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3

칼럼 | 애플이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기업인 이유

Mike Elgan | Computerworld

애플의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히트작 아이폰 또한 유례 없는 성과를 일궈내 가고 있는 중이다. 애플은 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거둔 회사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난 1~2주 동안의 뉴스를 정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그렇게 해봤다. 그 결과 애플은 IT 분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그리고 기업사를 가로질러 가장 성공한 회사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지나친 주장일까? 그럴 수 있다. 지금부터 애플이 역사상 가장 성공한 회사라는 11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1. 애플은 최대의 시가총액을 자랑한다
애플의 최근 시가총액은 7,283억 5,000만 달러로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위인 엑슨모빌(Exxon-Mobil)보다 거의 두 배 많은 시가총액이다.

게다가 이 시가총액에 동의하지 않는 전문가들도 있다. 액티비스트(Activist) 투자자인 칼 이칸(Carl Icahn)은 애플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된 상태이며, 실제 가치는 1조 2,5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글로벌 '으뜸'이다
몇몇 단체가 여러 기준을 가지고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책정하고 있는데, 중요 단체의 순위에서 항상 1위에 선정되는 브랜드가 애플이다. 예를 들어, 포브스(Forbes)는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2배에 달하며, 3위인 구글보다 훨씬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3. 애플의 순익은 다른 회사들을 능가한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실적 보고에 따르면, 분기 매출 746억 달러 가운데 이익이 1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를 경쟁사와 비교하면 더욱 놀랍다. 가장 큰 돈을 벌어다 주는 제품은 아이폰이다. 모바일 시장에는 십여 곳의 중요 경쟁사와 백여 중소 경쟁사가 있다. 그런데 대다수는 손실을 기록 중이며, 이익을 거둬들이는 회사는 극소수다. 그런데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올린 이익의 비중은 전체 시장의 93%에 달한다.

4. 애플은 지출이 충분하지 않다는 아이러니한 '현금 흐름' 문제를 갖고 있다
애플은 1,78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를 모두 인수하고도 수십 억 달러를 남길 수 있는 금액이다.

한편 현금의 대부분은 해외에 위치해있다(아일랜드). 애플이 투자나 투자자에게 투자 배당을 하기 위해서는 기록적인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물론 애플 입장에서는 이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5. 애플은 경쟁자를 짓밟는다(또는 끌어들인다)
애플의 경쟁의식은 유명하다. 스티브 잡스 아래에서는 1984년 수퍼볼(Super Bowl) 광고에 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IBM을 '빅 브라더(Big Brother)'라고 부르며 공격하기 위해서였다.

애플 기업사의 초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머리를 맞댄 경쟁으로 점철되어 있다. 1990년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승리했던 경쟁이다.

이후, 잡스는 안드로이드를 개발해 판촉에 나선 구글에 "수소 핵폭탄 전쟁"을 선포했다. 최근에는 삼성과 디자인, 특허, 시장 점유율을 놓고 부딪히고 있다.

모두 애플의 승리로 귀결되고 있는 경쟁들이다.

한때 PC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훨씬 못 미치는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회사인 애플이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합한 가치보다 큰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에서 iOS를 수용하고 있을 정도다.

IBM은 이제 신생 파트너다. IBM 모바일퍼스트 포 iOS(IBM MobileFirst for iOS) 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IBM은 '애플의 마법' 가운데 일부가 IBM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그룹을 순항시켜주기 희망하고 있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부문의 경쟁자로 공격받고 있다. 결과는 어떨까? 점수로 환산하면 애플이 93점, 삼성이 9점이다(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이익 비중).
 


6. 애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옥을 건설하고 있다
기술 회사들이 자리잡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다. 그러나 사실 실리콘 밸리는 특색 없는 사무용 건물들로 가득하다. 보기 흉할 정도다.

 




2015.02.23

칼럼 | 애플이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기업인 이유

Mike Elgan | Computerworld

애플의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히트작 아이폰 또한 유례 없는 성과를 일궈내 가고 있는 중이다. 애플은 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거둔 회사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난 1~2주 동안의 뉴스를 정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그렇게 해봤다. 그 결과 애플은 IT 분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그리고 기업사를 가로질러 가장 성공한 회사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지나친 주장일까? 그럴 수 있다. 지금부터 애플이 역사상 가장 성공한 회사라는 11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1. 애플은 최대의 시가총액을 자랑한다
애플의 최근 시가총액은 7,283억 5,000만 달러로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위인 엑슨모빌(Exxon-Mobil)보다 거의 두 배 많은 시가총액이다.

게다가 이 시가총액에 동의하지 않는 전문가들도 있다. 액티비스트(Activist) 투자자인 칼 이칸(Carl Icahn)은 애플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된 상태이며, 실제 가치는 1조 2,5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글로벌 '으뜸'이다
몇몇 단체가 여러 기준을 가지고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책정하고 있는데, 중요 단체의 순위에서 항상 1위에 선정되는 브랜드가 애플이다. 예를 들어, 포브스(Forbes)는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2배에 달하며, 3위인 구글보다 훨씬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3. 애플의 순익은 다른 회사들을 능가한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실적 보고에 따르면, 분기 매출 746억 달러 가운데 이익이 1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를 경쟁사와 비교하면 더욱 놀랍다. 가장 큰 돈을 벌어다 주는 제품은 아이폰이다. 모바일 시장에는 십여 곳의 중요 경쟁사와 백여 중소 경쟁사가 있다. 그런데 대다수는 손실을 기록 중이며, 이익을 거둬들이는 회사는 극소수다. 그런데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올린 이익의 비중은 전체 시장의 93%에 달한다.

4. 애플은 지출이 충분하지 않다는 아이러니한 '현금 흐름' 문제를 갖고 있다
애플은 1,78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를 모두 인수하고도 수십 억 달러를 남길 수 있는 금액이다.

한편 현금의 대부분은 해외에 위치해있다(아일랜드). 애플이 투자나 투자자에게 투자 배당을 하기 위해서는 기록적인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물론 애플 입장에서는 이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5. 애플은 경쟁자를 짓밟는다(또는 끌어들인다)
애플의 경쟁의식은 유명하다. 스티브 잡스 아래에서는 1984년 수퍼볼(Super Bowl) 광고에 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IBM을 '빅 브라더(Big Brother)'라고 부르며 공격하기 위해서였다.

애플 기업사의 초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머리를 맞댄 경쟁으로 점철되어 있다. 1990년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승리했던 경쟁이다.

이후, 잡스는 안드로이드를 개발해 판촉에 나선 구글에 "수소 핵폭탄 전쟁"을 선포했다. 최근에는 삼성과 디자인, 특허, 시장 점유율을 놓고 부딪히고 있다.

모두 애플의 승리로 귀결되고 있는 경쟁들이다.

한때 PC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훨씬 못 미치는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회사인 애플이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합한 가치보다 큰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에서 iOS를 수용하고 있을 정도다.

IBM은 이제 신생 파트너다. IBM 모바일퍼스트 포 iOS(IBM MobileFirst for iOS) 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IBM은 '애플의 마법' 가운데 일부가 IBM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그룹을 순항시켜주기 희망하고 있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부문의 경쟁자로 공격받고 있다. 결과는 어떨까? 점수로 환산하면 애플이 93점, 삼성이 9점이다(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이익 비중).
 


6. 애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옥을 건설하고 있다
기술 회사들이 자리잡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다. 그러나 사실 실리콘 밸리는 특색 없는 사무용 건물들로 가득하다. 보기 흉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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