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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스노우플레이크, 공동 솔루션 개발 위한 파트너십 체결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m/kr)가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세계 고객들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는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해 설계된 다이내믹 고성능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플랫폼으로, 실시간 데이터 응답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와 같은 민첩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솔루션이 출시되면 양사의 고객들은 플래시블레이드에 저장된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로컬 환경에 유지하면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Snowflake Data Cloud)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여타 툴 또는 워크플로우와 공유하기 위해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할 필요 없이 플래시블레이드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다이렉트로 저장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의 스노우플레이크로 처리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롭 리는 “퓨어스토리지는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클라우드를 향한 기업들의 여정을 지원할 것이며, 이들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서 더욱 빠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라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SVP 크리스티안 클라인만은 “양사의 파트너십 덕분에 앞으로 기업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분석 및 거버넌스 역량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공동 솔루션은 2022년 하반기에 퍼블릭 프리뷰(public preview)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퓨어스토리지 스노우플레이크

6일 전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m/kr)가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세계 고객들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는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해 설계된 다이내믹 고성능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플랫폼으로, 실시간 데이터 응답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와 같은 민첩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솔루션이 출시되면 양사의 고객들은 플래시블레이드에 저장된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로컬 환경에 유지하면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Snowflake Data Cloud)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여타 툴 또는 워크플로우와 공유하기 위해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할 필요 없이 플래시블레이드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다이렉트로 저장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의 스노우플레이크로 처리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롭 리는 “퓨어스토리지는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클라우드를 향한 기업들의 여정을 지원할 것이며, 이들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서 더욱 빠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라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SVP 크리스티안 클라인만은 “양사의 파트너십 덕분에 앞으로 기업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분석 및 거버넌스 역량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공동 솔루션은 2022년 하반기에 퍼블릭 프리뷰(public preview)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6일 전

애널리틱스 전초기지, 디즈니의 ‘데이터 클린룸’ 살펴보기

월트 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비즈니스 부문의 광고 판매와 통합 마케팅을 담당하는 ‘디즈니 광고 판매(Disney Advertising Sales; 이하 디즈니 AS)’는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광고주에게 방대한 양의 시청자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에 ‘데이터 클린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이(광고주) 광고 메시지에 적합한 사용자를 찾을 수 있도록 다년간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월트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히 폭발적인 성장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추가했다. 현재 디즈니 AS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1,000개 이상의 사용자 세그먼트를 광고주에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다시 말해, 디즈니는 사용자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 거버넌스 접근 방식을 찾아야 했다. 지난 2021년 10월 디즈니 AS는 하부(Habu), 인포섬(InfoSum),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등과 함께 구축한 새로운 클린룸 데이터 솔루션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터 클린룸은 파트너가 공동 분석을 위해 정의된 규제 하에 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장소다. 디즈니 AS의 시청자 모델링 및 데이터 과학 담당 부사장 다나 맥그로는 이러한 디즈니와 고객과의 관계는 디즈니가 데이터로 하는 모든 일에 등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과 관계를 맺는 방식(예: 데이터 클린룸) 그리고 여기서 생성되는 콘텐츠가 (디즈니의) 광고 오퍼링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이유”라면서, “데이터, 데이터 사용, 데이터 거버넌스를 고려할 때 ‘이것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클린룸’  맥그로는 “브랜드가 디즈니와 데이터를 전혀 교환하지 않고 ▲시청자 그리고 ▲디즈니를 통해 광고하고 싶은 대상에 관한 인사...

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과학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즈니 광고 마케팅 프라이버시 데이터 클린룸 스노우플레이크

2022.02.16

월트 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비즈니스 부문의 광고 판매와 통합 마케팅을 담당하는 ‘디즈니 광고 판매(Disney Advertising Sales; 이하 디즈니 AS)’는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광고주에게 방대한 양의 시청자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에 ‘데이터 클린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이(광고주) 광고 메시지에 적합한 사용자를 찾을 수 있도록 다년간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월트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히 폭발적인 성장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추가했다. 현재 디즈니 AS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1,000개 이상의 사용자 세그먼트를 광고주에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다시 말해, 디즈니는 사용자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 거버넌스 접근 방식을 찾아야 했다. 지난 2021년 10월 디즈니 AS는 하부(Habu), 인포섬(InfoSum),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등과 함께 구축한 새로운 클린룸 데이터 솔루션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터 클린룸은 파트너가 공동 분석을 위해 정의된 규제 하에 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장소다. 디즈니 AS의 시청자 모델링 및 데이터 과학 담당 부사장 다나 맥그로는 이러한 디즈니와 고객과의 관계는 디즈니가 데이터로 하는 모든 일에 등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과 관계를 맺는 방식(예: 데이터 클린룸) 그리고 여기서 생성되는 콘텐츠가 (디즈니의) 광고 오퍼링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이유”라면서, “데이터, 데이터 사용, 데이터 거버넌스를 고려할 때 ‘이것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클린룸’  맥그로는 “브랜드가 디즈니와 데이터를 전혀 교환하지 않고 ▲시청자 그리고 ▲디즈니를 통해 광고하고 싶은 대상에 관한 인사...

