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로 영역 확대··· 투자활성화 기대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부동산 일부를 디지털 증권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가이드와 사례가 발표됐다.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는 30페이지 분량의 부동산 사용 사례 문서를 발표하면서 수조 달러 규모의 부동산 업계에서 블록체인을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추적 가능한 거래 방법을 소개했다. 이 문건은 EEA 부동산 특별이익그룹(SIG)이 만든 것으로 이 그룹은 1년 전에 만들어져서 이미 50여 개 회원사를 유치했다.

회원사 중에는 애플리커쳐(Applicature), 블록앱(Blockapp), 콘센시스(ConsenSys) 등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딜로이트LLC, 존 핸콕 생명, 오트(Ott) 캐피털벤처스 및 온라인 블록체인 방식의 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프로피(Propy)블록임모(Blockimmo) 등이 있다. 

EEA의 부동산 SIG 회장인 바스티아안 돈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블록임모 시장을 거의 1년 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 기업들의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블록임모 사용자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토큰으로 바뀐 부동산 일부를 구입하거나 판매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3월 1일, 블록임모는 1,500만 스위스 프랑(미화 1,48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최초의 토큰화된 부동산인 식당이 딸린 아파트를 목록에 올렸다. 부동산 가치의 20%를 ‘스위스 크립토 토큰’으로 전환해, 스위스 프랑과 직접 연결된 스테이블코인인 ‘크립토프랑’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토큰은 4명의 투자자에게 팔렸다.
 
ⓒBlockimmo
속성 데이터는 IFPS(Interplanetary File System)을 사용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해시됨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과 달리 미국 달러나 스위스 프랑과 같은 법정통화와 연계된 암호화폐다. 그들은 블록체인 거래소에서 매입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과 같이 자산을 토큰(디지털)화하는 수단으로써 점점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J.P.모건은 최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 고객들 간에 자금을 국내외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었다.

EEA의 부동산 플레이북에는 부동산 식별(목록 및 데이터 포함), 토큰 지원 시장, 토큰 증권화, 재산 소유를 상세히 기술하는 공공 등록부, 판매 프로세스 최적화 등 8가지의 블록체인 용도가 수록되어 있다.

블록체인은 부동산 거래소 신설과 함께 기존 부동산 매매를 위한 플랫폼으로도 활용됐다. 예를 들어 뉴욕에 본사를 둔 셸터줌(ShelterZoom)은 올해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구매 및 판매를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스타트업인 조인터.io(Jointer.io)는 오로지 부동산 토큰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서비스 업체와 달리, 조인터는 구매할 수 있는 주식으로서 부동산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수에 올라와 있는 많은 건물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그 지수에서 토큰을 살 수 있다. 조인터의 설립자이자 CEO인 주드 레게브에 따르면, 그 결과 위험은 더 적고 이익은 더 많다. 

부동산 시장은 매우 유동적이다. 즉, 부동산은 거의 내지 전혀 가치에 대한 손실 없이 비교적 빨리 사거나 팔 수 있다. 그러나 그 시장에서 활동하는 능력은 대부분 소수의 부유한 투자자들에게만 맡겨져 있었다고 돈 회장은 주장했다. 그리고, 중간자(은행) 등이 거래를 확정하고 정산할 수 있어야만 하므로 복잡한 시스템이다.
 
ⓒBlockimmo
블록임모의 부동산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토큰화된 매물

돈 회장은 "준전문 투자자가 접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누구나 투자를 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그것은 소유권 분할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은행 수수료가 없음을 언급했다. 이어서 "바로 그것이 토큰화가 하는 일이다. 그것은 누구나 간접적으로도 부동산 일부를 취득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시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블록체인의 능력에 자주 적용되는 용어인 ‘민주화’도 EEA의 부동산 SIG에서 부동산 토큰화의 이점을 설명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돈 회장은 "누구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취득할 수 있게 해 준다. 당신은 오늘날 투자 회사를 통해 그것을 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은 아무나 언제든지 팔 수 있게 해준다. 유통시장에서 자신의 몫을 팔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마케팅 차원이 아니다. 이미 부동산 토큰을 위한 분권화 된 거래소를 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부동산을 부분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부동산투자신탁(REIT)은 투자자가 소득 창출 부동산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펀드나 증권을 말한다. 리츠는 사무실과 아파트, 쇼핑센터,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주주들이 소유하고 운영한다.

