은 전사해 플랫폼 내에 자막 형태로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줌은 이번 인수로 화상회의 실시간 번역 및 전사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언어 사용자 간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만 지원하는 실시간 녹취 기능을 다른 언어로도 확장하는 한편, 카이트의 기술을 바탕으로 번역의 정확성도 높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줌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사장인 벨카미 산카링암은 “줌 회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라며 “(카이트의) 머신러닝 기반 번역 솔루션은 줌의 기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카이트 번역 전사 인공지능

2021.06.30

화상채팅 플랫폼 줌(Zoom)이 머신러닝 기반 실시간 번역 솔루션 업체인 ‘카이트’를 인수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줌 사용자들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카이트는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 교수 알렉스 웨이벨과 세바스찬 스튀커가 2015년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음성을 실시간 번역 혹은 전사해 플랫폼 내에 자막 형태로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줌은 이번 인수로 화상회의 실시간 번역 및 전사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언어 사용자 간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만 지원하는 실시간 녹취 기능을 다른 언어로도 확장하는 한편, 카이트의 기술을 바탕으로 번역의 정확성도 높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줌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사장인 벨카미 산카링암은 “줌 회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라며 “(카이트의) 머신러닝 기반 번역 솔루션은 줌의 기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1.06.30

줌, ‘줌 챗’ 신규 기능 발표…“효율적이고 편리한 소통 지원”

줌이 인스턴트 메신저 ‘줌 챗(Zoom Chat)’에 새로운 기능 두 가지를 추가했다. 최근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어디서 근무하든 쉽고 편리하게 소통하고 채팅 채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기능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먼저, 채팅 채널 정렬 방식이 개선됐다. 사용자는 여러 대화 목록 중 가장 중요한 대화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자신이 지목된 대화에 바로 회신할 수 있으며, 특정 메시지를 갈무리하거나, 파일을 공유하고 연락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1:1 대화, 그룹 채팅 및 채널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아이콘을 추가했다. 사용자 암호화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졌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채팅에 고급 암호화 기술을 이용하는 고객은 이제 ‘어드민 채널 관리(Admin Channel Management)’에서 누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줌 관계자는 “줌은 안전하고, 역동적이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줌 이용 환경을 한층 개선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구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줌 챗은 업무상 필요한 팀원 간의 신속한 소통을 지원한다. 조직 차원의 공지사항을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줌 사용자라면 줌 챗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그룹별 또는 1대 1로 체계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21.06.24

줌이 인스턴트 메신저 ‘줌 챗(Zoom Chat)’에 새로운 기능 두 가지를 추가했다. 최근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어디서 근무하든 쉽고 편리하게 소통하고 채팅 채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기능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먼저, 채팅 채널 정렬 방식이 개선됐다. 사용자는 여러 대화 목록 중 가장 중요한 대화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자신이 지목된 대화에 바로 회신할 수 있으며, 특정 메시지를 갈무리하거나, 파일을 공유하고 연락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1:1 대화, 그룹 채팅 및 채널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아이콘을 추가했다. 사용자 암호화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졌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채팅에 고급 암호화 기술을 이용하는 고객은 이제 ‘어드민 채널 관리(Admin Channel Management)’에서 누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줌 관계자는 “줌은 안전하고, 역동적이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줌 이용 환경을 한층 개선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구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줌 챗은 업무상 필요한 팀원 간의 신속한 소통을 지원한다. 조직 차원의 공지사항을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줌 사용자라면 줌 챗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그룹별 또는 1대 1로 체계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21.06.24

블로그ㅣ꺼진 기기 찾기·음소거 알림 外··· iOS 15의 '작지만 큰' 변화

올해 WWDC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이미 집중적으로 다뤄봤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소소하지만 실속 있는 개선사항들을 살펴본다(대부분 iOS 관련이다).    간편해진 아이클라우드 아이폰 업데이트 아이클라우드(iCloud) 저장 공간은 넉넉하지 않지만 새 아이폰(iPhone)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싶다면? 이 작업이 수월해졌다. 앞으로 새 기기를 구매하면 데이터를 새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동안 임시 백업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용량이 제공된다(최대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쥐꼬리만 한 아이클라우드 무료 저장 공간(5GB)을 계속 사용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 사용자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업그레이드가 ‘강요’되지 않는다  올가을 iOS 15가 출시되면 애플은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설정 앱을 통해). 즉 최신 버전의 새 OS가 나오는 즉시 업데이트하거나 아니면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될 때까지 iOS 14 및 이후의 모든 OS 업데이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관점에서 이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에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은 보안 업데이트를 예외로 두지 않지만 1~2단계 뒤처져 있는 기업도 있긴 하다.  내장된 인증 WWDC 기조연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설정 앱의 암호(Passwords)에서 인증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런 형태의 인증을 지원하는 사이트나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해당 작업은 지금까진 서드파티 앱을 통해 이뤄졌다.  애플은 이 작업을 시스템 기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인증 코드를 사용하는 게 훨씬 더 수월해지리라 보고 있다. 특정 사이트 로그인 시 코드가 자동으로 채워져서다. 이는 직원들로 하여금 이러한 종류의 보호 기능을...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iOS iOS 15 WWDC 페이스타임 팀즈 애플페이 테스트플라이트 스위프트 위젯

