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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가 확인해야 할 셰어포인트 2013 쟁점

2013.03.06 Juan Carlos Perez  |  CIO


우선, 여러 가지 기능들이 추가, 수정, 병합되거나 삭제되기도 했다.

"일부 기능들은 중요도가 떨어지며 사용 방식이 바뀐 기능들도 있다. 때문에 변화의 충격이 있을 것이다"고 도요타(Toyota)가 인증한 카이젠(Kaizen) 코치이자 기술관리자인 웨이 총이 말했다. 그는 이어 "셰어포인트 2013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하위 호환성 문제는 접어두고 커스터마이제이션의 재시험 계획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셰어포인트의 2013 버전이 3년 주기 "대규모" 업그레이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에 두 온프레미스(On-premise) 버전과 셰어포인트 온라인은 더욱 자주 업데이트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셰어포인트 온라인은 90일마다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온프레미스 셰어포인트의 공개 주기가 어떨지는 불분명하지만 가트너는 1~2년에 한 번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에 따르면 이는 기존의 업그레이드 주기에 익숙해져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셰어포인트의 고객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다.

만은 "이것은 과거에 제품을 개발하던 방식에 완전히 역행하는 엄청난 변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버전의 업데이트 주기가 다르고 기능의 측면에서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면 두 버전을 하이브리드 배치하는 고객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셰어포인트 2007버전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아직 있으며, 셰어포인트 2010에서 2013으로 이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더라도 2014 또는 2015년까지는 마무리되기 어려울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셰어포인트 2013에서 ISV 및 기업 개발자들이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제품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웹 애플리케이션 표준과 일맥상통하며, 셰어포인트 온라인과 셰어포인트 2013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간단하고 유연하며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새로운 개발 모델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셰어포인트 2013은 관리가 필요하다
셰어포인트 2013을 도입하는 기관들은 관리에 초점을 맞춰 정책적으로 사용자들이 제품을 사용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다루어야 한다고 도요타의 총은 조언했다.

총은 "운영을 위해 사용 사례를 위한 정책을 정의하는 관리 구조를 수립하라.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요타는 현재 셰어포인트 2010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3 버전을 시험 중이다.

이 때 관리 위원회는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관리자들이 모여 구성되어야 하며, 직원들이 셰어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예측하고 자율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 관리 위원회가 셰어포인트 사이트에서의 보편적인 외양 및 느낌과 통일된 브랜드와 데이터의 일관성 있는 정의를 강조해야 하며 로드맵, 솔루션 정의, 개발, 코드 승인, 배치 등을 포함하는 전체적인 셰어포인트 도입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델(Dell) 산하 셰어포인트 ISV인 퀘스트(Quest)의 셰어포인트 관리 책임자 크리스 맥널티는 확대된 기업용 소셜 기능을 이용해 이런 유형의 협업 및 문서 공유가 증가하고 많은 직원들이 이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는 더욱 복잡한 보안 모델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셰어포인트 2013 내에서 검색기능의 개선 덕분에 이전보다 "제대로 보호되지 않는 민감하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자료를 찾기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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