돈 회장은 "우리의 해결책은 투자자들이 정확히 어느 곳에 그들의 돈을 투자하고 싶은지를 결정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각 부동산은 자체적인 스마트 계약과 그에 따른 토큰을 갖게 될 것이다. 뉴욕, 암스테르담, 취리히의 특정 주소에 특정 부동산을 투자하도록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맞춤화 되고 유연하며 다양화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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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기기사
->"암호통화 채굴·저장 한번에"··· '블록체인' 스마트폰 쏟아진다
->'서비스로서 블록체인’ 쏟아진다··· 위험부담 없이 기술 테스트 가능
->우후죽순 속 옥석은?···검토할 만한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10곳
->온라인 투표, 저작권 배분··· 각양각색 블록체인 활용처
->블록체인의 5가지 문제점
->IT 시장 전망을 뒤흔드는 10대 기술
->오픈소스 블록체인 '패브릭' 공개··· 보험·공급망 등 활용성 '무궁무진'
->블록체인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4가지 방법'
->'가까운 듯 먼' 블록체인 시대··· 금융권 도입 속도 '기대 이하'
->블록체인의 성장통이 나름 가치있는 이유
->블록체인이 당신의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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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방식 
돈 회장은 자신 회사의 이더리움 기반 시장을 공공 또는 오픈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먼저 그들의 신분을 인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화이트리스트로 하는 사용자의 중앙 권한에 의해 관리되거나 지배된다는 점에서 민간 블록체인이라는 정의에 부합한다. 일단 확인이 이루어지면, 그들의 개인 신상 정보는 암호화되어 비밀지갑에 저장된다. 비밀지갑은 디지털로 블록체인 거래에 서명하는 데 사용되는 비밀키를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돈 회장은 "블록체인 온보딩 과정에서 잠재적인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질문을 받고 (여권 사본과 같은) 신원 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은 고객에 대한 지식 규정 및 돈세탁 방지 규정을 충족하도록 ‘스마트 계약’으로 알려진 비즈니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온보딩 절차를 완료한 사람들은 블록체인 거래를 위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암호지갑을 갖게 된다. 
 
ⓒBlockimmo
블록체인에 있는 부동산의 실제 위치와 스마트 계약을 나타내는 토큰화된 속성

돈 회장은 "만약 내가 화이트리스트에 등록이 되었다면, 크라우드펀딩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플랫폼에 등장한 흥미로운 부동산 빌딩 같은 것들에 말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토큰들을 유통 시장에서 거래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술은 시장의 인프라와 규제에 적응해야 한다. 그리고 이더리움은 오늘날 완벽하게 그렇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계약을 프로그램할 수 있다."

부동산은 보안 토큰(ERC 20 또는 ERC 721 사양 또는 기타 변형)을 통해 식별되고 구현되는 개별 투자 단위로 나뉠 수 있다. 부동산의 로트 번호를 포함하는 토큰은 소유권을 식별하고, 거래 처리를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하며, 규제된 유통 시장에서의 거래를 허용하는 재산 식별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돈 회장은 "우리는 부동산의 토큰화를 서비스로 제공할 뿐이지만, 자산 소유자는 토큰을 통제한다"라며 "우리 회사가 파산하더라도 10만 채의 건물을 토큰화했다면, 그 건물들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돈 회장에 따르면, 아직은 초기 단계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대형 기관 투자자들은 이더리움과 같은 공공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데 따른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적어도 스위스에서는 금융 감독당국조차도 공공 블록체인을 사용하면서도 법과 규정을 고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9.05.28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로 영역 확대··· 투자활성화 기대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부동산 일부를 디지털 증권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가이드와 사례가 발표됐다.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는 30페이지 분량의 부동산 사용 사례 문서를 발표하면서 수조 달러 규모의 부동산 업계에서 블록체인을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추적 가능한 거래 방법을 소개했다. 이 문건은 EEA 부동산 특별이익그룹(SIG)이 만든 것으로 이 그룹은 1년 전에 만들어져서 이미 50여 개 회원사를 유치했다.

