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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기후 이용한 엑사급 시스템 냉각 구현" 미 에너지부 새 시설 착공

2012.02.09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기후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데이터센터 설계에서 이미 대세로 자리잡았다.
 
구글은 핀란드 하미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서 발틱해의 찬 바닷물을 시스템 냉각에 사용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해 10월 스웨덴 룰리아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는데, 북극권에 가까워 차가운 공기를 이용할 수 있다. HP 역시 영국 북해 연안의 차가운 바다 공기를 이용하는 시설을 구축했다.
심지어 탄소 배출 없는 데이터센터도 구축됐는데, 베른 글로벌이 아이슬란드 케플라빅에 세운 이 데이터센터는 수소와 지열의 조합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또한 케플라빅의 낮은 기온도 외부 공기로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데 이용된다. 베른 글로벌은 두 가지 운영 모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직접 무료 냉각이다. 즉 외부 공기를 데이터센터 내로 직접 유입시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열 교환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이는 습도에 맞춰 운용된다.
 
미 에너지부의 버클리 시설 기공식이 지난 주 열렸는데, 이 행사에서 전임 버클리 연구소 디렉터이자 미 에너지부 장관인 스티브 추는 새로운 시설에 대해 “연구와 혁신 분야에서 미국 최고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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