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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네트웍스, ONF 공식 회원업체로 등록

2014.02.05 편집부  |  CIO KR
나임네트웍스는 ONF(Open Networking Foundation)의 정식 회원업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KT, SKT, 삼성전자, ETRI에 이은 등록 사례다.

ONF는 지난 2011년 도이치텔레콤,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버라이즌 그리고 야후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 기술표준기구로, 개방형 네트워크 아키텍처인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의 가속화와 오픈네트워킹의 국제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세계 100여개의 주요 업체와 서비스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ONF가 내놓는 오픈플로우 프로토콜은 SDN 아키텍처 구성을 위해 필수적인 컨트롤러-장비간 통신 규약으로 2014년 현재 오픈플로우(OpenFlow) 1.4가 제시돼 있고 지난 1월부터는 무선 및 모바일 영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나임네트웍스 류기훈 대표는 “ONF 멤버십 획득이 해외 SDN 관련기업들과의 교류를 더 활발하게 해줄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류를 통해 축적된 정보를 다시 국내 생태계로 순환시킬 시스템을 곧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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