2021.06.17

올해 WWDC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이미 집중적으로 다뤄봤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소소하지만 실속 있는 개선사항들을 살펴본다(대부분 iOS 관련이다).    간편해진 아이클라우드 아이폰 업데이트 아이클라우드(iCloud) 저장 공간은 넉넉하지 않지만 새 아이폰(iPhone)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싶다면? 이 작업이 수월해졌다. 앞으로 새 기기를 구매하면 데이터를 새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동안 임시 백업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용량이 제공된다(최대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쥐꼬리만 한 아이클라우드 무료 저장 공간(5GB)을 계속 사용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 사용자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업그레이드가 ‘강요’되지 않는다  올가을 iOS 15가 출시되면 애플은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설정 앱을 통해). 즉 최신 버전의 새 OS가 나오는 즉시 업데이트하거나 아니면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될 때까지 iOS 14 및 이후의 모든 OS 업데이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관점에서 이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에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은 보안 업데이트를 예외로 두지 않지만 1~2단계 뒤처져 있는 기업도 있긴 하다.  내장된 인증 WWDC 기조연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설정 앱의 암호(Passwords)에서 인증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런 형태의 인증을 지원하는 사이트나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해당 작업은 지금까진 서드파티 앱을 통해 이뤄졌다.  애플은 이 작업을 시스템 기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인증 코드를 사용하는 게 훨씬 더 수월해지리라 보고 있다. 특정 사이트 로그인 시 코드가 자동으로 채워져서다. 이는 직원들로 하여금 이러한 종류의 보호 기능을...

2021.06.17

칼럼ㅣ타사와 통하라··· 화상회의 업체가 풀어야 할 2가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수많은 기업의 생명줄이었던 ‘화상회의’ 솔루션은 모든 플레이어가 서로 호환될 때 비로소 실효를 거두게 될 것이다.  필자는 오랫동안 화상회의 시스템 시장을 지켜봐 왔다. 이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까지 10년 주기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3차례 시도를 했고, 거의 동일한 2가지 이유로 크게 실패했다. ▲독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부족한 상호운용성 때문이었다.  같은 공급업체에서 판매하는 다른 휴대폰만 연결되는 폰을 구매할 사람은 없지 않겠는가? 하지만 화상회의 시장에서는 한 화상회의 업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동일한 업체의 하드웨어만 호환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었다.    이렇게 들으면 이 시장이 아직도 지난 세기에 갇혀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긴 하다. 최근 필자는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지원하는 폴리(Poly) 같은 공급업체의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팀즈는 상호운용성과 오픈소스를 수용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 줌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독점적 접근방식에서 오늘날의 새롭고 훨씬 더 흥미로운 협업 및 협력적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의 이점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그 속도가 느릴 순 있겠지만 (협업 분야를 재정의할) 협력 기술의 진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것들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독점적 접근방식의 이점 모든 구성 요소를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있으므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또 가격 경쟁력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객들이 한 곳에서 구성 요소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플이 그러는 것처럼) 가격을 인상해 매출과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이 접근방식은 가격이 유동적인 경쟁 시장에서 가격을 책정해야 하는 것보다는 쉽다.  고객 이탈에 관해서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폐쇄적인 플랫폼을 떠나려면 비용이...

화상회의 커뮤니케이션 협업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협업 도구 협업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 IBM AT&T

