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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인티그리트, 개인형 사물인터넷 단말기 '비캣' 출시

2016.06.24 편집부  |  CIO KR
인티그리트는 개인화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초소형 센서와 제어 플랫폼이 탑재된 국제규격의 사물인터넷 단말기 ‘비캣(BEECA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형 사물인터넷 키트 ‘비캣’은 사람이나 여러 사물의 미세한 이동이나 실시간 상황정보를 파악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동시에 사용자가 설정한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주변의 다른 가입자들에게 스스로 전송하는 ‘퍼스널 비콘’ 기능을 제공한다.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에 온도와 습도, 중력 등의 첨단 마이크로 센서와 내장된 사물인터넷 플랫폼 ‘에어비트’를 통해서다.



원하는 콘텐츠를 다수의 불특정 사용자에게 브로드캐스팅하는 퍼스널 비콘과 운영 시스템을 사용자가 손쉽게 휴대하고 이용할 수 있어 퍼스널 O2O서비스 시대를 열게 되었다는데 의미를 가진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사용자는 주머니속 ‘비캣’을 통해 손쉽게 자신만을 위한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다수의 사용자와 연동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비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초소형 마이크로 센서와 충전방식의 배터리를 채택해 휴대성이 강화된 ‘비캣’은 최장 70일 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비트프럼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자신의 사물인터넷 정보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지역의 공유된 사물인터넷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캣은 전세계 블루투스 표준화 기구인 SIG(Special Internet Group)의 사물인터넷 규격인 ‘스마트레디’를 지원하고, 구글의 비컨 표준 규격인 에디스톤과 애플의 아이비콘 등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는 초소형 사물인터넷 기기로, 임베디드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버로 구성된 통합 플랫폼으로, 블루투스 매시(Mash) 기술이 내장된 인티그리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에어비트’를 탑재해, 블루투스가 가진 제한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개인화된 사물인터넷 기기가 서로 연동하고 도움을 제공하여 설정된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지능화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인티그리트 조한희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실제 사용자가 실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연동과 호환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며, “인티그리트는 사용자가 스스로 자신만의 퍼스널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손쉽게 만들고 해체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사물인터넷 기기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캣은 6월 25일부터 주요 백화점과 스마트 편집샵 등의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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