회원사 중에는 애플리커쳐(Applicature), 블록앱(Blockapp), 콘센시스(ConsenSys) 등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딜로이트LLC, 존 핸콕 생명, 오트(Ott) 캐피털벤처스 및 온라인 블록체인 방식의 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프로피(Propy)블록임모(Blockimmo) 등이 있다. 

EEA의 부동산 SIG 회장인 바스티아안 돈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블록임모 시장을 거의 1년 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 기업들의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블록임모 사용자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토큰으로 바뀐 부동산 일부를 구입하거나 판매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3월 1일, 블록임모는 1,500만 스위스 프랑(미화 1,48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최초의 토큰화된 부동산인 식당이 딸린 아파트를 목록에 올렸다. 부동산 가치의 20%를 ‘스위스 크립토 토큰’으로 전환해, 스위스 프랑과 직접 연결된 스테이블코인인 ‘크립토프랑’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토큰은 4명의 투자자에게 팔렸다.
 
ⓒBlockimmo
속성 데이터는 IFPS(Interplanetary File System)을 사용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해시됨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과 달리 미국 달러나 스위스 프랑과 같은 법정통화와 연계된 암호화폐다. 그들은 블록체인 거래소에서 매입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과 같이 자산을 토큰(디지털)화하는 수단으로써 점점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J.P.모건은 최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 고객들 간에 자금을 국내외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었다.

EEA의 부동산 플레이북에는 부동산 식별(목록 및 데이터 포함), 토큰 지원 시장, 토큰 증권화, 재산 소유를 상세히 기술하는 공공 등록부, 판매 프로세스 최적화 등 8가지의 블록체인 용도가 수록되어 있다.

블록체인은 부동산 거래소 신설과 함께 기존 부동산 매매를 위한 플랫폼으로도 활용됐다. 예를 들어 뉴욕에 본사를 둔 셸터줌(ShelterZoom)은 올해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구매 및 판매를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스타트업인 조인터.io(Jointer.io)는 오로지 부동산 토큰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서비스 업체와 달리, 조인터는 구매할 수 있는 주식으로서 부동산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수에 올라와 있는 많은 건물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그 지수에서 토큰을 살 수 있다. 조인터의 설립자이자 CEO인 주드 레게브에 따르면, 그 결과 위험은 더 적고 이익은 더 많다. 

부동산 시장은 매우 유동적이다. 즉, 부동산은 거의 내지 전혀 가치에 대한 손실 없이 비교적 빨리 사거나 팔 수 있다. 그러나 그 시장에서 활동하는 능력은 대부분 소수의 부유한 투자자들에게만 맡겨져 있었다고 돈 회장은 주장했다. 그리고, 중간자(은행) 등이 거래를 확정하고 정산할 수 있어야만 하므로 복잡한 시스템이다.
 
ⓒBlockimmo
블록임모의 부동산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토큰화된 매물

돈 회장은 "준전문 투자자가 접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누구나 투자를 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그것은 소유권 분할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은행 수수료가 없음을 언급했다. 이어서 "바로 그것이 토큰화가 하는 일이다. 그것은 누구나 간접적으로도 부동산 일부를 취득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시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블록체인의 능력에 자주 적용되는 용어인 ‘민주화’도 EEA의 부동산 SIG에서 부동산 토큰화의 이점을 설명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돈 회장은 "누구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취득할 수 있게 해 준다. 당신은 오늘날 투자 회사를 통해 그것을 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은 아무나 언제든지 팔 수 있게 해준다. 유통시장에서 자신의 몫을 팔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마케팅 차원이 아니다. 이미 부동산 토큰을 위한 분권화 된 거래소를 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부동산을 부분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부동산투자신탁(REIT)은 투자자가 소득 창출 부동산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펀드나 증권을 말한다. 리츠는 사무실과 아파트, 쇼핑센터,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주주들이 소유하고 운영한다.