2022.02.16

칼럼 |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미래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빅쿼리(BigQuery)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수많은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야 하는 기업에 지배적인 툴이 되어가는 과정을 목격했다. 초기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매출이나 고객 수, 각 지표의 변화 추이 및 원인 파악 등 기업의 전형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됐다.   하지만 데이터가 워크로드를 끌어당기는 것이 데이터베이스의 철칙이다.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면, 팀 내 똑똑한 직원이 예상치도 못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생각해내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새로운 사용 사례를 ‘탄력성(elasticity)’이라는 특징으로 실현한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면 새로운 컴퓨팅 자원을 제한없이 추가한다. 가끔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최적화된 일반적인 분석 쿼리와 새로운 워크로드의 형태가 다른 경우가 있다. 지난 20년간 상용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소수의 대형 쿼리를 처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었다. 전체 테이블을 스캔해 요약 통계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상용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다음과 같은 쿼리에 최적화됐다.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매월 확보한 신규 회원 수 그러나 다음과 같은 질문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특정 고객 한 명과 주고받은 모든 상호작용 이런 쿼리는 많은 데이터 소스를 한 곳에 배치한 뒤 특정 소스의 데이터 가운데 아주 적은 비율만 처리해야 한다. 분석적 특성과 운영적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보편화되면서 등장한 워크로드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주요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 업체는 이런 유형의 쿼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인덱스를 만드는 검색 최적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인덱스 기능은 운영 데이터베이스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과거에는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분석 워크로드와 무...

데이터웨어하우스 스노우플레이크 빅쿼리

2021.12.20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빅쿼리(BigQuery)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수많은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야 하는 기업에 지배적인 툴이 되어가는 과정을 목격했다. 초기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매출이나 고객 수, 각 지표의 변화 추이 및 원인 파악 등 기업의 전형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됐다.   하지만 데이터가 워크로드를 끌어당기는 것이 데이터베이스의 철칙이다.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면, 팀 내 똑똑한 직원이 예상치도 못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생각해내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새로운 사용 사례를 ‘탄력성(elasticity)’이라는 특징으로 실현한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면 새로운 컴퓨팅 자원을 제한없이 추가한다. 가끔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최적화된 일반적인 분석 쿼리와 새로운 워크로드의 형태가 다른 경우가 있다. 지난 20년간 상용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소수의 대형 쿼리를 처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었다. 전체 테이블을 스캔해 요약 통계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상용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다음과 같은 쿼리에 최적화됐다.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매월 확보한 신규 회원 수 그러나 다음과 같은 질문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특정 고객 한 명과 주고받은 모든 상호작용 이런 쿼리는 많은 데이터 소스를 한 곳에 배치한 뒤 특정 소스의 데이터 가운데 아주 적은 비율만 처리해야 한다. 분석적 특성과 운영적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보편화되면서 등장한 워크로드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주요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 업체는 이런 유형의 쿼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인덱스를 만드는 검색 최적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인덱스 기능은 운영 데이터베이스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과거에는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분석 워크로드와 무...

2021.12.20

첫눈 내린 날, '스노우플레이크'도 한국에 왔다

“스노우플레이크 솔루션의 본질은 온프레미스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 걸쳐 있는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한다는 것입니다. 단일의 통합된 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마침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국에서도 진정한 단순함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에 이른 첫눈이 10일,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신임 한국 지사장에 선임된 강현준 지사장은 “겨울과 함께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에 마침내 왔다”라고 말했다. 국내 파트너 기업으로는 SK C&C와 한컴MDS가 선정된 바 있다. SK C&C는 아태 지역 최초의 ‘파워드 바이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이기도 하다. 9년 전 설립된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전문 기업이다. 21018년 2억 6,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업으로는 처음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2020년 9월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당시 기록한 30억 달러의 모금액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IPO에서 달성한 역대 최대의 금액이었던 바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한국 진출에 앞서 호주, 인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등 아태 및 일본(APJ)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한국 진출은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 기업의 데이터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의 표명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 프랭크 슬루트만 CEO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시장이다. 데이터 혁신에 관심이 큰 기업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적합한 시장이다. 고객들은 이제 하나 이상의 데이터 플랫폼을 원하지 않는다. 풀 스펙트럼을 갖춘 단일한 플랫폼에 대한 니즈가 한국 고객들에게 크다”라고 말했다.  강형준 지사장은 “자동차, 금융서비스, 제조, 유통 등 한국의 핵심 산업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유연성, 동시성 및 안전한 데이터 공유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글...

스노우플레이크 강형준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클라우드

2021.11.10

“스노우플레이크 솔루션의 본질은 온프레미스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 걸쳐 있는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한다는 것입니다. 단일의 통합된 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마침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국에서도 진정한 단순함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에 이른 첫눈이 10일,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신임 한국 지사장에 선임된 강현준 지사장은 “겨울과 함께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에 마침내 왔다”라고 말했다. 국내 파트너 기업으로는 SK C&C와 한컴MDS가 선정된 바 있다. SK C&C는 아태 지역 최초의 ‘파워드 바이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이기도 하다. 9년 전 설립된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전문 기업이다. 21018년 2억 6,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업으로는 처음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2020년 9월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당시 기록한 30억 달러의 모금액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IPO에서 달성한 역대 최대의 금액이었던 바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한국 진출에 앞서 호주, 인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등 아태 및 일본(APJ)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한국 진출은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 기업의 데이터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의 표명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 프랭크 슬루트만 CEO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시장이다. 데이터 혁신에 관심이 큰 기업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적합한 시장이다. 고객들은 이제 하나 이상의 데이터 플랫폼을 원하지 않는다. 풀 스펙트럼을 갖춘 단일한 플랫폼에 대한 니즈가 한국 고객들에게 크다”라고 말했다.  강형준 지사장은 “자동차, 금융서비스, 제조, 유통 등 한국의 핵심 산업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유연성, 동시성 및 안전한 데이터 공유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글...

