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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클라우드 인증 관리, CIO 이슈로 급부상

2012.03.23 Carolyn Duffy Marsan  |  Network World


호스팅형 IAM의 대두
최근에 들어서, 큐리온과 라이트하우스 시큐리티 그룹(Lighthouse Security Group) 같은 회사들이 호스팅 서비스 방식의 IAM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신타스(Cintas Corp.)나 몰슨 쿠어스 브루잉(Molson Coors Brewing Co.)같이 극소수의 진취적인 회사들은 이미 이런 호스팅 IAM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타스는 3월부터 3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호스팅 방식의 큐리온라이브(CourionLive)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샐리 매이의 경우 아직 클라우드 기반의 식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아처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를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이 없다. 직원들과 고객 식별 액티브 디렉토리를 독자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옮겨 그곳에서 모든 아이덴티티를 식별하게 된다면, 이는 클라우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넘겨주는 셈이 된다. 그러면 독자적으로 이 중요한 부분을 보호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를 걱정하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해커가 그곳에 침입을 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샐리 매이는 대신 지난 2년간 써왔던 네트워크 기반의 세일포인트를 고수할 계획이다. 그 전에는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해, 직원들이 정보 시스템에 접근하는 활동을 분기별로 수동으로 평가했었다.

아처는 "분기별로 시스템 접근 로그를 끄집어내, 관리자가 이를 승인할 수 있도록 배포했었다. 그러나 세일포인트를 도입하면서 역할 기반 접근 관리를 시작했다. 관리자가 더 이상 스프레드시트나 개별 접근을 살펴볼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처에 따르면, 샐리 매이는 지난 2년 동안 컴플라이언스에 필요한 자원의 양을 40%나 절감할 수 있었다. 세일포인트 같은 툴 덕분이었다. 그는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했을 때만 하더라도 모든 업무를 수동으로 처리해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뿌리부터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샐리 매이의 입장에서 수혜점 중 하나는 이 기관이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일 아이덴티티와 SSO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 디렉토리를 기반으로 한 식별 관리 시스템에 투자를 했다는 점이다. 샐리 매이는 여기에 역할 기반 접근을 추가했다. 이는 이 기관이 정기적인 감사를 요구하는 규제를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샐리 매이는 세일포인트 도입 첫 해에 이미 투자에 따른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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