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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리더십|조직관리 / 클라우드

기고 | 클라우드에 대처하는 IT부서의 자세

2012.10.05 Sandra Gittlen  |  Network World


SANS의 ‘클라우드 보안’ 블로그는 업계에 종사자들에게 조언을 주는 허브 역할을 한다. “엄마도 얘기해 준 적 없는 클라우드에 대한 10가지 사실”이란 글에서, 클라우드 전문가 크리스 브렌튼은 잠재적인 위험 요인들과 이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지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는 서버 노출(exposed server) 문제를 제기하면서 따라 하기 손쉬운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가상화 기계 확산’, ‘SLA 면책’, ‘복제에 대한 양날의 칼’ 등은 그가 쓴 글의 주요 내용들이다.

클라우드 교육에 나선 학교
학계는 다른 어떤 산업체들보다도 먼저 중요한 입학 원서나 지원서 등을 클라우드로 옮기며 클라우드 전향의 최전방에 서 왔다. 초중고 교육 및 고등 교육 보조단체인 에듀코스(EDUCAUSE)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요한 선두적인 자료들을 수집해왔다.

대학 CIO들과의 인터뷰에서부터 데이터센터의 단계적 준비에 이르기까지, 에듀코스는 업계 선구자들로부터 교훈을 얻었다. 2009년 구글 앱을 도입한 브라운 대학은 학교의 의사 결정 과정을 에듀코스 웹캐스트(Webcast)에 공유하고 있다. 덕분에 이 대학 IT부서는 가장 먼저 어떤 실수들을 피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시오아라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두 자리에 오르고, 이를 지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IT부서에게 지난 주에 일어난 일이라도 이미 옛날로 치부될 만큼 급변하는 클라우드에 대비해 새로운 것을 배울 자세를 갖춰야 한다는 충고를 전했다.

* Sandra Gittlen은 비즈니스와 IT 전문 저널리스트로 미국 보스턴 지역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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