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

소문 속 물건 추적기 '애플 에어태그' 정보 리스트업

David Price | Macworld U.K.
애플이 열쇠, 지갑과 같은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을 아이폰의 “나의 찾기(Find My)” 앱을 찾게 도와주는 작은 추적기를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여러 단서들이 나오고 있다. 에어태그(AirTag)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제품의 출시 시기나 동작 방식 등 알려진 여러 정보들을 총정리한다.
 

애플 에어태그 출시일 

에어태그가 지난 9월 10일 아이폰 행사에서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가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일정은 2020년 3월 애플의 연례 봄 행사로 꼽히고 있다.
 

에어태그란 무엇인가?

코드명 B389로도 알려진 이 추적기는 ‘태그’에 에어팟의 ‘에어’를 따와 ‘에어태그’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추적을 원하는 어느 물건에나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인데 애플 로고가 중앙에 위치한 원형 모양일 것으로 추측된다. 
 
ⓒ MACRUMORS

에어태그는 “나의 찾기” 기능과 연동될 것으로 보이는 여러 증거가 있는데, 아마도 다음과 같이 동작할 것으로 보인다.

1. 에어태그를 아이클라우드 계정과 연결
2. 열쇠나 가방 등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에 에어태그 부착
3. 아이폰이 에어태그와 너무 멀어지면(예를 들어 회사에 놓고 퇴근하는 경우)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림
4. 에어태그가 부착된 물건을 잃어버리면 나의 찾기 앱에서 위치 추적 가능. AR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이 있는 위치까지 안내
5. 추적이 불가능한 경우 ‘분실물’로 지정하고 누군가 해당 물건을 습득했을 때 알림을 보내고, 습득한 사람은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를 받아 연락할 수 있음

이런 프로세스는 나인투파이브맥 및 맥루머가 발견한 iOS 13의 여러 코드와 스크린샷에 기초한 추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이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태그에 대한 여러 증거들

에어태그의 등장을 확신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iOS 13 베타에는 상당히 많은 코드가 에어태그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으며, 2019년 초에 나인투파이브맥의 한 제보자는 애플이 물건 추적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확인하기도 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이 애플이 태그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처음 보도한 시점은 2019년 4월이다. 당시 나인투파이브맥은 새로운 ‘나의 찾기’ 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해당 앱 개발 담당자들이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이 물건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코드명 B389라는 새로운 디바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2019년 6월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13 첫 베타에서 ‘Tag1,1’라는 제품을 위한 자산 패키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맥루머 역시 iOS 13의 내부 빌드에서 에어태그로 보이는 그래픽 자산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초기 프로토타입 아니면 단순 자리 배치용 이미지로 보이기도 해서 실제 제품인 이와 다를 가능성도 높다.

2019년 9월에 배포된 iOS 13 베타 버전에서는 새로운 버전의 나의 찾기 인터페이스가 등장했다. 이 앱에는 사람, 디바이스, 아이템 등 3가지 패널이 있다. 앞에 2개는 친구나 애플 제품과 관련 있고, 마지막 아이템은 에어태그를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맥루머가 9월에 입수한 스크린샷에도 B389라는 코드명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B389로 모든 물건을 태그하고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라”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추정한 것처럼 물건 추적기로 추정 가능하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밍치 쿠오 역시 2019년 9월 리포트에 에어태그는 UWB(ultra-wideband) 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전력만 사용하고 건물 내에서 굉장히 정교한 위치 추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에어태그의 동작 원리

일렉트로닉 디자인(Electronic Design)은 UWB가 5~10cm 오차범위 수준으로 두 디바이스간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오차범위가 5m 수준인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보다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UWB는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에어태그가 이 제품과만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으로 위치 알림을 받으려면 특정 범위를 벗어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특정 위치는 이 범위를 무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열쇠를 집에 놔둔 상태에서 돌아다녀도 알람이 오지 않을 수 있다. 

태그가 부착된 물건을 그 자리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 분실물로 표시할 수 있다. 누군가 해당 물건이 있는 범위 내에 들어오면 아이폰에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와 함께 알림이 떠서 물건을 되돌려줄 수 있다. 

