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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외주업체가 결별을 예고하는 10가지 신호

2012.07.04 Stephanie Overby  |  CIO


6 재하청 증가. 계약에 의해서 허용되었다면, 거래에 염증을 느낀 IT 아웃소싱 외주업체는 사내 자원을 더 저렴한 외주 직원으로 교체하려 한다. 페이스하먼의 마틴에 따르면 종종 벤더는 이런 인원 교체에 대해 고객에게 알릴 의무조차 없다.

7 현장의 불협화음. “작업 인원이 문제 해결을 멈추고 그 책임의 소재를 서로 따지기 시작한다면, 이는 무언가 무너져간다는 분명한 징후”라고 베이커 매킨지의 핸슨은 지적했다.

그는 “작업 인원이 문제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이는 양사의 경영진이 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재확인 했다 하더라도, 다시 되돌리기 아주 힘든 상황에 이미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만약 외주업체가 새로 프로젝트 경영진 배정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면, 최악의 상황에 부딪혔다고 봐도 무방하다.

샌다 파트너스의 스트리치먼은 “이런 사태는 벤더가 더 이상 이 어려움을 감내할 사람을 찾지 못한데다, 그들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8 경영진 실종. 외주업체의 고위 간부들이 계약 체결 이후 아무 말이 없다면, 관계는 파탄 직전이라고 볼 수 있다. KPMG의 레픽은 “좋은 외주업체 경영진은 많은 시간을 현장에서 최고, 최대의 중요 고객과 보낸다. 만약 고객이 외주업체의 경영진을 볼 일이 없다면, 외주업체의 고객 중요도에서 하위에 속해있다는 증거가 된다”라고 말했다.

9 프로젝트 지연. IT 프로젝트 중단은 최고의 상황에서도 일어난다. 그러나 특별히 개발 프로젝트나 새 기술 공개와 관련된 반복적인 지연은 문제를 시사한다. 심각하고 반복적 지연은 “필요 자원의 절반 만으로’계약 준수’를 하려는 수단”이라고 샌다 파트너스의 스트리치먼은 말했다. 그는 “벤더는 항상 예측하지 못한 기술적 어려움 핑계를 대겠지만, 사실상 그들은 자원의 대대적 삭감을 통해 이윤을 절실하게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0 낮은 등급. 대부분의 외주업체는 동, 은, 금, 플래티넘 등의 등급 시스템을 가지고 고객들을 대하고 있다. KPMG의 레픽은 “몇몇 기준은 현재 진행 상황에 기초하거나, 고객의 유명세에 기반한다. 그러나 고객 랭킹은 장래성과 미래 투자에 얼마나 적합한가에 달려있기도 하다”라며, “낮은 랭킹, 혹은 랭킹 제외는 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중요성이 그만큼 외주업체에게 낮음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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