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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이티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통해 생산관리서비스 개시

2015.03.17 편집부  |  CIO KR
생산관리시스템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티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차세대 생산관리시스템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콤의 ‘스마트 iMES’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생산 현장과의 시간, 공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생산관리시스템이다.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지원하고, 각종 자동화 시스템 및 ERP 시스템과의 손쉬운 연계가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 전산실에 설치하던 전산서버, 네트워크 시스템 등 하드웨어 추가 설치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백업, 백신 및 보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하드웨어 구축 비용 및 유지 보수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제조기업의 재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아이티콤 김춘권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품질 향상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티콤의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받아 불필요한 운영비용 절감 등 유무형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콤은 지난 1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매뉴팩처링 솔루션 페어 2015에서 ‘스마트 iMES’ 소개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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