2021.11.10

블로그ㅣDBaaS부터 라이선스 표준화까지··· 2021년 오픈소스 전망은?

오픈소스 코드에 기반을 둔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 가치는 2026년까지 668억 4,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성공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고 균열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2021년 그리고 그 이후의 오픈소스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예측 #1 – 오픈소스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단편화가 가치 경쟁으로 이어질 것 첫 번째 예측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성장으로 인해, 오픈소스의 세계에서 두 개의 진영이 등장하고 있다는 상황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한 진영은 AWS나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행위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협하는 것으로 본다. 다른 진영은 이 경쟁을 오픈소스의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받아들인다.  오픈소스 연구 및 개발(R&D)은 강력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널리 알려진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자사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리패키징할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반면에, 해당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오픈소스 회사의 수익은 감소하게 됐다.  두 진영은 오픈소스의 ‘정신’을 위한 싸움을 나타낸다. 필자는 이 싸움이 궁극적으로는 가치를 둘러싼 싸움이 되리라 본다. 고객에게 가장 좋은 것이 편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또는 오픈소스 회사가 원하는 만큼의 비즈니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오픈소스 회사라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무료로 식사하는’, 즉 개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쓰는 사용자와 조직이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잘 지원받길 원할 것이다. 이는 이를 지원하는 커뮤니티가 얼마나 건강한지, 컨트리뷰션이 어디서 오는지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단일 컨트리뷰터나 기업에 지나치...

오픈소스 클라우드 오픈소스 커뮤니티 AWS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DBaaS 디지털 퍼스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카크로치DB 유가바이트 퀘스트 클릭하우스 스노우플레이크 아마존 레드시프트 라이선스

2020.12.31

오픈소스 코드에 기반을 둔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 가치는 2026년까지 668억 4,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성공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고 균열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2021년 그리고 그 이후의 오픈소스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예측 #1 – 오픈소스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단편화가 가치 경쟁으로 이어질 것 첫 번째 예측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성장으로 인해, 오픈소스의 세계에서 두 개의 진영이 등장하고 있다는 상황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한 진영은 AWS나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행위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협하는 것으로 본다. 다른 진영은 이 경쟁을 오픈소스의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받아들인다.  오픈소스 연구 및 개발(R&D)은 강력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널리 알려진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자사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리패키징할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반면에, 해당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오픈소스 회사의 수익은 감소하게 됐다.  두 진영은 오픈소스의 ‘정신’을 위한 싸움을 나타낸다. 필자는 이 싸움이 궁극적으로는 가치를 둘러싼 싸움이 되리라 본다. 고객에게 가장 좋은 것이 편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또는 오픈소스 회사가 원하는 만큼의 비즈니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오픈소스 회사라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무료로 식사하는’, 즉 개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쓰는 사용자와 조직이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잘 지원받길 원할 것이다. 이는 이를 지원하는 커뮤니티가 얼마나 건강한지, 컨트리뷰션이 어디서 오는지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단일 컨트리뷰터나 기업에 지나치...

2020.12.31

클라우드 '샛별' 스노우플레이크,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 "하방 압력 지속"

워런 버핏이 투자했던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우 플레이크가 부진한 3분기 실적과 4분기 예상치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업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스노우 플레이크는 지난 10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이 1억 6,890만 달러(한화 약 1,83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손실액인 8,800만 달러(한화 약 965억 원)에서 약 2배 증가했다.  또 4분기 예상 판매 매출은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1,770억 원)에서 1억 6,700만 달러(한화 약 1,830 억 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매출은 1억 5,960만 달러(한화 약 1,750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도 동기 매출은 7,3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였다.  2012년 설립된 스노우 플레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판매하는 회사다. 고객사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노우 플레이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공모주 투자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버핏 회장은 1956년 포드 자동차에 공모주 투자를 한 이후 한 번도 신규 기업공개 주식에 투자한 적이 없었다.  지난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스노우 플레이크는 주식시장에서 약 3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약 111% 급등하며 월가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노우 플레이크의 기업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넘치는 달러 유동성과 잇따른 기술주 IPO 행렬을 배경으로 스노우 플레이크의 주가에 거품이 끼었다는 것.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같은 빅 테크 기업들이 이미 클라우드 시장을 상당 부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 포브스는 “스노우 플레이크와 유사한 서비스가 ...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2020.12.03

워런 버핏이 투자했던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우 플레이크가 부진한 3분기 실적과 4분기 예상치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업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스노우 플레이크는 지난 10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이 1억 6,890만 달러(한화 약 1,83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손실액인 8,800만 달러(한화 약 965억 원)에서 약 2배 증가했다.  또 4분기 예상 판매 매출은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1,770억 원)에서 1억 6,700만 달러(한화 약 1,830 억 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매출은 1억 5,960만 달러(한화 약 1,750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도 동기 매출은 7,3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였다.  2012년 설립된 스노우 플레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판매하는 회사다. 고객사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노우 플레이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공모주 투자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버핏 회장은 1956년 포드 자동차에 공모주 투자를 한 이후 한 번도 신규 기업공개 주식에 투자한 적이 없었다.  지난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스노우 플레이크는 주식시장에서 약 3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약 111% 급등하며 월가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노우 플레이크의 기업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넘치는 달러 유동성과 잇따른 기술주 IPO 행렬을 배경으로 스노우 플레이크의 주가에 거품이 끼었다는 것.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같은 빅 테크 기업들이 이미 클라우드 시장을 상당 부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 포브스는 “스노우 플레이크와 유사한 서비스가 ...

