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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업체에게 ‘0순위 갑’이 되는 10가지 방법

2012.07.09 Stephanie Overby  |  CIO


5 사업 계획을 공유하라. 아웃소싱이란 단어의 어감이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갑이 만족한다는 평가는 을에게 음악처럼 들릴 것이다. “아웃소싱 고객들이 IT업체를 추천하면,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서비스의 품질도 향상된다”라고 아웃소싱 분석회사 HfS 리서치(HfS Research)의 창업자 필 퍼스트는 말했다. 또한 실반 어드바이서리의 엥겔은 “우리는 많은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중요 고객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한다. 이러한 고객들은 IT업체의 전화 판촉까지에 동참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의 클라이언트 중에는 제공자의 내부 서비스 제공 개발 단계에서 자문역할로 참여하는 곳도 있다.”

6 변화를 시작하라. 협력업무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팀 기반 환경을 만들어라. 혁신을 바라는가? 제공자의 주요 인원을 전략수립에 참여시켜라. “IT업체와 기업간의 인간적인 관계를 결코 무시하지 말라”고 페이스 하몬의 마틴은 충고했다. “IT업체들은 고객들이 모든 면에 대해 매일매일의 전략적 활동에서부터 경영진의 사업 개발 제안에 이르기까지, 자신들과 능동적으로 협업하고 있다고 느낄 때 더 열성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7 가격을 너무 깎으려 들지 말라. 더 많은것을 원한다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 “고객들은 규모의 변화가 서비스 제공자들의 사업 계획에서 감안되지 않은 비용 증가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K&L 게이츠의 헬름스는 말했다. “고객들은 서비스 제공자들이 계속 돈을 벌고, 이익수준을 유지하기를 원해야 한다. 그래야 서비스의 수준도 유지되기 때문이다.”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통제 변화 요구는 수용하라.

8 도움을 주라. 만약 귀사의 아웃소싱 업체가가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면, 비난하기 보다는 우선은 문제 해결을 도와라. “잘 만들어진 아웃소싱 계약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할 수 있는 생태계와 같다”라고 베이커 앤 맥킨지의 핸슨은 말한다. “만약 귀사의 아웃소싱 업체가 한 부분에서 실패하도록 그냥 놔둔다면, 귀사의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IT업체의 더 큰 실패를 방조하는 꼴이 된다.”

9 제때 돈을 지급하라. 간단한 이야기지만, 자신의 현금 유동성 때문에 IT업체에게 큰 돈을 늦게 지불하는 일은 다반사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자원이 한정적이다”라고 K&L 게이츠의 헬름스는 말했다. “체불은 아주 신경 쓰이는 일이고, 서비스 제공자에게 문제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10 잘 대해 주어라. IT업체들이 자연스러운 아웃소싱 전환을 위해 자신들이 직접 나설 때, 첫 업무 지연부터 고객들에게 싫은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고객이 되지 말라. “물론 기준에 못미치는 성과를 그냥 허용하라는 말은 아니다”라고 베이커 앤 맥킨지의 핸슨은 지적했다. “하지만 당신이 사람들과 사업을 하고 있고, 사람이기에 일어나는 실수에 한 두 번 정도 넘어가 주는 것을 고마워 할 것이다.”

*Stephanie Overby는 CIO닷컴에 IT아웃소싱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고문을 쓰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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