2021.06.15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수많은 기업의 생명줄이었던 ‘화상회의’ 솔루션은 모든 플레이어가 서로 호환될 때 비로소 실효를 거두게 될 것이다.  필자는 오랫동안 화상회의 시스템 시장을 지켜봐 왔다. 이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까지 10년 주기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3차례 시도를 했고, 거의 동일한 2가지 이유로 크게 실패했다. ▲독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부족한 상호운용성 때문이었다.  같은 공급업체에서 판매하는 다른 휴대폰만 연결되는 폰을 구매할 사람은 없지 않겠는가? 하지만 화상회의 시장에서는 한 화상회의 업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동일한 업체의 하드웨어만 호환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었다.    이렇게 들으면 이 시장이 아직도 지난 세기에 갇혀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긴 하다. 최근 필자는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지원하는 폴리(Poly) 같은 공급업체의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팀즈는 상호운용성과 오픈소스를 수용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 줌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독점적 접근방식에서 오늘날의 새롭고 훨씬 더 흥미로운 협업 및 협력적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의 이점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그 속도가 느릴 순 있겠지만 (협업 분야를 재정의할) 협력 기술의 진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것들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독점적 접근방식의 이점 모든 구성 요소를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있으므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또 가격 경쟁력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객들이 한 곳에서 구성 요소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플이 그러는 것처럼) 가격을 인상해 매출과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이 접근방식은 가격이 유동적인 경쟁 시장에서 가격을 책정해야 하는 것보다는 쉽다.  고객 이탈에 관해서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폐쇄적인 플랫폼을 떠나려면 비용이...

2021.06.15

"안드로이드·윈도우에서 애플 페이스타임 이용 가능해진다"

올 가을부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기기 사용자들도 애플의 영상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개최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올 가을 출시될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 15의 새 기능들을 공개했다. 그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윈도우 OS 기기 사용자들이 웹 링크를 통해 페이스타임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애플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에 따르면 올 가을부터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OS 기기 사용자는 애플 기기 사용자가 생성한 페이스타임 웹 링크를 통해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메시지, 캘린더, 왓츠앱, 이메일 등으로 공유된 링크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애플은 몇몇 경쟁업체들이 도입한 화면 분할, 배경 흐리기, 마이크 모드, 화면 공유 등의 기능도 페이스타임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폐쇄적인 생태계를 구축해왔던 애플이 페이스타임을 통해 타 운영체제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것은 페이스타임 사용자들이 줌이나 팀즈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CS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벤 우드는 “애플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안드로이드 및 데스크톱 사용자도 페이스타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영상통화 시장이 그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을 애플이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애플이 팀즈나 줌 같은 영상통화 플랫폼에 뒤처질까 봐 우려하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웹 브라우저 기반의 영상통화는 그 격차를 메우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애플 안드로이드 윈도우 페이스타임 화상회의 팀즈 WWDC

2021.06.08

올 가을부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기기 사용자들도 애플의 영상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개최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올 가을 출시될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 15의 새 기능들을 공개했다. 그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윈도우 OS 기기 사용자들이 웹 링크를 통해 페이스타임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애플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에 따르면 올 가을부터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OS 기기 사용자는 애플 기기 사용자가 생성한 페이스타임 웹 링크를 통해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메시지, 캘린더, 왓츠앱, 이메일 등으로 공유된 링크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애플은 몇몇 경쟁업체들이 도입한 화면 분할, 배경 흐리기, 마이크 모드, 화면 공유 등의 기능도 페이스타임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폐쇄적인 생태계를 구축해왔던 애플이 페이스타임을 통해 타 운영체제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것은 페이스타임 사용자들이 줌이나 팀즈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CS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벤 우드는 “애플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안드로이드 및 데스크톱 사용자도 페이스타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영상통화 시장이 그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을 애플이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애플이 팀즈나 줌 같은 영상통화 플랫폼에 뒤처질까 봐 우려하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웹 브라우저 기반의 영상통화는 그 격차를 메우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1.06.08

'수고 덜고 협업 효율성 높인다'··· 아웃룩 애드온 추천 8선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용 추가 기능(Add-in)들을 정리했다.  업무 중에 이메일을 읽고 답장하면서 받은편지함(inbox)에서 다른 앱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트렐로(Trello), 드롭박스(Dropbox), 슬랙(Slack) 등 프로젝트를 추적하고 파일을 저장하며 팀 대화가 이뤄지는 협업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크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사용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강화하는 다음의 추가 기능들을 설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몇몇은 널리 사용되는 협업 도구와 직접 통합돼 아웃룩의 받은편지함을 떠나지 않고도 동료 직원과 협업할 수 있다.  *주의사항: 이 글에 나오는 스크린 샷은 웹용 아웃룩에서 사용되는 도구를 보여준다. 하지만 윈도우 및 맥용 아웃룩 데스크톱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1. 부메랑(Boomerang) • 사용 가능한 앱: 아웃룩 2013 이상 버전(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아웃룩(윈도우 및 맥), 웹용 아웃룩  ‘부메랑’은 아웃룩에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한다. 예를 들면 지정된 기간 동안 받은편지함을 필터링해 특정 기준에 따라 발송된 이메일만 수신하는 것, 사용자가 보낸 이메일을 언제 읽었는지 알려주는 것, 선택한 날짜 및 시간에 이메일을 보내도록 예약하는 것 등이다.  협업 측면에서 보자면 부메랑은 누가 언제 시간이 되는지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필요 없이 동료 직원과 회의 일정을 정하는 데 유용하다. 이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이메일에 삽입할 수 있는 캘린더에 회의 가능 시간을 강조 표시할 수 있다.    상대방은 이메일을 열고 해당 캘린더에서 회의 가능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회의 일자와 시간이 확인되면 부메랑 서버는 모든 회의 참석자에게 이메일 초대장을 자동 발송해 예정된 이벤트를 알림한다.  부메랑의 기능들...