돈 회장은 "우리의 해결책은 투자자들이 정확히 어느 곳에 그들의 돈을 투자하고 싶은지를 결정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각 부동산은 자체적인 스마트 계약과 그에 따른 토큰을 갖게 될 것이다. 뉴욕, 암스테르담, 취리히의 특정 주소에 특정 부동산을 투자하도록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맞춤화 되고 유연하며 다양화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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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기기사
->"암호통화 채굴·저장 한번에"··· '블록체인' 스마트폰 쏟아진다
->'서비스로서 블록체인’ 쏟아진다··· 위험부담 없이 기술 테스트 가능
->우후죽순 속 옥석은?···검토할 만한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10곳
->온라인 투표, 저작권 배분··· 각양각색 블록체인 활용처
->블록체인의 5가지 문제점
->IT 시장 전망을 뒤흔드는 10대 기술
->오픈소스 블록체인 '패브릭' 공개··· 보험·공급망 등 활용성 '무궁무진'
->블록체인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4가지 방법'
->'가까운 듯 먼' 블록체인 시대··· 금융권 도입 속도 '기대 이하'
->블록체인의 성장통이 나름 가치있는 이유
->블록체인이 당신의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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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방식 
돈 회장은 자신 회사의 이더리움 기반 시장을 공공 또는 오픈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먼저 그들의 신분을 인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화이트리스트로 하는 사용자의 중앙 권한에 의해 관리되거나 지배된다는 점에서 민간 블록체인이라는 정의에 부합한다. 일단 확인이 이루어지면, 그들의 개인 신상 정보는 암호화되어 비밀지갑에 저장된다. 비밀지갑은 디지털로 블록체인 거래에 서명하는 데 사용되는 비밀키를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돈 회장은 "블록체인 온보딩 과정에서 잠재적인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질문을 받고 (여권 사본과 같은) 신원 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은 고객에 대한 지식 규정 및 돈세탁 방지 규정을 충족하도록 ‘스마트 계약’으로 알려진 비즈니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온보딩 절차를 완료한 사람들은 블록체인 거래를 위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암호지갑을 갖게 된다. 
 
ⓒBlockimmo
블록체인에 있는 부동산의 실제 위치와 스마트 계약을 나타내는 토큰화된 속성

돈 회장은 "만약 내가 화이트리스트에 등록이 되었다면, 크라우드펀딩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플랫폼에 등장한 흥미로운 부동산 빌딩 같은 것들에 말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토큰들을 유통 시장에서 거래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술은 시장의 인프라와 규제에 적응해야 한다. 그리고 이더리움은 오늘날 완벽하게 그렇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계약을 프로그램할 수 있다."

부동산은 보안 토큰(ERC 20 또는 ERC 721 사양 또는 기타 변형)을 통해 식별되고 구현되는 개별 투자 단위로 나뉠 수 있다. 부동산의 로트 번호를 포함하는 토큰은 소유권을 식별하고, 거래 처리를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하며, 규제된 유통 시장에서의 거래를 허용하는 재산 식별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돈 회장은 "우리는 부동산의 토큰화를 서비스로 제공할 뿐이지만, 자산 소유자는 토큰을 통제한다"라며 "우리 회사가 파산하더라도 10만 채의 건물을 토큰화했다면, 그 건물들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돈 회장에 따르면, 아직은 초기 단계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대형 기관 투자자들은 이더리움과 같은 공공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데 따른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적어도 스위스에서는 금융 감독당국조차도 공공 블록체인을 사용하면서도 법과 규정을 고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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