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줌, 클라우드 컨택센터 ‘파이브나인’ 147억 달러에 인수

Charlotte Trueman | Computerworld
줌(Zoom)이 클라우드 콜센터 서비스 업체 ‘파이브나인(Five9)’의 지분 전량을 미화 147억 달러(한화 약 16조 8,000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인수 절차는 2022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업 및 개인 사용자 모두가 동료, 가족, 친구와 연락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쓰기 시작하면서 지난 18개월 동안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했던 줌이 파이브나인 인수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사무실이 다시 문을 연다고 해도 화상회의의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줌은 서비스를 확장을 통해 증가한 고객 기반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Charles Deluvio (CC0)

줌의 CEO이자 설립자 에릭 위안은 공식 성명문에서 “파이브나인이 줌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부터 하이브리드 인력으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이 앞당겨졌고, 맞춤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에 관한 고객 수요가 증가했다. 오늘날 기업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부 팀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공감, 목적, 연결을 통해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는 고객과 함께 비즈니스 방식을 재구상하고 탁월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파이브나인은 인수가 마무리되면 줌의 운영 부서로 편입될 예정이다. 

위안은 올해 초 줌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화상회의 중심이긴 하지만) 줌은 클라우드 전화 시스템 ‘줌 폰(Zoom Phone)’과 회의 소프트웨어 ‘줌 룸(Zoom Rooms)’ 등 오피스 협업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줌의 CIO 고문 매그너스 포크는 이번 인수 발표 전의 한 인터뷰에서 줌 폰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지난 분기 50만 대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파이브나인 CEO 로완 트롤로프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기업들은 컨택센터에 매년 상당한 리소스를 사용하면서도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한다. 기업들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더욱더 의미 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파이브나인의 목표였다”라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파이브나인의 비즈니스 고객은 동급 최고의 솔루션, 특히 줌 폰에 액세스하여 더 많은 가치를 실현하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 스티브 블러드에 따르면 ‘서비스형 컨택센터(contact center-as-a-service)’ 시장이 성장 중이다. 이 시장은 전반적으로는 연간 38% 성장했으며, 일부 벤더는 100% 이상 성장했다. 지난 30년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성장 수준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4일 전

줌, 클라우드 컨택센터 ‘파이브나인’ 147억 달러에 인수

Charlotte Trueman | Computerworld
줌(Zoom)이 클라우드 콜센터 서비스 업체 ‘파이브나인(Five9)’의 지분 전량을 미화 147억 달러(한화 약 16조 8,000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인수 절차는 2022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업 및 개인 사용자 모두가 동료, 가족, 친구와 연락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쓰기 시작하면서 지난 18개월 동안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했던 줌이 파이브나인 인수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사무실이 다시 문을 연다고 해도 화상회의의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줌은 서비스를 확장을 통해 증가한 고객 기반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Charles Deluvio (CC0)

줌의 CEO이자 설립자 에릭 위안은 공식 성명문에서 “파이브나인이 줌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부터 하이브리드 인력으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이 앞당겨졌고, 맞춤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에 관한 고객 수요가 증가했다. 오늘날 기업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부 팀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공감, 목적, 연결을 통해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는 고객과 함께 비즈니스 방식을 재구상하고 탁월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파이브나인은 인수가 마무리되면 줌의 운영 부서로 편입될 예정이다. 

위안은 올해 초 줌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화상회의 중심이긴 하지만) 줌은 클라우드 전화 시스템 ‘줌 폰(Zoom Phone)’과 회의 소프트웨어 ‘줌 룸(Zoom Rooms)’ 등 오피스 협업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줌의 CIO 고문 매그너스 포크는 이번 인수 발표 전의 한 인터뷰에서 줌 폰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지난 분기 50만 대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파이브나인 CEO 로완 트롤로프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기업들은 컨택센터에 매년 상당한 리소스를 사용하면서도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한다. 기업들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더욱더 의미 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파이브나인의 목표였다”라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파이브나인의 비즈니스 고객은 동급 최고의 솔루션, 특히 줌 폰에 액세스하여 더 많은 가치를 실현하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 스티브 블러드에 따르면 ‘서비스형 컨택센터(contact center-as-a-service)’ 시장이 성장 중이다. 이 시장은 전반적으로는 연간 38% 성장했으며, 일부 벤더는 100% 이상 성장했다. 지난 30년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성장 수준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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