여기서 전한 내용은 아직 추정일 뿐이다. 애플이 정식으로 에어태그를 출시하면 더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9.12.20

소문 속 물건 추적기 '애플 에어태그' 정보 리스트업

David Price | Macworld U.K.
애플이 열쇠, 지갑과 같은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을 아이폰의 “나의 찾기(Find My)” 앱을 찾게 도와주는 작은 추적기를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여러 단서들이 나오고 있다. 에어태그(AirTag)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제품의 출시 시기나 동작 방식 등 알려진 여러 정보들을 총정리한다.
 

애플 에어태그 출시일 

에어태그가 지난 9월 10일 아이폰 행사에서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가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일정은 2020년 3월 애플의 연례 봄 행사로 꼽히고 있다.
 

에어태그란 무엇인가?

코드명 B389로도 알려진 이 추적기는 ‘태그’에 에어팟의 ‘에어’를 따와 ‘에어태그’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추적을 원하는 어느 물건에나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인데 애플 로고가 중앙에 위치한 원형 모양일 것으로 추측된다. 
 
ⓒ MACRUMORS

에어태그는 “나의 찾기” 기능과 연동될 것으로 보이는 여러 증거가 있는데, 아마도 다음과 같이 동작할 것으로 보인다.

1. 에어태그를 아이클라우드 계정과 연결
2. 열쇠나 가방 등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에 에어태그 부착
3. 아이폰이 에어태그와 너무 멀어지면(예를 들어 회사에 놓고 퇴근하는 경우)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림
4. 에어태그가 부착된 물건을 잃어버리면 나의 찾기 앱에서 위치 추적 가능. AR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이 있는 위치까지 안내
5. 추적이 불가능한 경우 ‘분실물’로 지정하고 누군가 해당 물건을 습득했을 때 알림을 보내고, 습득한 사람은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를 받아 연락할 수 있음

이런 프로세스는 나인투파이브맥 및 맥루머가 발견한 iOS 13의 여러 코드와 스크린샷에 기초한 추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이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태그에 대한 여러 증거들

에어태그의 등장을 확신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iOS 13 베타에는 상당히 많은 코드가 에어태그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으며, 2019년 초에 나인투파이브맥의 한 제보자는 애플이 물건 추적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확인하기도 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이 애플이 태그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처음 보도한 시점은 2019년 4월이다. 당시 나인투파이브맥은 새로운 ‘나의 찾기’ 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해당 앱 개발 담당자들이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이 물건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코드명 B389라는 새로운 디바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2019년 6월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13 첫 베타에서 ‘Tag1,1’라는 제품을 위한 자산 패키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맥루머 역시 iOS 13의 내부 빌드에서 에어태그로 보이는 그래픽 자산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초기 프로토타입 아니면 단순 자리 배치용 이미지로 보이기도 해서 실제 제품인 이와 다를 가능성도 높다.

2019년 9월에 배포된 iOS 13 베타 버전에서는 새로운 버전의 나의 찾기 인터페이스가 등장했다. 이 앱에는 사람, 디바이스, 아이템 등 3가지 패널이 있다. 앞에 2개는 친구나 애플 제품과 관련 있고, 마지막 아이템은 에어태그를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맥루머가 9월에 입수한 스크린샷에도 B389라는 코드명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B389로 모든 물건을 태그하고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라”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추정한 것처럼 물건 추적기로 추정 가능하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밍치 쿠오 역시 2019년 9월 리포트에 에어태그는 UWB(ultra-wideband) 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전력만 사용하고 건물 내에서 굉장히 정교한 위치 추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에어태그의 동작 원리

일렉트로닉 디자인(Electronic Design)은 UWB가 5~10cm 오차범위 수준으로 두 디바이스간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오차범위가 5m 수준인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보다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UWB는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에어태그가 이 제품과만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으로 위치 알림을 받으려면 특정 범위를 벗어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특정 위치는 이 범위를 무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열쇠를 집에 놔둔 상태에서 돌아다녀도 알람이 오지 않을 수 있다. 

태그가 부착된 물건을 그 자리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 분실물로 표시할 수 있다. 누군가 해당 물건이 있는 범위 내에 들어오면 아이폰에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와 함께 알림이 떠서 물건을 되돌려줄 수 있다. 

여기서 전한 내용은 아직 추정일 뿐이다. 애플이 정식으로 에어태그를 출시하면 더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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