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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IT보안 드림팀에 영입해야 할 멤버는 누구?

2016.12.06 Josh Fruhlinger  |  CSO


통계학자
점차 많은 보안 툴이 시스템 건전성에 관한 많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업에는 이 모든 것들을 분석하고 해석할 사람이 필요해졌다. 코디스코프의 슈미트는 그 사람을 이렇게 묘사했다. "그들은 지표를 위해 살아 숨 쉰다. 그들은 오전 내내 로그 데이터의 트렌드를 그래프로 작성하고 먼 곳에서도 이례적인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통계학자는 겉으로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수 테라바이트의 로그 데이터를 수용하고 가장 어린 시스템 운영 관리자도 잠재적인 이벤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단순한 시각화를 생성하는 인간 기계와 같다."

데이터 걱정맨(Worrier)
그렇다. ‘전사(Warriar)’가 아니라 ‘걱정맨(Worrier)’이다. 데이터는 조직에서 필수적인 자원이며 누군가 이 부분을 항상 강조하지 않는다면 틈 사이로 빠질 위험이 있다. 탈레나(Talena)의 설립자 겸 CEO 타이틴 돈드는 "모든 IT보안 드림팀에는 항상 백업 등을 관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걱정맨이 없다면 기업들은 실수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이 망가질 수 있으며 생각보다 훨씬 더 취약하게 된다."

QA 전문가
PC 피트스톱(PC Pitstop)의 사이버 보안 부사장 도디 글렌은 자신의 보안 드림팀에 다른 부서에서 차출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IT 드림팀에는 QA 엔지니어가 있다"며 "이들은 생산에 돌입하기 전에 준비 환경에 변경사항을 배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먼저 준비된 환경에 배치하는데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많은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냥꾼
RFS(Raytheon Foreground Security)의 CSO(Chief Strategy Officer) 조슈아 더글라스는 위협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는 "위협 사냥은 선제적인 마음가짐이며 인간 사냥꾼과 고도의 분석툴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자동화된 알람 또는 이벤트를 기다렸다가 위협을 조사하는 전통적인 접근방식 대신에 사냥꾼은 가장 보편적인 툴보다 먼저 위협을 찾는다. 그들의 업무는 환경 내에서 유출의 증거를 찾고 그 증거를 이용해 엄격한 분석 방법으로 포렌식 조사를 하며 지속해서 끈질긴 위협을 찾아 근절하는 것이다."

엘리트 분대
상황이 잘못됐을 때는 어떻게 할까? 코디스코프의 슈미트는 ‘조직 내 최고 중의 최고’로 선발된 다양한 역량을 지닌 인력으로 핵심 그룹을 만들 것을 권했다. 슈미트에 따르면, 이 그룹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지만 유출이 발생했을 때는 조직의 인프라를 보호할 뿐 아니라 공격자를 기소하는 데 필요한 포렌식 증거를 수집하는 최선의 희망이 될 것이다.

PCITS(Portage County Information Technology Services)의 CIO 브라이언 D. 켈리는 이 그룹이 "보이지 않는 어떤 세력이 기업 네트워크를 공격하거나 해킹할 경우 배치할 특수 무기와 전략을 갖추고 신속하게 적과 교전하여 사이버 위협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용주의적 선구자
그렇다면 이 드림팀의 팀장으로는 누가 제일 좋을까? 프로텍트와이즈(ProtectWise)의 공동 설립자 겸 CTO 진 스티븐스는 "이 역할에 선견지명이 있으면서도 실행 가능한 접근방식으로 팀을 이끄는 현실적인 리더가 필요하다. 수년 동안 지혜가 쌓인 그들은 혁신과 탐구에 대한 취향이 엄격한 낙관론자이며 팀을 전진시키는 데 집중한다. 이 유형의 리더는 FUD(Fear·Uncertainty·Doubt) 요소를 멀리하며 조직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공포와 의심을 유도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거부한다. 대신에 그들은 수년 동안 쌓은 지혜와 솔루션을 신속하게 직관적으로 판단해 혁신을 추진하고 팀을 긍정적인 미래로 이끄는 내재적인 능력의 가치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로봇
마지막으로 NSFOCUS의 수석 검색 지능 분석가 스티븐 게이츠는 팀에 로봇을 합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어떤 면에서 비유일 뿐이다. 게이츠에 따르면, 인간 팀원들 외에 자동화된 보안이 필요하며 이를 매끄럽게 유지하려면 그 이면의 기술을 개발하고 모니터링하는 전문가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는 "위협 행동자들 그리고 취약성을 악용하기 위해 개발된 위협 벡터와 보조를 맞추려면 위험을 최소화하고 전반적인 보안 태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화된 위협 지능 서비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전 세계의 데이터를 이용해 위협 지능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24시간 내내 일하는 연구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도 필요하다. 인간과 기계가 함께 '로봇'을 만든다"고 전망했다. 미래에는 우리가 보호하려는 시스템이 우리의 팀원이 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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