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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총액, 말레이시아 시장가치보다 크다" 메릴린치

2014.01.13 Sam Shead  |  Techworld
페이스북이 말레이지아 시장보다 총 12억 1,000만 유로에 이르는 가치를 더 보유하고 있다고 아메리카 메릴린치 은행(BAML)이 밝혔다. 또 IBM의 가치는 멕시코 시장보다 18억 1,000유로 더 크다는 설명이다.

'Thundering World'라는 제목의 이번 BAML의 보고서는 페이북의 가치를 883억 3,000만 유로로 추산하며, 말레이시아는 871억 1,000 유로라고 산정했다. IBM은 1,232억 7,000만 유로, 멕시코는 1,224억 4,000만 유로였다.

어지간한 나라보다 더 큰 기업 가치를 보유한 기업은 이들 뿐만이 아니었다. 2,310억 유로의 구글, 2,930억 유로의 애들이 대표적이다.

BAML은 보고서에서 스타벅스, 엑슨 등의 비기술 기업을 포함해 총 9곳의 미국 기업과 9곳의 국가 및 신흥 시장을 비교했다. 9개 기업의 총 가치는 1조 9,800만 유로, 9개 시장의 총 가치는 1조 9,700만 유로였다.

BAML의 수석 전략가 마이클 하넷은 이번 비교가 신흥 시장의 잠재력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의 시장 가치는 구글보다 근소히 컸으며, 인도는 웰스 파고보다 작았다. 터키의 시장 가치는 스타벅스와 유사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하넷은 이어 외환 분야의 BAML 클라이언트 2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종의 '불매 운동'(buyer's strike)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들 중 7%만이 신흥 시장 화폐 구매자였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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