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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조직관리 / 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오범

2013.05.09 Jennifer O'Brien  |  ARN
오범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정부 정책 입안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범의 연구 담당 이사 스티브 호드킨슨은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의 논리는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위험하다는 암묵적인 가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검증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절차적이고 조직적이며 문화적인 관성으로 야기된 장벽에 부딪혔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모든 국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정책을 만들면서 정책 결정자들이 잠재적인 유형 I과 유형 II 조달 오류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오범은 주장했다. .

호드킨슨는 정부 서비스 정책이 유형 I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편향된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가령 ‘나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할 때의 위험이 대표적인데, 이는 잘 만들어지고 현장에 잘 작용된 정책이라 해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치우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는 유형 II 오류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 나을 수 있는데도 여전히 ‘나쁜’ 내부 조달, 공유 서비스 또는 아웃소싱을 구매하거나 지속하는 위험이다. 유형 II 오류는 정책과 서비스 제공에서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위한 기회 상실이나 기회 보류를 야기하면서 더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호드킨슨은 정책 결정자가 자신들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고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 정책을 강화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핵심 사항을 제시했다.

"분명히 해야 할 것 중 첫번째는 '클라우드'다운 게 없다는 것이다. 이 말 많은 개념은 정부의 ICT 정책 고려 대상 안에 없다. 정책은 신뢰할만한 외부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확실한 전문 서비스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참조해야 한다. 업무를 공유한다고 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니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정책 결정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르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확장 가능한 인프라, 가상화, 자동화,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포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가 사용하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아키텍처 등을 포함한 기술 혁신의 집합체다”라고 호드킨슨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프로세스, 사람, 조직,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잘 정의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를 많은 고객사에 제공하고자 조합되고 정제된 것들이다.

또한 그는 유형 I과 유형 II 구매 오류에 대해 정부가 실용적이고 장기적인 비용을 염두에 두면서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 정책은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의 획기적인 이익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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