협업 아웃룩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트렐로 드롭박스 슬랙 화상회의 팀즈 부메랑 윈도우 도큐사인 구글 미트

2021.06.04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용 추가 기능(Add-in)들을 정리했다.  업무 중에 이메일을 읽고 답장하면서 받은편지함(inbox)에서 다른 앱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트렐로(Trello), 드롭박스(Dropbox), 슬랙(Slack) 등 프로젝트를 추적하고 파일을 저장하며 팀 대화가 이뤄지는 협업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크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사용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강화하는 다음의 추가 기능들을 설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몇몇은 널리 사용되는 협업 도구와 직접 통합돼 아웃룩의 받은편지함을 떠나지 않고도 동료 직원과 협업할 수 있다.  *주의사항: 이 글에 나오는 스크린 샷은 웹용 아웃룩에서 사용되는 도구를 보여준다. 하지만 윈도우 및 맥용 아웃룩 데스크톱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1. 부메랑(Boomerang) • 사용 가능한 앱: 아웃룩 2013 이상 버전(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아웃룩(윈도우 및 맥), 웹용 아웃룩  ‘부메랑’은 아웃룩에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한다. 예를 들면 지정된 기간 동안 받은편지함을 필터링해 특정 기준에 따라 발송된 이메일만 수신하는 것, 사용자가 보낸 이메일을 언제 읽었는지 알려주는 것, 선택한 날짜 및 시간에 이메일을 보내도록 예약하는 것 등이다.  협업 측면에서 보자면 부메랑은 누가 언제 시간이 되는지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필요 없이 동료 직원과 회의 일정을 정하는 데 유용하다. 이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이메일에 삽입할 수 있는 캘린더에 회의 가능 시간을 강조 표시할 수 있다.    상대방은 이메일을 열고 해당 캘린더에서 회의 가능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회의 일자와 시간이 확인되면 부메랑 서버는 모든 회의 참석자에게 이메일 초대장을 자동 발송해 예정된 이벤트를 알림한다.  부메랑의 기능들...

2021.06.04

'회의록 작성도 알아서 척척' 오터.ai, 오터 어시스턴트 출시

AI 기반 음성 받아쓰기 서비스 업체 오터.ai (Otter.ai)가 최근 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Otter Assistant)를 출시했다. 이 가상 비서는 사용자 대신 줌 회의에 자동으로 참석해 회의 내용을 녹음하고, 메모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오터.ai 비즈니스 플랜 사용자는 오터 어시스턴트를 통해 줌 회의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가상 비서가 녹음이나 메모를 대신 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회의에 집중할 수 있다. 사용자가 회의 참석에 늦거나 먼저 가봐야 하더라도 자동 생성된 회의 녹취록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토킹포인츠(TalkingPointz)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미셀스는 일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와 함께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가 정착되더라도 온라인 회의는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셀스는 “원격 근무자가 한 명만 있어도 온라인 회의 플랫폼이 필요하다. 바로 그런 이유로 온라인 회의를 개선해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터.ai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샘 량은 오터 어시스턴트가 회의에 자동으로 참석해 회의록을 실시간으로 작성한다고 전했다. 오터 어시스턴트는 음소거된 상태로 영상 회의에 참석하며 송출 화면이 없는 참여자로 화면에 뜬다. 모든 영상 회의 참석자는 회의 동안 오터 어시스턴트가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량은 "모든 사람들이 [오터 어시스턴트]를 볼 수 있다. 회의 주최자도 이를 볼 수 있다. 오터 어시스턴트가 남몰래 뭔가를 하지는 않는다"라며 “게다가, 오터 어시스턴트는 회의 내용을 전사 중이라는 점을 채팅창에 올리며 회의 참석자에게 상기시킨다”라고 말했다.  또 회의 내용이 기밀이거나 참석자가 녹취를 원하지 않을 경우 오터 어시스턴트를 배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의 주최자가 문제시되는 참석자의 회의 참여를 금지시키는 방식과 ...

