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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자동화 & CRM 향상 'CPQ를 아시나요?'

2013.08.02 John Moore  |  CIO


오스트로우는 이 밖에도 잠재적인 편익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CPQ 시스템은 세일즈 담당자들이 세일즈 할당량을 충족하고, 더 많은 세일즈 제안을 하도록 돕는다. 애버딘 그룹이 CPQ 사용 기업과 비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CPQ를 사용하는 세일즈 담당자의 약 58%가 세일즈 할당량을 달성했다. 그러나 다른 담당자들의 경우 이 비율이 46%에 그쳤다.

또 CPQ를 사용하는 담당자는 매달 1인당 20.9개의 제안서, 견적, RFP 제안서를 생성할 수 있다. 반면 CPQ를 사용하지 않는 담당자들은 매달 1인당 14개를 생성하는데 그쳤다.

CPQ는 이른바 '소프트(Soft)' 편익도 창출한다. 가격 책정이나 주문에 있어 부정확성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오스트로우는 "판매는 물론 오류나 실수 수정에 더 적은 시간이 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CPQ에 대한 관심, 조심스럽게 증가 중
전문가들은 CPQ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세일즈 자동화가 매출은 물론 수익성, 고객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크라페는 "세일즈 부서는 물론 전사적으로 중시를 하고 있는 부분들이다. 견적에서 계약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는 매출, 수익, 고객 만족을 연결하는 유일한 고리다. 이렇듯 매출과 수익, 고객 만족을 동시에 최대화하는 다른 핵심 프로세스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셀렉티카의 아루왈리아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사업 환경이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다. 또 제품과 가격은 과거보다 더 자주 바뀌고 있다. 시장 상황, 경쟁 입지, 고객 수요 역시 마찬가지이다. 모두 기업이 민첩해져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이런 역동적인 환경은 기업들이 기술을 활용, 특정 개인이 아닌 전체 세일즈 채널을 지원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CPQ를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편익을 실현할 수 없다. 오스트로우는 CPQ가 여러 고급 세일즈 구현 기술 가운데 가장 위에 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이 아니다."면서, 본격 활용에 앞서 애플리케이션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단 테스트용으로 시스템을 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제한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해서 테스트한 후 발전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세일즈 부서가 좋은 첫 인상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사용자가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CPQ를 도입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오스트로우는 "세일즈 담당자들의 경우, 단 한번에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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