2020.12.03

칼럼 | 스노우플레이크는 오픈소스의 종말을 의미할까

최근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기업 공개(IPO)는 큰  사건이었는데, 단순히 엄청난 가치평가 때문만은 아니었다.   2013년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클라우데라(Cloudera)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올슨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놀랍고 돌이킬 수 없는 추세'라고 자신 있게 선언한 것이 있었다. 바로 비개방형 소스(closed-source)의 독점적 형태로는 지배적인 플랫폼이 더는 나오지 않을 주장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런 추세, 즉 오픈소스 인프라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플렁크(Splunk)도 있다. 하지만 라이트스피트(Lightspeed)의 파트너 구라브 굽타에 따르면, 스플렁크는 오픈소스로 자리를 잡기 전의 사례다. 마이SQL,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몽고DB(MongoDB),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는 모두 (적어도 초기에는) 오픈소스였다. 그리고 지금 스노우플레이크가 화제의 중심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과대평가된 것일까. 혹은 오픈소스 인프라 시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것일까.   오픈소스의 종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기본적으로 이 전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옹호할 준비가 됐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모든 ‘지배적 플랫폼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오픈소스는 아니다. 그렇지만, 지난 10~20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대부분이 오픈소스로 전환했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사실이므로, 올슨의 핵심 주장을 반박하려는 것은 아니다. 레드햇 이머징 기술 전문가 고든 하프는 “오픈소스를 주로 사용하는 인프라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대부분의 이런 오픈소스 관련 기술은 노SQL(NoSQL), 하둡, 카프카(Kafka), 스파크(Spark), 셉(Ceph), 주피터(Jupyter) 등이다. 하지만 이런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오픈소스도...

스노우플레이크 오픈소스

2020.09.29

최근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기업 공개(IPO)는 큰  사건이었는데, 단순히 엄청난 가치평가 때문만은 아니었다.   2013년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클라우데라(Cloudera)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올슨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놀랍고 돌이킬 수 없는 추세'라고 자신 있게 선언한 것이 있었다. 바로 비개방형 소스(closed-source)의 독점적 형태로는 지배적인 플랫폼이 더는 나오지 않을 주장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런 추세, 즉 오픈소스 인프라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플렁크(Splunk)도 있다. 하지만 라이트스피트(Lightspeed)의 파트너 구라브 굽타에 따르면, 스플렁크는 오픈소스로 자리를 잡기 전의 사례다. 마이SQL,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몽고DB(MongoDB),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는 모두 (적어도 초기에는) 오픈소스였다. 그리고 지금 스노우플레이크가 화제의 중심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과대평가된 것일까. 혹은 오픈소스 인프라 시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것일까.   오픈소스의 종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기본적으로 이 전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옹호할 준비가 됐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모든 ‘지배적 플랫폼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오픈소스는 아니다. 그렇지만, 지난 10~20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대부분이 오픈소스로 전환했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사실이므로, 올슨의 핵심 주장을 반박하려는 것은 아니다. 레드햇 이머징 기술 전문가 고든 하프는 “오픈소스를 주로 사용하는 인프라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대부분의 이런 오픈소스 관련 기술은 노SQL(NoSQL), 하둡, 카프카(Kafka), 스파크(Spark), 셉(Ceph), 주피터(Jupyter) 등이다. 하지만 이런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오픈소스도...

2020.09.29

스노우플레이크에서 킹소프트 클라우드까지··· 2020년 IT 기업 IPO 라운드업

주식 시장을 주시하는 사람들에게 2019년은 ‘위워크(WeWrok)의 해'로 기억될 수 있겠다. 이 회사는 한 때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S-1을 제출한 후 극적으로 몰락했다. 회사 사업 모델과 경영 관행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 때문이었다.  리서치 회사 르네상스 캐피탈에 따르면 이 사건은 슬랙, 우버 등 유명 기업의 부진한 상장과 함께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2019년 IPO 등록 철회가 거의 50%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2020년의 잠재 상장 목록은 상당히 커졌다. 특히 숙박 공유 서비스 회사인 에어비엔비(Airbnb)에 이목이 집중됐다. 2020년은 풍성한 IPO가 보장된 해로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강타했고,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유명한 IT IPO는 소수에 불과했고, 6월이 되어서야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다. 현재 시점에서 올해 눈길을 끈 IT 기업공개(IPO)를 정리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올해 최대의 IT IPO는 9월에 있었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사업자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것이다. 캘리포니아 샌 마테오에 소재한 회사의 주식은 최초 발행가인 75 ~85 달러로부터 상승하여 120달러로 책정했다. 주식은 거래 첫날부터 즉시 급등하였고, 무려 111%가 상승하여 주당 245달러에 마감했다. 30억 달러를 모금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IPO에서 모집한 사상 최대의 금액이다.  회사 가치는 7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는 올해 초 모금 시 회사의 사적 가치 평가인 124억 달러의 거의 6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기성 IT 기업인 트윌리오(Twilio), 아틀라시안(Atalssian), 워크데이(Workday), 오크타(Okta)를 넘어서는 규모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종 업계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스노우플레이크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매...