가상 비서 오터 AI 회의록 오터 어시스턴트

2021.05.21

AI 기반 음성 받아쓰기 서비스 업체 오터.ai (Otter.ai)가 최근 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Otter Assistant)를 출시했다. 이 가상 비서는 사용자 대신 줌 회의에 자동으로 참석해 회의 내용을 녹음하고, 메모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오터.ai 비즈니스 플랜 사용자는 오터 어시스턴트를 통해 줌 회의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가상 비서가 녹음이나 메모를 대신 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회의에 집중할 수 있다. 사용자가 회의 참석에 늦거나 먼저 가봐야 하더라도 자동 생성된 회의 녹취록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토킹포인츠(TalkingPointz)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미셀스는 일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와 함께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가 정착되더라도 온라인 회의는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셀스는 “원격 근무자가 한 명만 있어도 온라인 회의 플랫폼이 필요하다. 바로 그런 이유로 온라인 회의를 개선해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터.ai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샘 량은 오터 어시스턴트가 회의에 자동으로 참석해 회의록을 실시간으로 작성한다고 전했다. 오터 어시스턴트는 음소거된 상태로 영상 회의에 참석하며 송출 화면이 없는 참여자로 화면에 뜬다. 모든 영상 회의 참석자는 회의 동안 오터 어시스턴트가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량은 "모든 사람들이 [오터 어시스턴트]를 볼 수 있다. 회의 주최자도 이를 볼 수 있다. 오터 어시스턴트가 남몰래 뭔가를 하지는 않는다"라며 “게다가, 오터 어시스턴트는 회의 내용을 전사 중이라는 점을 채팅창에 올리며 회의 참석자에게 상기시킨다”라고 말했다.  또 회의 내용이 기밀이거나 참석자가 녹취를 원하지 않을 경우 오터 어시스턴트를 배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의 주최자가 문제시되는 참석자의 회의 참여를 금지시키는 방식과 ...

2021.05.21

줌, ‘줌 이벤트’ 플랫폼 발표

줌이 양방향 소통형 가상 경험을 생성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 줌 이벤트(Zoom Events)를 발표했다.  올해 여름 상용화될 줌 이벤트는 줌 회의(Zoom Meetings), 줌 챗(Zoom Chat), 줌 비디오 웨비나(Zoom Video Webinars)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포괄적인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시켰다. 이벤트 주최자는 내·외부 청중 대상의 실시간 이벤트를 어떤 규모든 개최할 수 있고, 티켓을 발행할 수도 있다. 줌 이벤트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제공한다. 대기업에서는 전체회의나 세일즈 서밋과 같은 내부 행사는 물론, 사용자 컨퍼런스와 같은 외부행사를 원활하게 관리 및 주최할 수 있고, 소기업 또는 창업가는 온줌(OnZoom)을 사용해 운동 또는 요리 클래스,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생성, 주최할 수 있으며 이를 수익화할 수도 있다.  줌은 줌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 온줌을 리브랜딩하고 줌 이벤트 안에 편성할 예정이다. 온줌은 비공개모드를 지원하며 검색과 탐색이 가능한 공개모드도 지원한다. 줌은 줌 이벤트 플랫폼의 장점으로 ▲이벤트를 손쉽게 관리,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 허브 구축 ▲맞춤형 티켓 등록 및 판매 ▲하나의 포털에서 이용 및 과금 제어 ▲유·무료, 일회성,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주최 ▲통합 네트워크로 참가자 연결 ▲출석, 등록, 수익 등 이벤트 통계 수치 관리 ▲이벤트를 비공개 모드로 운영하거나 사람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공개 이벤트 디렉토리 검색 설정 가능 ▲기존 유료 줌 회의와 줌 비디오 웨비나 라이선스로 이용 가능 등을 꼽았다. ciokr@idg.co.kr

2021.05.20

줌이 양방향 소통형 가상 경험을 생성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 줌 이벤트(Zoom Events)를 발표했다.  올해 여름 상용화될 줌 이벤트는 줌 회의(Zoom Meetings), 줌 챗(Zoom Chat), 줌 비디오 웨비나(Zoom Video Webinars)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포괄적인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시켰다. 이벤트 주최자는 내·외부 청중 대상의 실시간 이벤트를 어떤 규모든 개최할 수 있고, 티켓을 발행할 수도 있다. 줌 이벤트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제공한다. 대기업에서는 전체회의나 세일즈 서밋과 같은 내부 행사는 물론, 사용자 컨퍼런스와 같은 외부행사를 원활하게 관리 및 주최할 수 있고, 소기업 또는 창업가는 온줌(OnZoom)을 사용해 운동 또는 요리 클래스,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생성, 주최할 수 있으며 이를 수익화할 수도 있다.  줌은 줌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 온줌을 리브랜딩하고 줌 이벤트 안에 편성할 예정이다. 온줌은 비공개모드를 지원하며 검색과 탐색이 가능한 공개모드도 지원한다. 줌은 줌 이벤트 플랫폼의 장점으로 ▲이벤트를 손쉽게 관리,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 허브 구축 ▲맞춤형 티켓 등록 및 판매 ▲하나의 포털에서 이용 및 과금 제어 ▲유·무료, 일회성,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주최 ▲통합 네트워크로 참가자 연결 ▲출석, 등록, 수익 등 이벤트 통계 수치 관리 ▲이벤트를 비공개 모드로 운영하거나 사람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공개 이벤트 디렉토리 검색 설정 가능 ▲기존 유료 줌 회의와 줌 비디오 웨비나 라이선스로 이용 가능 등을 꼽았다. ciokr@idg.co.kr

