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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실적 '매출 ↑, 순이익 ↓'

2012.01.20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매출이 상승했고, 순이익은 조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31일에 끝난 마이크로소프트의 2분기 매출은 208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 상승했다. 이는 오피스 2010 기술 보장 프로그램이 연관돼 거치된 매출이 2억 2,400만 달러가 포함된 것이다.

순이익은 66억 2,000만 달러, 주당 0.78달러로, 전년 동기의 66억 3,000만 달러와 주당 0.77달러에서 조금 떨어졌다.

CEO 스티브 발머는 발표문을 통해 견실한 실적이라고 평가했고, 새로운 회계년도가 시작하는 7월에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성장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톰슨 로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을 209억 3,000만 달러와 주당 0.76달러를 예상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사업부는 62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보이며, 지난해 대비 3% 성장했고, 오피스 2010과 연관된 7% 거치 수익은 제외된 것이다. 약 2억 개의 오피스 2010 라이선스는 18개월 전에 출시된 이후에 판매한 것이다. 익스체인지와 셰어포인트 매출은 10% 성장했고, 링크와 다이내믹스 CRM 매출은 30% 이상 성장했다.   

서버 & 툴 사업은 47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면서, 11% 성장했고, 윈도우 서버와 SQL 서버 프리미엄 에디션과 시스템 센터 매출의 20% 성장 이상으로, 두자리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윈도우와 윈도우 라이브 사업부의 매출은 47억 4,000만 달러로 6% 줄었다. 윈도우 7 라이선스는 출시 후 5억 2,5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의 매출은 10% 성장해 7억 8,400만 달러로 성장했고, 반면에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사업부는 42억 4,000만 달러로 15% 성장했다. 6,600만 대의 Xbox 콘솔과 1,800만 대의 키넥트 센서가 판매됐고, Xbox 라이브 회원은 4,000만 명으로 33%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30일에 끝나는 회계연도에서 운영 비용을 285억 달러에서 289억 달러 범위에서 하향 조정하고 있다. Juan_Carlos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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