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2015 개발자용 솔루션 발표

2014.11.13 편집부  |  CIO KR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욕에서 진행된 개발자 행사(Connect();)에서 서버 단의 .NET(닷넷) 스택을 오픈 소스화하고 리눅스 및 맥 OS 플랫폼에서의 .NET 지원을 추가하는 등 크로스 플랫폼 개발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소스와 크로스 플랫폼’ 개발자 전략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의 무료 에디션 버전인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2013(Visual Studio Community 2013)’을 발표했으며 크로스 플랫폼 및 모바일 개발 기능을 강화한 ‘비주얼 스튜디오 2015 프리뷰(Visual Studio 2015 Preview)’ 및 ‘.NET 2015 프리뷰(.NET 2015 Preview)’도 함께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NET 서버 스택을 오픈소스로 제공함으로써 크로스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게 됐다. 오픈 소스로 제공되는 스택에는 ASP.NET, .NET 컴파일러, .NET 코어 런타임,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이 모두 포함돼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윈도우, 맥, 리눅스 플랫폼에서 모두 .NET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NET 기능 향상을 위해 .NET 재단(.NET Foundation)과 협업하는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2013’은 비주얼 스튜디오의 전체 확장 기능을 포함한 모든 에디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디바이스 및 데스크톱부터 웹 및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에디션은 개발자들이 엔터프라이즈용이 아닌 모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툴셋에 쉽게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지원으로 더욱 기능이 확장된 비주얼 스튜디오 2015 프리뷰 버전은 개발자들이 어떤 디바이스나 어떤 플랫폼에서도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 .NET으로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개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자마린(Xamarin)은 비주얼 스튜디오용 자마린 설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 말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인 자마린 스타터 에디션(Xamarin Starter Edition)은 비주얼 스튜디오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ASP.NET 5.0 프리뷰 버전은 클라우드 및 서버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런타임과 간결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비주얼 스튜디오 2015(Visual Studio 2015)의 새로운 ‘커넥티드 서비스 매니저(Connected Services Manager)’를 통해 오피스 365 API, 세일즈포스 등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 API에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연결할 수 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