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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자 적응을 빠르게' 전입 체크리스트 작성·활용 가이드

2013.07.09 Rich Hein  |  ARN


전입절차를 통해 기업의 문화를 숙지시켜라. 물론 뛰어난 직원일 경우 자신이 일하게 될 회사의 기업문화에 대해 이미 숙지한 경우도 있겠지만, 실제로 현업에 투입되기 전까지는 기업문화의 자세한 부분까지 알기 어렵다. 많은 전문가들은 신입 직원이 장기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문화에 대한 적응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도요타 북미공장의 정보시스템과 정보보안담당 고위 임원인 팀 플렛은 “전입 첫날, 우리는 기본적인 도요타에 대한 지식과, 도요타 소개 및 기업 역사, 핵심 가치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설명 만으로 이들이 기업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도요타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에 대해 숙지하고 전입 다음 주에 이 기본적인 부분을 내재화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스코 시스템즈의 IT인재의 전입을 담당하는 고위 임원인 모니크 애드몬슨는 Y세대 직원들에게 특히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Y세대 직원들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 전입 첫 주에는 IT분야의 신입사원과 인턴들을 대상으로 시스코(Cisco)의 기업문화, 전략적 우선가치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갖고 이들이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전입 첫 주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여러 기수들을 통해서 확립되었는데 일방적인 강의로만 되어 있는 것도 아니며 재미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Y세대의 대졸 신입사원들에게 제대로 이 프로그램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목표와 기대수준이 명확히. 신입직원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이 부분은 명확히 이해되어야 한다. 업무 개요와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된다면 신입직원들은 일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된다. 직속상관이 해당 역할의 진화상과 역사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업무적, 정치적 오해를 예방할 수 있다.

번스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의견일 수도 있겠지만, 이력서 전문가로서 나는 사람들에게 업무상세에 나온 부분은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거의 관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직자는 스스로에게 이 회사가 나에게 수행하기를 원하는 가장 우선된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남의 이력서를 고쳐줄 때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 고려한다”라고 말했다.

맨토를 임명하라. “내부적으로는 첫 직원을 고용할 때 고위직 직원과 연결시켜준다. 온라인 교육과정이 아니라 고위직원과 연결시켜 줌으로서 스스럼없이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며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신입직원의 성공적인 업무정착을 돕는다”라고 리팔디는 말했다.

에드몬슨 또한 “시스코에는 이러한 멘토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이를 통해 신입 직원들은 현업에서도 직장 전반에 대해서도 조언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멘토시스템은 신입직원의 적응에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멘토는 신입직원들이 닮기를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커리어패스를 확인하고 이를 위해 어떤 기술과 장점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신입 직원들이 회사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될 수도 있고 회사는 직원들의 전문성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도 알려 줄 수 있다. 커리어맵을 설정함으로서 직원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고 이직률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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