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0

향후 10년간 주목할 기술 과제는?··· “복잡성 vs. 적합성”

Adrian Bridgwater | IDG Connect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에 존재하는 수많은 융합 및 분산형 서비스부터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까지 기술 복잡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 모든 요소를 어떻게 관리할지가 바로 향후 10년 간의 기술 과제다. 
 
ⓒGetty Images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며,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기술 업계가 선보이고 ‘받아들이게끔(embrace)’ 하려는 증강(Augmentation), 향상(Enhancement), 확장(Expansion)된 모든 새로운 기술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설계 및 엔지니어링한 이후에 관리해야 하는 세분화된 내부 복잡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기업은 ‘규정 준수’와 ‘생산적인 운영 관리’를 모두 이행하며 IT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고, ‘복잡성(complexity) vs. 적합성(conformity)’은 앞으로 10년 간의 기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규제 거버넌스 표준에 관한 적합성과 규정 준수뿐만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관리하는 실시간 프로덕션 환경에 투입되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어디에서나 ‘관찰’할 수 있다
모든 주요 공급업체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으로 실행되며, 거의 항상 ‘인사이트(insights)’라는 용어로 지칭하는 복잡한 시스템을 기업이 관리,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를 선보인 오라클이 대표적인 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가 해야 할 작업을 소프트웨어에 넘겨, 더 많은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한다. 

이를테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휴식하거나 자는 동안, 혹은 (아마 더 주요하게는) 비즈니스 사용자에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집중하는 동안 시스템 패치, 데이터 복제 또는 중복 제거, 업그레이드, 조각 모음 및 단순한 유지보수 등이 이뤄질 수 있다.

그리고 지난 10월 6일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관찰 및 관리 플랫폼(Oracle Cloud Observability and Management Platform)’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서비스 제품군에 추가했다. 

이 복잡성 방지(anti-complexity) 패키지는 로깅 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운영 인사이트 등을 위한 툴이다. 또한 알림, 스트리밍 제어, 운영체제(OS) 관리와 같은 기존 서비스도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의 부사장 클레이 마구릭은 “수십 년의 경험을 OCI에 결합해 IT 인프라의 모든 계층에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라며, “앱이 오라클 클라우드, 다른 오라클용 퍼블릭 클라우드 브랜드 서비스, 온프레미스 또는 기타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디에 배포되든 상관없이 복잡성을 제거한다. 또 멀티툴 접근방식과 관련된 위험과 비용을 줄여 전체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직관적이고 비용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수모로직(Sumo logic)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엔지니어링, 배포하려는 개발자(Dev)에게 복잡성 요소는 운영상의 골칫거리다. 당연할 말이지만, 데브옵스(DevOps)에 들어가는 대문자 ‘O’는 운영(Operation)을 의미한다. 하지만 데브옵스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 형태와 성능에 관한 충분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회사 수모로직은 올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최적화(SDO)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다양한 데브옵스 툴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통합하고 분석해 소프트웨어 개발 파이프라인에 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수모로직의 사장이자 CEO인 라민 사야르는 “디지털 및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새 워크로드로의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및 개발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 모든 작업에는 최신 관리 및 애널리틱스 역량이 필요하며, 이와 동시에 크게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해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실행되는 이런 서비스가 굉장히 복잡하며, 데브옵스 팀의 종합적인 가시성을 지원하는 실시간 애널리틱스 없이는 관리도 어렵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복잡한 환경에서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감지, 격리, 진단,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라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복잡성과 관련해 우리의 기술을 입증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수모로직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조직이 ‘DORA(DevOps Research&Assessment)’ 산업 표준 지표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딜리버리 성능을 벤치마킹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혁신 주기 상태를 검토할 수 있다고 수모로직 측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0.10.20

향후 10년간 주목할 기술 과제는?··· “복잡성 vs. 적합성”

Adrian Bridgwater | IDG Connect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에 존재하는 수많은 융합 및 분산형 서비스부터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까지 기술 복잡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 모든 요소를 어떻게 관리할지가 바로 향후 10년 간의 기술 과제다. 
 
ⓒGetty Images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며,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기술 업계가 선보이고 ‘받아들이게끔(embrace)’ 하려는 증강(Augmentation), 향상(Enhancement), 확장(Expansion)된 모든 새로운 기술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설계 및 엔지니어링한 이후에 관리해야 하는 세분화된 내부 복잡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기업은 ‘규정 준수’와 ‘생산적인 운영 관리’를 모두 이행하며 IT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고, ‘복잡성(complexity) vs. 적합성(conformity)’은 앞으로 10년 간의 기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규제 거버넌스 표준에 관한 적합성과 규정 준수뿐만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관리하는 실시간 프로덕션 환경에 투입되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어디에서나 ‘관찰’할 수 있다
모든 주요 공급업체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으로 실행되며, 거의 항상 ‘인사이트(insights)’라는 용어로 지칭하는 복잡한 시스템을 기업이 관리,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를 선보인 오라클이 대표적인 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가 해야 할 작업을 소프트웨어에 넘겨, 더 많은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한다. 

이를테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휴식하거나 자는 동안, 혹은 (아마 더 주요하게는) 비즈니스 사용자에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집중하는 동안 시스템 패치, 데이터 복제 또는 중복 제거, 업그레이드, 조각 모음 및 단순한 유지보수 등이 이뤄질 수 있다.

그리고 지난 10월 6일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관찰 및 관리 플랫폼(Oracle Cloud Observability and Management Platform)’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서비스 제품군에 추가했다. 

이 복잡성 방지(anti-complexity) 패키지는 로깅 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운영 인사이트 등을 위한 툴이다. 또한 알림, 스트리밍 제어, 운영체제(OS) 관리와 같은 기존 서비스도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의 부사장 클레이 마구릭은 “수십 년의 경험을 OCI에 결합해 IT 인프라의 모든 계층에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라며, “앱이 오라클 클라우드, 다른 오라클용 퍼블릭 클라우드 브랜드 서비스, 온프레미스 또는 기타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디에 배포되든 상관없이 복잡성을 제거한다. 또 멀티툴 접근방식과 관련된 위험과 비용을 줄여 전체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직관적이고 비용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수모로직(Sumo logic)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엔지니어링, 배포하려는 개발자(Dev)에게 복잡성 요소는 운영상의 골칫거리다. 당연할 말이지만, 데브옵스(DevOps)에 들어가는 대문자 ‘O’는 운영(Operation)을 의미한다. 하지만 데브옵스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 형태와 성능에 관한 충분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회사 수모로직은 올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최적화(SDO)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다양한 데브옵스 툴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통합하고 분석해 소프트웨어 개발 파이프라인에 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수모로직의 사장이자 CEO인 라민 사야르는 “디지털 및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새 워크로드로의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및 개발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 모든 작업에는 최신 관리 및 애널리틱스 역량이 필요하며, 이와 동시에 크게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해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실행되는 이런 서비스가 굉장히 복잡하며, 데브옵스 팀의 종합적인 가시성을 지원하는 실시간 애널리틱스 없이는 관리도 어렵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복잡한 환경에서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감지, 격리, 진단,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라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복잡성과 관련해 우리의 기술을 입증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수모로직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조직이 ‘DORA(DevOps Research&Assessment)’ 산업 표준 지표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딜리버리 성능을 벤치마킹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혁신 주기 상태를 검토할 수 있다고 수모로직 측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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