2021.05.20

줌, 팬데믹 이후 화상회의 활용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발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전 세계 10개국 7,689명을 대상으로 팬데믹 기간과 이후 화상 이용을 주제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일상활동의 다양한 영역이 향후 비대면과 대면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이 될 전망이다. 팬데믹 기간 일상활동 중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가장 많이 전환된 활동으로는 비즈니스, 교육, 기념행사가 꼽혔다. 현재 가상에서 진행되는 이러한 활동을 가상으로 계속 지속하고 싶은지 질문하자, 응답자 대다수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잠식된 후에도 일상생활 속 많은 부분에서 화상회의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무에 화상회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2/3는 일과 삶의 균형과 유연성 향상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원한다고 답했다.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54%가 개인적 친밀감의 부재를 꼽았다. 응답자 49%가 코로나19 이전 출장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코로나19 이전보다 출장을 덜 떠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39%로,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빈도로 출장을 예상한다고 답한 비율(37%)보다 많았다. 특히 일본 응답자 79%가 향후 출장을 덜 갈 것으로 예상했다.  의료서비스 또는 원격의료에 화상회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61%가 향후에도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채택하고 싶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교육 목적으로 화상회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약 절반이 향후 대면과 가상교실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교육환경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독일과 영국 등 일부 국가는 대면 교육에 대한 의지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났다. 전 세계 응답자가 코로나19 기간 중 가상으로 가장 많이 참여한 활동 중 하나로 기념행사를 꼽았지만, 절반이 조금 넘는 51%가 생일, 연휴, 결혼 등 기념행사를 대면으로만 하고 싶다고 답했다. 대면과 비대면 모두를 활용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6%에 달했다. 한편, 팬데믹 기간 화상...

2021.05.12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전 세계 10개국 7,689명을 대상으로 팬데믹 기간과 이후 화상 이용을 주제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일상활동의 다양한 영역이 향후 비대면과 대면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이 될 전망이다. 팬데믹 기간 일상활동 중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가장 많이 전환된 활동으로는 비즈니스, 교육, 기념행사가 꼽혔다. 현재 가상에서 진행되는 이러한 활동을 가상으로 계속 지속하고 싶은지 질문하자, 응답자 대다수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잠식된 후에도 일상생활 속 많은 부분에서 화상회의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무에 화상회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2/3는 일과 삶의 균형과 유연성 향상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원한다고 답했다.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54%가 개인적 친밀감의 부재를 꼽았다. 응답자 49%가 코로나19 이전 출장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코로나19 이전보다 출장을 덜 떠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39%로,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빈도로 출장을 예상한다고 답한 비율(37%)보다 많았다. 특히 일본 응답자 79%가 향후 출장을 덜 갈 것으로 예상했다.  의료서비스 또는 원격의료에 화상회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61%가 향후에도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채택하고 싶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교육 목적으로 화상회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약 절반이 향후 대면과 가상교실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교육환경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독일과 영국 등 일부 국가는 대면 교육에 대한 의지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났다. 전 세계 응답자가 코로나19 기간 중 가상으로 가장 많이 참여한 활동 중 하나로 기념행사를 꼽았지만, 절반이 조금 넘는 51%가 생일, 연휴, 결혼 등 기념행사를 대면으로만 하고 싶다고 답했다. 대면과 비대면 모두를 활용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6%에 달했다. 한편, 팬데믹 기간 화상...

