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25년 역사를 통틀어 변치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변화다. 커널 자체도 수십 번의 개정을 거쳤고 거의 모든 사용 사례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이 만들어졌다. 가벼운 취미 프로젝트로 시작된 리눅스 문화는 이후 전세계 IT 인프라의 토대로 발전했다.
지금은 리눅스에 불어 닥칠 다음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어 그 첫 번째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 컨테이너화, 유니커널을 비롯한 여러 실험이 리눅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오픈소스 운영체제로서 그 역량을 입증한 리눅스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리눅스의 컨테이너 혁명(또는 발전)
컨테이너는 리눅스의 재창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나아가 전체 가상 시스템 간에 높은 수준의 격리를 가능하게 해주면서, 일반적으로 하이퍼바이저 스타일의 VM에 수반되는 오버헤드도 없다.
컨테이너의 놀라운 점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에 관한 논의를 격상시켰다는 데만 있지 않다. 컨테이너의 모든 기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리눅스에 기본적으로 존재했는데, 누군가가 상품화한 이후부터 리눅스 재창조의 동력이 되었다는 점 역시 놀라운 부분이다.
리눅스의 컨테이너 기술 중 가장 눈에 띄고 중심이 되는 기술은 도커(Docker)다. 도커는 애플리케이션을 격리 상태로 실행시키고 패키징하고 전달하고 관리하고 스케줄링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도커는 리눅스 커널에 이미 존재하는 기술을 가져다(주로 cgroup과 namespace) 이를 포장하기 위한 편리한 메타포, 프론트 엔드, 워크플로를 제공했다.
도커가 부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급진적인 개념들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리눅스의 껍질을 다 벗겨내고 단순한 부팅 메커니즘, 시동 시스템, 그리고 컨테이너를 실행하고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면 어떨까?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임베디드 리눅스와 같이 컨테이너를 위한 리눅스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코어OS(CoreOS)가 태어났다.
코어OS는 단순히 색다른 무언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축소판 리눅스가 관리하고 유지하기 더 쉽고,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쉽고, 하트블리드(Heartbleed) 또는 셸쇼크(Shellshock)에 직면한 경우 되살리기도 더 쉬울 것이라는 데 있다.
도커의 성공과 코어OS의 실험에 자극을 받은 다른 리눅스 배포판들도 비슷한 개념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레드햇은 제품군 전반에 대규모 컨테이너 실행 지원을 내장했고, 컨테이너 중심의 자체 리눅스인 레드햇 아토믹 호스트(Atomic Host)도 출시했다.
어떤 면에서 아토믹 호스트는 코어OS와 비슷하다. 즉,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것 외의 다른 기능은 거의 없는 간소화된 리눅스 버전이다. 그러나 레드햇의 의도는 단순히 미니멀한 시스템을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니었다. 대신 레드햇은 아토믹 호스트를 전체 리눅스 배포판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고 컨테이너를 사용해 플랫폼에서의 소프트웨어 설치를 관리하는 방법을 택했다. 아직 전통적인 리눅스 패키지 관리의 필요성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지만 보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캐노니컬(Canonical)도 마찬가지로 컨테이너 기반인 스내피(Snappy) 애플리케이션 패키징 시스템을 통해 이와 유사한 방식을 도입했다. 원래 우분투 폰 OS에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스내피는 컨테이너를 사용해서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과 같은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설치를 처리한다.
유니커널 : 딱 필요한 만큼만
커널과 일부 컨테이너만 남길 정도로 간소화한 리눅스마저 무겁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커널과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남기고 그 외의 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포함하지 않는 리눅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른바 "유니커널" 접근 방법이다.
유니커널은 컨테이너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수십 년 전부터 형태를 달리하며 계속 존재해왔다. 유니커널은 작은 크기와 빠른 부팅, 최소화된 공격 표면을 대표적인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만들기는 더 복잡하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는 리눅스를 채택하지 않고 전용으로 만든 맞춤형 커널을 사용하거나 젠 프로젝트(Xen Project)의 미니OS(MiniOS)와 같이 최소화된 커널을 기반으로 사용했다.
리눅스를 유니커널의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라이브러리 OS" 형태다. 여기서 사실상 리눅스 커널은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되는 거대한 코드 라이브러리가 된다. 그라핀 라이브러리 OS(Graphene Library OS)가 이 방식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로, 부팅 가능한 커널 안에 "네이티브 비수정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하는 형태로 컴파일이 가능하다.
유니커널과 리눅스의 또 다른 눈에 띄는 예는 도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커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유니커널을 유니커널 시스템즈(Unikernel Systems)를 인수했고, 그 기술 일부를 맥 및 윈도우용 도커 제품에 적용했다. 원래 데스크톱에서 도커를 실행하려면 버추얼박스(VirtualBox) 기반의 온전한 리눅스 배포판을 부팅해야 했지만 이제 각 플랫폼의 네이티브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도커 엔진이 내장된 맞춤형 리눅스 커널을 부팅하면 된다.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