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

세계은행-CBA,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 성사

George Nott | CIO Australia
세계은행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이 호주 커먼웰스뱅크(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와 손잡고 2차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거래할 수 있게 했다. 
 
ⓒGetty Images Bank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CBA의 본드아이(bond-I, 블록체인 운영 새 채무 증서)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한 일은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여 채권 발행을 기록한 세계 최초다.

IBRD와 CBA에 따르면, 분산 장부에 기록된 거래 활동으로 인한 2차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증권 거래 및 관리의 블록체인에 대한 조정을 강화할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본드아이의 기능은 CBA의 블록체인 핵심 조직(Blockchain Center of Excellence)이 세계은행 및 캐나다 투자은행인 TD시큐리티즈(TD Securities)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채권은 발행된 자동 채권 경매, 수요예측, 배당 등의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사용하여 거래가 추적된다. 전자 입찰 정보를 수집하고 감사하며 거래를 기록한다. 또한 참가자의 권한에 따라 실시간 업데이트 및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CBA와 세계은행은 작년 8월 배당, 양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분산 원장 기술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채권인 본드아이를 발행했다.

채권 투자자로 CBA, 혼주연금기금인 퍼스트 스테이트 슈퍼(First State Supe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금융공사(NSW Treasury Corporation), 미국 투자회사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 호주 보험사 QBE, SAFA, 호주 빅토리아주 재무법인(Victoria of Treasury Corporation)이 참여했다.

CBA 혁신의 실험 및 상용화 책임자인 소피 길더는 "시드니와 워싱턴에 노드를 배치했으며 이 두 노드 사이에는 스마트 계약으로 수동 개입 없이 이들 두 기관 간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는 채권 발행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유 원장을 통한 채권의 2차 시장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완벽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이었다"라고 길더는 설명했다.

길더는 블록체인 기반 채권이 8월에 출시된 후 글로벌 기술 및 금융 부문 커뮤니티로부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 부총재 겸 재무책임자인 화징둥은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본 시장에 분산된 원장 기술을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거래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파트너의 혁신과 헌신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블록체인을 미래 전략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 토지 관리, 공급망 관리, 의료, 교육, 무역, 탄소 시장 거래 등에서 블록체인과 기타 파괴적인 기술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2017년 블록체인 이노베이션 랩(Blockchain Innovation Lab)을 출범했다.

CBA는 2016년 길더를 블록체인의 전담 부서장으로 임명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적 적용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 은행은 이후 고객, 핀테크, 은행-정부 협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가지 이상의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웰스 파고(Wells Fargo)와 브리컨 코튼(Brighann Cotton)과 함께 CBA는 2016년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사용하여 두 개의 독립적인 은행 간 최초의 글로벌 거래를 완료했다. 2017년에 은행은 '암호채권(cryptobond)'을 실험해 채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을 촉진하기 위한 자본 시장 발행 플랫폼을 블록체인에 구축했다. 이는 준정부 채권 발행을 위해 퀸즐랜드 재무부에서 테스트되었다.

작년 6월 CBA는 블록체인 기반 실험의 일환으로 5개의 주요 공급망 기업과 협력해 17톤의 아몬드를 거래하고 이를 추적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지난해 9월 언스트앤영(EY)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여 기업 간 가치 있는 자산을 좀더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은행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공적으로 시험한 R3 코다 분산 원장 기술을 활용해 상용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2019.05.28

세계은행-CBA,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 성사

George Nott | CIO Australia
세계은행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이 호주 커먼웰스뱅크(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와 손잡고 2차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거래할 수 있게 했다. 
 
ⓒGetty Images Bank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CBA의 본드아이(bond-I, 블록체인 운영 새 채무 증서)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한 일은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여 채권 발행을 기록한 세계 최초다.

IBRD와 CBA에 따르면, 분산 장부에 기록된 거래 활동으로 인한 2차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증권 거래 및 관리의 블록체인에 대한 조정을 강화할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본드아이의 기능은 CBA의 블록체인 핵심 조직(Blockchain Center of Excellence)이 세계은행 및 캐나다 투자은행인 TD시큐리티즈(TD Securities)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채권은 발행된 자동 채권 경매, 수요예측, 배당 등의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사용하여 거래가 추적된다. 전자 입찰 정보를 수집하고 감사하며 거래를 기록한다. 또한 참가자의 권한에 따라 실시간 업데이트 및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CBA와 세계은행은 작년 8월 배당, 양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분산 원장 기술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채권인 본드아이를 발행했다.

채권 투자자로 CBA, 혼주연금기금인 퍼스트 스테이트 슈퍼(First State Supe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금융공사(NSW Treasury Corporation), 미국 투자회사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 호주 보험사 QBE, SAFA, 호주 빅토리아주 재무법인(Victoria of Treasury Corporation)이 참여했다.

CBA 혁신의 실험 및 상용화 책임자인 소피 길더는 "시드니와 워싱턴에 노드를 배치했으며 이 두 노드 사이에는 스마트 계약으로 수동 개입 없이 이들 두 기관 간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는 채권 발행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유 원장을 통한 채권의 2차 시장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완벽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이었다"라고 길더는 설명했다.

길더는 블록체인 기반 채권이 8월에 출시된 후 글로벌 기술 및 금융 부문 커뮤니티로부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 부총재 겸 재무책임자인 화징둥은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본 시장에 분산된 원장 기술을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거래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파트너의 혁신과 헌신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블록체인을 미래 전략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 토지 관리, 공급망 관리, 의료, 교육, 무역, 탄소 시장 거래 등에서 블록체인과 기타 파괴적인 기술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2017년 블록체인 이노베이션 랩(Blockchain Innovation Lab)을 출범했다.

CBA는 2016년 길더를 블록체인의 전담 부서장으로 임명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적 적용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 은행은 이후 고객, 핀테크, 은행-정부 협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가지 이상의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웰스 파고(Wells Fargo)와 브리컨 코튼(Brighann Cotton)과 함께 CBA는 2016년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사용하여 두 개의 독립적인 은행 간 최초의 글로벌 거래를 완료했다. 2017년에 은행은 '암호채권(cryptobond)'을 실험해 채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을 촉진하기 위한 자본 시장 발행 플랫폼을 블록체인에 구축했다. 이는 준정부 채권 발행을 위해 퀸즐랜드 재무부에서 테스트되었다.

작년 6월 CBA는 블록체인 기반 실험의 일환으로 5개의 주요 공급망 기업과 협력해 17톤의 아몬드를 거래하고 이를 추적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지난해 9월 언스트앤영(EY)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여 기업 간 가치 있는 자산을 좀더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은행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공적으로 시험한 R3 코다 분산 원장 기술을 활용해 상용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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