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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홍보물은 그만!' 마케팅 전문가들의 동영상 제작팁

2014.04.14 Jennifer Lonoff Schiff  |  CIO


4. 분명하면서도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문 용어와 은어는 최소화한다. 온라인 문서 파일링 서비스 공급업체인 마이코퍼레이션닷컴(MyCorporation.com)의 데보라 스위니 CEO는 "이해하기 쉬운 비즈니스 동영상이 성공을 거둔다. 고객은 기업이 자신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해 줄 수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인다"고라 말했다.

스위니는 "시청자는 동영상의 내용이 너무 장황하고 복잡하면, 다른 간단한 동영상을 찾기 위해 동영상 시청을 관둔다. 즉, 특정 메시지를 짧고 집중적이면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동영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뱀부 인터랙티브(Bamboo Interactive)의 사업주인 스테판 머피는 "한 편의 동영상에 각종 혜택과 기능에 대한 정보를 모두 담으려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한두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둬야 한다. 나머지는 쳐내어야 한다. 그래야만 청중이 집중하고 효과가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커스텀 스피치 라이팅(Custom Speech Writing)의 스피치 라이터인 에디 라이스는 좀더 구체적인 조언을 남겼다. 그는 "globalzation이나 utilization 같이 -ization 형태를 가진 명사형 사용을 최소한 줄이거나 없앤다. 또 '혁신'이나 '파괴' 같은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본에 이런 전문어와 은어가 포함되어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해당 산업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문어와 쓸모 없는 구문을 걸러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라며, 이후 이런 전문어를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구문으로 교체하라고 조언햇다.

5. 간결하게 만든다. 아델리 스튜디오(Adelie Studios)의 에릭 게린 책임 프로듀서는 "비즈니스 동영상 시청자의 53%는 1분 만에 시청을 관둔다. 따라서 편집이 필수다 ‘이 정도면 됐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또 편집을 해야 한다. 간결하게 만들어야 청중을 몰입시켜 원하는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소머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이어갔다. "2012년 발표된 e테일링(전자 소매산업) 산업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1/3 이상(37%)은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경우에만 3분 이상 동영상을 시청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임의로 동영상 분량을 정하지 말고, 고객이나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판단해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한다."

6. SEO를 기억한다. 인터넷 마케팅 회사인 웨비맥스(WebiMax)의 설립자이자 CEO인 켄 위즈네프스키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에 최적화 된 동영상이 좋은 비즈니스 동영상이다. 제목과 설명, 태그에 키워드를 추가하고, 대본을 업로딩하면 사람들이 브랜드나 제품, 서비스, 산업에 연관된 키워드를 검색해 더 쉽게 동영상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7. '콜 투 액션(행동 유발 요소)'을 포함시킨다. 머피는 "동영상 또한 다른 콘텐츠 마케팅 채널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부문에는 확실하면서 직접적인 '콜 투 액션(a call to action)'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청중을 몰입시켜, 세일즈 활동의 다음 단계로 유도하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뉴스레터 가입이나 더 많은 정보를 요청해줄 것을 묻는 간단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벤처 캐피탈 회사인 파워시프트 벤처스(Powershift Ventures)의 크리스타 프리랜드 마케팅 매니저는 "항상 마지막에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기를 들거나, 소셜 미디어를 연결하는 '콜 투 액션'을 포함시켜야 한다. 시청자들에게 향후 어떤 방법으로 관심이 있는 기업을 찾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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