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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오피스 365 vs. 구글 앱스 비교해보니··· 승부처는 '액셀'

2013.02.22 Maria Korolov  |  PCWorld


온라인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엑셀 웹 앱. 이미지와 차트, 형식, 다른 기능을 잘 보존하고 있다.


구글의 스프레드시트 앱은 복수의 시트 사용, 시트 교차참조, 표준 구식 등 기본적인 엑셀(Excel)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서식 옵션, 도표, 그리기, 이미지, 도구, 스크립트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를 엑셀 형식으로 저장할 때 도표의 모습이 약간 달라지거나 일부 기능이 사라질 수 있다. 이는 엑셀 문서를 구글 앱스(Google Apps)에서 편집하기 위해 변환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스프레트시트 문서를 구글 앱스에서 열었다. 형식과 관련해 많은 손실이 있다.


엑셀 웹 앱은 자동저장 기능을 보유햇으며 셀의 배경색은 잘 지정되고 다수의 사람이 한 번에 온라인 상에서 편집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셀 서식, 도표, 수식, 기타 고급 기능들이 완벽하게 동작한다. 단 외부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 객체 또는 표 등이 모두 지원되지는 않는다. 이 밖에 .xls 등 오래된 엑셀 서식으로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업로드 하면 편집을 위해 최신. xlsx 형식으로 다시 저장해야 한다.

승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웹 앱이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보다 우월하다.

이메일과 일정관리

지메일 인박스 화면. 필자의 기업 로고가 좌측 상단에 함께 표시되고 있다.


구글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Outlook), 캘린더(Calendar), 연락처(Contacts), 할일(Tasks) 등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을 갖추고 있다.

아웃룩에서는 이메일을 폴더와 하위 폴더로 묶을 수 있다. 반면 구글은 레이블(Label)과 하위 레이블을 제공한다. 구글의 이메일은 복수의 레이블을 가질 수 있다. 아웃룩의 이메일 또한 복수의 폴더로 복사할 수 있다. 이 밖에 "분류(Category)" 옵션은 지메일의 레이블과 유사하다. 둘 다 대동소이하다 할 수 있다.

지메일은 구글의 다른 툴과 잘 통합된다. 외국어 이메일을 받았는가? 지메일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메일을 떠나지 않고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과 채팅할 수도 있다. 또 그들을 구글 플러스(Google+)의 써클에 추가하며 음성 또는 화상 통화를 즐기고 다수의 사람들과 행아웃(Hangout) 화상회의를 열 수 있다.


오피스 365의 ‘팀 사이트’. 내 문서로 이동시켜주는 톱 페이지로 연결된다.


아웃룩과 지메일 모두 훌륭한 텍스트 편집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단 아웃룩 웹 앱은 사용자가 이메일을 읽거나 생성할 때 새로운 팝업 창을 띄운다 팝업을 차단해두는 필자로서는 마음에 좀 안 드는 부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용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무료 아웃룩을 사용하고 있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드라이브 버전은 아웃룩의 오피스 365 버전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몇몇 뛰어난 툴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좌측의 폴더 네비게이션 사이드바에는 첨부된 문서, 사진, 또는 발송 업데이트 등으로 이메일을 빠르게 스캔 할 수 있는 "빨리 보기(Quick view)" 기능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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