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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인피니그루, 유안타증권 FDS 고도화 프로젝트에 '그루FD' 공급

2015.06.10 편집부  |  CIO KR
금융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그루가 유안타증권이 추진한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자사의 룰셋(Rule SET) 기반 FDS 솔루션인 ‘그루FDS(GruFD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FDS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검증해 온 이상금융거래탐지 룰을 바탕으로 새로운 FDS를 구축했으며, 각종 금융사고를 탐지 및 차단했던 다양한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최근 주로 발생하는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에서의 계좌이체 금융사고를 실질적으로 확대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어떤 환경에서든 각종 로그의 실시간 수집이 가능하고, 초고속 인메모리 기반의 기술로 설계된 인피니그루의 FDS 솔루션 ‘그루FDS’를 도입해 금융거래 진행과 동시에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해 사고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극초고속 국산 인메모리 DBMS인 선재소프트의 ‘SUNDB’가 채택돼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제거하면서 초고속 분석을 통해 이상금융거래에 대한 사전차단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룰의 수정반영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타 업무의 영향을 근본적으로 없앴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채널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검증해 온 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다양한 금융사기 대응방법을 시스템화한 사고대응 프로세스까지 갖춰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것도 차별화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인피니그루의 그루FDS 도입 후 가장 큰 성과는 고도화 이전의 기존 FDS 대비하여 정탐률이 44% 향상되어 사전차단 건수도 고도화 이전 32%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FDS 대응에 대한 인력/시간/비용이 절감되어 이상금융거래 탐지 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했다는 점이다.

유안타증권 정보보안팀 김정선 과장은 “인피니그루와 FDS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협업하여 지난 2년간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탐지 단위룰 및 복합룰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부정거래의 주요패턴이 더욱 명확해져 금융사기 정탐율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고객피해방지의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대응의 내부 업무량 감소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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