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비서 '코타나'가 윈도우 10 뿐 아니라 '오피스'와도 통합된다?
IT 매체 더 버지의 톰 워렌은 윈도우 폰 스토어에서 ‘워크 어시스턴트 앱’이라는 기묘한 앱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베타 테스터에게만 허용된 이 '워크 어시스턴트 앱'은 코타나 및 음성 명령을 통해 문서를 열고 편집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제품 단계의 모바일 앱이다. 코타나를 오피스와 통합하는 과정의 일환인 것이 분명해보인다고 워렌은 추정했다.
지디넷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기자 매리 조 폴리도 톰 워렌의 보도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기사를 최근 게재했다.
그는 '워크 어시스턴트 앱'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그룹 산하 ‘디지털라이프+워크그룹’에서 개발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치 루(Qi Lu) 총괄부사장, 고객 경험 담당 최고 임원이자 과거 윈도우 공동 책임자였던 줄리 라슨 그린, 그리고 빌 게이츠가 이 조직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거론했다. 이 미지의 시제품 앱 후면에 '거물'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목한 것이다.
한편 워렌과 폴리는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소식과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윈도우 8.1 업데이트 관련 소식을 업계 최초로 보도한 인물들이기도 하다.
아바타로써의 코타나?
그렇다면 코타나가 오피스에 적용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다양한 접목과 응용을 상상할 수 있다.
엑셀 온라인에서의 실행 중인 '텔미'(Tell Me) 기능. 리본 인터페이스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먼저 음성 제어 기능의 강화가 있다. 사실 음성 명령 및 자연어 검색 기능 통합 움직임은 최근 오피스에 추가된 기능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2014년 오피스 온라인에 등장한 ‘텔미’라는 이름의 툴바가 그것이다.
이는 자연어를 통해 오피스의 각종 기능을 검색하도록 돕는 도구인데, 오피스의 기능이 실로 방대(때로는 모호)하다는 점에서 무척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코타나와 빙을 결합해 오피스의 편리성을 더해갈 것임을 쉽게 추측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타나가 다른 운영체제와 접목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계속 밀어붙여 안드로이드와 iOS용 오피스 앱에도 코타나를 통합한다면, 코타나가 경쟁 플랫폼에 등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라슨 그린은 지난해 11월 코타나가 다른 OS에 이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윈도우 10 상의 코타나
마지막으로 빌 게이츠의 발언 하나를 의미심장하게 연관지을 수 있다. 그는 최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퍼스널 에이전트'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작업 중인 프로젝트인 ‘퍼스널 에이전트’는 모든 걸 기억해 뒀다가 사용자가 찾는 것을 도와주거나, 집중해야 할 대상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여러 앱의 각 알림이 개별적으로 뜨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퍼스널 에이전트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모든 기기에서 작동하게 될 것이다."
코타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제품, 모든 서비스에 개입해 동작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아주 흥미로운 발언이다.
코타나가 윈도우 10 및 윈도우 폰 10뿐 아니라 오피스에도 통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일단 작은 희망이 하나 있다. 과거 오피스의 클립도우미였던 ‘클리피’보다는 유용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코타나가 이미 윈도우 폰 상에서 제법 다재다능한 대화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 높게 거는 기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타나를 통해 어떤 '깜짝쇼'를 보여줄지 흥미롭게 지켜볼 일이다. ciokr@idg.co.kr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