IPO 기업공개 나스닥 상장 등록 주식 스노우플레이크 제이프로그 랙스페이스 레모네이드 줌인포 시프트4페이먼트 킹소프트 클라우드 엑사졸

2020.09.21

주식 시장을 주시하는 사람들에게 2019년은 ‘위워크(WeWrok)의 해'로 기억될 수 있겠다. 이 회사는 한 때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S-1을 제출한 후 극적으로 몰락했다. 회사 사업 모델과 경영 관행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 때문이었다.  리서치 회사 르네상스 캐피탈에 따르면 이 사건은 슬랙, 우버 등 유명 기업의 부진한 상장과 함께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2019년 IPO 등록 철회가 거의 50%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2020년의 잠재 상장 목록은 상당히 커졌다. 특히 숙박 공유 서비스 회사인 에어비엔비(Airbnb)에 이목이 집중됐다. 2020년은 풍성한 IPO가 보장된 해로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강타했고,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유명한 IT IPO는 소수에 불과했고, 6월이 되어서야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다. 현재 시점에서 올해 눈길을 끈 IT 기업공개(IPO)를 정리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올해 최대의 IT IPO는 9월에 있었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사업자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것이다. 캘리포니아 샌 마테오에 소재한 회사의 주식은 최초 발행가인 75 ~85 달러로부터 상승하여 120달러로 책정했다. 주식은 거래 첫날부터 즉시 급등하였고, 무려 111%가 상승하여 주당 245달러에 마감했다. 30억 달러를 모금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IPO에서 모집한 사상 최대의 금액이다.  회사 가치는 7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는 올해 초 모금 시 회사의 사적 가치 평가인 124억 달러의 거의 6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기성 IT 기업인 트윌리오(Twilio), 아틀라시안(Atalssian), 워크데이(Workday), 오크타(Okta)를 넘어서는 규모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종 업계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스노우플레이크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매...

2020.09.21

굿바이 하둡! 라쿠텐,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로 전환

일본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의 미국 내 자회사인 라쿠텐 리워즈가 하드웨어 비용을 줄이고 더 쉽게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하둡 대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쿠텐 리워즈는 웹에서 제휴 마케팅 링크로 돈을 버는 쇼핑 포인트 회사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회원들은 파트너 소매기업을 통해 구매할 때마다 포인트와 캐쉬백 보상을 얻는다.   따라서 많은 사용자 통찰 데이터를 얻을 수밖에 없으며, 정확히 말하자면 콜드 스토리지 안에 수백 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 2018년 라쿠텐 리워즈는 파이썬이나 스칼라 코딩 작업 없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이 통찰을 제대로 제공하기위해, 그리고 하드웨어에 대한 자본 지출을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SQL 서버 기기는 우아하게 확장되지 않는다’ 이베이츠(Ebates)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이 회사는 2014년에 일본의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Rakuten)에 인수됐으며 그 이후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술 스택을 현대화하고 고객을 유도하고 유지하는 방식을 더욱 데이터 지향적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 시작은 아키텍처였다. 지난 3년 동안, 라쿠텐 리워즈는 자사의 빅데이터 자산을 대부분 온프레미스 SQL에서 온프레미스 하둡으로 이전했으며 지금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로 이전했다. 라쿠텐 리워즈의 분석 VP 마크 스테인지 트리기어는 “SQL 서버 기기는 우아하게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클라우데라를 통해 온프레미스 하둡을 선택했고 스파크와 파이썬을 사용하여 ETL을 운용했으며 거기에서 어느 정도 성능을 얻었다”라고 <인포월드>에 밝혔다. 그는 “[하둡] 구조를 관리하는 것은 다소 복잡한 일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웨어하우스를 본 후 이전을 결정했고 중앙 집중식 기업용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레이크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직 블룸버그 개발자이자 빅데이터 컨설턴트인 마크 리트빈치크는 자신의 블로그 게시물 “하둡은 죽었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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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일본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의 미국 내 자회사인 라쿠텐 리워즈가 하드웨어 비용을 줄이고 더 쉽게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하둡 대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쿠텐 리워즈는 웹에서 제휴 마케팅 링크로 돈을 버는 쇼핑 포인트 회사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회원들은 파트너 소매기업을 통해 구매할 때마다 포인트와 캐쉬백 보상을 얻는다.   따라서 많은 사용자 통찰 데이터를 얻을 수밖에 없으며, 정확히 말하자면 콜드 스토리지 안에 수백 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 2018년 라쿠텐 리워즈는 파이썬이나 스칼라 코딩 작업 없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이 통찰을 제대로 제공하기위해, 그리고 하드웨어에 대한 자본 지출을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SQL 서버 기기는 우아하게 확장되지 않는다’ 이베이츠(Ebates)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이 회사는 2014년에 일본의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Rakuten)에 인수됐으며 그 이후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술 스택을 현대화하고 고객을 유도하고 유지하는 방식을 더욱 데이터 지향적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 시작은 아키텍처였다. 지난 3년 동안, 라쿠텐 리워즈는 자사의 빅데이터 자산을 대부분 온프레미스 SQL에서 온프레미스 하둡으로 이전했으며 지금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로 이전했다. 라쿠텐 리워즈의 분석 VP 마크 스테인지 트리기어는 “SQL 서버 기기는 우아하게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클라우데라를 통해 온프레미스 하둡을 선택했고 스파크와 파이썬을 사용하여 ETL을 운용했으며 거기에서 어느 정도 성능을 얻었다”라고 <인포월드>에 밝혔다. 그는 “[하둡] 구조를 관리하는 것은 다소 복잡한 일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웨어하우스를 본 후 이전을 결정했고 중앙 집중식 기업용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레이크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직 블룸버그 개발자이자 빅데이터 컨설턴트인 마크 리트빈치크는 자신의 블로그 게시물 “하둡은 죽었나?”에서...

