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1

AMD의 차세대 쓰레드리퍼가 온다··· "연내 정보 공개, AI·머신러닝 칩에도 힘 쏟을 것"

Mark Hachman | PCWorld
AMD의 쓰레드리퍼 CPU를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걱정할 것이 없다. CEO 리사 수가 차세대 쓰레드리퍼 칩에 대한 정보를 계속 공개하겠다고 단종이나 공급 중단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수는 월요일,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핫칩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쓰레드리퍼의 출시 일정에 대한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난드테크의 이언 커트리스가 새로운 정보가 언제 공개될 것인지를 묻자, 수는 “1년 이내 곧”이라고 답하다가 연내에 더 많은 정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범위를 줄여 대답했다.

이어서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수 박사가 쓰레드리퍼를 언급하지 않은 데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쓰레드리퍼의 출시가 위태롭거나 AMD가 쓰레드리퍼를 홀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할 정보나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수 박사는 AMD가 다시 멀티 GPU 플랫폼 크로스파이어를 정비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망설였다. 그는 “GPU 성능 발전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주요한 논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더욱 복잡해지는 CPU 설계

수 박사의 기조연설은 특히 서버 분야에서의 CPU 성능 개선 작업이 점점 더 복잡해짐을 나타낸다. 지금까지는 컴퓨터의 연산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일명 ‘CPU 성능’은 마이크로아키텍처 개선, 칩 성능, 전력 관리 등의 각기 다른 분야로 세분화되어 발전하고 있다. 수 박사는 더욱 밀도 높고 강력한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과제가 지금까지 전체 규모의 40%가량을 주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이 이제 변화한다. 이제 AMD와 다른 칩 제조업체도 소프트웨어 효율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공동 최적화, 케이블과 다른 입출력 장비와의 연결성, 메모리 대역폭, 심지어 기존 CPU나 GPU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여부까지 다양한 면에 고루 집중하고 있다. 수 박사는 AMD도 현재 머신러닝 같은 고정 기능 애플리케이션 전용 액셀러레이터를 개발할 것인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직 자체 머신러닝 전용 칩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AMD도 AI 분야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AMD가 자체 AI 칩을 개발할지의 여부는 현 시점에서 답을 확정할 수 없는 질문으로 남아 있다.

대신 수 박사는 서드파티 액셀러레이터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CPU와 GPU를 강화하고, 하드웨어 생태계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IBM은 AMD의 경쟁사 엔비디아 GPU와 손잡고 파워나인(Power9)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수 박사는 “한 업체의 독주에서 답을 구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ditor@itworld.co.kr 



2019.08.21

AMD의 차세대 쓰레드리퍼가 온다··· "연내 정보 공개, AI·머신러닝 칩에도 힘 쏟을 것"

Mark Hachman | PCWorld
AMD의 쓰레드리퍼 CPU를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걱정할 것이 없다. CEO 리사 수가 차세대 쓰레드리퍼 칩에 대한 정보를 계속 공개하겠다고 단종이나 공급 중단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수는 월요일,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핫칩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쓰레드리퍼의 출시 일정에 대한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난드테크의 이언 커트리스가 새로운 정보가 언제 공개될 것인지를 묻자, 수는 “1년 이내 곧”이라고 답하다가 연내에 더 많은 정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범위를 줄여 대답했다.

이어서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수 박사가 쓰레드리퍼를 언급하지 않은 데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쓰레드리퍼의 출시가 위태롭거나 AMD가 쓰레드리퍼를 홀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할 정보나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수 박사는 AMD가 다시 멀티 GPU 플랫폼 크로스파이어를 정비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망설였다. 그는 “GPU 성능 발전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주요한 논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더욱 복잡해지는 CPU 설계

수 박사의 기조연설은 특히 서버 분야에서의 CPU 성능 개선 작업이 점점 더 복잡해짐을 나타낸다. 지금까지는 컴퓨터의 연산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일명 ‘CPU 성능’은 마이크로아키텍처 개선, 칩 성능, 전력 관리 등의 각기 다른 분야로 세분화되어 발전하고 있다. 수 박사는 더욱 밀도 높고 강력한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과제가 지금까지 전체 규모의 40%가량을 주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이 이제 변화한다. 이제 AMD와 다른 칩 제조업체도 소프트웨어 효율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공동 최적화, 케이블과 다른 입출력 장비와의 연결성, 메모리 대역폭, 심지어 기존 CPU나 GPU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여부까지 다양한 면에 고루 집중하고 있다. 수 박사는 AMD도 현재 머신러닝 같은 고정 기능 애플리케이션 전용 액셀러레이터를 개발할 것인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직 자체 머신러닝 전용 칩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AMD도 AI 분야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AMD가 자체 AI 칩을 개발할지의 여부는 현 시점에서 답을 확정할 수 없는 질문으로 남아 있다.

대신 수 박사는 서드파티 액셀러레이터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CPU와 GPU를 강화하고, 하드웨어 생태계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IBM은 AMD의 경쟁사 엔비디아 GPU와 손잡고 파워나인(Power9)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수 박사는 “한 업체의 독주에서 답을 구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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