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텔스트라(Telstra)와 로이 모건(Roy Morgan)의 ‘호주 디지털 포용 인덱스 2020(Australian Digital Inclusion Index 2020)’에 의하면 디지털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250만 명에 달하는 호주인이 여전히 오프라인 상태로 남아 있다.
여기서 대중 그리고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및 서비스 사이의 명확한 경계가 드러난다. 물론 이러한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려는 브랜드에게는 잠재적인 기회이기도 하다.
기술 및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호주의 사회적 기업 ‘인포엑스체인지(Infoxchange)’의 CEO 데이비드 스프릭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호주에서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이 엄청난 문제로 떠올랐다”라면서, “하지만 이 문제는 항상 존재해왔다. 아직도 250만 명이 넘는 호주인은 온라인 상태가 아니다. 201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 호주 인구의 비율로 봤을 때도 이 수치는 바뀌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디지털 채널 활용도를 높이려는 마케팅 담당자, 특히 모든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은행, 보험사, 통신사, 정부기관 등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 수치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뉴 사우스 웨일즈(NSW) 정부 고객 서비스 부문 장관 빅터 도미넬로는 ‘디지털 포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세계가 존재하며 둘 사이에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의 세계가 있고 디지털을 전혀 모르는 어머니의 세계가 있다. 나이의 문제는 아니다. 이를 원치 않거나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두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도미넬로에 의하면 이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서비스 NSW(Service NSW)’ 센터를 통해 사람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시민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어서 그는 “핵심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항상 디지털이 아닌 옵션도 제공했다. 향후 10년 이상 이뤄질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것이 효율적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사람들이) 프로세스가 끝날 때까지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면 좋은 프로세스는 아닌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고객 세그먼트 내에서 디지털 역량 구축하기
미래 교육학자 마크 프렌스키가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s)’과 ‘디지털 이주민(Digital immigrants)’ 개념을 처음 사용한 지 20년이 지났다. 대부분의 호주인은 이 여정에 참여했지만 모두가 할 수 있거나 하려는 의지가 있는 건 아니다.
‘호주 디지털 포용 인덱스 2020’에서는 디지털 포용의 3가지 속성(▲접근성(Access), ▲경제성(Affordability), ▲디지털 역량(Digital Ability))을 측정해 호주에 63점이라는 디지털 포용 점수를 부여했다. 2019년과 비교해 1.1 포인트 개선되긴 했지만 이전 5년과 비교하면 최저치 수준이다.
해당 보고서는 소득, 고용, 교육 수준이 낮은 호주인이 디지털에서 소외돼 부자와 가난한 호주인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커졌다고 밝혔다. 고소득층의 점수는 73.8점이었던 반면 저소득층은 43.8점을 기록한 것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또한 이 점수는 도심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수도의 디지털 포용 점수는 65.0점으로 시골 지역보다 7.6 포인트 앞섰다.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