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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부서들이 밝힌 업무용 태블릿 ‘베스트 프랙티스’

2011.12.21 John Cox  |  Network World


3. 향후 태블릿의 관리 방안은?

오타와 병원의 포터는 “모바일 기기 관리는 큰 주제다. 아무도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잘하고 있지 못하다. 우리 부서에서는 모바일 기기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오타와 병원은 모바일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 포터는 “현재까지 시장에 나온 제품으로는 모바일아이언이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오타와 병원은 5,000명의 교대 간호사에게 1,500대의 아이폰 지급을 준비하면서 모바일 기기 관리를 개편하기 위해 새로운 RFP를 준비하고 있다. 교대 근무자를 위한 iOS 기기관리는 “꽤 민감한 사안”이라고 포터는 전했다.

오타와 병원과 호쏜은 서드파티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이며 그러한 제품들은 애플과 구글이 제공하지 못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애플과 구글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수 있는 관리 API를 출시하고 있다.

파이어링크의 매쓰360은 내부 앱을 위한 자체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를 제공하고 있고 그것을 통해 호쏜의 IT부서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와 아이패드 업데이트 정보를 추적하고 있다. 최근 호쏜의 IT부서는 영업인력을 위한 자동설치 앱을 제공했다. 모든 직원들이 18시간 내에 이 앱을 다운로드 했지만, 그 다음 날 오전 힐튼은 5대의 아이패드에 앱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IT직원이 그러한 모든 사용자를 호출하여 앱을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iOS와 관련해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는 관리자 비밀번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서드파티 관리 애플리케이션도 그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윈도우처럼 사용자들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단순하고 표준적인 방식은 없다.

포터는 “많은 사용자들은 우리 기술팀만큼이나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은 원하는 어떤 것이든 다운로드하고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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