2020.06.25

이쯤해서 돌아보는 2020년 기술 IPO 현황과 전망

기술 업체 IPO가 붐을 이뤘던 2019년이 지나고 슬랙과 우버 같은 IPO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코로나 팬데믹까지 더해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주목할 만한 기술 IPO와 향후 예정된 IPO를 소개한다.    2019년은 공공 시장 감시자들의 눈에 오랫동안 위워크(WeWork)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이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관행에 관한 수많은 문제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한 후 IPO를 철회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에 따르면, 위워크의 IPO 철회는 슬랙과 우버 같은 기술 대기업의 연속 상장과 함께 IPO가 약 50% 증가했던 2019년을 뒤흔든 사건이었다. 이로 인해 2020년 IPO를 계획했던 에어비앤비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기술 기업의 IPO는 지난해 호황이었지만, 2020년 6월 IPO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까지 소수 기술업체만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중순까지 비교적 큰 규모의 기술업체 IPO를 정리했다.  줌인포 줌과 헷갈릴 수도 있는 줌인포(ZoomInfo, ZI)는 6월에 공개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첫 거래일에 주식이 60%나 상승해 기업 가치가 미화 1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의 10억 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년 된 SaaS 업체인 줌인포는 풍부한 B2B 연락처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업팀과 마케팅팀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 시프트4 페이먼트(Shift4 Payments)는 6월 첫 거래일에 IPO의 주가 범위를 상회하는 23달러로 무려 45%나 상승했다. 1994년 펜실베이니아에 설립된 이 회사는 B2B 결제를 처리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는 올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후 IPO를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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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기술 업체 IPO가 붐을 이뤘던 2019년이 지나고 슬랙과 우버 같은 IPO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코로나 팬데믹까지 더해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주목할 만한 기술 IPO와 향후 예정된 IPO를 소개한다.    2019년은 공공 시장 감시자들의 눈에 오랫동안 위워크(WeWork)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이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관행에 관한 수많은 문제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한 후 IPO를 철회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에 따르면, 위워크의 IPO 철회는 슬랙과 우버 같은 기술 대기업의 연속 상장과 함께 IPO가 약 50% 증가했던 2019년을 뒤흔든 사건이었다. 이로 인해 2020년 IPO를 계획했던 에어비앤비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기술 기업의 IPO는 지난해 호황이었지만, 2020년 6월 IPO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까지 소수 기술업체만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중순까지 비교적 큰 규모의 기술업체 IPO를 정리했다.  줌인포 줌과 헷갈릴 수도 있는 줌인포(ZoomInfo, ZI)는 6월에 공개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첫 거래일에 주식이 60%나 상승해 기업 가치가 미화 1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의 10억 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년 된 SaaS 업체인 줌인포는 풍부한 B2B 연락처 데이터를 사용하여 영업팀과 마케팅팀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 시프트4 페이먼트(Shift4 Payments)는 6월 첫 거래일에 IPO의 주가 범위를 상회하는 23달러로 무려 45%나 상승했다. 1994년 펜실베이니아에 설립된 이 회사는 B2B 결제를 처리한다. 시프트4 페이먼트는 올봄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후 IPO를 추진하기로...

2020.06.22

AWS·애저·GCP 실제 사용자가 말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성공 전략'

퍼블릭 클라우드는 IT에서 주류가 됐으며 선도적인 기업은 이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마이그레이션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혁신을 추진 중인 IT임원의 조언을 정리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CIO에게 일종의 전략적 무기다.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컴퓨팅 리소스를 아웃소싱하는 방법을 넘어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CIO에게 수익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통찰력을 창출하는 머신러닝 시스템 등 기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구축하는 고투(go-to) 플랫폼이 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선언함에 따라, IaaS에 대한 지출은 2019년의 40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2년에는 연간 24% 성장하여 7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채택이 주류’라고 말했다.  IT 리더들은 <CIO닷컴>과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클라우드에서 성장 여력 찾기  2014년부터 초이스 호텔 인터내셔널은 초이스엣지의 핵심 글로벌 예약 시스템과 유통 플랫폼, 부동산 관리 시스템,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1,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6,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옮겼다. 초이스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크리스 저드슨은 <CIO닷컴>에 “초이스는 구형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AW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이스는 AWS의 머신러닝(ML)툴을 활용하여 고객 개인화 및 사기 탐지 등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초과예약된 객실 재고를 줄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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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퍼블릭 클라우드는 IT에서 주류가 됐으며 선도적인 기업은 이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마이그레이션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혁신을 추진 중인 IT임원의 조언을 정리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CIO에게 일종의 전략적 무기다.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컴퓨팅 리소스를 아웃소싱하는 방법을 넘어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CIO에게 수익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통찰력을 창출하는 머신러닝 시스템 등 기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구축하는 고투(go-to) 플랫폼이 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선언함에 따라, IaaS에 대한 지출은 2019년의 40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2년에는 연간 24% 성장하여 7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채택이 주류’라고 말했다.  IT 리더들은 <CIO닷컴>과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클라우드에서 성장 여력 찾기  2014년부터 초이스 호텔 인터내셔널은 초이스엣지의 핵심 글로벌 예약 시스템과 유통 플랫폼, 부동산 관리 시스템,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1,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6,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옮겼다. 초이스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크리스 저드슨은 <CIO닷컴>에 “초이스는 구형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AW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이스는 AWS의 머신러닝(ML)툴을 활용하여 고객 개인화 및 사기 탐지 등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초과예약된 객실 재고를 줄이고 있다. ...

