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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 애플리케이션

옵토마, 고화질 홈시어터 프로젝터 출시 "다비 기술 접목"

2016.01.21 편집부  |  CIO KR
옵토마가는 다비(Darbee) 프로세싱 박스를 내장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고화질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T210’, ‘HT210V’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영상의 화질을 전문적으로 개선시키는 다비 비주얼 프레젠스(Darbee Visual Presence) 기술을 접목해 비디오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컬러와 명암을 개선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 총 세 가지 모드로 구성돼 블루레이 비디오와 같은 HD 영상에는 HIDEF, 게임의 경우에는 GAMING, 저해상도의 SD 영상의 경우에는 풀 POP 모드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HT210은 ‘RGBRGB 6분할 칼라휠’을 탑재해 국제 HDTV의 색역 표준인 REC. 709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TI의 0.65인치 1080p DMD 칩을 탑재하고, 4만5000:1의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새로운 ‘6분할 칼라휠’ 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재생 용도에 맞게 영상 속 물체의 명암, 색채를 최적화시키는 ‘생동’ 디스플레이 모드 기능, 화면 명도에 따라 빠르게 명암을 조절하고 전력을 30%까지 절감시켜주는 ‘다이내믹 블랙(Dynamic Black)’ 기술을 내장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TV와 모니터 등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연결을 지원하며 10W 스피커를 내장했다. 에코 모드로 사용 시 램프의 수명을 8000시간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 

HT210, HT210V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각각 160만원, 175만원이며, 옵토마의 국내 공식 대리점 AV프라임과 하이탑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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