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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기업들 "아직 빅 데이터 계획 없다"

2012.08.01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그러나 파이버 채널 하드 드라이브가 기업들에 널리 보급된 것은 (SAS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Solid State Drive), SATA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지난 해를 기점으로 발생한 현상이다.

2011년 신규 구매한 디스크 스토리지의 유형을 묻는 설문에 파이버 채널을 꼽은 기업은 48%였고, SATA 드라이브를 언급한 기업은 31%, 그리고 SAS와 SSD 드라이브라 응답한 기업은 각각 19%와 2% 수준이었다. 그러나 기업의 수용량 증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드라이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SAS가 41%의 응답률을 보였고 SSD와 SATA는 각각 35%와 23% 수준의 응답률을 보였다. 파이버 채널을 언급한 응답자는 전체의 11%였다.
 
                   2011년 구매 드라이브 유형                                                 2012년 드라이브 성장률


이 설문 조사에서 SSD 테크놀로지 배치를 계획하는 기업의 비율이 작년의 7% 수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올해에는 37%에 이를 것이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콜터는 “SSD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테크놀로지는 아무런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던 이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배치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42%에서 23%로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배열과 SSD
SSD와 로테이팅 디스크(rotating disk)를 동시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배열 방식은 다양한 솔리드 스테이트 배열(solid state array)과 서버 내 SSD(in server SSD)의 새로운 등장 속에서도 기업 데이터 센터에서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이브리드 배열 내 솔리드 스테이트 시장에서 경쟁자들을 누르고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EMC였다. 그리고 넷앱이나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DS), IBM, HP, 오라클, 델 등이 EMC의 뒤를 쫓고 있었다.


       하이브리드 배열에 활용되는 SSD 업체들

활용하는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업체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퓨전아이오(Fusion-io)가 1위를 차지했으며 IBM과 HP, 오라클, 델, 그리고 씨게이트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EMC는 넷앱의 뒤를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에서 확인된 흥미로운 이름들로는 퓨전아이오를 비롯해 퓨어 스토리지), 님버스 데이터(Nimbus Data), 님블 스토리지(Nimble Storage), 그리디론 시스템즈(Gridiron Systems), 코브(Kove) 등이 있었다. 올 디램(all-DRAM) 어플라이언스를 제작하는 코브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PCIe 플래시 카드(PCIe flash card)와 올 플래시(all-flash) 배열 및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는 업체들이었다.

시장 최대의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업체는 퓨전아이오였다. 그리고 IBM과 HP, 오라클, 델이 그 뒤를 쫓았으며, 씨게이트는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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