2020.02.10

블로그 | 데이터 레이크, 새로운 데이터웨어하우스가 된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여전히 건재한가, 아니면 곧 사라질 기술인가? 누구나 혼란을 느낄 만한 질문이다. 한쪽에서 보면 데이터 웨어하우징은 무척 뜨겁다. 데이터 웨어하우징 시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혁신과 신생 기업들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사실 이 추세가 시작된 시점은 어플라이언스 규격이 데이터 웨어하우징 주류에 편입된 10년 전이지만, 몇 년 전에 시장이 새로운 세대의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탄력을 받았다. 지난 몇 년 동안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라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업체가 과도하다고 할 만큼 많은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쇠퇴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 보면 데이터 웨어하우징은 빅 데이터, 머신러닝, 인공 지능과 같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에 밀려 차차 쇠퇴하는 중이다. 이 추세를 보면 데이터 웨어하우징이 기업 IT 우선 순위에서 내려가는 듯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조직은 다양한 다운스트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해 최소 하나, 많은 경우 여러 개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두고 있다. 핵심적인 기업 워크로드로서 데이터 웨어하우징이 가진 꾸준함은 몇 년 전에 필자가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아직 건재한 이유에 대한 글을 썼던 이유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같은 이유로, 업계에서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에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유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개념을 새롭게 다듬기도 했다. 데이터 웨어하우징은 번성 중일뿐만 아니라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최전방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이 데이터 웨어하우징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시장에서 활동하는 플랫폼에만 초점을 맞추면 이 분야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흐름을 놓치기 쉽다.   데이터 레이크의 부상 흔히 말하는 “데이터 레이크”가 차세대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빠르게 부상 중이다. 데이터 레이크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AWS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레이크 스노우플레이크 레이크포메이션

2019.07.03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여전히 건재한가, 아니면 곧 사라질 기술인가? 누구나 혼란을 느낄 만한 질문이다. 한쪽에서 보면 데이터 웨어하우징은 무척 뜨겁다. 데이터 웨어하우징 시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혁신과 신생 기업들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사실 이 추세가 시작된 시점은 어플라이언스 규격이 데이터 웨어하우징 주류에 편입된 10년 전이지만, 몇 년 전에 시장이 새로운 세대의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탄력을 받았다. 지난 몇 년 동안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라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업체가 과도하다고 할 만큼 많은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쇠퇴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 보면 데이터 웨어하우징은 빅 데이터, 머신러닝, 인공 지능과 같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에 밀려 차차 쇠퇴하는 중이다. 이 추세를 보면 데이터 웨어하우징이 기업 IT 우선 순위에서 내려가는 듯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조직은 다양한 다운스트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해 최소 하나, 많은 경우 여러 개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두고 있다. 핵심적인 기업 워크로드로서 데이터 웨어하우징이 가진 꾸준함은 몇 년 전에 필자가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아직 건재한 이유에 대한 글을 썼던 이유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같은 이유로, 업계에서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에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유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개념을 새롭게 다듬기도 했다. 데이터 웨어하우징은 번성 중일뿐만 아니라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최전방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이 데이터 웨어하우징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시장에서 활동하는 플랫폼에만 초점을 맞추면 이 분야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흐름을 놓치기 쉽다.   데이터 레이크의 부상 흔히 말하는 “데이터 레이크”가 차세대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빠르게 부상 중이다. 데이터 레이크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2019.07.03

피트니스 앱 '스트라바'가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버린 이유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인기 피트니스 앱 업체 스트라바(Strava)는 최근 자사의 대규모 데이터 레이크를 아마존 레드시프트에서 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로 이전했다. 이유는 다른 스노우플레이크 고객과 다르지 않다. 레드시프트에서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과 분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필요한 동시성 요구를 맞추지 못했고 쿼리 시간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트라바는 스노우플레이크로 이전하기 전에 점심시간이나 밤에 쿼리를 실행해야 했다. 스트라바의 분석 및 데이터 공학 책임자 케이시 타니무라는 "더는 시스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10억 줄 중에서 일부만 느려진 것일 수도 있지만, 팀의 생산성과 흐름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스트라바의 한 분석가는 사용자가 어디에 참여하기를 좋아하며 어디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지(특히 콘텐츠에 대한 페이스북 '좋아요') 파악하기 위해 스트라바 모바일 앱 내에서의 활동 피드를 분석했다. 타니무라는 "당시에는 1시간 분량의 쿼리를 이용해 데이터를 찾는데 몇 주가 걸렸다. 그러나 이전 후에는 데이터를 검색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트라바는 현재 13조 개의 GPS 데이터 포인트, 주당 1,500만 회의 업로드, 15억 개의 분석 포인트를 포함해 120TB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분석팀은 이를 이용해 사용자 경험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찾아낸다. 스노우플레이크로의 마이그레이션은 지난해 3월에 시작해 6월에 끝났다. 타니무라는 "전반적인 과정이 '쉬웠다'. 다른 마이그레이션 변경사항을 살펴보고 온갖 문제와 데이터 정확도 문제가 생길까 우려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았다. 재교육이 필요하지 않았고 아직도 마이SQL 상태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라바는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실행할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루커(Looker) 프론트엔드를...