2021.05.12

“줌, 아이패드 스플릿 뷰에서 카메라 사용 API 획득”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애플 아이패드 스플릿 뷰 모드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모드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은 지금까지 애플 페이스 타임이 유일했다.  7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해외 IT 매체는 모바일 개발자 제레미 프로보스트의 블로그를 인용해 줌이 아이패드 카메라의 API 접근 권한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처음 발견한 개발자 측에서 줌 관계자로부터 공식 확인 답변도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프로보스트 측에 따르면 아이패드 사용자는 줌을 스플릿 뷰 모드(화면 분할)에서 열어 화상회의에 참여함과 동시에 프레젠테이션을 보거나 트위터를 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현재 카플레이(CarPlay), 홈킷(HomeKit) 등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나 표준에 대한 권한을 개발자들이 요청할 수 있는 공식 절차를 마련해두고 있다.  그러나 줌이 획득한 카메라 API는 예외다. 프로보스트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아이패드 카메라 API를 요청할 수 있는 공식 프로세스를 마련하지 않았다. 또 애플이 줌에만 카메라 API 접근을 허용한 이유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  IT 매체 엔가젯은 "화상회의 중 멀티태스킹을 하는 기능은 원격 수업이나 근무에 필수적이다"라면서 "하지만 줌의 경쟁 서비스들도 줌처럼 (API 접근)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아이패드 카메라 API 스플릿 뷰

2021.05.10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애플 아이패드 스플릿 뷰 모드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모드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은 지금까지 애플 페이스 타임이 유일했다.  7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해외 IT 매체는 모바일 개발자 제레미 프로보스트의 블로그를 인용해 줌이 아이패드 카메라의 API 접근 권한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처음 발견한 개발자 측에서 줌 관계자로부터 공식 확인 답변도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프로보스트 측에 따르면 아이패드 사용자는 줌을 스플릿 뷰 모드(화면 분할)에서 열어 화상회의에 참여함과 동시에 프레젠테이션을 보거나 트위터를 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현재 카플레이(CarPlay), 홈킷(HomeKit) 등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나 표준에 대한 권한을 개발자들이 요청할 수 있는 공식 절차를 마련해두고 있다.  그러나 줌이 획득한 카메라 API는 예외다. 프로보스트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아이패드 카메라 API를 요청할 수 있는 공식 프로세스를 마련하지 않았다. 또 애플이 줌에만 카메라 API 접근을 허용한 이유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  IT 매체 엔가젯은 "화상회의 중 멀티태스킹을 하는 기능은 원격 수업이나 근무에 필수적이다"라면서 "하지만 줌의 경쟁 서비스들도 줌처럼 (API 접근)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2021.05.10

칼럼|표준·기능·편의성 제각각··· 현대 영상회의 플랫폼 진단

요즘 시스코는 정기적으로 웹엑스(WebEx) 플랫폼을 업데이트하곤 한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류의 영상회의 플랫폼이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놀랍다. 과거 이런 플랫폼들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는 기능별 편차가 다양한 영상회의 플랫폼들이 있다.  영상회의의 고질적인 문제들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아직은 그 어떤 벤더사의 로드맵에도 없는)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영상회의의 간략한 역사 필자가 처음 영상회의를 참관한 것은 1960년대 디즈니랜드에서였다. 당시 수년 내로 비디오 폰이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었다. 어떤 의미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비디오 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 통화 기능이 예외적인 경우에나 활요오디고 있지만 말이다.  1980년대 들어 사람들은 준비되지 않은 채 즉석에서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 처음 발견됐다 (일반 전화를 받을 때는 자신의 모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 화면을 보면, 갑작스레 자신의 단정하지 못한 외양을 보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또 다른 문제는 프라이버시다. 초창기 애플이 진행했던 일련의 시도로 인해 직원들은 카메라를 껐다. 매니저의 은밀한 감시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문제는 영상 채팅 시작 전에 15~30초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몇몇 시스템은 영상 채팅에 앞서 사용자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기능은 아니다. 두 번째 문제는 카메라가 켜진 상태임을 알려주는 빛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카메라 연결을 차단하는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 중 하나는 영상회의 플랫폼 간의 상호운영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장치가 특정 영상회의 플랫폼 전용일 경우 특히 문제가 된다. 이상적으로라면 영상회의 ...

