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DE의 최신 버전이 이제 X코드 클라우드 CI/CD, 팀 개발 기능, async/await 문법 및 액터를 이용하는 스위프트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애플 통합 개발 환경(IDE)의 최신 버전인 X코드 13이 베타 버전으로 출시됐다. 팀 개발 기능과 더불어,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X코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적 개발/전달 플랫폼과의 호환을 특징으로 한다.
developer.apple.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X코드 13은 X코드 클라우드, 깃허브, 비트버킷 및 깃랩과 호환을 특징으로 하는 팀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깃 풀 리퀘스트뿐 아니라 X코드 클라우드 CI/CD를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X코드 13을 통해 코드 리뷰어의 이름과 아바타 그리고 동료들이 코드 속에 달아놓은 코멘트를 볼 수 있으며, 두 가지 버전의 코드 파일을 비교할 수 있다. 앱이 애플 호스트 인증서 관리 서비스를 통해 코드 서명되므로 앱 스토어에 제출하기도 쉬워진다.
스위프트 언어 및 스위프트 패키지 컬렉션과 함께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스위프트 5.5는 기본적으로 async/await 문법 및 액터를 이용하는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또한 애플 클랭 컴파일러는 스위프트 동시성을 지원하기 위해 콜 완료 핸들러가 두 번 이상 호출되거나 실행 경로에 완료 핸들러 호출이 없는 경우 경고를 내보낼 수 있다.
개발자는 깃허브 또는 비트버킷 서버 계정에 서명할 때 X코드 소스 제어 기능을 사용하여 풀 리퀘스트를 생성하고 병합할 수 있다.
SDK가 iOS 15, 아이패드 OS 15, 맥OS 몬테레이, tvOS 15 및 워치 OS 8에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