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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프리젠테이션을!” 키노트 사용 팁

2012.06.27 Joe Kissell  |  Macworld
한 가지 방법은 아이패드 도크(Dock) 커넥터에 비디오 어댑터를 삽입한 후,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것이다. 39 달러짜리 애플 디지털 AV 어댑터(Apple Digital AV Adapter, HDMI 연결 가능)나 29 달러짜리 애플 VGA 어댑터(Apple VGA Adapter, VGA 연결 가능)로 외부 디스플레이나 프로젝터에 연결해 고화질의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HDMI나 VGA 연결부가 없는 TV를 써야 할 수도 있다. 이때는 39 달러짜리 애플 컴포넌트 AV 케이블(Apple Component AV Cable)이나 같은 가격인 애플 컴포지트 AV 케이블(Apple Composite AV Cable) 가운데 호환이 되는 기기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다만 디지털 AV나 VGA 어댑터에 비해 화질이 낮다. 개인 경험을 토대로 충고하자면, 이렇게 아이패드를 유선으로 연결하면 선이 분리되지 않을까 신경 쓰며 아이패드를 들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기가 쉽다고는 할 수 없다.
 
신형 아이패드의 미러 기능 : 아이패드 2 이후 모델의 경우, 디지털 AV나 VGA 어댑터를 사용하면 아이패드 내부 화면을 외부 디스플레이로 보여줄 수 있다. 키노트와 관련 없는 콘텐츠나 다른 앱을 이용한 시연을 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그러나 이전 모델에는 이런 '미러링(mirroring)' 기능이 없다. 키노트는 재생(Play) 버튼을 눌러야만 외부로 비디오 신호를 보낸다.
 
아이패드를 들고 움직이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면 에어플레이(AirPlay)를 이용해 무선으로 비디오와 오디오를 외부 화면으로 보낼 수 있다. 단 아이패드 2 이후 모델, 그리고 iOS 5 이후 운영체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외부 프로젝터나 디스플레이에 에어플레이 수신기를 장착해야 한다. 또 아이패드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맞춰야 한다. 애플의 99 달러짜리 애플 TV(Apple TV)도 이 기능을 제공한다. 맥이나 PC가 있다면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다. 에어서버(AirServer, 맥 버전은 15 달러, 윈도우 버전은 8 달러)와 스쿼럴의 리플렉션(Reflection, 맥 전용, 15 달러)이다. 이는 컴퓨터를 에어플레이 수신기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앱이다. 애플 TV도 필요 없다. 또 여러 iOS 기기를 동시에 화면에 표시해준다. 현재 PC용 에어서버는 오디오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개발사는 '조만간' 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에어플레이 수신기를 설정하고 나면 아이패드의 홈 버튼을 두 번 누르고, 멀티태스킹 막대를 밀고, 에어플레이 버튼을 눌러 화면을 미러링할 수 있다. 미러링 하려는 기기를 탭한 후, 미러링 스위치를 'On'으로 위치시키면 된다.
 
리플렉션이나 에어서버 같은 앱을 맥에서 구동하면, 아이패드의 화면과 소리를 무선으로 미러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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