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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서 IBM 블루믹스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2016.09.20 편집부  |  CIO KR
단국대학교가 한국IBM과 협력해, 최근 개소한 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에서 IBM 클라우드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의 블루믹스(Bluemix)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국대학교는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개설 및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나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교육 과정이 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에 개설될 예정이다. 개설될 교육 과정은 IBM의 블루믹스 거라지(Bluemix Garage)와 마찬가지로 개발자, 교수, 학생, 연구원들이 IBM 전문가들과 협력해 인지컴퓨팅,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IBM 블루믹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전사적인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IBM 블루믹스는 개발자 중심의 컴퓨팅 모델과 150여 개 서비스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을 지원, 전세계의 모든 개발자들이 강력한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방형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에 구애 받지 않고 별도의 플랫폼 및 개발 요소들을 따로 구축할 필요 없이 웹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앱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한국IBM은 IBM 클라우드의 전문성은 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가 한국형 ‘디자인 씽킹’인 ‘K-씽킹’에 IT, 빅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K-씽킹’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론인 디자인씽킹과 SW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방법론으로,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에서는 IBM 블루믹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앱 개발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연계 및 학생들이 미래의 벤처 사업가 및 전도유망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 김태형 센터장은 “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가 IBM 클라우드와 협력해 우리나라의 IT 역량과 디자인 씽킹을 융합한 한국형 ‘K-씽킹’ 방법론을 전파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IBM 클라우드 사업부 총괄 김태훈 상무는 “IBM 블루믹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국대학교 및 지역 사회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보다 폭넓은 교육 현장에 도입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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