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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매력덩어리로 진화 중··· ‘데스크톱-aaS’ 안내서

2021.09.29 Steven J. Vaughan-Nichols  |  Computerworld


윈도우, 맥OS,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 컴퓨터, 크롬북, 아이패드, 아마존 파이어(Fire) 태블릿, 안드로이드 태블릿, 지원되는 웹 브라우저로 가상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 있다.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업무 손실 없이 장치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데스크톱은 7가지 기본 번들과 가격 레벨(Value, Standard, Performance, Power, PowerPro, Graphics, GraphicsPro)로 제공된다. 윈도우 10 데스크톱 가격은 워크스페이스가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경우 7.25달러/월 + 0.22달러/시간(또는 고정 비용 25달러/월)부터 시작하고, 자체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경우 7.25달러/월 + 0.17달러/시간(또는 21달러/월)부터 시작한다(리눅스 데스크톱 가격은 7.25달러/월 + 0.17달러/시간 또는 21달러/월부터 시작한다).

VM웨어의 호라이즌 클라우드 Daa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을 제공한다. AWS의 VM웨어 클라우드, 애저, 구글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기타 VM웨어 파트너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다. 하지만 VM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CSP(Cloud Solution Provider)가 아니다. 즉, VM웨어는 윈도우 라이선스를 재판매하지 않는다.

다양한 최종 사용자 플랫폼에서 이런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는 윈도우 PC, 맥, 태블릿, 스마트폰이 포함된다.

VM웨어의 접근방식의 차이점은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를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호라이즌은 필요에 따라 이를 다시 통합하여 개인화된 사용자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가상 데스크톱이 특별한 VM 이미지의 인스턴트 클론과 사용자 환경 프로필 및 VM에 스스로 연결되지만 설치되지는 않는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하여 상황에 따라 스스로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일관된 데스크톱처럼 보이지만 데스크톱 자체는 로그아웃 시 파괴된다. 다시 로그인하면 데스크톱이 다시 자동으로 생성된다.

VM웨어는 일회성 라이선스 기반으로 호라이즌을 제공한다. VM웨어 호라이즌 스탠다드는 사용자 10명당 3,116달러부터 시작한다. 또한 사용자 100명 패키지도 있다.

크롬OS(ChromeOS) 옵션
IDC의 2020년 시장 점유율 수치에 따르면 처음으로 크롬OS가 맥OS보다 앞섰다. 3.3% 앞선 10.8%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데스크톱 운영체제로 성장했다. 맥OS의 점유율도 증가했기 때문에 크롬OS의 성장은 분명 윈도우의 점유율을 빼앗은 것이다(1/4분기에 75%로 감소).

크롬OS는 완전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DaaS 기업 솔루션을 배치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 크롬북도 사람들을 DaaS 개념을 널리 알려나가는 양상이다. 예를 들어, 트럭이 회사의 크롬북을 밟고 지나간다고 할지라도 자녀의 학교용 크롬북을 사용하여 1분 안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아무 윈도우 노트북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서비스의 대부분의 무료 버전을 제공함으로써 구글은 자사의 기업용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품을 위한 사용자 커뮤니티를 확보했다. 사람들이 이미 구글 문서(Google Docs)와 지메일(Gmail)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워크스페이스의 사용자가 될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워크스페이스의 기능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그것들보다 나은지 논쟁을 벌일 수 있지만 이것들이 비교될 만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웹 지원 장치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크롬 웹 브라우저와 가장 잘 호환되지만 거의 모든 브라우저가 크로미움(Chromium)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건은 아니다. 물론, 워크스페이스는 크롬북에서 더욱 잘 작동하지만 구글은 네버웨어(Neverware)와 크롬OS의 클론인 클라우드레디(CloudReady)를 인수하여 구형 PC를 크롬OS 워크스테이션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했다.

워크스페이스 가격은 윈도우 제품군과는 달리 매우 단순하다. 사용자당 월 6달러부터 시작하며 사용자당 월 최대 18달러이다. 사용자를 위한 무제한 스토리지를 원하는 경우 더 높은 티어도 있다.

셸(Shells)을 통한 리눅스 데스크톱
누가 데스크톱 리눅스를 사용할까? 시장 점유율이 2%를 넘긴 적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분투, 민트(Mint), 데비안(Debian) 등의 형태를 가진 데스크톱 리눅스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매니아들 사이에서 틈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은 지난 해 출범한 DaaS 스타트업으로 클라우드에서 리눅스 데스크톱을 손쉽게 호스팅할 수 있다.

리눅스는 항상 원격으로 구동하 수 있었다. 유닉스(Unix)의 기본적인 기능이다. 하지만 서버측을 관리하지 않고 리눅스(또는 윈도우) VM을 구동하고 싶은 경우 쉘은 쉽게 배치, 관리,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셸은 인터페이스를 웹 브라우저에 의존한다. 따라서 아무 인터넷 지원 장치에서나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 있다. 심지어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는 스마트 TV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은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제공하며 인기 있는 데비안, 민트, 우분투 배포판도 여기에 포함된다. 해당 기업은 현재 레드햇(Red Hat) 데스크톱 배포판 제품군인 페도라 워크스테이션(Fedora Workstation)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10 프로는 지원된다.

예산이 제한된 사용자는 가격 때문에 셸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연간 구독 요금제인 쉘 베이직(Shells Basic)은 월 9달러 밖에 하지 않는다. 이 클라우드 데스크톱에는 1개의 CPU, 40GB의 스토리지, 2GB의 메모리가 제공된다. 윈도우에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영업 부문 리눅스 데스크톱으로는 충분하다.

개발자와 고급 사용자의 경우 월 25달러의 연간 셸 프로(Shells Pro) 요금제로 4개의 CPU 코어, 160GB의 스토리지, 8GB의 메모리를 갖춘 가상 데스크톱을 얻을 수 있다. 데스크톱 리눅스 사용자가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리소스이다.

마지막으로, 셸은 최대 7일 기간의 무료 일일 백업을 제공한다. 사소하지만 유용한 기능이며, 다른 DaaS 플랫폼에서는 추가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가 많다.

리눅스 사용자에게 셸은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소수의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만 필요한 경우에 특히 고려해 볼만하다.

최선의 선택
DaaS가 적절한 선택이 아닌 상황이 여전히 존재한다. 사무실 또는 직원들이 여전히 10Mbps 미만의 DSL 인터넷 연결을 사용하고 있다면 DaaS는 부적합하다. 

하지만 재택 작업자들이 많고 보안 위협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DaaS는 많은 기업에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비디오 및 오디오 제작자, 그래픽 디자이너 등의 일부 사용자는 분명 항상 완전한 성능을 갖춘 PC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무직 근로자라면 대개 DaaS로 충분하다.

어떤 DaaS인지는 현재의 스택에 따라 달라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지향적인 사무실에서는 윈도우365 클라우드 PC,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을 순서대로 고려해야 하며, 이것들이 적합하지 않다면 대안 옵션을 고려해야 한다. 더 저렴한 옵션을 원하는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는 크롬OS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고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합리적으로 매우 안전한 것을 원한다면 셸의 클라우드 기반 리눅스 데스크톱을 고려하도록 한다. 

* Steven J. Vaughan-Nichols는 CP/M-80이 첨단 PC 운영체제였고 300bps 모뎀이 고속 인터넷 연결 수단이었던 시절부터 기술 분야에 대한 글을 써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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