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4

인텔 “7nm 공정으로의 전환, 내부 목표보다 12개월 지연 중”

Brian Cheon | CIO KR
인텔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칩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10nm 공정의 데스크톱 CPU가 등장할 시기는 2021년 하반기다. 



인텔은 23일 회사의 차세대 7nm 공정 전환이 내부 목표보다 1년 뒤쳐져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에서 곧 출시할 타이거 레이크와 서버용 10nm 아이스 레이크 칩을 통해 10nm 칩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0nm 공정의 데스크톱 CPU는 2021년 하반기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인텔의 실적은 복합적이었다. 데이터센터 그룹 (DCG)은 43 %의 매출 성장과 71억 달러의 전체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PC에 초점을 맞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은 95억 달러를 기록해 7% 성장에 그쳤다. 총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야후 파이낸스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수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그러나 14nm 공정에서 10nm 공정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7nm 공정으로의 전환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인텔의 7nm 기반 CPU 제품 등장 시기가 종전보다 6개월 미뤄졌다. 인텔은 “주된 요인은 7nm 공정 수율이다. 내부 목표보다 약 12개월 뒤쳐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인텔은 매출 182억 달러와 1.02달러의 EPS를 예측했다. 2분기보다 15억 달러 감소한 수치다. ciokr@idg.co.kr



2020.07.24

인텔 “7nm 공정으로의 전환, 내부 목표보다 12개월 지연 중”

Brian Cheon | CIO KR
인텔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칩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10nm 공정의 데스크톱 CPU가 등장할 시기는 2021년 하반기다. 



인텔은 23일 회사의 차세대 7nm 공정 전환이 내부 목표보다 1년 뒤쳐져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에서 곧 출시할 타이거 레이크와 서버용 10nm 아이스 레이크 칩을 통해 10nm 칩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0nm 공정의 데스크톱 CPU는 2021년 하반기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인텔의 실적은 복합적이었다. 데이터센터 그룹 (DCG)은 43 %의 매출 성장과 71억 달러의 전체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PC에 초점을 맞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은 95억 달러를 기록해 7% 성장에 그쳤다. 총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야후 파이낸스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수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그러나 14nm 공정에서 10nm 공정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7nm 공정으로의 전환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인텔의 7nm 기반 CPU 제품 등장 시기가 종전보다 6개월 미뤄졌다. 인텔은 “주된 요인은 7nm 공정 수율이다. 내부 목표보다 약 12개월 뒤쳐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인텔은 매출 182억 달러와 1.02달러의 EPS를 예측했다. 2분기보다 15억 달러 감소한 수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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