레드시프트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라바

2019.01.23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인기 피트니스 앱 업체 스트라바(Strava)는 최근 자사의 대규모 데이터 레이크를 아마존 레드시프트에서 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로 이전했다. 이유는 다른 스노우플레이크 고객과 다르지 않다. 레드시프트에서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과 분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필요한 동시성 요구를 맞추지 못했고 쿼리 시간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트라바는 스노우플레이크로 이전하기 전에 점심시간이나 밤에 쿼리를 실행해야 했다. 스트라바의 분석 및 데이터 공학 책임자 케이시 타니무라는 "더는 시스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10억 줄 중에서 일부만 느려진 것일 수도 있지만, 팀의 생산성과 흐름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스트라바의 한 분석가는 사용자가 어디에 참여하기를 좋아하며 어디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지(특히 콘텐츠에 대한 페이스북 '좋아요') 파악하기 위해 스트라바 모바일 앱 내에서의 활동 피드를 분석했다. 타니무라는 "당시에는 1시간 분량의 쿼리를 이용해 데이터를 찾는데 몇 주가 걸렸다. 그러나 이전 후에는 데이터를 검색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트라바는 현재 13조 개의 GPS 데이터 포인트, 주당 1,500만 회의 업로드, 15억 개의 분석 포인트를 포함해 120TB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분석팀은 이를 이용해 사용자 경험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찾아낸다. 스노우플레이크로의 마이그레이션은 지난해 3월에 시작해 6월에 끝났다. 타니무라는 "전반적인 과정이 '쉬웠다'. 다른 마이그레이션 변경사항을 살펴보고 온갖 문제와 데이터 정확도 문제가 생길까 우려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았다. 재교육이 필요하지 않았고 아직도 마이SQL 상태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라바는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실행할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루커(Looker) 프론트엔드를...

2019.01.23

'클라우드 DW' 첫 유니콘 나왔다··· 스노우플레이크 "공격적 시장 확대"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억 6,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면서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올 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지역간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해 상호 운용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최근 공개한 재정 보고서를 보면, 총 4억 7,300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했다. 기업 가치는 15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벤처 자금 라운드는 ICONIQ 캐피탈(ICONIQ Capital), 알티미터 캐피탈(Altimeter Capital), 신규 기업인 시쿼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이 주도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처음부터 클라우드에 맞춰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개발했다.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과 동시 쿼리(Query) 수에 대한 제한을 없애 큰 주목을 받았다. 스노우플레이크란? 스노우플레이크는 기본적으로 ACID(Atomicity, Consistency, Isolation, Durability)를 준수하는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분석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배리언트(variant) 사용자 정의 데이터 형태를 이용해 SQL뿐만 아니라 반구조화된 데이터를 JSON 등의 형식으로 처리한다. 오늘날 기업 환경에는 기계가 생성한 반구조화된 데이터가 넘쳐나고 있으므로, 이처럼 SQL과 반구조화된 데이터를 함께 처리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독특한 3-계층 아키텍처를 가진 스노우플레이크는 수 페타바이트(Petabyte)의 데이터에 대해 수 백 개의 동시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클라우드의 비용 효율성과 탄력성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필요에 따라 가상 웨어하우스를 만들고 없앨 수 있다. 심지어 신용카드 한 장으로 셀프 프로비저닝(Self-provisioning)이 가능하면서도 AWS EC2 인스턴스를 구성하는 정도의 작업만 하면 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CEO 밥...

DW 유니콘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드데이터웨어하우스

2018.01.29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억 6,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면서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올 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지역간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해 상호 운용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최근 공개한 재정 보고서를 보면, 총 4억 7,300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했다. 기업 가치는 15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벤처 자금 라운드는 ICONIQ 캐피탈(ICONIQ Capital), 알티미터 캐피탈(Altimeter Capital), 신규 기업인 시쿼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이 주도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처음부터 클라우드에 맞춰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개발했다.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과 동시 쿼리(Query) 수에 대한 제한을 없애 큰 주목을 받았다. 스노우플레이크란? 스노우플레이크는 기본적으로 ACID(Atomicity, Consistency, Isolation, Durability)를 준수하는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분석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배리언트(variant) 사용자 정의 데이터 형태를 이용해 SQL뿐만 아니라 반구조화된 데이터를 JSON 등의 형식으로 처리한다. 오늘날 기업 환경에는 기계가 생성한 반구조화된 데이터가 넘쳐나고 있으므로, 이처럼 SQL과 반구조화된 데이터를 함께 처리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독특한 3-계층 아키텍처를 가진 스노우플레이크는 수 페타바이트(Petabyte)의 데이터에 대해 수 백 개의 동시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클라우드의 비용 효율성과 탄력성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필요에 따라 가상 웨어하우스를 만들고 없앨 수 있다. 심지어 신용카드 한 장으로 셀프 프로비저닝(Self-provisioning)이 가능하면서도 AWS EC2 인스턴스를 구성하는 정도의 작업만 하면 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CEO 밥...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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