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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교해져야 한다’··· 하이브리드 업무 고도화에 나선 CIO들

2023.01.26 Mary K. Pratt  |  CIO


그는 “나의 철학은 노트북이 사무실이 되고 생산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그 노트북을 통해 지원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전략을 통해 해당 기업은 팬데믹으로 인해 3월에 작업자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 제한이 완화되면서 하이브리드로 전환되었을 때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기존의 디지털 플랫폼은 임시 세션 조성 및 즉흥적인 상호작용 재현에 적합하지 않다. 펠프스는 “누군가 물리적으로 함께 있을 때 대화를 하기가 여전히 더 쉽다”라고 지적했다.

펠프스는 현재 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찾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그는 하이브리드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로 온라인 화이트보드 플랫폼을 배치하고 있다.

펠프스는 또한 원격 참석자들을 위한 더욱 개선되고 동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줌 카메라, 자동 프레이밍, 스트리밍 옵션 등의 기능을 갖춘 새로운 회의실 화상회의 시스템을 배치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레이저피셔는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동등한 의사소통 품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캡션 등 줌에서 캡션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IT가 배치하는 모든 기술을 작업자들이 사용하고 싶은 모든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일반적인 노트북뿐 아니라 모바일 장치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한 업무 지원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중심으로 하는 적절한 보안 아키텍처를 통해 어느 곳에서나 업무를 지원하는 것만큼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업그레이드 및 개선
많은 조직들이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을 도입한 지 4년차에 접어들면서 CIO들은 이 영역에 오랫동안 IT의 원칙이었던 지속적인 개선을 적용할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직원이 대부분의 경우에 일상 업무를 처리할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패니 메이(Fannie Mae)의 수석 VP 겸 CIO 라몬 리차드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의 개선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의 계획에는 ‘새로운 카메라 솔루션과 가상 현실을 활용하여 더욱 몰입적인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조직의 회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리차드는 “조직 내부와 외부의 사람들을 통해 재택 및 현장에서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직원 경험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직원이 기술 지원에 액세스하고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옵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편적인 IT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등 최신 최종 사용자 계약 채널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IT 지원 역량을 개선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는 엔드포인트 통합, 가상 데스크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한 보편적인 클라우드 기반 정보 지향 디지털 직장 플랫폼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함으로써 조직의 장치 관리 역량을 간소화하고 있다.

그는 “2023년을 위해 우리는 IT는 최종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고 가능하면 자동화를 활용하여 자체 해결 기능을 통해 장치 문제를 선제적으로 감지 및 해결하며 더욱 효과적인 셀프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는 효과적인 직원 의사소통과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한 화합된 변화 관리 프로세스가 수반된다”라고 말했다.

라이브러리 기술 및 조사 조직 OCLC의 CTIO 바트 머피는 그도 팬데믹 초기 2년 동안 거의 완전하게 재택근무를 도입한 후 2022년 4월에 도입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는 개선된 사무실 내 연결성 및 협업을 위한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회의실 기술, 회의 공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포함된다. 일례로 우리의 전화 시스템이 내부적으로 동료들과 그리고 외부적으로 고객들과 연결할 더욱 효율적인 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팀즈(Teams)로 이전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재택 근무 중인 사람들이 생산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액세스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VPN 역량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OCLC에 존재하는 강력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에 기반하며 동료들의 의견을 얻기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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