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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가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2012.12.24 Anita Bruzzese  |  CIO
IT전문가도 사내 회의에 참석하고, 현업 부서로 이동하며 스피치 교육 사이트인 토스트마스터 (Toastmasters)에 가입하면, 얼마든지 현업 동료들과 의사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IT부서원들의 대인관계 기술을 개선하도록 도울 방법을 찾고 있나? IT전문가도 현업 부서로 옮겨가기도 하고 토스트마스터에 가입하기도 하며 내부 회의에 참여해 현업 동료들과 의사소통 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IT전문가가 대인관계 기술을 개선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현업과 IT가 요즘 서로 얽혀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그리고 IT전문가들이 모든 부서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이들과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IT종사자들은 부서회의에 더 많이 참석하고 누가됐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설명해야 하는 고객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대인관계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IT종사자들이 자신들의 전문 영역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이 상호작용할수록 이들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더 나아지며 기업 내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2. ‘소송’과 ‘기술’이 물과 기름처럼 섞인다는 것을 명심하라. 괜찮다. 이 둘은 절친이 될 수 없으며 스타트렉 마라톤이나 주말의 바비큐 파티에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이 문화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공동 작업을 피하는 변명은 되지 않는다. 이들과 좀 더 편안하게 상호작용하기 위해 직장에서 IT직원들을 부서의 숨은 관리자로 두는 것은 어떤가? 아니면, IT직원들이 물리적으로 동떨어져 있지 않도록 다른 부서에서 IT직원을 두는 것은 어떤가?

3. IT전문가들은 사회성 떨어지고 대인관계 기술 같은 건 절대 개발하지 않을 사람들이라는 고정 관념을 버려라. 많은 IT종사자들이 경력 개발 기회를 기대하고 있으니 선입견을 버리기 바란다. IT종사자들은 HR이나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 세미나에 참석해 자신들을 드러내고 참석할 수 있다. IT종사자들도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토스트마스터 수업에 등록할 수 있다.

*Anita Bruzzese는 USA투데이닷컴에 직장 문제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보스를 뿔나게 하는 45가지(부제 : 상사를 미치게 만드는 당신의 행동 45가지 이렇게 피하라, 45 Things You Do That Drive Your Boss Crazy)’라는 책을 집필한 저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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