영상회의 팀즈 웹엑스

2021.05.06

요즘 시스코는 정기적으로 웹엑스(WebEx) 플랫폼을 업데이트하곤 한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류의 영상회의 플랫폼이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놀랍다. 과거 이런 플랫폼들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는 기능별 편차가 다양한 영상회의 플랫폼들이 있다.  영상회의의 고질적인 문제들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아직은 그 어떤 벤더사의 로드맵에도 없는)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영상회의의 간략한 역사 필자가 처음 영상회의를 참관한 것은 1960년대 디즈니랜드에서였다. 당시 수년 내로 비디오 폰이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었다. 어떤 의미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비디오 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 통화 기능이 예외적인 경우에나 활요오디고 있지만 말이다.  1980년대 들어 사람들은 준비되지 않은 채 즉석에서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 처음 발견됐다 (일반 전화를 받을 때는 자신의 모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 화면을 보면, 갑작스레 자신의 단정하지 못한 외양을 보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또 다른 문제는 프라이버시다. 초창기 애플이 진행했던 일련의 시도로 인해 직원들은 카메라를 껐다. 매니저의 은밀한 감시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문제는 영상 채팅 시작 전에 15~30초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몇몇 시스템은 영상 채팅에 앞서 사용자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기능은 아니다. 두 번째 문제는 카메라가 켜진 상태임을 알려주는 빛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카메라 연결을 차단하는 기능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 중 하나는 영상회의 플랫폼 간의 상호운영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장치가 특정 영상회의 플랫폼 전용일 경우 특히 문제가 된다. 이상적으로라면 영상회의 ...

2021.05.06

줌, 팀즈 투게더 모드 닮은 ‘이머시브 뷰’ 기능 추가

팀즈는 줄곧 줌을 바라보던 추격자였다. 이제 줌이 팀즈를 흉내내고 있다. 줌이 팀즈의 ‘투게더 모드’를 흉내낸 ‘이머시브 뷰’(Immersive View) 기능을 선보였다.  Credit: Zoom  명칭은 다르지만 콘셉트는 동일하다. 이머시뷰 뷰는 여개 개별 비디오 창을 이어 붙여 비디오 갤러리로 표현하는 대신, AI를 사용해 얼굴과 상반신을 추출해 인공 배경에 노출한다. 좀더 인간적인 경험을 구현하는 한편, 한 화면에서 최대 25명까지 볼 수 있게 된다.  이머시브 뷰에서 얼마나 많은 배경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단 사용자가 이 기능을 켜면 이머시브 뷰 가상 배경에 줌 참가자를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참가자를 수동으로 재배열하고 각 참가자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몇몇 배경의 경우 소규모 회의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25명의 참가자를 추가할 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줌은 작년에 이머시브 뷰 기능이 향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 기능은 26일을 기해 줌 5.6.3 이상의 버전의 프리(Free) 및 싱글 프로(single PRO) 계정에 적용됐다. 다른 계정 유형에서는 웹 포탈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머시브 뷰 기능은 클라이언트 레벨에서 수행된다. 즉 이머시브 뷰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거나 통화 중인 다른 사람이 없는 경우 표준 갤러리 뷰나 스피커 뷰만 표시된다. 녹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녹화 화면은 이머시뷰 뷰가 사용 설정되기 전에 사용된 뷰로 저장된다. 또 누군가 화면을 공유하면 이머시브 뷰가 사라진다. 아울러 이머시브 뷰는 브레이크아웃(Breakout) 룸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ciokr@idg.co.kr  

팀즈 투게더 모드 이머시뷰 뷰

2021.04.27

팀즈는 줄곧 줌을 바라보던 추격자였다. 이제 줌이 팀즈를 흉내내고 있다. 줌이 팀즈의 ‘투게더 모드’를 흉내낸 ‘이머시브 뷰’(Immersive View) 기능을 선보였다.  Credit: Zoom  명칭은 다르지만 콘셉트는 동일하다. 이머시뷰 뷰는 여개 개별 비디오 창을 이어 붙여 비디오 갤러리로 표현하는 대신, AI를 사용해 얼굴과 상반신을 추출해 인공 배경에 노출한다. 좀더 인간적인 경험을 구현하는 한편, 한 화면에서 최대 25명까지 볼 수 있게 된다.  이머시브 뷰에서 얼마나 많은 배경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단 사용자가 이 기능을 켜면 이머시브 뷰 가상 배경에 줌 참가자를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참가자를 수동으로 재배열하고 각 참가자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몇몇 배경의 경우 소규모 회의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25명의 참가자를 추가할 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줌은 작년에 이머시브 뷰 기능이 향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 기능은 26일을 기해 줌 5.6.3 이상의 버전의 프리(Free) 및 싱글 프로(single PRO) 계정에 적용됐다. 다른 계정 유형에서는 웹 포탈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머시브 뷰 기능은 클라이언트 레벨에서 수행된다. 즉 이머시브 뷰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거나 통화 중인 다른 사람이 없는 경우 표준 갤러리 뷰나 스피커 뷰만 표시된다. 녹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녹화 화면은 이머시뷰 뷰가 사용 설정되기 전에 사용된 뷰로 저장된다. 또 누군가 화면을 공유하면 이머시브 뷰가 사라진다. 아울러 이머시브 뷰는 브레이크아웃(Breakout) 룸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ciokr@idg.co.kr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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