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별도기준 매출 568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2년 3분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5억 원, 영업이익은 9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9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올 3분기에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보안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안랩 클라우드’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모바일 보안 제품군 등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